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건디의 성이요

케일러스 2인플 추천드립니다.플레이타임은 평균 2시간 혹은 그 안쪽 입니다만,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합니다. 저는 주로 동생과 하는데, 개인적으로 푸코 2인플 보다 재미있었고 제 느낌상 입니다만.. 푸코보다 상대방을 좀더 신경 써야하는 느낌이라 2인플엔 제격이더군요.

2인플 대표적 게임이 황혼의 투쟁이지만... 저는 아를의 평원 추천해드립니다. 아그리콜라랑 르아브르 만든 우베씨가 만들었는데, 땅 개척하는 맛도 있고 젖소 키우는 재미도 있고.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선 전략을 잘 짜야하기도 합니다.

저는 쓰루디에이지요~

2인추천하면 버건디의 성이 자주 언급되더라구요. 언젠가 한번 사봐야겠네요.

낯선이름인데, 검색해보니 푸코느낌도 나고 심플하니 괜찮아 보이네요.

수확시리즈의 많은 게임들이 빡빡하다는 평이 제법많아서 구매를 망설이고있는데, 아를의평원을 찾아보니 2인게임으로 나와있군요. 한번 해보고 싶네요.

추천글 검색할때마다 자주 보이는 이름의 게임이었는데, 2인으로도 괜찮은 게임이라면 해보고 싶네요.

아를은 아콜이나 르아브르와는 달리 카드가 없어서 두세판 정도 해보면 바로 감을 잡을 수 있을겁니다. 카드를 외워야 할 필요가 없어서 훨씬 직관적이고요.

2인 전용 비대칭 전략 카드게임인 안드로이드 넷러너 추천합니다. 기업이나 러너(해커) 중 한 쪽을 골라, 러너는 기업 서버를 해킹하면서 점수를 빼앗고, 기업은 함정을 파고 블러핑을 하는 등 공격을 방어하면서 득점을 하여 먼저 7점을 득점한 쪽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게임 용어를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릴 뿐이지 그렇지 시스템 자체는 간단하고 테마가 잘 살아있어서 파고들수록 재밌습니다. 우베 3번째 농장 시리즈인  뤄양의 사람들도 2인용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일꾼 놓기는 아니고 밭에 채소를 심어서 가게에 납품하여 번 돈으로 승점을 따는 게임 입니다. 어떤 채소를 심어 언제 어떤 가게 납품할지, 어떤 순서로 진행하는 지에 따라 게임 양상이 크게 달라져서 꽤 전략성도 필요합니다. 컴포가 이뻐서 진짜 밭을 가꾼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패치워크도 우베 작품인데, 테트리스 블럭 모양의 타일을 끼워 맞춰서 격자 칸을 채우는 게임으로, 상대에게 필요한 타일을 선점하여 방해할 수도 있고 무언가 빈 공간 없이 짜맞추는 퀼팅의 재미가 있습니다 ㅋ마지막으로 프로그레스라는 엔진 빌딩 게임 추천드려요. 고대부터 시작하여 현대 까지 차례대로 이동하며 문명을 건설하는 게임인데, 기초 문명을 어떤 것을 짓느냐에 따라 테크트리 상 후반기에 건설할 수 있는 것이 달라지므로 역시 전략성이 꽤 있습니다. 스플렌더 처럼 초반에 기반 시설을 잘 닦아 놓을 수록 후반가서 스퍼트를 받아 엄청나게 비싼 것도 지을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네요. 쨌든 자신만의 문명을 건설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수확게임을 한번 도전해보고싶은데, 추천이 많으니 아를을 첫번째로 하면 괜찮을 거 같네요.

넷러너 추천을 몇번 보았는데, 테마가 해킹이었군요. 더욱 흥미가 생깁니다.뤄양의 사람들 검색해보니 컴포가 무척 아기자기하고 이쁜데, 평가 또한 좋다니 한번 해보고 싶네요.패치워크도 자주 언급되는 걸로 보아 살만한 게임 중 하나인 거 같네요.프로그레스는 처음 듣는 게임인데, 네이버에 쳐보니 사진이라든지 자세히 소개된 글이 없어 좀 아쉽습니다.

2인이라면 무조건 황투부터 시작하고 봐야되지만 시간이 문제네요.워게임은 어떠신가요? 워게임에 2인 명작이 많습니다. 그 시간이면 쉬운 워게임으로 가야 되는데 메노버, C&C 시리즈 같은 게임을 추천합니다.순수하게 개인적으로 안티크 듀엘럼도 추천.

푸코2인플을 좋아하시면 케일러스 강추입니다..정말 잼있습니다..

황투를 예전에 한판 해본적있는데 재미보단 헤비한 느낌이 강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언급하신 게임들 검색을 해보았는데, 안티크듀엘럼이 컴포와 일러스트가 깔끔하고 평이 특히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케일러스는 꼭 사봐야겠네요 이정도면..

위에 2인플 말씀들 해주신거 외에 전... 런던 추천합니다.2인플이 상당히 훌륭한 마틴작가의 카드건설 게임입니다.

반지의 제왕 : 대결 추천합니다.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시타델은 7인 정도 게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2인으로 할 때 진정한 참맛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