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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오리지날 각 나라별 전략 (3탄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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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0 0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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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전략]
1. 진정한 화력과 물량이란 이런 것이다!
미국은 개전 초기 지도상에 배치되어 있는 병력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주요전장인 유라시아와는 너무도 떨어져 있죠. 따라서 전쟁 초기 미국은 전쟁에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점과 미국의 풍부한 IPC는 미국의 물량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주요전장에서 떨어져 있기에 유닛의 소모가 없고 대륙에서 분리되어 있기에 본토방어가 수월합니다. 게다가 원래 빠방한 생산력은 이내 미국을 전쟁의 중심국가로 만들어버립니다. 가장 신경을 쓸 부분은 연합국중 가장 직접적인 압력을 받고 있는 소련을 구원하는 것과 독일의 아프리카 독식을 저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많은 병력을 동시에( 예,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따로 소규모로 상륙하면 각개격파당할 뿐입니다. )주요전장에 투사하는 것이 제 1의 임무입니다. 그 담엔 남는 자금을 동원한 막대한 주사위굴리기로 신무기를 개발, 압도적 화력과 성능으로 추축국을 압도하는 거죠. 미국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개입하는 순간, 전쟁의 무게중심은 급격하게 연합국측으로 기울게 될 것입니다.
[전술적 과제]
1. 대서양을 확보하라!
일단 미국 또한 섬나라입니다.(적어도 오리지날 맵에서는 그렇습니다.) 육상 병력이 유럽에 투입되려면 어쩔 수 없이 대규모 상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서양에서 독일 함정들과 비행기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면... 상륙은 불가능하죠. 미국의 제1의 과제는 대서양의 재해권을 확보하여 유럽으로의 대규모 수송루트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는 영국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동 작전으로 더욱 빨리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단 태평양에서의 잔존해군을 (하와이에 있는 미국해군은 일본이 거의 첫 턴에 다 작살냅니다. 일본의 턴이 먼저 개시되는데다가 하와이에 참전가능한 일본해군의 전력이 무시무시하죠 ^^;) 태평양에서 소모시키지 말고 파나마 운하를 통해 대서양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그 전에 영국 공군과 독일 해군이 한바탕 교전을 치루어 놓았기 때문에 ( 그 이전 영국턴에서 영국은 최대한 독일의 해군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독일 해군 또한 많이 약해져 있겠죠... 그리고 전투기와 폭격기는 영국으로 보냅니다. 이후 북해 부근은 미국과 영국의 공군이, 중남 대서양은 미국의 해군이 맡아 독일 해군을 싹쓸이하는 겁니다. (구축함이 없는 오리지날에선 전투기도 잠수함을 잡을 수 있습니다. ) 그담엔 꾸준히 수송선과 육상병력을 모은다음 한 방에 유럽에 쏟아붓는거죠 ^^;
단순한 듯 보이지만 치밀한 병력생산과 타이밍이 요구되기에 오히려 미국은 가장 고수가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전쟁을 끝내는 것은 미국의 역할이니까요...
2. 아프리카를 탈환하라!
초기 배치되어 있는 동부 미국의 수송선과 육상병력을 활용 끊임없이 아프리카의 독일군을 위협합니다. 독일이 아프리카 전역을 확보하려면 아무래도 남아프리카의 영국군을 박살내야 하는데 남아프리카로 남진한 독일군의 배후를 치는거죠... 끊임없이 아프리카에 깐죽(?)대서 독일의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리카를 독일이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영국은 몰락하고 독일은 부자가 됩니다. 이후 서로간의 막대한 소모전을 막으려면 독일의 아프리카 점령은 막아내던가 최대한 늦춰야 합니다.
아예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에서 독일과 한 판 뜨고 싶다면 아예 첫 턴에 브라질에 군수공장을 세우고 남미에서 바로 아프리카로 진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독일은 남미를 견제할 수단이 거의 없게 되기 쉽거든요. 매 턴 3기씩 꾸준히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브라질. 예상외의 전략 거점이 될 수 있습니다.
3. 영국을 이용하자.
첫 턴 미국의 항공전력은 전부다 영국으로 보내시길...북해의 독일해군을 죄다 수장시키고 미국의 폭격기로 귾임없이 베를린을 전략폭격합니다. 그야말로 영국은 그 자체로 '북해의 거대한 항모' 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남는 IPC로 주사위놀음만 성공하면... 헤비바머로 전략폭격해대는 거죠. 어느새 빈 깡통 들고 울먹이는 독일의 비참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미드웨이를 사수하라!
첫 턴 일본이 하와이의 미국함대를 공격했다면 태평양 함대는 괴멸입니다. 그나마 LA근처에 간신히 살아남은 함대는 대서양을 위해 파나마 운하를 통해 동부미국으로 돌려야 하고... 그러나 하와이를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미드웨이는 내어주면 안 됩니다. 미드웨이에 일본 폭격기가 앉게 되면 절묘하게 미국 서부가 전략폭격의 사정거리에 들어옵니다. 게다가 일본의 태평양 함대가 고스란히 살아있다면 미드웨이를 거점으로 알래스카, 캐나다등으로 상륙을 시도하게 됩니다. 물론 미국 본토가 넘어갈리는 없지만 일단 소규모라도 일본의 육군이 북미에 상륙하게 되면 그들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본토방어에 상당량의 병력을 할애해야 하고 이는 곧 유럽 전선에 투입할 미국물량의 감소를 뜻합니다. 당연히... 이런 사태는 막아야 하죠.
각 나라별 상황을 살펴볼때 미국이 가장 다양한 상황을 만나기 쉽습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미국은 딱히 고정된 전략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장 큰 전제 가능한 빠르게 가장 효율적으로 동시에 대량의 물량을 유럽에 투입한다! 이것만이 일단 확실한 미국의 책임인 것 같습니다.
1. 진정한 화력과 물량이란 이런 것이다!
미국은 개전 초기 지도상에 배치되어 있는 병력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주요전장인 유라시아와는 너무도 떨어져 있죠. 따라서 전쟁 초기 미국은 전쟁에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점과 미국의 풍부한 IPC는 미국의 물량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주요전장에서 떨어져 있기에 유닛의 소모가 없고 대륙에서 분리되어 있기에 본토방어가 수월합니다. 게다가 원래 빠방한 생산력은 이내 미국을 전쟁의 중심국가로 만들어버립니다. 가장 신경을 쓸 부분은 연합국중 가장 직접적인 압력을 받고 있는 소련을 구원하는 것과 독일의 아프리카 독식을 저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많은 병력을 동시에( 예,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따로 소규모로 상륙하면 각개격파당할 뿐입니다. )주요전장에 투사하는 것이 제 1의 임무입니다. 그 담엔 남는 자금을 동원한 막대한 주사위굴리기로 신무기를 개발, 압도적 화력과 성능으로 추축국을 압도하는 거죠. 미국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개입하는 순간, 전쟁의 무게중심은 급격하게 연합국측으로 기울게 될 것입니다.
[전술적 과제]
1. 대서양을 확보하라!
일단 미국 또한 섬나라입니다.(적어도 오리지날 맵에서는 그렇습니다.) 육상 병력이 유럽에 투입되려면 어쩔 수 없이 대규모 상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서양에서 독일 함정들과 비행기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면... 상륙은 불가능하죠. 미국의 제1의 과제는 대서양의 재해권을 확보하여 유럽으로의 대규모 수송루트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는 영국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동 작전으로 더욱 빨리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단 태평양에서의 잔존해군을 (하와이에 있는 미국해군은 일본이 거의 첫 턴에 다 작살냅니다. 일본의 턴이 먼저 개시되는데다가 하와이에 참전가능한 일본해군의 전력이 무시무시하죠 ^^;) 태평양에서 소모시키지 말고 파나마 운하를 통해 대서양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그 전에 영국 공군과 독일 해군이 한바탕 교전을 치루어 놓았기 때문에 ( 그 이전 영국턴에서 영국은 최대한 독일의 해군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독일 해군 또한 많이 약해져 있겠죠... 그리고 전투기와 폭격기는 영국으로 보냅니다. 이후 북해 부근은 미국과 영국의 공군이, 중남 대서양은 미국의 해군이 맡아 독일 해군을 싹쓸이하는 겁니다. (구축함이 없는 오리지날에선 전투기도 잠수함을 잡을 수 있습니다. ) 그담엔 꾸준히 수송선과 육상병력을 모은다음 한 방에 유럽에 쏟아붓는거죠 ^^;
단순한 듯 보이지만 치밀한 병력생산과 타이밍이 요구되기에 오히려 미국은 가장 고수가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전쟁을 끝내는 것은 미국의 역할이니까요...
2. 아프리카를 탈환하라!
초기 배치되어 있는 동부 미국의 수송선과 육상병력을 활용 끊임없이 아프리카의 독일군을 위협합니다. 독일이 아프리카 전역을 확보하려면 아무래도 남아프리카의 영국군을 박살내야 하는데 남아프리카로 남진한 독일군의 배후를 치는거죠... 끊임없이 아프리카에 깐죽(?)대서 독일의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리카를 독일이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영국은 몰락하고 독일은 부자가 됩니다. 이후 서로간의 막대한 소모전을 막으려면 독일의 아프리카 점령은 막아내던가 최대한 늦춰야 합니다.
아예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에서 독일과 한 판 뜨고 싶다면 아예 첫 턴에 브라질에 군수공장을 세우고 남미에서 바로 아프리카로 진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독일은 남미를 견제할 수단이 거의 없게 되기 쉽거든요. 매 턴 3기씩 꾸준히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브라질. 예상외의 전략 거점이 될 수 있습니다.
3. 영국을 이용하자.
첫 턴 미국의 항공전력은 전부다 영국으로 보내시길...북해의 독일해군을 죄다 수장시키고 미국의 폭격기로 귾임없이 베를린을 전략폭격합니다. 그야말로 영국은 그 자체로 '북해의 거대한 항모' 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남는 IPC로 주사위놀음만 성공하면... 헤비바머로 전략폭격해대는 거죠. 어느새 빈 깡통 들고 울먹이는 독일의 비참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미드웨이를 사수하라!
첫 턴 일본이 하와이의 미국함대를 공격했다면 태평양 함대는 괴멸입니다. 그나마 LA근처에 간신히 살아남은 함대는 대서양을 위해 파나마 운하를 통해 동부미국으로 돌려야 하고... 그러나 하와이를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미드웨이는 내어주면 안 됩니다. 미드웨이에 일본 폭격기가 앉게 되면 절묘하게 미국 서부가 전략폭격의 사정거리에 들어옵니다. 게다가 일본의 태평양 함대가 고스란히 살아있다면 미드웨이를 거점으로 알래스카, 캐나다등으로 상륙을 시도하게 됩니다. 물론 미국 본토가 넘어갈리는 없지만 일단 소규모라도 일본의 육군이 북미에 상륙하게 되면 그들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본토방어에 상당량의 병력을 할애해야 하고 이는 곧 유럽 전선에 투입할 미국물량의 감소를 뜻합니다. 당연히... 이런 사태는 막아야 하죠.
각 나라별 상황을 살펴볼때 미국이 가장 다양한 상황을 만나기 쉽습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미국은 딱히 고정된 전략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장 큰 전제 가능한 빠르게 가장 효율적으로 동시에 대량의 물량을 유럽에 투입한다! 이것만이 일단 확실한 미국의 책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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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일본 해군이 분산되어있다면, 폭격기와 전투기를 적극 활용해서 일본 해군을 가라앉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이 혹시나 병력을 분산시키거나 수송선 한대만 덩그러니 떠있다면, 과감히 공격해주세요.
태평양은 과감히 포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일본 함대와는 따라갈 수 없는 격차가 생겼을 것이므로 싸워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태평양에 해군을 증강해서 맞서 싸우시는 것은 묘수가 아닙니다. 태평양은 멀고 지도가 묘하게 짜여서 있어서 공격하러 가기가 여간 애매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대서양 진격을 조심하세요. 일본이 첫턴에 수송선에 보병을 싣고 하와이에 온다면, 다음턴에 파나마를 점령하고 대서양으로 나가는 길목을 틀어쥘 수 있게됩니다. 그렇게되면 미국은 함대를 띄우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며 동시에 브라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가 이상하다면, 수송선으로 먼저 파나마에 보병을 두기 내려놓으세요. 한 턴 정도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
미드웨이에 전함을 배치하라고하셨는데
거의 사람들은 서부에는 텅비게하고 동부에만 집중하여
아프리카 or 프랑스에 상륙하는방법인데요
일본이 폭격기를사서 전략폭격을하는건 돈낭비입니다
차라리 일본이 대륙에서 깔짝대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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