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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기사네요..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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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2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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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55&aid=000032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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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방이라기보다는 포커게임방이네요?...근데 포커라는 거 자체가 돈이건 칩이건 걸아야 되는 게임이고 (이게 안되면 포커의 게임성은 거의 사라지죠), 돈을 걸게 되기 아주 쉬운 게임이니 뭐......이기 전에 인터넷에서 불법도박 성행하는 것과 다를 게 하나도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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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데는 보드게임도 몇종류 없고 관심도 별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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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보드겜의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통에 찬물을 확 끼얹는 소식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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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건전하게 운영되는 보드카페가 훨씬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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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일겁니다/ 보드게임콘 끝나고 근처 신촌에 놀러갔었는데과장좀 보태서 두블록에 하나씩 보드게임카페가 있어서 두어군데 들어가봤는데전부 저런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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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슬프면서 억울하네요단속해서 보드게임이 건전한 문화로 인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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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생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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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에도 많았어요 하긴 그땐 저런곳도 보드게임이 꽤있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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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고 있는데 형사들이 다녀가네요~ 어제 방송에서 나온거 봤냐면서 ^^;;;; 저희 카페는 분위기도 딱 보면 밝은 분위기에 룸도 없는데 손님도 어머니와 초등학생 와서 게임하고 있는거 보고도 의심의 눈초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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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많이 걱정하시는군요..저도 마찬가지입니다.시작 무렵에 안좋은 평을 받게되면 그 이미지가 바뀌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보드게임까페 = 불건전 장소라는 공식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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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ivedice.com/shop/gboard/bbs/board.php?bo_table=free&wr_id=161084&sca=&sfl=wr_name%2C1&stx=%B0%CB%B8%F0&spt=-26605&page=1예전엔 이런 기사 하나로 중학교 CA를 못했던 적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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