전체적으로는 줄수 있겠지만 선호지역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죠...우리보다 훨씬 못사는 브라질의 경우 상파울루등 대도시 집값이 우리나라 못지않다고 들은거같습니다물론 인구는 우리보다 훨씬 많지만요-

브라질이 우리나라보다 경제지표같은건 높던데훨씬 못사나요? 중국처럼 빈부격차가 큰건가 몰라서 물어봐요 ㅎㅎ

좋은 동영상 잘 봤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저도 비슷한 생각 했었는데요. 청년 인구가 줄어들면 그만큼 취업하기는 쉽겠구나. 근데 사회제도라는게 다 맞물려 있어서 좋든 싫든 나머지 인구 다 먹여살려야하는 구조인거죠.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일본이라는 예를 위에서 보여준건데 못 사는 나라가 근거가 될 수 있을지 저는 의문입니다

세상이 수요공급 원리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인간들의 욕망이;;; 특히 한국처럼 작은 나라를 조작이 쉽습니다.아시잖아요? 망하는 한이 있어도 남 좋은 꼴 못보는거요.안 팔려도 그냥 잡고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진짜 집 한채고 돈 급한 사람들 빼면).서민들은 가진 집이 한채라고 거기에 동참하겠죠. 사람들은 쇠사슬을 더 좋아하거든요.

당연히 떨어지겟죠.. 다만 어디까지나 전체적으로 떨어질거라고 봅니다상황에 따라 올라가는곳도 있겟죠 하지만 현재 집값 자체가 꽤나 거품이 형성된 시장이기도 하고공급이 지나치게 많은것이 사실이니 엄청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게 안전하죠

중국과 비슷하게 생각하셔도 되요. 걔들도 인구빨이죠. 2억명. 빈부격차도 확실히 나요. 한때는 꽤 괜찮았는데 2차대전 이후에 발전이 정체되서 인구만 많은 대단치 않은 국가였다가 실바대통령의 대대적인 개혁 후 엄청난 경제성장으로 현재는 미래의 강대국 후보입니다. 빈부격차의 경우 경제회복 후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심하긴 한데, 얘들 진짜 미친 상황인 건 이 영향으로 범죄조직이 진짜 거대조직이 되서 정부와 힘으로 맞설 정도라는 거에요. 경찰 특수기동대가 갱단 때려잡는 게 전투 수준이라니 말 다했죠. (심지어는 정부 헬리콥터를 격추시킨 일까지 있다고...)(참고로 실바 전 대통령은 초등학교 중퇴의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당선 당시 신자유주의자들이 좌빨정책으로 브라질을 파탄낸거라고 했지만 이념에 상관없는 실용주의정책으로 경제를 살려놔서 엄청난 지지와 전 세계로부터의 찬사를 받았고 심지어는 처음에 비난하던 신자유주의자들조차도 우리들 말 들어서 경제 살린 위대한 지도자라는 말을 했다죠. ...뭐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긴 하지만서도...)

와 역사와 배경까지..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전체적으로 떨어진다라고 예상해봅니다.예상의 근거는 일본의 선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나라의 사회현상은 줄곧 일본의 사회현상을 따라갔습니다. 속도의 차이만 있지 돌림노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주택 소유자들이 집값이 떨어져도 꽉잡고 놓지 않을거라는 의견도 있는데 상속이 되는 시점에서 상속세를 내기위해 대부분 부동산을 매매합니다. 기업오너들도 가장 두려워 하는게 상속세를 내기위해 지분을 팔아서 경영권을 잃는겁니다. 그래서 편법상속이나 증여를 하는거지요.집값 상승률 추세는 이미 감소로 선회한지 오래입니다.. 이 추세가 지속되어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또 전세의 멸종 역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다는 시장의 반응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특정지역의 가격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또 특정 지역은 폭락 할 수도 있고요. 일본도 록본기같은 경우는 여전히 비쌉니다. 그리고 이런 특정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미디어에 노출해서 사람들의 생각을 조종하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는 이런 미디어중심주의를 부동산 시장에 많이 이용했고 또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는군요.

...통일대박론의 주장 중에 하나가 인구문제라는 게 생각나네요. 북한의 출산율이 2.0명 수준으로 낮다지만 그게 진짜 못살아서 그렇고 통일로 한국에서 최소한의 식량은 보장해준다면 북한의 출산율이 충분히 증가해 그들을 한국인으로 키우면 많은 시간을 벌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 ... ... 어?...이거 계속 이어보다가 2편 사토리세대 이야기를 보고 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번듯한 직장 있는 것과 특정 취미에 몰입해있다는 것 외에는 딱 제 이야기네요 OTL*.현대 3대 초고령국가로 일본, 이탈리아, 독일 이야기가 나왔을 때 독일만 제대로 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안떨어진다에 한표입니다. 외부 요소가 없다면 떨어지는게 정상입니다만 지금 행태를 보면 땅값을 지키기 위해서 중국 자본을 끌어들일 공산이 큽니다. 홍콩의 경우 지금 반중국 운동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이 중국 투기자본 유입으로 부동산거품이 지나치게 올라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세부담이 커져서 홍콩 서민들 생활이 매우 힘들어지고 그게 반중운동으로 바로 이어지는거죠. 사실 정치문제만 따지자면 엘리자베스여왕이 등소평의 일국양제 제안을 듣고 격찬을 했을만큼 중국으로썬 양보를 많이 하긴 했죠. (한국인이 홍콩 무비자로 들어가지만 중국인은 홍콩갈때 비자나 다름없는 통행증 받아야합니다) 반환이후 그래도 조용하던 반중감정이 지금 치솟아 오른 이유가 바로 그것이지요. 우리나라도 그러지 말란 법이 없다고봅니다. 물론 대한민국이 홍콩과 규모는 다르지만 지금 제주도의 경우 중국자본이 거품을 키우고 있지요. 얼마전에 와이프 마중나가러 인천공항 갔는데 공항 고속도로 광고판에 중국어로 대문짝만하게, '인천에 땅사세요 영주권 드림' 이런 식으로 영종도 부동산 광고가 중국어로 떠억 하니 붙어 있더라고요. 부동산 거품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이 나라 기득권층이라면 나라를 중국에 파는 매국행위도 서슴없이 할 수 있으므로 일본같은 집값 붕괴는 우리 세대가 은퇴시기가 되기 전에는 오기 힘들다에 한표입니다.

EBS 지식채널에 보면 '룰라의 눈물' 보시면 공감가는 내용이죠룰라는 브라질의 선반공들을 말하는데 최하층 노동자입니다. 실바 대통령이 룰라출신이죠 실제로 브라질의 룰라들은 손가락이 절단 안된 사람이 없을정도로 열악한 곳에 일합니다.대통령 역시 선반공 작업을 하다가 어린 나이에 손가락이 잘렸죠연설하는데 온전치 못한 손으로 마이크 잡고 대중들 설득하는 모습 보면 가슴 뭉클합니다.브라질 역시 아동 착취가 심한 나라인데 학교를 가게 하면 아동착취를 해서 벌이는 돈 보다 더 많은 돈을 지원을 해줘서 어린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줬죠그게 개혁의 시작이되었습니다.우리나라 같음 대출이자 내려줘서 계속 대출 받게 만들겠죠 에휴오늘 뉴스 보니 메르스로 인해 피해본 중소상인들에게 저금리 대출 해준다고 뉴스 나오던데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떨어지냐 안떨어지냐를 묻는다면 떨어진다가 맞다고 봅니다.유지하거나 오를 수 있는 물량은 한정되어 있는데수요는 줄고 공급은 줄지 않고 있으니 전체적으로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문제는 금리인데 지금 주택자금 대출이 400조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금리가 인상되고(멀지 않다고 봅니다.) 집값이 하락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뻔한거죠.지금 상황은 높은 전세값과 낮은 금리로 서민들 수요를 강제로 끌어내고 있는데,금리가 오르면 서민들이 높은 이자를 어찌 감당할런지...  

미국금리인상30 ~ 40대 가장가족비율 감소종합적으로 떨어질 요소가 강합니다. 

저는 동영상은 보지 않고 질문만 보고 적은 답변인데 일본의 얘기가 있었군요-그렇지만 참고 동영상이 일본이라고 해서 브라질 얘기가 근거가 안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로 명견만리 봤었습니다. 처음봤을땐 정말 도입부부터가 충격적이었죠저렇게 될수도 있다... 라는 생각은 하긴해봤는데 우리나라의 특성상 인기있는 지역은 하락속도가 적을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