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범위에서...
1. 전투는 상대의 전투유닛이 있는 영토로 자신의 전투 유닛을 이동했을 때 발생합니다. 반격은 수비측 영토에 있는 모든 유닛당 한개의 주사위를 굴리는 것을 말하죠. 유닛을 상대의 영토로 이동했다면 말씀하신 '공격받지 않은' 상황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2. 원칙적으로 항공유닛은 잠수함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다만, 구축함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반대로 잠수함도 항공유닛을 공격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구축함이 배제된 상황에서 항공유닛과 잠수함과의 교전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3. 수송선의 이동거리는 2입니다. 한턴에 유닛을 태우고 이동한 후 내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한 턴에 두개의 다른 영토에 유닛을 내리는 것(내리고 이동 후 또 내림)은 불가능합니다. 상대의 유닛이 있는 영토에 수송유닛을 내리는 것을 상륙작전이라고 하며 이때에는 구축함과 전함의 함포사격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아,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잠수함은 어떤 상황이든 비행 유닛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잠수함 타격의 대상물로 비행 유닛을 선택할 수 없다는 말이죠.

수송선은 한턴에 보병 또는 야포를 둘까지, 아니면 탱크를 하나 태우고 내릴 수 있습니다.
태우고 내리는건 수송선의 이동력과는 관련이 없구요.
한칸 이동후에 태우고 내리든 두칸 이동후에 태우고 내리든 상관 없습니다. 또는 두군데서 태웠다가 내릴수도 있습니다. 두군데로 내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단 태웠다가 내린 모든 유닛의 이동력은 0이 됩니다.

상륙전시 구축함의 함포지원 사격의 굴림 수치는 3이 아닌 2 입니다. 전함은 그대로 4 입니다.

추가로,
수송선에 태울 수 있는 유닛이 하나 더 있습니다.
대공포입니다. 대공포 역시 보병, 야포와의 조합으로
수송선에 2개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