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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 각국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식옵션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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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0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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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인들과 뉴월드 플레이시에 옵션룰은 무조건 주사위를 굴려서 랜덤하게 골라지는 방식으로 하는데, 추축국은 한명당 3개씩, 연합국은 2개씩 갖게 합니다..
뉴월드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옵션룰 중 몇개는 효용성이 이름만 대단하고 실용성은 부족한 것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것은 게임의 승패를 좌지우지 하는 것들이 있더군요..
저는 영국이나 일본을 주로 선호하는데,
제 경험상 영국은 특정 국가들 처럼 무지막지한 능력을 가진 것들은 아니지만, 상당히 알차고 또 상황만 들어맞는다면 적에게 결정타를 날려줄 수 있는 그야말로 본임무에 충실한 옵션룰을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
제가 여러번 영국을 해본결과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와 제친구들이 하는 판에서는 항상 영국이
1. 식민지 수비대를 획득하면 가장 실용적이고
2. 암호해독이 있으면 뭔가 든든합니다. 특히 떱밥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영국이라는 국가가 원래 플레이 유형이 변칙적이라서 그런지, 제가 하는 멤버들은 암묵적으로 '영국의 임무는 북아프리카 사수'라서 지상군을 비교적 많이 놀리는 타입이라.... 게다가 독일도 플레이가 원칙에 얽매이기 보다는 비교적 낭만적으로 플레이를 하는지라.. 북아프리카에 방문해서 영국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죠.
또 심지어는 식민지수비대로 받은 공장을 이집트나 남아공에 지어서 독일의 턱 밑을 지속적으로 두들기는 극단적인 모험을 하기도 하기에...게다가 이집트면 전투기 생산뒤 바로 소련에 날려줄 수도 있는 곳이고...
그리고 소련의 경우는...
다른거 다 필요 없이 칼질 안한 랜드리스 하나 갖는 순간 말 다한것이죠. 사실 소련은 이 외에 다른 옵션룰도 하나하나가 알찬것들로 구성되어있더군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랜드리스의 아성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독일은 제 기억에
1. 전격전이 대단히 강력하더군요. 공군처럼 되돌아 올수 있다니...
2. 요새 유럽 - 막상 독일 잡은 쪽에서는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연합군 쪽에서는 부담을 주는 녀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케셀링 원수 밉습니다.
일본 할때 가장 좋은 기억이 남았던 옵션룰은
1. 보포 없이 단독 공격시에도 보포 화력내는 반자이 차지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2. 거함거포도 제법 좋았습니다. 일본이 특히 전함을 두대나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명중에대한 전력신뢰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해상전에 좀 더 쓸모있게 된다는 것 뿐이죠 뭐..
3. 카미카제,가이텐은 뭐랄까 좀.... 일본의 여건에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처럼 경제력이 뒷받침 되는것도 아닌데... 2/3확률의 자폭 공격이라니... -> 다른 분들은 뉴월드에서 일본의 자폭룰들을 얼마나 사용하나요?
미국 할때는...
미국은 룰이 주로 기동력에 이점을 주는 녀석들이더군요.
미 기동부대, 섬 기지, 기계화부대 같은 것들이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머지 세개 - 중국사단,해병대,슈퍼포트리스 처럼 전력 자체에 보탬이 되는것이 좀 더 기억에 좋게 남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옵션룰들을 선호하시나요?
뉴월드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옵션룰 중 몇개는 효용성이 이름만 대단하고 실용성은 부족한 것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것은 게임의 승패를 좌지우지 하는 것들이 있더군요..
저는 영국이나 일본을 주로 선호하는데,
제 경험상 영국은 특정 국가들 처럼 무지막지한 능력을 가진 것들은 아니지만, 상당히 알차고 또 상황만 들어맞는다면 적에게 결정타를 날려줄 수 있는 그야말로 본임무에 충실한 옵션룰을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
제가 여러번 영국을 해본결과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와 제친구들이 하는 판에서는 항상 영국이
1. 식민지 수비대를 획득하면 가장 실용적이고
2. 암호해독이 있으면 뭔가 든든합니다. 특히 떱밥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영국이라는 국가가 원래 플레이 유형이 변칙적이라서 그런지, 제가 하는 멤버들은 암묵적으로 '영국의 임무는 북아프리카 사수'라서 지상군을 비교적 많이 놀리는 타입이라.... 게다가 독일도 플레이가 원칙에 얽매이기 보다는 비교적 낭만적으로 플레이를 하는지라.. 북아프리카에 방문해서 영국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죠.
또 심지어는 식민지수비대로 받은 공장을 이집트나 남아공에 지어서 독일의 턱 밑을 지속적으로 두들기는 극단적인 모험을 하기도 하기에...게다가 이집트면 전투기 생산뒤 바로 소련에 날려줄 수도 있는 곳이고...
그리고 소련의 경우는...
다른거 다 필요 없이 칼질 안한 랜드리스 하나 갖는 순간 말 다한것이죠. 사실 소련은 이 외에 다른 옵션룰도 하나하나가 알찬것들로 구성되어있더군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랜드리스의 아성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독일은 제 기억에
1. 전격전이 대단히 강력하더군요. 공군처럼 되돌아 올수 있다니...
2. 요새 유럽 - 막상 독일 잡은 쪽에서는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연합군 쪽에서는 부담을 주는 녀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케셀링 원수 밉습니다.
일본 할때 가장 좋은 기억이 남았던 옵션룰은
1. 보포 없이 단독 공격시에도 보포 화력내는 반자이 차지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2. 거함거포도 제법 좋았습니다. 일본이 특히 전함을 두대나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명중에대한 전력신뢰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해상전에 좀 더 쓸모있게 된다는 것 뿐이죠 뭐..
3. 카미카제,가이텐은 뭐랄까 좀.... 일본의 여건에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처럼 경제력이 뒷받침 되는것도 아닌데... 2/3확률의 자폭 공격이라니... -> 다른 분들은 뉴월드에서 일본의 자폭룰들을 얼마나 사용하나요?
미국 할때는...
미국은 룰이 주로 기동력에 이점을 주는 녀석들이더군요.
미 기동부대, 섬 기지, 기계화부대 같은 것들이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머지 세개 - 중국사단,해병대,슈퍼포트리스 처럼 전력 자체에 보탬이 되는것이 좀 더 기억에 좋게 남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옵션룰들을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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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차전격전!! 최고에요!! ㅎㅎ
영국은 식민지공장 말고는.. 그다지 별로 써 본적이 없어서..
일본 반자이차지?! 이건 좀 사기성이 짙어 보여서 싫어요 ㅠ
소련 랜드리스는... 미, 영 맡은 애들이 자기꺼 주기 싫어해서 거의 써 본 적이 없다는.. ^^;; -
1/2확률이 본래가미가제입니다. 방어용인 가이텐은안습;;
선호라...
소련:랜드리스
독일:팬저블리츠
영국:연합작전
일본:반자이차지
미국:슈퍼포트리스
뭐 저는 워게임카페 개조옵션룰을 주로 하는지라. -
레이더도 그거 찍으면 영국본토칠ㅤㄸㅒㅤ 공군 끌고갈 염두가 안나지요
(...........) -
예전에 울프팩을 사용한 독일이 있었는데, 새빨간 잠수함 떼가 수에즈를 건너 북태평양까지 가서 (일본과 함께) 미 함대와 싸웠던 일이 있었지요.
물론 본토는 초토화되었습죠. -
소련 최강 랜드리스
독일 좋은 팬저 블리츠
영국 타국이랑 힘쓰면 연합공격(캐사기), 아니면 식민지 주둔군
일본 볼거없이 반자이
미국 혼자 놀거면 슈퍼 포트리스-_-; 아니면 다른거. -
소련 : 사기 랜드리스
독일 : 쓸만한 팬저블리츠
영국 : 캐사기 연합공격 , 레이더(이게 있으면 초반에 일본이 절대 인도를 못먹습니다.)
일본 : 반자이돌격(쓸만합니다!), 옥쇄(일본도 섬이자나요 -0-)
미국 : 모두 다 좋아요. -
IJN.CV // 일본은 섬이 아닙니다.
섬의 정의는 '한 해역 안에만 존재하는 지상'이기 때문에, 영국/일본/호주는 섬에 해당되지 않아요 ;ㅡ; -
헉... 그렇구나... 그럼 수마트라나 보르네오는 해당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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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모든 옵션이 좋진 않습니다. 기계화보병같은 것은 활용성이 낮은 편이죠. 해병대는 활용도는 높지만 그냥 '상륙작전 편하다'정도? 고속항모도 태평양에서 일본이랑 한타칠거아니면...
사기는 영국. 제일 안좋은 애니그마해독도 B급 스킬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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