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압박은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이미 번역된 룰북도 있구요. 다만...난이도는 극악입니다.1인플은 내가 주사위를 원하는 숫자만큼 굴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면 헬급이구요.제가 봤을 땐 정상적인 플레이를 위한 적정 인원은 4인 플입니다...아마 처음 게임을 하는 순간이 오시면 룰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ㄷㄷ

헐 그래요? 룰이.. 어려운건가요 아니면 그냥 난이도가 어려운건가요.. 그리어려워 보이지않던데.. 던전퀘스트정도로 어렵나요? 진심 던전퀘스트 정상적으로 보물가지고 나온적이 이제껏 2번정도..

제가 던전퀘스트는 안해봤지만...몬스터를 잡으려면 과녁판에 주사위를 던져서 넣어야 되는데, 몬스터 또는 핸디캡 난이도가 추가되는 경우에 따라 다리 사이로 주사위 던지기, 점프슛으로 던지기 등 파티성향이 강한 게임입니다. 즉, 다수의 플레이어가 있으면 웃음의 요소가 넘치지만, 소수일 경우 그냥 묵묵한 헬을 경험합니다ㅋㅋ기본적인 룰은 던전을 이동할 때마다 몬스터 1마리를 만납니다. 몬스터를 쓰러뜨려야 다음 지역으로 이동을 하고,몬스터를 쓰러뜨리기 위해선 몬스터의 체력을 다 깎아야 합니다.여기서 전투의 예를 들어 드립니다.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주기 위해선 앞서서 말했던 것처럼 과녁에 주사위를 골인시켜야 하는데요. (여기서 잔룰이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을 한 번 튕긴 후 과녁에 넣어야 정상적인 타격으로 인정합니다.★싱글기준1단계 몬스터를 만났습니다. 체력은 몬스터의 체력은 4 공격력 1로 대체적으로 약한 편이지만, 맵에 핸디캡이 있었네요. 점프슛입니다. 이제 플레이어는★일어나 점프를 하며 농구하듯 주사위를 테이블에 한 번 튕겨 원하는 과녁판에 넣어줍니다.★ ..처음 던지는터라 감이 안잡혀 미스가 났네요(주사위 낙방..ㄷ) 실패와 동시에 몬스터가 반격을 가합니다. 영웅의 체력 8중 1이 깎였습니다. 나머지 칼라주사위 2개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마저 던집니다. 1번 더 실패하여 영웅의 체력 1이 더 깎여 6이 되었고, 공격 한 번 성공하여 몬스터의 피가 1 남겨놨습니다. 하지만, 칼라주사위를 다 사용했기 때문에 몬스터가 한 번 더 공격을 감행합니다.영웅의 피가 시작부터 5가 되었네요......이런 느낌이랄까요?공격 미스 또는 킬링 실패에 돌아오는 데미지가 강한 편이라 초반에 데미지 1짜리에게도 쩔쩔 매는 경우가 있었고, 주사위를 던져보시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잘튑니다.... 어느 방향으로 튈지 예측하기 어려우며, 고무매트나 타월을 깔아줘도 주사위가 더 잘튀거나 안튀거나 때문에 빼버리게 됩니다.잘 만든 파티게임이지만, 난이도가 있어서 전에 자녀들과 함께 하다가 포기했다는 글도 봤을 정도로 멘탈도 어느 정도 강해야 할 것 같네요 ~물론 호불호 중에서 전 호에 속했습니다. 파티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지금까지 4회플 정도를 즐겼고, 4회 모두 이지모드로 진행.첫 회엔 첫 라운드에 게임오버.2회차 2번 맵 게임오버3회차 보스에게 게임오버4회차 2번 맵 게임오버...

왁자지껄 주사위던지며 던젼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남들이 이상한포즈로 주사위를 던지고 있는걸 보는 재미도 ㅋㅋㅋ아무생각없이 웃고떠들며 파티게임으로 플레이하기엔 제격입니다!남탓하기에도 최고~(넌 왜 저 넓은 과녁에 주사위를 넣지못하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