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원더스는 한번도 보드게임을 해본적이 없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다고 봅니다. 카멜업도...은근히 설명하기 쉽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다들 좋네요.

비게이머들이라면 파티겜들이 더 먹일 거라고 생각합니다.딕싯텔레스트레이션젝스님트 같은 쉬운 것 부터 시작하다가 하나씩 추가하는게 어떨까요?

- 7원더스 - 7인(확장시 8인)까지 지원된다고 하지만 7인이 하면 큰 재미가 없습니다. 내손을 떠난 내 손의 카드 뭉치들이 회전해서 돌아 오지 않기 때문에 오는대로 받게되는 심플한 게임이 됩니다.(4-5인이 좋아요, 룰설명 1시간, 게임 30분으로 무언가 언밸런스죠, 만일 추후 4-5인이 자주 즐기려면 이번에 한번 룰 설명해놓고 다음 기회를 노릴수도 있어요) 처음 하는 사람은 어려울수도 있어요...- 카멜업 - 나름 랜덤요소도 있고, 왁자지껄한 느낌이 있어 1~3회 잘즐길수 있지만 반복하기에는 그리 높은 게임성은 아닙니다. 첫게임에서는 흥미가 생길수 있죠.- 젠가 - 말그대로 손재주 게임이죠. 이것도 1-3회 재미있게 할수 있죠. 무언가 걸리면 더 재미있고, 조용히 하면 심심할수도 있는 이중성의 게임이죠.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한 게임입니다.- 1급비밀 스파이 - 서로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게임판위의 스파이들을 옮겨 궁극에 자신의 스파이가 선착하게 하는 게임. 옵션룰로 중간에 상대방 신분 추측하기를 넣고 하면 조금 더 재미 있지만 이것도 반복된 단순 행동으로 자칫 싱거울수 있죠.- 덤블링다이스 - 여러명이 해야 재미있는, 그것도 무언가 걸리면 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어찌보면 각자 주사위 3-4개 굴리고 마는 단순한 게임이라 완전한 랜덤성의 게임일지 몰라 이것도 몇판하면 싱거울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하죠.고르신 것들이 게임내에 랜덤요소가 강한 것들이네요. 어찌보면 좀 강한 파티성만 강조된 느낌도 있지만 어찌보면 그렇기 때문에 잘 고르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약간의 재미가 포함된 [레지스탕스 아발론]이나, [사보티어 디럭스]도 추천 드립니다.

음 그렇군요 참조하겠습니다

딕싯도 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요

아 7원더스 정말 그렇겠네요.. 한패에 한번밖에 선택 할 수 없겠군요.. 이건 뭔가 좀 아니다싶네요사보티어 디럭스도 괜찮을듯합니다 3회정도 연달아해야하겠지만..  추천감사드립니다

7명이라면 뱅, 레지스탕스 같은걸 추천드립니다.

젝스님트 좋네요전 모임에서 달무티나 바퀴벌레포커도 쉬운게임으로 자주 하고 있어요

저는 라스베가스 블러바드, 쉐도우헌터 이 두가지 추천하고 싶네요ㅎㅎ

세븐원더스 7인이 나쁜건 아니에요 다만 전략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것도 처음 하는 사람들에겐 하등의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카오틱해서 더 재밌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블러드바운드, 아발론, 원나잇 얼티메이트 웨어울프 같은거 추천드려요 ㅎ 마피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