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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뉴월드 맵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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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2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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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Dr. KOSinus
첨에 뉴월드를 처음 사고 나서, 서브 레어를 (비싼 값에) 샀다는 기쁨이 북받혀 올랐지요. 맵을 살펴보고 좀 이질감이 들었는데, 밸런스나 게임 편의를 위해 이것저것 고친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 없습니다. 브리튼 섬이 남미만한 것이나, 모스크바가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에 붙어 있는 것과, 일본 경제력을 실제보다 엄청나게 올려놓은 것 등등. 중국이 미국 영토라는 것도 중국을 영국이나 소련 영토로 집어넣긴 뭣하고, 중국만 따로 세우기는 좀 그렇고 하니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의미로 해서 미국 땅으로 넣은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아무 한 일이 없는 이탈리아를 독일에 흡수시킨 것도 뭐 그러려니 합니다.
쓸데없이 스웨덴 크기를 키운 것(발트 함대 놓을 공간도 없는데)은 좀 불만이었습니다만 그것도 뭐 대충 무시하기로 하고 나서 보니까... 어라라? 북아프리카 둘이랑 중립지역 빼면 아프리카 전체가 영국 영토가 아닙니까?
예. 저도 첨엔 전혀 신경 안 썼습니다. 국권이 피탈당한 프랑스와 벨기에가 점령했던 아프리카 지역을 영국으로 편입시킨 건 뭐 그렇다 쳐도,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쪽인 동부 아프리카는 '이탈리아'령이 아닙니까? 비록 아무런 전과도 안 남긴 이탈리아지만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라면 추축국인 독일 영토에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쓸데없이 스웨덴 크기를 키운 것(발트 함대 놓을 공간도 없는데)은 좀 불만이었습니다만 그것도 뭐 대충 무시하기로 하고 나서 보니까... 어라라? 북아프리카 둘이랑 중립지역 빼면 아프리카 전체가 영국 영토가 아닙니까?
예. 저도 첨엔 전혀 신경 안 썼습니다. 국권이 피탈당한 프랑스와 벨기에가 점령했던 아프리카 지역을 영국으로 편입시킨 건 뭐 그렇다 쳐도,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쪽인 동부 아프리카는 '이탈리아'령이 아닙니까? 비록 아무런 전과도 안 남긴 이탈리아지만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라면 추축국인 독일 영토에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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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니까요 :) 뭐 일단 이탈리아부터가, 이미 주권없이 독일과 함께 움직이는 시스템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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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쯤 이탈리아가 거기 점령하고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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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가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렇게 오류가 많았었나...
1ipc차이라면 처음에 독일한테 주는건 어떨지?보병1기정도 놓고...견제병력이 없으니 아프리카 전체점령이나 마찬가지가 될랑가요;; -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점령은 1941년 5월까지였습니다. 게임의 시점은 1942년이죠. 즉, 그 상황이 맞습니다.
프랑스/벨기에령 아프리카야 "자유"프랑스정부령, "자유"벨기에정부령 이라고 써놨죠 ^^; -
그러고 보니 현대무기로 중무장한 이탈리아군이 소총무장 에티오피아군에게 깨졌다는 말을 들었던것같은데...
뭐 주제랑은 별 상관없음;; -
야마모토히로소쿠//
애초에 걔들이 이긴적이 있습니까?
(2차대전동안) -
단독전투에는 다 졌죠. 프랑스나 영국에게는 그렇다 쳐도 그리스에게조차 박살난 게 2차대전 이탈리아군. 딱 하나 성공한게 알바니아를 협박해서 합병한 일이 있긴 합니다. 싸워서가 아니라 (-_-;) 이게 2차대전만의 상황이 아니에요. 1차대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오스트리아-헝가리, 러시아에게도 밀릴 정도로 2류군대였는데 이들에게도 박살났지요. (이탈리아군, 참, 대책없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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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텔슈리//
얼라? 키건이 저술한 2차세계대전사에서는 1차대전에서는 그나마 쌨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이탈리아군이 오스트리아군을 고전시키니까 독일에서 오스트리아 도와주려고 보낸 청년장교가 젊은 에르빈 롬멜이었던거라고 키건은 저술하더군요 -
하긴 어쨰서인지 지는군대라고들 밀리매냐분들에게 카더라로 많이 듣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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