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나 태평양은 카드 특별히 없습니다. 처음에 들어있는 것은 '레퍼런스 차트'로, 그냥 배치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영어, 별로 안어려워요 -ㅅ-

음음, 자주 돌릴만한 여건이 된다면 퍼시픽, 아니라면 유럽을 추천합니다. 애매한 상황이라면 그냥 유럽 중고 매물(3만원대)을 하나 구하셔서 플레이하세요. 혹은, 정말 싼맛에, 루비콘에서 하는 1.9만원의 오리지널을 사셔서 A&A란 어떤 게임인지를 파악한 후에 정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군요.

하지만 역시나, 가장 좋은 것은 경험이 있는 사람을 '초빙'해서 한게임 같이 해보는 것. 메뉴얼 세시간 볼 분량도, 경험자가 설명하면 길어야 한시간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