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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래도 워게임 및 보드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기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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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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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입문한지도 근2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보드게임사업이 사향으로 가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신천지역이나 신촌 그리고 각 대학가 그리고 서울의 대부분 지역에서...
pc방같은 컴퓨터와 1:1의 삭막한 즐거움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하는 게임문화인 보드게임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단순하다. 재미없다.
등등 별 말을 다 듣습니다.
가만 비오는 날 그냥 문득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문화를 전파하는 사람들에게는 잘못이 없는 것인지.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하는 것이 그 사람들에게만 잘못이 있는것인지.
우리는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가까이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먼 문화가 아닌지.......
문화를 알리는 일인 것 같습니다. 1년 전에도 이 소리를 하고 돌아 다녔고
지금도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지만....... 보드게임을 사랑하고 전하는
여러 사장님들 그리고 매니져분들 그리고 알바분들 마지막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여러 사람들께.......
진심으로 대하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귀찮아서 아니면 너무 몰라서 우리의 의도, 우리의 목적이 잘못 전달되는 부분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워 하는 사람들의 얼굴
처음 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가장 단순한 이유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보며 웃을 수 있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모르면 알면 되는 것이고 귀찮다면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많은 보드게임방 혹은 보드게임 카페를 돌아다녔지만 1년 전처럼 친절하게 대해주는 가게도 적어지고 저랑 친분이 있는 가게조차도 그 활기를 잃고 있습니다. 실망...? 이런말은 감히 저따위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기에
말하지도 못합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아프다는 말은 하고 싶습니다.
많이 힘든 시절 보드게임카페에 혼자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잘 알지도 못하는 점원이 다가와 말을 건냈습니다.
혼자오셨나요? 같이 놀아요 ^-^*
그 후 제 명함에는 항상 이 문구를 넣습니다.
PLAY WITH ME!
우리 조금만 더 힘내도록 해요^-^*
심심하세요? 혼자세요? PlAY WITH ME!!!!!!!!!!!!!!!!!!!!!!!
워게임은 제가 좋아해서인지 정감이 가기에 허락도 받지 않고 끄적입니다. 죄송해요^^;;
보드게임사업이 사향으로 가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신천지역이나 신촌 그리고 각 대학가 그리고 서울의 대부분 지역에서...
pc방같은 컴퓨터와 1:1의 삭막한 즐거움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하는 게임문화인 보드게임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단순하다. 재미없다.
등등 별 말을 다 듣습니다.
가만 비오는 날 그냥 문득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문화를 전파하는 사람들에게는 잘못이 없는 것인지.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하는 것이 그 사람들에게만 잘못이 있는것인지.
우리는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가까이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먼 문화가 아닌지.......
문화를 알리는 일인 것 같습니다. 1년 전에도 이 소리를 하고 돌아 다녔고
지금도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지만....... 보드게임을 사랑하고 전하는
여러 사장님들 그리고 매니져분들 그리고 알바분들 마지막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여러 사람들께.......
진심으로 대하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귀찮아서 아니면 너무 몰라서 우리의 의도, 우리의 목적이 잘못 전달되는 부분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워 하는 사람들의 얼굴
처음 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가장 단순한 이유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보며 웃을 수 있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모르면 알면 되는 것이고 귀찮다면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많은 보드게임방 혹은 보드게임 카페를 돌아다녔지만 1년 전처럼 친절하게 대해주는 가게도 적어지고 저랑 친분이 있는 가게조차도 그 활기를 잃고 있습니다. 실망...? 이런말은 감히 저따위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기에
말하지도 못합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아프다는 말은 하고 싶습니다.
많이 힘든 시절 보드게임카페에 혼자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잘 알지도 못하는 점원이 다가와 말을 건냈습니다.
혼자오셨나요? 같이 놀아요 ^-^*
그 후 제 명함에는 항상 이 문구를 넣습니다.
PLAY WITH ME!
우리 조금만 더 힘내도록 해요^-^*
심심하세요? 혼자세요? PlAY WITH ME!!!!!!!!!!!!!!!!!!!!!!!
워게임은 제가 좋아해서인지 정감이 가기에 허락도 받지 않고 끄적입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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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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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표! 모두들 힘냅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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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에 마이너가 된 거, 워해머에 투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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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라^-^* 1870은 어떤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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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1870이 재밌다는 소문은 누군가의 음모라는 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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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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