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고 계신대로가 맞습니다. 상륙작전은 "유닛들을 실어서 수송선을 이동시킨 후 적지역에 내리는 것"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며, 이것 모두 한 턴 안에 할 수 있습니다. 메뉴얼에도 수송선(transport)란에 보면 아마 잘 나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2. 연합군의 연합전투는 "함께 방어할 수 있고, 함께 공격할 수는 없다"란 룰을 따릅니다. 거기에 덧붙여, "한 지역에 있는 연합군 유닛들은 서로 상의하에 캐쥬얼티(사상자)가 될 수 있다" 란 조항도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룰북에는 없고, FAQ에 있습니다.

1) 미국과 독일이 전투합니다. 미국이 공격, 독일이 방어지요. 영국 잠수함들은 전투에 참여하지 않습니다만, 독일군이 명중시킨 공격의 캐쥬얼티를 영-미 합의하에 미국 유닛 대신 영국 유닛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한마디로, 몸빵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명중한 독일군의 공격은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축함 없이 항모에 탑재된 독일 전투기의 공격은 영국 잠수함이 대신 맞아줄 수 없겠지요.

2) 앞서 설명한 바대로, 영국 잠수함은 전투 자체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아무런 상관없이, 독일 잠수함들이 잠수했으므로, 미국의 전투이동이 종료됩니다.(그리고 미국 턴 끝에 독일 잠수함들이 떠오르겠지요)

아...그렇군요...고맙습니다 ^^ 이것마저 안되니 잠수함 부대를 뚫기는 극히 어렵겠군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구축함 1기+공군 다수를 통한 공격으로, 아군의 피해는 최소화 하면서 잠수함전대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전술도 있지요.

뭐 그렇지만, 역시 FAQ에도 나와있듯이, "잠수하기 전에 (=1라운드안에)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혀라" 라고, 제작사에서도 말하고 있지요.

공군 다수로 공격하는 방법은 저도 생각하기는 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소련으로 가는 전투기들이 줄어들고
스택에 밀려 영 아닌 플레이가 나올 것 같아서요;;
소련에 전투기를 무제한 공급해주는 엽기적인 플레이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만
같이 할 사람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죠...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