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병력 쌓기 전략입니다.

독일은 경제력이 풍부하지만 초반 전력을 어디로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후 막강한 경제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대서양에서 독일 해상세력을 소멸시킨후 영국과 함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할지도 모르고, 아니면 지중해 루트을 따라 아프리카을 석권한후 이탈리아에서 상륙할지도 모르지요.

이렇게 되면 독일은 3방향에서 포위당해 어디로든 전력집중이 어려워 승리는 물건너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미국, 영국이 전력의 재정비을 하기전에 가장 만만한 소련에 대한 대대적인 침공을 감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초반에 소련도 어느정도 전력이 있으니, 일단 동부유럽에 배치한 독일전력을 이용해 소련의 병력을 야금야금 소모 시킵니다.

그동안 남은 돈으로 몇턴동안 동부전선에 보병과 포병을 거의 산같이 쌓아올린 다음 천천히 소련을 압박해 공격하는 전술로 가장 보편적이며, 널리 퍼진 전술이죠.

독일에 비해 경제력이 약한 소련이기에 독일의 거대 보포군단이 천천히 다가오면 병력이 약하고 보충하기가 어려워 방어가 어렵기에 패배는 불보듯 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 미국은 최대한 빨리 독일을 압박하고 상륙작전을 실행해야 합니다.

중복이라면 ㅈㅅ요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