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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보드겜 겜퍼군의 전략(전쟁)게임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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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3 0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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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보드겜 겜퍼군의 전략(전쟁)게임 이야기(1)
으음 개인적으로 전략게임. 특히 전쟁과 관련한 게임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소 게임을 편식하는 편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쪽 게임이 가장 맘에 듭니다^^.
이 글은 그냥 제가 생각하는 전략(전쟁)게임과 그외 이야기에 대한 것 입니다. 어디까지나 초보의 생각이기 때문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전쟁은 밥 힘으로 한다. (전쟁의 기본은 병참 이다.)
모든 전쟁에서 있어서 병참은 참으로 중요한 요소라 생각을 합니다. 이 병참이 원할 하지 않다면 언제 어느 순간에 전선이 붕괴 될지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전쟁사를 보면 이 병참 때문에 승패의 희비가 갈리는 예를 수없이 보게 됩니다.
그럼 병참을 잘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리하게 전선을 확대하거나 지나친 공격 극대화는 병참에 무리를 준다고 봅니다. 물론 단기전 혹은 적에게 결정적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어느 정도 무리가 가더라도 가능 할지 모르지만 결국 불안정한 병참은 궁극에는 패전으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 줄 뿐 입니다.
전략(워)게임에서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리스크:
이 게임에서 병참은 무엇일까요? 우선 이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이라 함은 리스크 카드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매 턴 마다 얻게 되는 병력이 있습니다. 리스크 카드의 경우는 전투에서 한번이상만 이기면 한 장을 얻을 수 있고 이것을 적당히 모아서 조건(같은그림 3장 혹은 각각 다른 그림 1장씩)등의 조건만 성립되면 병력을 증원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증원 되는 수는 점점 증가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카드입니다.
매 턴마다 얻게 되는 병력은 최하 3개 부대를 얻습니다. 부대의 수는 영토/3을 하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영토의 수는 무척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등을 완전 장악하게 되면 그에 따라 보너스를 얻습니다. 때문에 특정 지역 장악역시 무척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리스크에 있어 병참의 의미는 어떤걸 까요? 결국 부대의 수입니다.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부대 수를 늘리는가 인데. 앞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우선은 전투에서 이겨서 리스크 카드를 얻어야 합니다. 리스크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병력보충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겁니다. 물론 리스크 카드에 나와 있는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면 그 지역에서 보너스 부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이기게 된다면 영토가 넓어지고 그렇게 되면 매번 순서에 얻을 수 있는 병력의 수가 증가가 됩니다. 여기까지가 리스크에 있어 기본 병참 원리가 될 듯 합니다.
이제 좀 더 구체적인 병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스크를 하다보면 전, 후방 간의 병력수의 차이가 심해지는 편입니다. 최전선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병력이 있는 반면 후방에는 거의 1~2부대만이 주둔하게 됩니다. 물론 자신의 턴 마지막에 한 지역에서 다른 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그 걸로는 충분한 병참 확보가 어렵다고 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자신의 병력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을까요?
리스크는 효과적으로 지역을 점거하면서 병력의 손실을 최소화 하여 상대의 반격으로 버티는걸 기본으로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의 경우 처음 초기 배치 때부터 이 점을 고려하여 병력을 배치 합니다.
예를 들면 아시아 혹은 북미를 거점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그 대륙의 주요지역을 집중적으로 확보합니다. 그러면서 적당히 상대를 견제 할 만큼 다른 지역에도 병력을 보냅니다. 물론 병력의 원할한 지원과 보충을 염두해 둔다면 거점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대륙에는 가급적이면 서로 이어지도록 부대를 배치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해서 공격과 방어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개인적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이 상당히 좋은 병참 대륙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적의 침입을 받을 만한 지역이 인도차이나 지역과 일본으로 가는 곳 뿐이기 때문에 초반에 전력을 다해서 오세아니아 지역을 확보한다면 아주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상대에게 빼앗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부대 배치인데 이 역시 원할한 전략과 병참으로 위해 상당히 신경써서 배치를 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방어를 염두에 둔 지역에는 최소병력(2~3)만을 배치하고 공격에 비중을 두는 지역에는 최소 3~4이상의 병력을 배치합니다. 이유는 리스크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방어시 에는 주사위를 최대 2개 공격시 에는 최대3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 이렇게 합니다.
이렇게 배치를 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적당한 주사위의 운과 외교력, 그리고 스스로의 전략이 승패를 좌우 합니다. ^^ㅋ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전선의 확대로 인한 불안한 보급루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서로 병력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사실 전면전이란 느낌 보다는 국지전에 가까운 전투를 하게 됩니다. 이때는 서로 아직 차지한 지역도 적고 리스크 카드도 얼마 없으며 전체적으로 전선이 넓은 편이 아니라 비교적 고르게 병력을 배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확히는 리스크 카드가 3장이상 가지게 되는 시점에서 서서히 병력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각 군대지휘관(게이머)들은 전략적 요충지에 병력을 집결시키고 대규모의 전투를 벌이기 됩니다. 이때 주사위의 운에 따라 많은 것이 좌우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적인 우위에 있는 공격측이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때 발생합니다. 공격측은 주로 상대의 허술한 지역을 여러 개 공격하거나 혹은 상대의 주력부대가 있는 지역을 공격합니다. 이때 공격시 주 목표물은 자신의 주대륙에 있는 상대의 부대 혹은 상대의 주대륙 중에 가장 허술한 지역이 됩니다.
이런 지역을 공격하다 보면 어느새 공격군의 점령지역은 늘어만 갑니다. 이때부터 병참선에 무리가 가기 시작합니다. 특히 상대와 여러 지역에 걸쳐서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면 특히 문제가 됩니다. 결국 모든 지역을 방어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확실한 공격을 상대를 제기불능으로 만들었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런 경우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때가 리스크 병참에 있어 가장 주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공격군(현재 주력군)은 공격시 가급적 아군지역과 접해 있는 지역의 상대지역을 공격하거나 그렇지 못하다면 상대지역과 최소 접경이 되도록 주의하면서 공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방어 시 혹은 병력 보충 시 병력을 극대화 시켜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공격군이 진격을 하면서 후방지역에 최소병력을 2부대 이상 남겨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의 경우에는 정말로 부대의 수가 많지 않으면 좀 힘듭니다. 물론 한번에 대병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게 아닌 어느 정도 안정적인 전략을 구상한다면 가능할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리스크는 후방 병력을 한 턴에 한번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병력 낭비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병력 재 배치시 현재 가장 주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역에 최대한 많은 병력을 확보해 두어야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의 특징상 결국 공격 시 얻은 지역 중 일부를 방어 시에 잃게 됩니다. 물론 주사위 운이 무지하게 좋아서 하나도 안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행복한 거죠.^^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전략을 수립하는 게 좋은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다시 이야기 하는 거지만 리스크는 병력의 머리 수 싸움이니까요.
결론은.. 리스크 역시 주사위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병참. 여기서는 주로 부대관리가 되겠습니다. 이 부대 관리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 부대 배치와 지역 장악 등이 중요한 전략적 행동이며 병참 운용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병참(주로 보급과 배치등)에 대해서 쓸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런 느낌이 별로 안드는 글이 되었네요. ㅡㅡㅋ
으음 개인적으로 전략게임. 특히 전쟁과 관련한 게임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소 게임을 편식하는 편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쪽 게임이 가장 맘에 듭니다^^.
이 글은 그냥 제가 생각하는 전략(전쟁)게임과 그외 이야기에 대한 것 입니다. 어디까지나 초보의 생각이기 때문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전쟁은 밥 힘으로 한다. (전쟁의 기본은 병참 이다.)
모든 전쟁에서 있어서 병참은 참으로 중요한 요소라 생각을 합니다. 이 병참이 원할 하지 않다면 언제 어느 순간에 전선이 붕괴 될지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전쟁사를 보면 이 병참 때문에 승패의 희비가 갈리는 예를 수없이 보게 됩니다.
그럼 병참을 잘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리하게 전선을 확대하거나 지나친 공격 극대화는 병참에 무리를 준다고 봅니다. 물론 단기전 혹은 적에게 결정적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어느 정도 무리가 가더라도 가능 할지 모르지만 결국 불안정한 병참은 궁극에는 패전으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 줄 뿐 입니다.
전략(워)게임에서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리스크:
이 게임에서 병참은 무엇일까요? 우선 이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이라 함은 리스크 카드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매 턴 마다 얻게 되는 병력이 있습니다. 리스크 카드의 경우는 전투에서 한번이상만 이기면 한 장을 얻을 수 있고 이것을 적당히 모아서 조건(같은그림 3장 혹은 각각 다른 그림 1장씩)등의 조건만 성립되면 병력을 증원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증원 되는 수는 점점 증가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카드입니다.
매 턴마다 얻게 되는 병력은 최하 3개 부대를 얻습니다. 부대의 수는 영토/3을 하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영토의 수는 무척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등을 완전 장악하게 되면 그에 따라 보너스를 얻습니다. 때문에 특정 지역 장악역시 무척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리스크에 있어 병참의 의미는 어떤걸 까요? 결국 부대의 수입니다.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부대 수를 늘리는가 인데. 앞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우선은 전투에서 이겨서 리스크 카드를 얻어야 합니다. 리스크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병력보충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겁니다. 물론 리스크 카드에 나와 있는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면 그 지역에서 보너스 부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이기게 된다면 영토가 넓어지고 그렇게 되면 매번 순서에 얻을 수 있는 병력의 수가 증가가 됩니다. 여기까지가 리스크에 있어 기본 병참 원리가 될 듯 합니다.
이제 좀 더 구체적인 병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스크를 하다보면 전, 후방 간의 병력수의 차이가 심해지는 편입니다. 최전선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병력이 있는 반면 후방에는 거의 1~2부대만이 주둔하게 됩니다. 물론 자신의 턴 마지막에 한 지역에서 다른 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그 걸로는 충분한 병참 확보가 어렵다고 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자신의 병력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을까요?
리스크는 효과적으로 지역을 점거하면서 병력의 손실을 최소화 하여 상대의 반격으로 버티는걸 기본으로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의 경우 처음 초기 배치 때부터 이 점을 고려하여 병력을 배치 합니다.
예를 들면 아시아 혹은 북미를 거점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그 대륙의 주요지역을 집중적으로 확보합니다. 그러면서 적당히 상대를 견제 할 만큼 다른 지역에도 병력을 보냅니다. 물론 병력의 원할한 지원과 보충을 염두해 둔다면 거점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대륙에는 가급적이면 서로 이어지도록 부대를 배치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해서 공격과 방어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개인적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이 상당히 좋은 병참 대륙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적의 침입을 받을 만한 지역이 인도차이나 지역과 일본으로 가는 곳 뿐이기 때문에 초반에 전력을 다해서 오세아니아 지역을 확보한다면 아주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상대에게 빼앗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부대 배치인데 이 역시 원할한 전략과 병참으로 위해 상당히 신경써서 배치를 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방어를 염두에 둔 지역에는 최소병력(2~3)만을 배치하고 공격에 비중을 두는 지역에는 최소 3~4이상의 병력을 배치합니다. 이유는 리스크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방어시 에는 주사위를 최대 2개 공격시 에는 최대3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 이렇게 합니다.
이렇게 배치를 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적당한 주사위의 운과 외교력, 그리고 스스로의 전략이 승패를 좌우 합니다. ^^ㅋ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전선의 확대로 인한 불안한 보급루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서로 병력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사실 전면전이란 느낌 보다는 국지전에 가까운 전투를 하게 됩니다. 이때는 서로 아직 차지한 지역도 적고 리스크 카드도 얼마 없으며 전체적으로 전선이 넓은 편이 아니라 비교적 고르게 병력을 배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확히는 리스크 카드가 3장이상 가지게 되는 시점에서 서서히 병력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각 군대지휘관(게이머)들은 전략적 요충지에 병력을 집결시키고 대규모의 전투를 벌이기 됩니다. 이때 주사위의 운에 따라 많은 것이 좌우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적인 우위에 있는 공격측이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때 발생합니다. 공격측은 주로 상대의 허술한 지역을 여러 개 공격하거나 혹은 상대의 주력부대가 있는 지역을 공격합니다. 이때 공격시 주 목표물은 자신의 주대륙에 있는 상대의 부대 혹은 상대의 주대륙 중에 가장 허술한 지역이 됩니다.
이런 지역을 공격하다 보면 어느새 공격군의 점령지역은 늘어만 갑니다. 이때부터 병참선에 무리가 가기 시작합니다. 특히 상대와 여러 지역에 걸쳐서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면 특히 문제가 됩니다. 결국 모든 지역을 방어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확실한 공격을 상대를 제기불능으로 만들었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런 경우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때가 리스크 병참에 있어 가장 주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공격군(현재 주력군)은 공격시 가급적 아군지역과 접해 있는 지역의 상대지역을 공격하거나 그렇지 못하다면 상대지역과 최소 접경이 되도록 주의하면서 공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방어 시 혹은 병력 보충 시 병력을 극대화 시켜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공격군이 진격을 하면서 후방지역에 최소병력을 2부대 이상 남겨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의 경우에는 정말로 부대의 수가 많지 않으면 좀 힘듭니다. 물론 한번에 대병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게 아닌 어느 정도 안정적인 전략을 구상한다면 가능할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리스크는 후방 병력을 한 턴에 한번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병력 낭비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병력 재 배치시 현재 가장 주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역에 최대한 많은 병력을 확보해 두어야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의 특징상 결국 공격 시 얻은 지역 중 일부를 방어 시에 잃게 됩니다. 물론 주사위 운이 무지하게 좋아서 하나도 안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행복한 거죠.^^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전략을 수립하는 게 좋은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다시 이야기 하는 거지만 리스크는 병력의 머리 수 싸움이니까요.
결론은.. 리스크 역시 주사위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병참. 여기서는 주로 부대관리가 되겠습니다. 이 부대 관리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 부대 배치와 지역 장악 등이 중요한 전략적 행동이며 병참 운용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병참(주로 보급과 배치등)에 대해서 쓸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런 느낌이 별로 안드는 글이 되었네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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