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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인인데 상당히 애매하구 걱정되서 요청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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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1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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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알고 있음 좋을 거 같아 이야기의 배경부터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같이 스터디 하는 그룹이 있는데요(중, 고등 남2, 여3, 저 포함해서 6명)
여자 한 명 성격이 심하게 내성적(A라고 할께요)이라 여자 두 명(B)은 친하게 지내는데 A만 뭔가 은따된 기분인지라..
A라는 친구가 남들에게 쉽게 다가가 먼저 얘기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남 얘기를 들어주는 것보단 자기 주장이 좀 강한 성격이라 자기 말 계속 하는걸 좀 좋아하는 편이구..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우리들과 굳이 어울리지 않아도 된다는 성향이 좀 있는 것 같아..ㅠㅠ 그리하여 서로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얼마전부터 전 보드게임을 입문했습니다~ (긴 서론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처음으로 우노를 해봤는데 이건 뭐.. 5명만 하는 것 같고..A는소외된듯..ㅠㅠ B는 계속 해보니까 또 지루하다고..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에 들어갔다는 우노가 이리도 형편없이..ㅠㅠ 우노라는 게임을 디스하는건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셔요^^;)
그래서 클루라는 추리 게임을 해봤는데 이건 꽤 호응이 괜찮았네요~ A친구가 자기의 카드를 보여주면서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고 친해지려는 모습이 보여지더라구요. 개개인이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걸 맞추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추리하는 것도 그렇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이야기하는 과정이 생기니 이 게임 . 상당히 재밌다고 ^^
호응이 좋아 시타델이라는 게임을 해봤는데 이건 호응이 그닥 좋진 못했어요;; A가 남을 공격하기 보단 그냥 내가 죽으면 되겠지 하는 마인드로 게임을 해버리니깐..ㅠ
그래서 어떤 게임이 더 서로에게 유익하구 친해질 수 있을까,,계속 궁리를 하다가 고수분들께 이렇게 게임 추천을 요청해 봅니다.
자유 게시판이나 리뷰, 질문과 답변란에서도 여럿 검색해봤는데요,
흔한 게임으로 젝스님트, 보난자, 7원더스, 파워그리드, 알함브라, 카멜업, 사보타지 딜럭스등을 찾아보구, 증기의 시대, 모터 자이언트, 총알 탄 로봇, 포뮬라D, 롱샷등.. 별 게임들을 다 찾아봤답니다 ㅠㅠ
하지만 정작 우리에게 맞는 게임은 못 찾구 있어요 ㅠㅠ 아니면 아직 제가 안해보고도 너무 속단하는건지... 아님 게임의 색깔을 확실하게 발견 못하는 걸수도 있는데..
그리고 할리갈리같은 순발력을 요구하는 게임은 같이 했을땐 조금 잘하는 사람만 잘하게 될거 같아 과감히 제외했구요,
딕싯도 재밌을거 같은데 표현력의 게임이기도 하구, 리플레이성이 떨어질거 같아 제외했구요,
최근에 뱅, 파워그리드, 아임더보스, 7원더스(구매예정)을 구매했는데 어떻게 될지 걱정 되네요,., 일단 게임 진행 방법부터 얼렁 마스터 해보구 해봐야 될거 같긴한데 ㅠㅠ
리플레이로도 괜찮구, 서로 이야기 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그런 게임 없을지 고수분들에 답변을 기다립니다 ㅠㅠ
정말 호응도 좋고 잘 되면 소정의 선물이라도 드리겠습니다 ㅠㅠ 꼭 좀 부탁드려요 ㅜㅜ
* 2~6인으로 요청하는 이유는 가끔 스터디에 2~3명이 나오는 경우도 생겨서 그럴땐 또 1:1이나 1:1:1식으로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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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님 이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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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글쎄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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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여성분이고 내성적이라면... 협력게임이나 추상게임이 좋을듯힙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스테리움을 추천드리고요. 이외에도 펜데믹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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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합니다^^근데 미스테리움은 꼭 6인용 풀로 있어야 되는건가여?? 2~3인용으로도 괜찮을까요?펜데믹은 진짜 재밌을거 같은데 2~4인용이라는 함정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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딧싯이나 그림 잘 그리신다면 가짜 예술가, 텔레스트레이션 같은 게임 추천드립니다.말이 없으시다면 뱅, 아임더보스는 절대 비추하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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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이나 쉐도우 헌터스 같은 게임은 어떤가요? 아니면 가짜예술가? 간단한 경매게임 같은것도 좋을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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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부분은 그림 게임은 또 B애들이 지루해할거 같아서요 ㅠㅠㅠA에 반해 B애들은 오히려 시타델 같은 게임을 선호하는 편이라.ㅠㅠ어느 장단을 맞춰줘야 될지 저도 애매 하지만 밸런스가 적절한 게임이 어떤게 있을지 ㅠㅠㅠㅠ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뭐가 좋을지 어렵네여ㅠㅠ어쨋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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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은 5인부터 플레이하는거 아니에요?? 쉐도우 헌터스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구,,^^경매게임이라면 카멜업(?)이나 태양신 라 같은 게임 말씀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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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투 라이드 유럽 + 팀 아시아 확장으로 2:2:2 팀플 대결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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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 확장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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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트레이션 추천입니다. 처음에 협력게임(팬데믹, 아컴호러, 엘드리치호러등)이면 되겠다 싶었는데 협력게임도 그냥 목소리 큰사람이 시키는대로 할 경향이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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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는 확장이 6명까지인거죠? 라스베가스 호응이 좋다던데... 한번 해봐야겠어요^^라스베가스가 리플레이성은 어떤가요?그리고 티켓 투라이드도 확장판이 6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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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트레이션이 인기가 많나봐요??4인용이서 좀 애매하긴 하지만 확실히 평이 좋다는건 좋은 참고가 될것 같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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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확장은 8명까지, T2R 팀아시아는 팀플로 6인까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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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입니다. 2인은 안해보고 3인까지만 해봤는데 3인은 할만합니다.그런데 미스테리움 하실거면 딕싯 추천드립니다...미스테리움보다는 딕싯이 접근성이 더 높을것이라 장담합니다. 너무 자주 돌리지만 않으면 리플레이성도 생각보단 괜찮습니다. 그리고 리플레이성 걱정되시면 확장을 추가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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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싯, 셋 등 간단한 걸로 보드게임과 친해지면서 스플렌더, 알라카르테, 애니그마 정도면 여성분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느정도 되면 7원더스, 파워그리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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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야 주사위 게임이기때문에 리플레이성은 보장하죠. 게임마다 어떤 주사위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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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류 게임중에서는 픽토매니아가 해당 상황에서는 가장 나아보입니다. 협력 게임중에서는 하나비가 딱일것 같은데 인원수가 안받쳐주네요 ㅠㅠ개인적으로는 칵테일 게임즈의 트리비아 게임 시리즈(테마틱, 너도나도, 블리츠 등)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만.그 외에는 페루도, 코요테 같은 블러핑 게임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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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트레이션은 4인용이 아닙니다. 4~8인이고 6인이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그림 그리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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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잘못 말한거 같네요^^;4인용을 말하려던게 아니라, 게임은 괜찮은데 4~8인용이라는게 좀 걸린다는 뜻이었네요 ㅠㅠ스터디 그룹이 2~3명정도만 하는날도 많거든요 ㅠㅠ 그래서 2~6인용을 말씀드린거구요 ㅠㅠ4~8인이 아쉽네요 ㅠㅠㅠ 어쨋든 잘 참고할께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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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괜찮을거 같은데요?스플렌더, 알라카르테. 괜찮은데 2~4명이라는게 흠이네요 ㅠ어쨋든 잘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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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딕싯! 음.. 다른분들 글 보니까 생각보다 평이 그렇게 좋진 않던데, 그래도 접근성이 높으시다고하니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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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구입해야겠네요~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티켓 투 라이드는 그 기차 연결하는거잖아요? 어려운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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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아 게임 시리즈는 거의 순발력 게임이 있는거 같아 조금 힘들거 같기도 하구 ㅠㅠㅠ코요테는 더 지니어스에 나왔던 게임 맞죠??코요테나 페루도도 괜찮을거 같아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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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게임 모두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추가로 가격이 저렴하여 도전해볼만한 게임으로는 포세일(or 턱박스 버전)이 있고,어떤 면에서는 딕싯보다 훌륭하며 한글판이 있는 콘셉트도 추천드립니다.텔레스트레이션은 아주 강한 임팩트가 있지만, 자주 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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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틱이나 블리츠는 순발력 게임이긴 하지만 뭐 이런 게임들이 그렇듯이 "손을 빠르게 뻗는" 순발력이 그렇게 중요하진 않구요(머리의 순발력은 좀 필요하죠 ㅋㅋ), 너도나도는 순발력과는 거리가 먼 게임입니다. 이 게임들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승패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입니다.(경쟁심이 넘치는 친구들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 싶습니다. 이 게임이 승패와 관련 없다는 사실은 금방 알게되거든요.) "재미있게 놀고 상호간에 교류하는 것"을 원하신다면 트리비아 게임들이 바람직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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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일도 좋을거 같구요~ 콘셉트는 4명부터 가능한지라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ㅠㅠㅠ아임더보스같은 게임이나 파워그리드 같은 게임은 조금 무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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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협력 게임밖에 답이 없을거 같네요.근데 포지션 중에 서포터 같은게 있으면 A는 그것만 할거 같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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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룰을 다시 한번 보고 나니까 순발력이란 단어에 대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잘 참고할께요~~원래는 파워그리드나 뱅 같은걸로 분위기를 만들어보고자 했는데 좀 무리수겠죠?^^;위에 분 조언을 들어보니 라스베가스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구 ㅋㅋ 트라비아 게임도 꼭 구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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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까 클루가 왜 재밌다고 했을지 내심 궁금해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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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이 주가되는 게임을 시키시는게 가장 현명해 보입니다.내성적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이 강제되는 상황' 자체에 엄청난 피곤함을 느끼거든요. 그런데 지금 언급하신 게임들은 전부다 그런류의 게임들인거같네요. 우노나 시타델은 저도 피곤하거든요(시타델이 잘만들어진 게임이랑은 별개로요). 클루만 좋아한다는게 뭘 의미하겠어요. 클루는 기본적으로 '개인전'이거든요. 뭐 우노나 시타델도 개인전이지만, 클루는 '똑같은 게임을 여럿이서 경쟁한다'는 측면이 강하다면, 우노와 시타델은 다분히 '인터액션'에 의존하는 게임이죠.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이라면.. 간단하게는 '스플렌더'(물론 스플렌더는 지나치게 드라이해지기 쉽기때문에..)가 있고, 좀 더 복잡해지자면 '상트 페테르푸르크'나 '엔데버'라던가 뭐 그런게임을 하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왜 계속 협력게임을 하려고하고, 경쟁게임을 피하시는지 이유는 잘 알겠지만, 내성적인 사람들은 외부의 '좀 친하게 지내봐~'라면서 푸쉬하는 상황 자체에 대해서도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일단 보드게임 자체를 즐기면서, 말그대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게 중요하지, 억제로 협력/인터액션 강한게임을 시키면서 '자 너네 이제 한팀이니까 친하게 지내렴' 이러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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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일단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하는게 제 견해였구요,스플렌더도 정말 재밌는 게임이지만 2~4명까지만 된다는게 가장 걸리긴 하는데.ㅠㅠ말씀하셨던 게임 말고 또 추천해주실 수 있는 게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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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rityb님 의견에 저도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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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은 시타델과 비슷한 류의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타델이 안되었다면 뱅도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워그리드는...위에서 언급한 게임들이 비해서 게임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편입니다. 상호 공격하는 게임은 아니므로 적절히 즐길 수는 있겠습니다만 어려워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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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겉으로 보면 평화롭지만 은근히 개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그런 게임의 대표격인 카르카손 씨리즈 또는 카탄 씨리즈가 없네요.굉장히 대중적인 게임들인데 리스트에 없어 의외군요.의외로 이런 대중적인 게임이 먹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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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해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일단 트라비아 게임에 투자해야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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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탄의 개척자는 인원수가 조금 부족한 게임이지 않나요??카르카손은 참고해보겠습니다^^ 정말 이런 대중적인 게임이 의외일수도 있겠죠?ㅋㅋ의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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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를 보니 역시 새로운 보드게이머를 양성하는 일에 다들 관심이 많으시네요~~ 앞에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던 딕싯을 재청해 봅니다. 처음 어색한 사이에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에, 친한 사이에서 서로를 더 잘 알아가기에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녀가 섞여 있을 때 서로 사고방식이 얼마나 다른지를 볼 수도 있고요, 커플이 껴 있다면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나 확인하면서 놀리는 재미도 있죠. 리플레이성을 말씀하셨는데, 네, 리플레이성 떨어집니다. 전 이제 지겨워요. 처음 하는 사람이 많으면 접대용으로 하겠지만 먼저 하자고 꺼내는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확장이 있다고는 하지만 가격대비 굳이 필요할까 의문도 들고요. 하지만, 한 두번의 플레이로 서로 어색함이 줄어들고 보드게임의 문을 여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면 그 역할을 다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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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그리드도 좋지만 비티컬처+확장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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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함을 부드럽게 하는데 딕싯이 괜찮은것 같군요,한가지 의문점은 A 친구가 수줍어하고 말주변이 많이 없어서,,게임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을까도 살짝 염려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ㅠ 그 친구와 더불어 다함께 좀 친해져보고자 하는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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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컬처라...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근데 비티컬처는 구하기+게임진행이 상당히 어려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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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그리드보다는 쉽다고 생각합니다...저렴한 카드게임으로 쿠한델 마스터도 한 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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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참고하겠습니다^^많은 의견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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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탄 5~6인 확장 버전이 따로 있긴 있습니다.물론 그만큼 시간은 배가 걸리기 때문에 4인 이상이라면나중에 지루해 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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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적을 경우(4인 이하)에는 도미니언 추천드립니다.솔로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되 약간의 인터액션이 가미.. 상황에 딱 맞을것 같아요.그리고 4인일 때는 티츄 강추합니다. 티츄 기본적으론 2대2 팀전이지만 인터액션을 통한 팀전이 아니라스스로가 생각하고 추리하고 판단해서 진행하는 게임이라 좋을것 같구요..그리고 5인 이상일 경우에는 원나잇 얼티메이트 웨어울프, 블러드바운드, 악마성의 마차 같은 마피아류도 재밌을것 같아요.. 팀플레이지만 역시나 스스로 추리하고 판단해야 되는 게임.그리고 뱅 보다는 뱅 다이스를 추천합니다. 뱅 다이스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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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츄는 딱 4인이라 조금 갈등이 있긴 하네요^^;
사실 2~6인에 중점을 두고 있거든요~
원나잇이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 악마성의 마차는 영문판만 있는거죠?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그림을 보고 간단하게 자기의 느낌을 말하면 되기 때문에 말주변이 없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다른 친구분들이 그분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도 있겠네요. 다만, 말주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 앞에서 무언가를 말하는 자체를 두려워하는 상황이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내가 이 그림을 보고 이런 말을 하면 다른 친구들이 비웃지 않을까, 이런 마음이 들만하다면 어려워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정도 성격이면 모여서 게임하는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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