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게 합니다.
근데요.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는것보다 수송선이랑 보병 뽑아서 소련 서서히 조이기를 더 좋아함

0. 1942도 컴퓨터버전이 있나요? 호오. 한번 해보면 재미있겠군요.


1. 광둥 앞바다 수송선은 잡아주는게 좋죠. 안그러면 인도가 1턴만에 날아가기도 하고, 그게 아니라도 일본 본토에 쌓여있는 지상병력이 좀 더 빠르게 대륙으로 수송되니까요.

상황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도 함대의 마인드는 '시간 끌기' 내지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차피 쌍전함 쌍항모에 전투기 잔뜩 가진 일본군과는 상대가 안돼요.

수송선 격침만 시키려면 리바이즈드만 해도 구축함(당시 3/3)이나 전투기를 보내야 했지만, 1942버전에선 공격력 있는 함선만 가면 되니 1/2짜리 항모 한대만 보내면 되죠. 항모나, 혹시 항모가 아깝다면 순양함 한대만 보내서 수송선 격침시키시고, 나머지 함대는 아프리카쪽으로 쑤~욱 빼주시면 되겠습니다.


2. 아뇨. 별로 안좋아요. 하와이가 빅토리 시티였나요?(50주년판에선 그렇긴 한데... 1942에서도?) 빅토리 시티라도 초반에 전략적 요충지는 아니고, 빅토리 시티가 아니라면 더더욱 필요 없지요. 보통 본토 전함+캐롤라인 항모전단+잠수함+비행기등으로 '손실없이' 잡아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송선은 인도차이나나 만주에 지상병력 보충해주는 것이 좋구요.

하와이는 빅토리 시티가 아닙니다. 50주년만 그렇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