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는 모르겟고 게임추천글은 질문게시판에 올리시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질문이 올라오면 큰일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요. 그러고보니 밑에도 ? 글들이 좀 보이는데 그 글들도 신고 대상일 듯 합니다.다다에 오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한글화 자료 배포나 중고 거래, 질문 글에 답변을 보면 친절한 분들이 참 많다고 느끼는데 유독 이런 면에서는 좀 빡빡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랑 똑같은 일을 당하셨군요. 저도 얼마 전 테라 펀딩판을 왜 사자마자 파냐는 글을 자게에 올렸다가 신고를 당했습니다. http://www.divedice.com/shop/gboard/bbs/board.php?bo_table=free&wr_id=273438&page=4정말 불쾌하더라고요. 나름 고심 끝에 질문이 아닌 자유게시판에 올린 거였거든요. 질문글은 질문게시판에 올려야 된다고 말하는 건 죄송하지만 정말 단순한 생각입니다.저의 경우를 보면 "테라 펀딩판을 받자마자 왜 파는거죠?"라고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저는 내용의 성격이 자유게시판이 맞다고 생각했던 거지만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질문을 "테라 펀딩판을 받자마자 왜 파는 건지 모르겠어요." 라고 했으면 자게용 글이 되는 건가요?제목의 형태가 의문형이냐 평문이냐만 보고 글의 성격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 으로 끝난다고 다 질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각자 판단해서 글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희한하게 검사라도 된것마냥 깐깐하게 구는사람들이 있습니다. 취조당하는 불쾌한느낌이랄까

관리자님이 내용을 착각하신 것은 아니신지... 신고를 받을 내용도 없고 신고 했다고 한들 관리자가 쪽지를 보낼 만한내용도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무슨 기준으로 왜 어떤 쪽지를 보내셨는지 참 궁금합니다.정말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올린것에 따른 조치라면 해도 너무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이렇게 융통성이 없어서야 어찌 살수 있을런지, 그리고 보드게임하면 융통성이 필수가 아닌가요?이렇게 융통성 없는 사람이 보드게임을 즐긴다는게 더 특이합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관리자님 왜 그러셨나요. 이건 신고자가 문제가 아니라관리자님의 착오라 생각 됩니다.

일정 갯수의 신고가 모이면 자동으로 쪽지 가고 블라인드 조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관리자가 보고 판단해서 추가 조치를 하겠죠.

글쓴이 분은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자는건 아니라고 글 올리셨는데..댓글들은 안 그렇군요

작성자님께서 질문형 글을 올리실 때 자유게시판이 맞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다른 분들에겐 기분좋지않은 경우가 된 것 같습니다.확실한 의도가 있는 예를 들면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등의 권유문이 아닌 이상 질문은 질문게시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그리고 본문글은 혹시나 정치쪽으로 이야기가 흐를까봐 일 수도 있겠네요. 요새 핫하자나요~

자유게시판에 글도 잘 안올라오는데 별 이상한 걸로 신고를 다 하네요. 피곤하게도 사시네들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신고 버튼이 있으니까 누르고 보자 이런거 같아요 ㅋㅋ

네 댓글로 다신 의견 잘 봤습니다.하나하나 댓글에 대한 답글을 달지 못해 죄송합니다.저 처럼 질문이라기 보다는 의견의 구하는 글이라 자유게시판을 이용한거고요어떤 사항에 맞는 보드게임 추천 역시 제 생각에는 자유게시판에 올려도 문제가 될꺼 없을꺼 같아 올렸습니다.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거 같고, 자유게시판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몇몇 계신거 같네요 저는 이정도의 글로 신고 쪽지까지 받아야 하나?정도의 불쾌감 때문에 다른 분들의 의견을 구한거였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의 내용이면 자유게시판 이용하면 될꺼 같다고 판단했는데요솔직히 말하면 몇년전보다 다다 게시판 많이 조용해진거 같습니다.몇년전에는 자유게시판 하루에도 많은 글이 올라와 메인에서 사라지기 쉬웠는데요즘은 아닌거 같아서 노출 잘되는 자유게시판에 쓴 것도 사실입니다. ^^ 어떤 글은 게시목적에 부합하는 글이 있는 반면 어떤 글은 어디에 적어도 에매한 것도 있습니다.혹시 제가 이 글을 질문게시판에 올렸다고 한들 분명 질문게시판에 적합하다고 생각 안할수도 있으니까요게시판 운영자께서 잘 판단하시어 신고글 중 진짜 문제가 되는 경우면 쪽지를 보냈음 합니다.사실 너무 오랜만에 받은 쪽지라 궁금해 하면서 클릭했는데 실망했거든요

^^ 넷러너 질문은 어디로 해야 할 까요? 질문게시판인진 TCG게시판인지넷러너 재미있다는 말은 어디에 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인지 TCG게시판인지 너무 유연하지 못하고 경직되어가네요.....

의아하니 난이글에 추천을 하나박겠소.

굳이 물어 보신다면 질문과 답변게시판이 더 어울릴것같네요근데 다다는 자유게시판이 자유가아닌가봐여...신고당할까봐 글을 못쓰겠네여..

옳고 그름을 떠나 글쓴이 분의 심정에 공감이 갑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제가 철이 덜 들어서인지는 몰라도, 다다는 좋아하지만 다다 커뮤니티는
잘 안오게 되더군요. 글 하나 올리기가 상당히 조심스러워요. 농담 보태서 말하자면
마치 '공문서'를 작성하는 기분으로 써야 할 것 같달까요?
 
예전에는 다이브다이스 커뮤니티 말고는 보드게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료를 찾을 만한
공간이 없었지만 그래도 이젠 보드라이프가 있고, 또 보드라이프의 규모도 많이 커졌고,
그쪽은 상당히 유연한 편이라(회원 층이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몇개월 전부터 보드라이프가
메인 활동 커뮤니티가 되었습니다.
 
분명 다이브다이스 커뮤니티도 좋습니다. 단, 보드게임에 대해 어느 정도 이상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질문도 할 수 있고, 다양한 글도 쓸 수 있는 분위기임에는 확실합니다. 이러한 문화가 나쁘다고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뽐뿌 DSLR 포럼이 '그들만의 커뮤니티'가 되어버린 사례를 본다면 한 번쯤 공론화하여
커뮤니티의 문화를 재정립하거나 논의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다 커뮤나, DSLR 포럼이 이러한 문화가 된 원인에는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무턱대고 질문하거나
기타 등등의 악성 회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전 아직 초보라 잘 모르겠네요)
 
 
... 이도저도 스트레스라면 보드라이프가 솔직히 답입니다. 초보 보드게이머 분이 그냥
자게에다 '보드게임 추천 좀요' 라고만 써도 다다처럼 신고가 들어오거나 크게 뭐라하지는 않으니까요.
(아직 초보 유저 분들이 많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결론은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입니다.
이곳이 원래 그래요.

진짜 정신이상자들 천지입니다.한글안에 잡담 질문 전부 포함될수있는걸 어떻게 자로 재듯이 나눌수있다는건지말꼬투리잡아서 어? 저거질문끼있네 하고 신고하는인간들 정말 뇌속이 궁금하긴합니다.

독구가 여기도 있나봐요 전세계 우리나라 사람만큼 남 혼내고 가르치기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 엄마의 놀라운 학구열 탓 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