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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차대전(연합국과 추축국)은 이제 역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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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30 0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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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지라,
여기저기서 A&A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가 조~용 한거보면 좀 안타깝군요.
한게임 제대로 한지도 꽤 오래된듯 싶고.
이렇게 할 사람 없는거 보면 중간 중간에 중고 괜찮은거 사야지사야지..
했던걸 사지 않았던게 잘 한일이구나, 싶기도 하다가도
또 한편으로는 좋아했지만 대중에서 인기도가 떨어져버린
카르카손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A&A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가 조~용 한거보면 좀 안타깝군요.
한게임 제대로 한지도 꽤 오래된듯 싶고.
이렇게 할 사람 없는거 보면 중간 중간에 중고 괜찮은거 사야지사야지..
했던걸 사지 않았던게 잘 한일이구나, 싶기도 하다가도
또 한편으로는 좋아했지만 대중에서 인기도가 떨어져버린
카르카손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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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에 괜찮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쉽사리 할 멤버가 없기에 저도 거의 수집용으로 모으는군요. 왠만하면 중고는 1개고, 나머지 2개는 구매했기에 지금생각하면 조금만 참을껄 하고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박스를 보면 조금 흐뭇합니다. 언제가는 돌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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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 팬들이 많지 않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한계인 것 같습니다. ^^; 바르바로사 투 베를린처럼 (우리 실정에서는) 하드코어류 게임을 즐기시는 몇몇 분이 계시는가 하면, 대부분의 경우 플레이타임의 압박과 룰의 복잡성이라는 측면에서 "기왕이면 비슷한 값에 심플하고(쉽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테마가 와닿고 재미있는 거 많으니" 다른 게임들을 선호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르죠. 밀리터리라는 배경지식이 어쨌건 필요하다는 사실도 그나마 협소한 워게임계에 얹혀진 또다른 짐이랄 수도 있겠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이상할 정도로 불티나게 팔린 영광의 행로가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와, 워게임은 안되겠더라 하는 분위기가 더 늘어날 것 같아서요. A&A시리즈도 대체로 부담스러워하는데.. 거기에다가 그냥 외우려면 그저 고통일 뿐인 수많은 실제 단대호와 마크들, 보급개념과 피해개념, 상대적으로 허접한 컴포넌트, 많은 이벤트 카드들-영문-, 두툼한 룰북... 걱정입니다)
어쨌거나 같이 플레이할 사람이 별로 없는 건 사실이네요. 보드게임에다가 황금주말의 불타는 밤을 기꺼이 헌납하려 드는 분이 많지는 않을 뿐더러, 그 중에서도 허구 많은 게임 중에 기꺼이 워게임에 손을 들어주실 분은 더욱 적으니까요. ^^;
아, 왠지 슬퍼집니다. 저도 이번에 퍼시픽 다시 구해서 룰북 읽고 있는데... 이거 언제 누구랑 돌리나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그나마 디데이는 쉽게 돌릴 자신은 있었는데...
초코벌레님 이담에 겨울에 hoya님 모텔에서 연짱 폐인모드 워게임 퍼레이드나 한 번 할까요? ^^; -
^^ 제가 할수 있는거라고는 A&A시리즈와 배틀크라이밖에는 없네요. 워너군님이 말하신 바르바로사나 베틀린같은 고 난이도의 게임은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
워너군이 도와주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긴한데, 제가 제대로 할수 잇을지..ㅠ.ㅠ -
음...역시 워게임 유저들의 한계겠죠...빅토리정도의 레벨급은 바라지도 않습니다...다만 가벼운 주사위 와 전략 놀이인..A&A를..왜 좋아하지들 않는가..하는게 저 역시 안타깝죠..물론..역사나 전쟁에 관해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들 해보시겠지만..글쎄요...PC게임쪽의 전쟁 게임들을 더 좋아하시니...아마도 인원의 압박 문제가 제일 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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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한게임 하실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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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겨야 재밌는 워게임인데, 처음 배우는 유저들끼리 하면 너무 엄한 게임이 되어버리고-.- 고수와 초보가 하면 고수가 절대적으로 이겨버리는 게임이 되서 신규유저유입이 적은듯. 처음듣고도 엄청 잘하는 유저나, 이론은 빠삭하다 실전은 그다지;인 고수가 있어야지만 해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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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을 돌이켜보면...
처음듣고도 엄청 잘하는 전형적인 예는 애뉴잇군
이론은 빠삭하나 실전은 그다지는 나 정도일라나...
ㅋㅋㅋ
처음 애뉴잇,앨러리군등과 함께 A&A 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잠깐 그리운 기억이 스물스물... ㅋㅋㅋ^^ -
뭐랄까, '적당한 실력의 중수'에게 일단 한번 '밟힌후', 열올려서 나름대로 '복수전'을 준비할 때 가장 실력이 많이 느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어렵게 이기거나 혹은 처절하게 깨지고 난 다음에 많이 배우게 되는데..
문제는, 이 게임의 특성상, 한번 그런 '좌절'을 맛보고 나게 되면 (안그래도 한번 플레이 하는데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하는데) 다시 게임에 손이 안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뭐, 개인적으로도 돌이켜 보면.. 저에게 퍼시픽을 처음 전수해 주신분에게 왕창 깨진 후, 그 다음부터 나름대로 승이 패보다 많은 전적을 가지게 되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만 해도 왜그렇게 일본 VP 22로 이기기가 힘들었던지..쩝.) -
워 개임의 한계는 룰의 복잡성을 떠나서 특히 AnA는 다른 사람이 할때 기다리는 그떄 에 좀 지루한 맛이있죠 플레이 시간이 길다고 하는건 저로선 별로 단점이 안된다고 생각 하는것이 시타델이나 머 음 아임더 보스 등 같은 경우는 진행이 발리빨리 되다보니 몇시간씩 해도 (저희 친구들이랑 4시간도 해본적 잇습니다 ㅡㅡ) 지루하단 생각을 못했어요 나중에 시간이 흐른걸 보고 몸도 뻐근해지더군요 엑시즈 스리즈는 진행이 좀 느려서 아마 더 플레이시간의 압박을 느끼게 되는듯하네요 머 그리고 또 아쉬운점을 든다면 준비시간(시간보다는 무지 구차는) 이겠죠 개인적을 ㅗ워개임 팬으로서 매우 아쉽네요 이것 말고도 단점이야 많겠지만 최소 이것들이 해소 되지않ㅇ면 마이너한 이런 분위기를 해소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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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게시판 여기 안들어오다가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날짜가 꽤지났군요. 쵸코벌레님 언제한번 A&A돌려보고 싶습니다.
다른 고수분 서울사시는분 모임한번 주최하시면 시간나면 달려가고 싶습니다. 이론적으로 잘안다에 저 한표추가합니다.
그리고, 여기 잘 안들어오게 되는데, 여기가 활성화되도록 메인페이지에 위치시켜 달라, 달라 달라. -
보드님, 수도권 거주시라면, 다음 워게임 까페에 오셔서(cafe.daum.net/AanA) 번개나 모임 한번 해보세요. 고수도 중수도 초보도 많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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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나님 감사합니다.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기회보다가 휴가때나 아님 시간 만들어서 한번 모임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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