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ck" 말 그대로 보+포 조합을 "쌓아 나가는" 전략입니다. 보통 2~3턴정도 쌓은후, (물론 생산된 병력은 폴란드에 전부 집결) 이후 턴부터 온니 탱크만 뽑으면서 독일-폴란드-이스트폴란드-벨로루시아-모스크바로 "뚜벅뚜벅

지나가다 님...art 님이나 에른스트 님 혹은 광합성군 님 정도 될 듯..^^;

위의 스택 전략은 '스택 1번'이라고 부를 정도로 대표적인 전략으로, 익숙한 플레이어들끼리는 암묵적(?)으로 잘 쓰이지 않기도 하는 듯 해요.

스택 2번 등등은 A&A 카페 전략게시판이나 Q&A 게시판을 잘 찾아다니면 종종 있을 꺼예요, 따우징.ㅋ

사실 잠수함을 운용함에 있어 독일군 첫 턴에는 영국군 함대를 몰살시키기는 쉬워도(즉, 몰살 뒤 해군 복구까지의 시간 벌기가 비교적 수월함) 미군 함대를 저지하기는 역부족인 감이 있죠.

잠수함의 사용은 1턴~3턴에 국한된다고 봐도 좋겠죠. 물론 모스크바가 아닌 영국 본토를 노리는 전략(대표적인 것이 '씨라이온')을 구사하고자 한다면 지속적인 잠수함 생산을 할 수 있으나(사실 씨라이온이라면 잠수함보다 전투기를 선호하겠지만), 이 경우에는 이탈리아 함대(전함1, 구축함 1 등)의 활용이 불가피할 수 있으니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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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님...에른스트 님이 맞군요. ^^; 저~아래 목록에서 패시픽에서의 섬의 전략적 활용에 대한 글을 보고서 알았네요. ^_^;

간단합니다. 2턴 보포 쌓으세요. 그동안 전군은 폴란드에 집결시키시구요. 핀란드 노르웨이 군들은 카렐리아방면으로 살짝살짝 견제들어가면서 소련 보병 출혈시킵니다. 중동애들은 밥벌이 하시구요. 3턴부터 온니 탱크 좍좍좍 뽑아서 빠른 기동성으로 주력부대에 합류시킵니다. 주력군이 걸어나가는 타이밍은, 소련이 다음턴에 '감히' 카운터를 못칠 정도로 독일군이 많아질때입니다.

이렇게 탱크를 뽑다가 영미의 상륙압박이 슬슬가해지고 이정도만 뽑아도 소련은 밟아버리겠다 하는 확신이 들면 보포 뽑아서 수비체제로 전환합니다. 초기병력 독일이 더 많죠- 게다가 돈도 독일이 훨씬 더 많죠- 몇턴 쌓으면 소련은 도저히 감당 못할정도로 꾸역꾸역 쌓입니다. 그깟 공군지원 와봤자 상대도 안되죠~_~

아아, 별밤님, 여기서도 뵈는군요 ^^

거기서랑 여기서는 다른 이름을 쓰고 있다는거.. 뭐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그래도 비밀이었는데..^^;

첫턴 부터 보병 쌓아요 ? 전 첫턴에 폭격기 두대 정도 사는데 그리고 두턴 정도 보포 쌓고 담에 탱크 이렇게 하는데 요 않좋은가 ?ㅎㅎ 암튼 첫턴에 핵눈 죽이고 영국 컨배이 거진끊어 놓으면 영국은 한턴에 9원정도 받나 ? 암튼 울더라구요 ㅎㅎ

유러버전의 경우, 숙련자들 레벨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지요.
"독일은 1턴을 뭘 해도 상관없다."

1턴에 폭격기 2대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는 1턴에 독일 해군을 재건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전함1 구축함 1+ 이런식으로) 그래도 2턴째부터 스택모드 들어가면 승률이 반이 넘죠 =ㅅ= 물론 승률의 극한을 추구하려면 1턴부터 보+포 쌓는게 가장 빠릅니다만.

영국 컨보이..1턴에 9정도로 끊어버리면 해군이 분산되므로, 2턴안에 회복이 될겁니다. 초반에 영국을 "극도로" 가난하게 하려면 그편이 좋고, 영국을 오래오래 적당히 "쥐어짜려"면 잠수함들이 몰려다니는 편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