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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드게임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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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1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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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4 반다비
이베리안게이지랑 아이리쉬 게이지의 상자에는 "톰 러셀"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 게임들의 디자이너 였습니다.
대략 60여개의 게임을 개발하고, 본인의 퍼블리셔도 갖고 있는 분이에요
어딘가 샷권(a.k.a. 언테임드)님을 떠올리게 되는 그렁그렁한 눈빛..
그런데 긱에 디자이너 이름을 갈음할 수 있는 패치가 하나 올라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좀 보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요.
이 디자이너분이 트랜스젠더가 되어서 지금은 "아마벨 홀랜드"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활동하고 계시더라구요.
영화계에서도 유명한 형제-남매-자매 테크를 타신
워쇼스키스님들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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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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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눈동자를 보니 같은 사람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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姓까지 다 갈아 엎었군요. 어머니 성이려나? 근데 얼굴은 정말 하나도 안 바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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