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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ㅋ 역시 리스크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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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31 1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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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이 게임에 대한 평가에 대해 주변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물어 본 결과 재미있다와 재미없다 더군요^^ㅋ
재미있다의 입장은 심플한 워게임이다 이고 재미없다의 입장은 순전히 주사위의 운으로 싸우는 게임이다 입니다. 물론 워게임 치고는 병종이나 능력치가 없다는 점도 작용하는것 같더군요^^
워게임초보인 저의 입장에서 리스크는 저에게 보드게임의 재미를 알려준 게임이며 또 진정한 의미에서의 첫 워게임이었습니다. 일단 이 게임은 전세계 정복모드와 미션클리어 모드 캐피탈(수도)모드로 나누어집니다.
전부다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정복모드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고 미션모드는 짧은 시간에 끝을 볼 수 있다는 장점. 캐피탈모드도 수도라는 특수한 지점을 두어 좀 더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죠^^
뭐 그러나 역시 남자의 로망인 세계정복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복모드가 짜이죠^^ 일단 이 게임에서는 초기 배치와 함께 병력배분이 무척 중요합니다. ^^ 사실 현재의 보병 기병 포대의 이미지 이전에는 그냥 병력의 수만을 나타내었던 걸로 봐서 현재의 모습이 좀 이상(능력치가 없어서)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초기 제작단계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
전투는 주사위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갠적으로는 단순한 주사위 게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유는 어떻게 병력을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전황이 달라지니까요 ㅡㅡㅋ 뭐 그래도 한쪽이 어느정도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뒤집기는 힘드지만 ^^ㅋ 이점은 보드게임의 특징상 동맹 혹은 협력등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ㅡㅡㅋ
일명 다굴모드...
사실 부족한게 많은 워게임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하우스룰이나 좀 더 강화된 룰을 적용한다면 부족한 점들을 보완할 수 있을겁니다. 전 그렇게 하는편 ㅡㅡㅋ
뭐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전투시스템은 나름대로 좋은 시스템이라 봅니다. 그리고 늘 생각하는거지만 주사위를 쓰는 게임은 주사위를 쓰는 이상 운이란게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ㅋ 그 운을 극복하는것이 바로 주사위 게임의 재미일지도 모르겠네요^^
최근에 나온 반지의 제왕이나 2210등은 오리지널 리스크의 단점들인 오랜시간동안 플레이해야한다 ㅡㅡㅋ 너무 무미건조한 전투 시스템이다. 아이템등이 없다등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들을 적절히 잘 사용했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반지의 제왕이랑 2210을 다 플레이 해봤느데 리스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 봅니다^^
물론 반지의 제왕이나 2210 모두 오리지널 리스크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스크라... 갠적으로는 본격 워게임이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단순한 주사위게임이 아닌 적당한 전략과 로망 그리고 운이 적절히 조화된 훌륭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나름대로 리스크의 전략이라면 확실한 지역을 점거한후 그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을 넓혀나가면서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최소지역을 만드는것이 신경을 쓰면서 약한지역-리스크의 특성상 전방에는 병력이 많으나 후방 특히 최후방지역에는 거의 병력이 하나이기 때문에 전방이 뚤리면 회복하기 좀 어렵죠 ㅡㅡㅋ 이러한 약한 지역에는 최소병력만을 투입해 두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최소병력 2~3정도)
이런 점에서 볼때 저는 주로 오세아니아 지역을 장악하는데 주력을 합니다 .소득은 적지만 일단 방어하기 좋은 위치 인도차이나 지역과 필리핀지역만 방어하면 되는 요충지입니다. 이러면서 아시아 진출을 발판으로 하는 편입니다^^ㅋ
그리고 지역 장악은 중요한것이기에 적당히 상대를 견재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격을 시작할때는 최대한 많은 병력을 최소방어지역에 투입해서 확실히 승리하여 리스크 카드를 얻을 수 있어야만이 필승이 가능합니다^^
물론 리스크 카드의 사용도 중요하죠^^ 사용하면 할수록 얻을 수 있는 병력수가 많아지기 때문 정말 중요하죠. 리스크 카드 만큼 중요한것이 병력이동인데 이때 후방에 남아 있는 잉여 병력 혹은 최전선에서 전투중이던 병력의 일부를 약한 방어선에 투입해서 상대의 반격에 대비하는 전략등이 중요하죠^^
적다 보니 다들 아시는 내용을 적은것 같네요^^
으음 뭐 혹시라도 PC용 리스크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ㅋ
오호 리스크 하고 싶당 ^^ 기회가 되면 2210리스크랑 반지의 제왕 리스크에 대한 소개도 있었으면 합니다 ^ㅡ^
앗 정말 중요한거군요.. 물론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그날의 주사위가 어느정도는 되야 합니다.^^ 결국 아무리 우수한 장군이나 지휘관도 그날의 병사들의 사기나 운이 없다면 이기기 힘들겠죠^^ㅋ
그런겁니다. 산다는건 ...ㅡㅡㅋ
재미있다의 입장은 심플한 워게임이다 이고 재미없다의 입장은 순전히 주사위의 운으로 싸우는 게임이다 입니다. 물론 워게임 치고는 병종이나 능력치가 없다는 점도 작용하는것 같더군요^^
워게임초보인 저의 입장에서 리스크는 저에게 보드게임의 재미를 알려준 게임이며 또 진정한 의미에서의 첫 워게임이었습니다. 일단 이 게임은 전세계 정복모드와 미션클리어 모드 캐피탈(수도)모드로 나누어집니다.
전부다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정복모드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고 미션모드는 짧은 시간에 끝을 볼 수 있다는 장점. 캐피탈모드도 수도라는 특수한 지점을 두어 좀 더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죠^^
뭐 그러나 역시 남자의 로망인 세계정복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복모드가 짜이죠^^ 일단 이 게임에서는 초기 배치와 함께 병력배분이 무척 중요합니다. ^^ 사실 현재의 보병 기병 포대의 이미지 이전에는 그냥 병력의 수만을 나타내었던 걸로 봐서 현재의 모습이 좀 이상(능력치가 없어서)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초기 제작단계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
전투는 주사위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갠적으로는 단순한 주사위 게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유는 어떻게 병력을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전황이 달라지니까요 ㅡㅡㅋ 뭐 그래도 한쪽이 어느정도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뒤집기는 힘드지만 ^^ㅋ 이점은 보드게임의 특징상 동맹 혹은 협력등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ㅡㅡㅋ
일명 다굴모드...
사실 부족한게 많은 워게임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하우스룰이나 좀 더 강화된 룰을 적용한다면 부족한 점들을 보완할 수 있을겁니다. 전 그렇게 하는편 ㅡㅡㅋ
뭐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전투시스템은 나름대로 좋은 시스템이라 봅니다. 그리고 늘 생각하는거지만 주사위를 쓰는 게임은 주사위를 쓰는 이상 운이란게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ㅋ 그 운을 극복하는것이 바로 주사위 게임의 재미일지도 모르겠네요^^
최근에 나온 반지의 제왕이나 2210등은 오리지널 리스크의 단점들인 오랜시간동안 플레이해야한다 ㅡㅡㅋ 너무 무미건조한 전투 시스템이다. 아이템등이 없다등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들을 적절히 잘 사용했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반지의 제왕이랑 2210을 다 플레이 해봤느데 리스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 봅니다^^
물론 반지의 제왕이나 2210 모두 오리지널 리스크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스크라... 갠적으로는 본격 워게임이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단순한 주사위게임이 아닌 적당한 전략과 로망 그리고 운이 적절히 조화된 훌륭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나름대로 리스크의 전략이라면 확실한 지역을 점거한후 그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을 넓혀나가면서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최소지역을 만드는것이 신경을 쓰면서 약한지역-리스크의 특성상 전방에는 병력이 많으나 후방 특히 최후방지역에는 거의 병력이 하나이기 때문에 전방이 뚤리면 회복하기 좀 어렵죠 ㅡㅡㅋ 이러한 약한 지역에는 최소병력만을 투입해 두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최소병력 2~3정도)
이런 점에서 볼때 저는 주로 오세아니아 지역을 장악하는데 주력을 합니다 .소득은 적지만 일단 방어하기 좋은 위치 인도차이나 지역과 필리핀지역만 방어하면 되는 요충지입니다. 이러면서 아시아 진출을 발판으로 하는 편입니다^^ㅋ
그리고 지역 장악은 중요한것이기에 적당히 상대를 견재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격을 시작할때는 최대한 많은 병력을 최소방어지역에 투입해서 확실히 승리하여 리스크 카드를 얻을 수 있어야만이 필승이 가능합니다^^
물론 리스크 카드의 사용도 중요하죠^^ 사용하면 할수록 얻을 수 있는 병력수가 많아지기 때문 정말 중요하죠. 리스크 카드 만큼 중요한것이 병력이동인데 이때 후방에 남아 있는 잉여 병력 혹은 최전선에서 전투중이던 병력의 일부를 약한 방어선에 투입해서 상대의 반격에 대비하는 전략등이 중요하죠^^
적다 보니 다들 아시는 내용을 적은것 같네요^^
으음 뭐 혹시라도 PC용 리스크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ㅋ
오호 리스크 하고 싶당 ^^ 기회가 되면 2210리스크랑 반지의 제왕 리스크에 대한 소개도 있었으면 합니다 ^ㅡ^
앗 정말 중요한거군요.. 물론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그날의 주사위가 어느정도는 되야 합니다.^^ 결국 아무리 우수한 장군이나 지휘관도 그날의 병사들의 사기나 운이 없다면 이기기 힘들겠죠^^ㅋ
그런겁니다. 산다는건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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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퍼님~ 저요~ 저요~
리스크 2210AD 한번도 못하고 팔아먹은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만...
그때에는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모임을 하려고 전화를 하면 '리스크 할 꺼면 나 안간다' 이런 분위기였거든요..ㅠㅠ
그때 그 아쉬움을...PC버전으로 달래보렵니다.
저좀 주세요~~ -
으음 난중에 MSN 알려주세요. ^^ㅋ 아 이PC용 버젼은 리스크를 기반으로 한 게임입니다. 때문에 오리지널이랑 다르고 또 뭔가 상당히 보기 까다로운 인터페이스입니다.
으음 찾아보니 쇼크웨이브로 만든 리스크도 있더군요.. 물론 이겜도 이름은 리스크는 아닙니다^^ㅋ -
리스크 피씨 버젼은 저도 가지고 잇습니다만(리스크2, 마이크로프로츠) 아마 고전게임인 관계로 라이센스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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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그랬던거였군...
겜퍼님 여기서 활동하시네요...^^
글보니 반가워서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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