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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신 위너스서클 제작 기대 이상 성공하겠네요.

과거 재밌게 했던 추억으로 로얄터프,위너스서클 희한한 게 없으니까 궁하다고 물건 구하기 힘드니까 더 구하고 싶었는데

정말 제대로 된 개념 펀딩제품이 나오네요. 금액을 떠나서 알찬 구성은 가히 서비스정신까지 느끼게 됩니다.

제품 잘 구입안하는 사람들 보드게임 시든 사람들 지갑을 열게 하는 마성의 제품이 될 거 같은 느낌이네요.

한 제품 구입으로 두가지 버젼을 즐길 수 있고 따로 사도 돈만원 정도 가치가 있는 동전으로 교체라니...

남은 건 "경매칩 교환" 아니면 "피규어 도색" 과연 뭐가 더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펀딩도 재미가 있네요.

전체금액으론 몰라도 관심도면에서는 테라미스티카를 능가하지 않을까 예상 해 봅니다.

보통 구관이 명관이라고 구판이 더 비싼 경우가 허다하지만 쉬운게 아닌데 이번 펀딩으로 반대의 선례를 남길 거 같네요.

이렇듯 새로 제작되는 제품이 전작을 능가하는 구성이라면 (물론 품질은 기본이라 전제한다면)

굳이 기존 제품들 소장 가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이미 제작이 들어간 상태에서 일부 펀딩으로 구성품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한동안 유행처럼 진행될 거 같네요.

플레이 목적이라면 어떤 게 좋을까요.

로얄터프, 위너스서클 중고가격 똥값 되는 건 이제 시간문제겠네요.

어디든 다음으로 건물뽀다구 + 특수카드 넣은 신 어콰이어 기대 해 봅니다.

- 2015-11-05 12:24:11
로얄터프 제가 한창 보드게임에 입문하여 뭐든 다 재밌게 게임할때 정말 희한하게도 너무 재미없었던 게임입니다. 신나게 주사위만 굴리다 끝났다랄까요? 물론 취향이며 멤버문제겠지만요. 그런 이미지 덕에 지금까지 큰관심이 없네요...;;;
- 2015-11-05 12:29:46
다 관심이 있으면 몇만카피 나가겠죠. 그래도 이번 펀딩은 기존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지갑을 만지작할 거 같에요
- 2015-11-05 13:41:56
저도 그랬는데 이 기세를 보고 있자니 펀딩하고싶은 마음이 샘솟으려고 하는중이네요... 어짜피 파티게임이고 다같이 즐겁자고 돌리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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