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카날을 받자마자 친구와 플레이를 했습니다.
우선 첫느낌은 매우 치열 그 자체였습니다.
우선 굉장히 소모적이였고 특히 전투기들이... 우수수 격추 되더군요...
왠지 밑빠진 독에 물붙기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밸런스가 매우 잘맞춰져있었습니다..
2턴까지는 서로 점수가 비슷하다가. 3턴때부터는 미국인 제가 승기를 잡나했더니 친구가 덴노 헤이카 반자이를 외치면서 배틀박스를 흔들더니 세상에..... 주사위신이 강림!... 애써지은 비행장 뺐기고.. 거기있던 보급품 친구가노획하고 전함 한대 완전 파괴 되어서 1점 추가로얻고..
그다음 턴에는 어드벤테이지토큰 반자이돌격을써서.. 제 군대가 와르르 무너지고.. ㅠ ㅠ 결국 친구가 이겼습니다..
게임에서진 아픈마음을 뒤로 하고 느꼈던것은 서로 박터지게 싸우고 싶을때 하면 좋다, 반자이돌격 사기임, 전투기아까워, 공중전투가 제일 재밌다.,
잠수함은 왠지 저격수같아서 좋다는 느낌이 들지만 뽑기는 싫다 등이였습니다.
과달카날 완전 재밌어요! 전면전 보다 훨씬~~ㅋ 다음에 돈이 된다면 벌지를 사고싶어요ㅋ 벌지도 재밌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