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렉시오가 저작권 분쟁중인 와중에 당사자 중 한 편의 일방적인 펀딩 프로젝트라 썩 달갑게 보이지 않습니다.게다가 저 모바일판이 가관인게, 케릭터에 숫자2 획득확률등의 능력치를 붙여 팔더군요. 모두의마블 해 보신 분들은 저게 뭘 의미하는지 바로 아실거에요.

분쟁중에 벌이는 건 저 역시 거리껴집니다.그런데 캐릭터에 숫자 2 획득확률 능력치를 붙여 파는게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격이 좋네요...

한국식이라는거겠죠.캐릭터 나올 때마다 구매하게 유도, 종전 캐릭은 잠수 패치로 너프......왜냐면 확률은 확실하지 않거든요. 게다가 그 확률은 공개하지 않는다면야 더더욱......

캐릭터별로 다른 숫자1, 2 획득확률.... -.,-;

렉시오같은류의 게임이 모바일게임화 될때에는 정해진룰에 입각하여 플레이를 하게됩니다.그런데 캐릭터에 확률로 +되는 옵션이 붙게되면 게임에 직접적인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이러한 행위는 순수한 실력외에 다른 부분들이 추가적으로 발생되게 되고실제로 모두의마블도(마블류 게임을 기반) 위와같은 과금정책을 펼쳤고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부분유료게임에서 괜찮은 수익과 랭킹을 차지하는만큼 그게 실패한 게임의 정책이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개개인의 판단이지요.

글쎄요.대형 퍼블리셔들의 지나친 확률 장난으로 유저들의 미움을 샀지만확률또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증거로 슬롯머신이나 겜블 시스템은 확률인데 눈돌아가며 하니까요.우선 2에 비즈모델을 왜 달았을까 생각을 해야 할것입니다.앱의 수익은구글,애플 30% + 카카오 그중 50%+ 퍼블리셔 계약 5:5 앱상 10억을 번다면 개발사는 정말 작은 돈을 벌게되니까요..그렇다고 유료로 판매한다면보드게임의 작은 시장에서 5000원 이상 과금하고 렉시오 구매하시는 분도 정말 소수 일것같구..들리는 소문에는구판 렉시오 판매 회사가 파산 후과거 아시는 분에게 모바일 만드는 조건으로투자받았다고 하는데그 투자금과 흑자를 내기위해서는게임내 인앱 비즈모델을 만드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ㅠㅠ렉시오 게임성이 망가지지 않는 이상돈없는 개발사가 어느정도 욕심부리는 컨텐츠는 응원합니다.

잠깐, 슬롯머신을 예로 들으신건 부적절해보입니다.슬롯머신은 단순히 확률에 기반한 운적인 요소로 이루어진 게임입니다.그 어디에서도 유저의 생각을 반영하여 플레이가 진행되지 않습니다.하지만, 렉시오같은 게임은 운+실력 또는 개인의 플레이 로 이루어져있기에 조금 다른 경우라고 봅니다.유저들은 개발사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가 게임하기에 재밌으면 그뿐이죠.그리고 개발사와 유저가 공생하여 같이 발전하려면 이러한 유료정책이나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껴질때에는유저들도 즉각적인 피드백과 반발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그편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더 건강한 게임문화와 컨텐츠, 과금정책로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물론 말씀하신것처럼 개발사가 어려움에 쳐해서 과금정책을 확실시 해야한다는 부분에서는 작성해주신 내용으로 이해했고 또, 잘되길 응원합니다.

해해;;저도 다시 읽고 생각하니 슬롯머신은 많이 잘못된 예시네요.물론 저도 요즘 주요 게임들과 같이 10만원 과금 시 아주 낮은 가성비를 같고 있어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과금 정책은 매우 반대합니다.하지만 개발자들이 어떻게 게임의 재미를 줄것인가?어떻게 유저들과 호흡할 것인가?이런 생각 자체를 못하도록 색안경을 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개발사 입장으로서는모두의 마블이 2년 연속 매출 순위 10위 안으로 유지하는 것을 볼땐대체 비즈모델로 생각 할만 할것 같다고 생각하죠 ;;저같은 경우 모두의 마블은 굉장히 성공적인 부분유료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분쟁이 해결된게 아니라면 가처분을 걸면 되는 것이고 가처분을 받은게 아니라면렉시오는 일방적인 영업을 할 수 있는게 당연한 겁니다.(오히려 렉티오가 가처분을 받았다더군요)그걸 불편하게 생각하시면 안되지요. 

근데 저것도 컴퓨터랑 할떄만 적용되지 유저끼리 대전하면 적용은 안되더라구요.

음.... 근데 제가 저거 베타 버젼으로 해봤는데 2획득 확률 이런거아직은 상관 없는듯 합니다능력치 엄청 올려봤는데도 다 똑같더라고요나중은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모바일 캐릭터 그런걸 다 떠나서그냥 렉시오라는 오프라인 게임 펀딩에 더 중요성을 두고 싶네요...렉시오라는 게임 재미있는 게임이자나요모바일 관련 아닌 오프라인 보드게임 펀딩도 있으니 전 그것만 할려고요갑자기 모바일 문제는.... 쩝....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펀딩을 진행한다라....무슨 의미일까요, 도발? 

흠흠..그나저나 펀딩이 21일 남았는데..금액을 너무 높게 설정한 것은 아닐런지... ㄷ;

저는 일단 구버전의 구성 그대로 펀딩이 진행된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 밀어주기를 하긴 했습니다만..(모바일 버전은 관심이 없음)확실히 아직 저작권 문제가 해결 되지 않은 상태에서 펀딩이 올라오니 뭔가 애매~하긴 하네요펀딩 금액도 생각보다 높은 것 같아서 과연 될까 싶기도 하고.. 렉시오 정말 좋아하는 게임인데 저작권 분쟁 때문에 마음이 아프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