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불쾌한 M 보드게임까페..
-
2003-08-01 00:02:12
-
0
-
2,558
-
-
Lv.1 valala
오늘 모처럼 보드게임까페를 놀러 갔었죠..;;
뭐 이것저것 다 참을 수 있었으나.. 생각나는 것 몇자 적지요..
1. 게임 설명 자세
2. 기본메너
3. 음료수
4. 화장실 청결상태
대략 불쾌했던 것 4가지로 나누어서 말씀드리죠..
- 게임이용료에는 당연히 게임을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당연한데요.. 물론 같이 동행한 사람들 모두가 룰을 알고 있고,
안면이 있다면 이렇게까지 불쾌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2명이서 갔는데 저는 알고 상대방이 모르면
당연히 게임설명을 친절히 해야하는게 도리 아닐까요?!
처음 게임을 루미큐브를 했는데 본인은 아는데 상대방이 모르니 설명을
부탁했죠.. 그러자 설명을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하는 도중에 "이제 남자분이 아시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실 수 있으시죠?"
이런 말을 남기고 가버렸습니다.. 아니 그럼 앗싸리 설명을 말던가..;;
하는 도중에 가버리는 경우는 무엇인지??!!;;
도중에 화장실을 들렀다가 다음 게임 제르츠를 테이블로 가져왔죠..
바로 싸장이 졸졸 쫒아 오더니만 영업에 지장이 있다며 도로 가져가
버렸습니다..;;
뭐 좀 친절히 말씀하셔도 될 것을 마치 꼼쳐놨다가 챙겨 갈까봐
그러는 것 같은 왠지 모를 의심감을 받은 것도 어이없네요..
마지막으로 라비린스를 가져왔는데 설명 필요하다고 말하니, 아예 쌩까고
오지도 않더군요..;; 이런 진짜 개무시 당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세번째로 음료수입니다.. 그런 음료를 2,500원이나 받아 서비스 하는
것도 그렇고 아니 따르려면 가득 채울것이지 한 2/3만 채워서..
미지근한걸 마시라고 갖다주니 원..;; 얼음은 몇개띠웠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실 냄새 나서 못다니겠습니다..;;
수건도 그.. 땀에 쩔은 냄새 아시는지요..;; 아무리 남자화장실이라고
해도 그렇지 너무하네요..;;
손 한번 닦았다가 냄새나서 다시 씻고 휴지로 닦았습니다..;;
뭐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결여되어서 참 아쉽습니다..
열심히 하는 다른 보드게임까페를 생각해서라도 좀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글수정 6번 했습니다..;; 아무리 깍아도 둥글게 나오지가 않네요..
뭐 이것저것 다 참을 수 있었으나.. 생각나는 것 몇자 적지요..
1. 게임 설명 자세
2. 기본메너
3. 음료수
4. 화장실 청결상태
대략 불쾌했던 것 4가지로 나누어서 말씀드리죠..
- 게임이용료에는 당연히 게임을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당연한데요.. 물론 같이 동행한 사람들 모두가 룰을 알고 있고,
안면이 있다면 이렇게까지 불쾌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2명이서 갔는데 저는 알고 상대방이 모르면
당연히 게임설명을 친절히 해야하는게 도리 아닐까요?!
처음 게임을 루미큐브를 했는데 본인은 아는데 상대방이 모르니 설명을
부탁했죠.. 그러자 설명을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하는 도중에 "이제 남자분이 아시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실 수 있으시죠?"
이런 말을 남기고 가버렸습니다.. 아니 그럼 앗싸리 설명을 말던가..;;
하는 도중에 가버리는 경우는 무엇인지??!!;;
도중에 화장실을 들렀다가 다음 게임 제르츠를 테이블로 가져왔죠..
바로 싸장이 졸졸 쫒아 오더니만 영업에 지장이 있다며 도로 가져가
버렸습니다..;;
뭐 좀 친절히 말씀하셔도 될 것을 마치 꼼쳐놨다가 챙겨 갈까봐
그러는 것 같은 왠지 모를 의심감을 받은 것도 어이없네요..
마지막으로 라비린스를 가져왔는데 설명 필요하다고 말하니, 아예 쌩까고
오지도 않더군요..;; 이런 진짜 개무시 당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세번째로 음료수입니다.. 그런 음료를 2,500원이나 받아 서비스 하는
것도 그렇고 아니 따르려면 가득 채울것이지 한 2/3만 채워서..
미지근한걸 마시라고 갖다주니 원..;; 얼음은 몇개띠웠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실 냄새 나서 못다니겠습니다..;;
수건도 그.. 땀에 쩔은 냄새 아시는지요..;; 아무리 남자화장실이라고
해도 그렇지 너무하네요..;;
손 한번 닦았다가 냄새나서 다시 씻고 휴지로 닦았습니다..;;
뭐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결여되어서 참 아쉽습니다..
열심히 하는 다른 보드게임까페를 생각해서라도 좀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글수정 6번 했습니다..;; 아무리 깍아도 둥글게 나오지가 않네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이왕이면 자세한 위치와 세부 상호까지 말씀해주셔서, 다른 분들도 그같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시죠?
그 정도의 정보라면 공유해도 되지 않을런지요?
물론,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은 다다에서 이런 말 하기가 조심스러워 집니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무슨 카페인가요? 근처에 얼씬도 안할려면...어떤 카페인지는 알아야.....
읽기만 해도 성질 나게하는 카페군요.... -
그리고 게임의 룰을 알려주는 것이 보드카페 알바의 일인데, 손님에게 설명을 맡긴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군요.
오히려 손님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경우, 미안해하고 고마워해도 모자를 판에. 마치 식당에서 주문하면, 손님보고 음식 날라다 먹으라는 식이네요. -
이름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못한 거 같기도 하고요.
전에도 이런 글에서 까페 이름이 실명으로 올라 왔다가
리플이 꽤나 달렸던 걸로 알거든요.
근데 M이라는 이니셜이 맞다면 이름을 굳이 안 밝혀도 대충 나오지 않을까요? -0-
게임 설명을 성실히 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역시 가게나 화장실의 청결도도 중요하지요. -0-
어떤 곳은 가게 안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근처에 앉으니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어떤 곳은 정말 너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구요. 수건도 깨끗.^^
역시 화장실 지저분한 곳은 가기 싫습니다.^^; -
글쎄요.
제 생각엔.. 이 글만으론.. 그 곳에 대해서 뭐하 말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글이 너무 주관적이 아닌가..합니다만..
1. 룰 설명 떠넘기기.. 경우에따라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러미커브의 어느부분까지 설명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세부룰(점수계산등)이 가게마다 다르기도 하여 아시는 분이 같이 계신다면 굳이 이 가게의 룰로 설명하기보다는 같이 계신분에게 설명을 해주십사..하는 일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2. 기본매너.. 제르츠를 들고 오셨다고 하셨는데.. 제 경우 손님들이 이물건 저물건 다 열어보고 그냥 들고가고..하는 거 좋지 않습디다.. 경우에따라서 심한 짜증도 납니다. 어떤 게임이 지금 플레이가능한지.. 그것을 달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손님의 매너라 생각됩니다.
3. 음료수.. 비싸다거나.. 양이적다. 얼음이 어떻다.. 모두 주관적인 글이라 비판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4. 화장실이 가게 안에 있는 경우라면.. 화장실이 불결한것은.. 불평사항이 되겠지만.. 바깥에 있는 화장실이라면.. 이것도 뭐라 하기 힘들죠.
더욱이 발라라님도 어떤 가게와 연관이 있으신분으로 알고 있는데.. 완전한 소비자입장이라고 보기도 힘들기도 하구요. -
오우~ 많은 분들이..;;
물론 제가 썼으니 다분히 주관적인 성향이 짙죠..;;
하지만 기본적인 것들로 하여금 아직은 저도 연고가 있지만
같은 업종에 종사하니 봐줄만하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룰 떠넘기기..
흔히 있지요.. 하지만 처음 접하는 손님한테는
그렇게 하는것이 기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여 룰을 안다고 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쾌해 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됩니다..물론, 까페가 바빴다면 저도 어
느정도는 이해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결론적으로 게임이용료를
지급했는데 그정도 권리는 당연히 소비자가 주장 할 수 있는 몫
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기본메너..
물론 하지도 않을꺼면서 이것저것 열어보고, 그냥 들고가는
것은 누구나 못마땅해 하죠..
하지만 제르츠는 게임룰을 서로 알기에 가져온 것이고,
바로 따라와서 그냥 뭐라고 하고 쑥 가져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 보셨는지.. -.+
제가 불쾌했던 것은 그것입니다..;;
3. 음료는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주관적이라면 할 수 없구요.. 하긴 음료는 보드게임까페로서
보드게임이 주지, 음료가 주가 아니니 별로 할말이없네요..
직접 드셔보세요..;;
4. 화장실은 남/녀 나뉘어 내부에 있었습니다..
뭐 결론적으로 또 조목조목 따지는 격이 됬지만..
오늘의 이런 경우가 쌓이다 보면, 은연중에 피해 입을 까페들
생각해서 올린거였습니다..
타까페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이거 뭐 마치
"딴지의 황제 second edition"이 된 기분이네요..;; -
근데 위에 리플 읽으면서 문득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보드까페 사장님들께 여쭤보고 싶네요.
보통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게임수가 까페보다 적죠.
그러다보니 저같은 경우는 까페가서 제가 못봤던 게임같은 것을
내용물을 열어봅니다.
박스도 보고 내용물도 보면서 다음에 사볼까라는 생각도 하고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정리는 제대로 합니다.)
뭘하겠다고 결정하고 까페에 가기도 하지만 가서 쭉 훑어보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냥 자리에 앉아서 '뭐 가져다 주세요, 그거 설명해주세요'
이런 적은 처음 가봤을 때 말고는 거의 없네요.^^;;
주로 게임 진열되어 있는 곳에 가서 몇 개 훑어보고 저희가 가져와서
도우미님께 게임 설명해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저같은 사람은 보드까페 사장님들이 무척 싫어하지 않을까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보드까페의 가장 큰 재산은 역시 보드게임입니까?^^;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m(__)m 특히 건대의 T까페 매니저님 죄송합니다. ;ㅅ; -
발바라님의 글을 읽어도 코른님의 글을 읽어도 다 고개가 끄덕여 지는군요. 아 이런 줏대 없음...
다만 저도 저희 가게에 오시는 분들중 게임을 함부로 꺼내어 보시는건 좀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저희 가겐 카운터로 쓰는 좀 높은 탁자 뒤에 진열장이있고 그안에 게임이 있습니다.
물론 그앞에 서서 이것 저것 골라 보시거나 보여달라시는 분들이 계시고,
한번도 그걸 싫어 해본적은 없습니다(그럴려고 부러 밀폐형 카운터도 만들지 않았다는..)만
카운터 안쪽으로 들어와 이것저것을 쑥숙 꺼내어보고 두개쯤 꺼내어서 말도 없이 당신들 테이블에 가져가시고 하시는 손님들은 좀 짜증이 나더군요.
(사실 더 짜증이 난건 제 장난감까지 테이블로 가져가셔서 갖고 노는 거라는..)
카페의 게임들은 분명 손님들을 위해 준비된 거라지만 본인들의 것은 아닌만큼 적당한 질서는 갖춰 주셔야 하는게 아닐까요? -
M카페라고 해서 당황했다는...
게임 꺼내보라고 저희는 아예 게임 절반을 테이블 옆에 진열해두었는데...
룰 떠넘기기
아시니까 적당히 설명하고 같이 하세요~ 합니다.
음료
저희는 무지 싸기는 하지만 그리 좋은 서비스는 아닌 거 같네요.
화장실
외부에 있는 화장실을 식당이랑 같이 쓰다보니까 지저분할 때가 많네요. 특히나 술손님이 오바이트라도 한 날엔 정말 주금~
이것 저것 반성하게 되는군요. -
그 느낌상의 미묘한 부분까지야 모르겠습니다만.
얼핏봐도 이지메당해 마땅한 경우라는 생각입니다..
룰설명경우는 특히..
기본적으로 룰설명은 해야하는겁니다.. 뭘위해서 있는 도우미며 뭘위해서 있는 카페인겁니까... 알고있는게임만 백번 이백번 하기위해서요.?
더군다나 위의경우는 최.소.한.'이제부터니 아시죠.?' 가아니라 '이제부턴 아시겠어요? 아니면 더 설명해드릴까요' 가 당연한거 아닌가요.?
흔히있는일... 일 만큼 최근에 매너리즘이 심하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좀 심하군요..
음료문제도.. 뭐 분위기좋고.. 룰설명 깔끔하고..하다면야..음료정도야.. 지만.. 그런데다 음료를 그정도 가격이나 받아먹는다니.. 라는 건 좀 안좋네요..
아무튼.. 그런곳은 '고사'시키는게 여러모로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실명좀 올려주심이...--; -
잠안와서 들어왔더니 그새 새로운 맆플들이 달렸네요..;;
우선 저는 발라라 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발바라 아닙#$%!;; ^^
자꾸 음료 얘기 나오는데..;;
직접가서 드셔보시라니깐요~~ @.@
제가 마시다 만건 피치아이스티 였습니다..;;
s 대 앞에 있다는 M 까페는 아닙니다..;;
됬나요?!~~
아오=.= 불면증;; -
s대 앞에 M카페가 아니라.
서X대 앞에 뭣이라!카페가 아니라면
숭실대 앞에 머글이란 말인가~
ㅋㅋㅋ
(장난쳐서 죄송합니다. 너무 무겁게 분위기가 흘러가는 것 같아서리~) -
제가 가 본 까페는 4군데 밖에 안되서 머라고 비교는 안 되겠구요.
4군데 모두 카운터 뒤에 게임이 진열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고
카운터 정반대편에 있거나 카운터랑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른 곳도 다 그런 줄 알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떤 거 주세요'해서 안에서 게임을 내다 주시는 게 아니고
'골라보세요', '고르시고 테이블로 가져가시면 설명해 드릴게요.'하시더군요.
그냥 손님들이 진열된 게임을 맘대로 가지고 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함부로 게임 다루는 손님은 매너가 없는 것이죠.
그건 알고 있습니다.^^
저도 불면증인지 자려고 하다가 다시 깼네요.
다시 자러 가야 할 듯. -
음음..그런일이...
머라 말하기는 좀 그렇군요
하지만 M카페...라고 이니셜을 쓰시는것도 그 카페분에게
폐가 될거 같구요....
일단 저는 무어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제 생각에는.. 여기에 글을 올리시기보다는
직접 그 카페쪽에 이런이런점이 기분나빴다.
고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는게
더 바람직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물론 타 카페를 비하하시는건 아니라고 하셨지만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그 카페를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오픈하신지 얼마 안된카페라는데
앞으로 발전의 여지도 없이 사장되어버리는건 아닐까 우려되는군요^^ -
JUDE님 ^^
JUDE님의 리플을 읽어보시니 호기심이 가득하신듯한 느낌이^^;
저는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게같은 경우에는 이쁘게 만들어놓으신 메뉴판같은것이 있어서 그걸 보시고 많이 고르시는 편인데요
카운터쪽에오셔서 진열되어있는걸 보고 고르셔도 막지는 않습니다^^
JUDE님처럼 재미있는게임처럼보이는걸 고르시면서
구경하신다면 옆에서 간략한 설명도 해드립니다.^^:;하핫
(아직 알바한지 오래안되서 아는 게임들만..^^:;)
하지만 맘 상하는 경우라면 가져다드린 여러가지 재미있는 게임들을 한번씩만 플레이 해보시고 그 게임에 대한 여러가지
더욱 많이 있을수도 있는 재미는 모르신채
무조건 새게임만 찾아서 카운터로 와서 안해본 게임만 찾으시는분들이 약간 맘상하더군요^^
많이해본 게임이라서 혹은 재미가 없는 게임이라서 안찾으시는건
어쩔수 없지만 무조건 새게임만~! 이라는 손님은 솔직히
맘상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야 환영~ 하시겠죠^^; -
아 물론 새로운 게임을 계속 하시는분들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오해는 말아주시길 바래요^^ 단지 아쉬울뿐..^^
-
2번 빼놓고는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불만이라 싶군요
전 오히려 쉬쉬하고 덮어주는 듯한 분위기가 더 맘에 안들어요 -
제 생각에도... 지적하신 까페는 문제가 있는 것 같군요.
앞으로도 이런 곳 있으면 서로 정보 공유해서 불쾌한 경우를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했으면 좋겠습니다. -
제생각엔...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그런 불만을 느끼시는 분들이 여러명이 계시다면...
그 곳은 분명 문제가 있는곳입니다...
그런부분이 수정되지 않는다면, 발길이 많이 줄겠죠...
수정되어 좋은 이미지를 주거나, 다른 부분으로 그 불만을 덮을수 있다면...
발길은 다시 늘어날테고요...
그가게가 스스로 느끼고 알아서 할문제네요...
그리고 카페를 찾는 소비자분들도...
모든 카페가 똑같을 수는 없죠...일단 들어가셔서 내기분에 맞게 행동하기 보다는...
그카페의 분위기도 좀 파악해보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특히 첨가는 카페, 주인도 그손님모르고 그손님도 그주인이랑 별랑 안면도 없는 상태에서...
진열된 겜을 맘대로 가져가는 행동은 카페사장님 입장에선...
기분 나쁜행동이죠...손님도 그런부분은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어떤 장사를 하는데 평가는 소비자가 하게 됩니다. 서비스가 좋지 않다면 당연히 그 곳은 도퇴되게 됩니다. 글의 내용은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한 불친절이지 정말 부당한 짓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약간 그렇게 흘러가는 듯 해서요... 물론 좋지 못했을 거라 생각하는 바라라 님의 기분은 충분히 이해하지만요 ^^
-
그러고 보니 집 앞의 보드 게임 카페는 죄다 m뭐 로군요. -_-;
-
앗! 정말이네~ mexx, moxxxxxx, muxxxx
생각해보니 정말 히한한 일이당~ -
설마 M이라는 보드카페는 없겠죠? 있다면 선의의 피해가 갈지도... 농담이었습니다.
-
실명으로 말해주세요. 제가 일하는 까페랑 많이 비슷해서요. M까페,복숭아 아이스티가 2500원,화장실이 내부에 남,녀 두 개.. 저는 수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전 정말 두들리님의 카페가 아닐까 기대를 했었죵... ㅎㅎㅎ
-
헐~ 대구에서도 저희 카페와 경쟁하고 있다는 압박을 느끼시는 건가요? 우째 그런 말씀을~
사실 저희 카페 이름은 머글이 아니라 너글(N카페)예요.. ㅎㅎㅎ -
너글이라뇨? 워해머세계의 4대 악신중 하나인 너글을..말씀하시나요?
-
제가 이정도, 또 다른 분들이 저정도, 어디는 아니다!!, 머글은 너글로 바뀌었어요~~ 이랬는데도 어딘지 도무지 감이 안잡히시는분들은 그냥 우물안 개구리 하시면 됩니다..;;
프랜차이즈의 약점은 한군데서 말나오면 참.. 거시기 하죠?! -
우물 안 개구리(--a)로서 제 생각을 적자면 언급하신 일들이 개인적으로 불쾌한 경험이었으리라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코른님의 이야기처럼 문제제기를 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도우미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는 것과 카페 전체의 문제와는 구분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겠지요.
사실 전 가 본 여러 보드게임 카페에서 비슷하거나 더 나쁜 경험들이 있습니다. 모든 보드게임 카페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허접한 카페들도 꽤 있는 것 같고 책임감 없는 아르바이트들도 많습니다. 아르바이트라고 말하면 좋게 표현하는 것이고 그냥 생각 없는 어린애로밖에 보이지 않는 경우도 봤으니까요.
게다가 어느 한 시점 - 하루 중 바쁜 때 혹은 너무 한가한 때에 특정 손님의 경우 불만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만이 있더라도 그걸 잘 cover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보드게임 카페의 할 일이겠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못 하는 경우들도 종종 있겠지요. 가령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이나 가오픈 중인 가게에선 거의 항상 겪을 수 있는 일 같습니다. -
뭐.. 알아서 피드백되고 알아서 도태될거다.. 굳이 공개적으로 말할거 있겠나... 라는 말씀이 있으신데..
지금 이런 글들이 '알아서 피드백' 되는 상황 아닌가요.. 아예 아무말도 하지말라는 뜻은 아닐테니까요..
손님이 분위기를 파악해야한다... 라는 말은 처음 듣는군요.. 그러기전에 다시는 안가는게 선순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 valala 님이 '내기분대로..'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멋대로 행동하신것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만.. -
저도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한말씀...어찌되었든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서비스업이쟎아요...글을 죽 읽으면서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사실 전 손님이 게임을 알 경우 손님에게 많이 맡기는 편이거든요.손님이 설명이 힘들 경우에만 해주고요...글을 읽다 보니 기본적인 서비스정신을 무시햇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성해야죠..좀 더 친절하게..근데 어떤분은 참기 힘든 경우가 있어요.게임을 한상 새로운것만 하면서 끝까지 하지도 않고 또 어려운건 안하고 경매게임은 빼고 추리게임도 빼고 카드게임은 싫구 그러면서 하루에 3~4개는 기본이고 심각한 경우 10개도 하고 다음날 다시오면 새로운 친구 데려와서 어제했떤 같은 게임을 계속 설명시키구 설명하면 옆에서 참견하구 심한경우 같은게임을 그분에게만 6번 설명했던 적두 있어요...그러면서 어떤 게임에도 매력을 못느끼는지 계속 새로운것만 하구..알바가 설명 끝내면 10~20안에 게임가져와 바꿔가고...아!저희가 문제가 있는걸까요..이젠 손님이 반가운게 아니라 두렵네요...어지해야 좋을지..해본 게임종류로는 알바보다 더 많은것 같아요..어찌 되었든 서비스정신에 위배되지 않게 하려고 하지만 사람이 마음먹은데로 안되는 경우가 많쟎아요...오늘이 그날이었답니다. 그런데 이글을 보고 다시한번 반성..나의 기술 부족이려니..내일 또 오시면 인내하면서 새로운 게임을 설명해야겠네요...그리구 중요한건 글올리신분의 의도 보다는 카페를 운영하는사람이라면 당연히 손님이 불만이 있으면 고쳐야 되질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그손님이 없어도 장사가 잘 되서 그럴필요를 못느기면 어쩔 수 없지만...그리구 아마 그 사장님도 말씀드리면 고칠려구 노력하실것 같아요..제 생각이지만..
-
오우 joonwon님..;;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봤을때 대강 파악하셨으리라 생각되서 그런거에요..;; 너무 맘상해 하시지 마시길..;;
모든일에는 장단점이 있기마련인데..;; 결론적으로 보여진 단점들이 서비스업종인 보드게임 까페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고
꼭 업계에 관련된 사람들이 아닌, 손님입장에서도 봐도 충분히 불쾌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으니 앞으로 조심하면 되겠죠..
그나마 보드게임까페를 처음 방문했던 손님들이 그런 대우를 안받았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4월 국내최초로 보드게임까페를 시작했던 p까페 이래 많은
보드게임까페들이 생겨났는데 어짜피 손님을 유치하고, 다른까페에 뒤지지 않을만큼, 아니 최소한 보드게임 까페를 통틀어서 비난하는 그런 불쌍사는 아직 없어 보이니 올해까지는 별탈없이
무럭무럭 초건전 보드게임이 대중화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좀 성격이 깐깐한지라 - 너무 무리해서 퍼즐을 즐긴지라 한조각이라도 잃어버리면 안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너무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했는지도 모르겠네요..
ps.. 다른 보드게임까페 놀러가서 "valala" 에요.. 하면,
"아니 당신 뭘 꼬투리 잡으려 왔어?!"
이러시는것 아닌지..;; 괜히 우울해 지네요..;; -
글을 읽다보니 저희 매장과 거의 흡사한 듯한 아니 맞는것도 같아서 글을 적어보는.. 뭐, 첫번째 알바생의 태도에 대해서는 잘못한 듯한 느낌이 팍오네요. 말그대로 서비스업인데 설명하는 부분에서 손님이 불쾌하게 느꼈다는건 않좋은거겠지요. 우리 매장이 아니겠다 생각이 든건 음료부분이었는데 -_-절대 어설프게 채워나간 적이 없는듯 싶은..뭐, 제르츠 같은경우는 저희 사장님이라면 충분히 그러셨을 것도 같은데 또 저희 사장님의 경우에는 절대 본인이 직접가시지 않고 알바생을 보냈을 것같네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화장실이 불쾌하다. 이면에서는 저희는 매일 청소를 하는데도 남자화장실에 경우 환기가 제대로 되지않아 그런 점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가끔 청소때문에 들어가도 딱 답답하다 라는 느낌이 드니까-_- 뭐, 오신게 정말 저희 매장이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전부 나쁘진 않을테고 점점 나아질테니 너무 미워하지 않으셨으면..하는 (우리매장이 아니면..오바를 하는건가?-_-;;;)
-
소속이..?! 이미 나쁜기억은 지운지 오래입니다.. ^^
싸장님이 직접 왕래하셨습니다.. ^^
매장이 2층에 있고 극장앞에 위치해있고, 보니까
SOC가 무려 7개나 있던데 위 모든것이 일치하면 맞습니다.. ^^
오픈하기 전에는 아마 일반 커피숍이었죠..
가봤던 기억이 나니..
아니면 저도 오바네요.. ;; -
보드카페가 아직은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업주나 종원업들의 마인드 역시 미성숙한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고객에 대한 친절은 영업의 기본이겠지요.
기본없이 영업을 한다면.. 그리 오래 가진 못할 겁니다.
수정을 한다고 한들.. 이미 망가진 이미지란 회복세를
타기엔 다소 시간적으로 짧지만은 않을듯 하구요..
저두 보드카페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 본사 홈페이지에 난리를 쳐났지요..
다음날 보니 글을 삭제를 했더군요..
그리곤 두번다신 가질 않습니다..
그곳 본사 홈피에 글을 한번 올려 보시죠.
진정 그러한 불쾌한 일을 당하셨다면..
개인이 출자해서 영업하는 곳이 아니라면.
프렌차이즈 업소일텐데..
다른 업주들에게도 본이 될 터이고..
때로는 정공법으로 치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상처받은 고객의 마음은.. 어떤것으로도 보상 받을수
없을 겁니다.
우리가게 애들이 그렇게 했다고 한다면.
손님앞에서 두둘겨 패 줬을 겁니다.
서비스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겠지요...^^
고객이 만족할때 까지.. -
그 당시는 저도 소속이 되있던 입장이라 참.. ^^;;
이제는 자유니.. ^^ 중독자님은 싸장님이신가요?? -
제가 그곳에서 일을 합니다만...
아마도 저희가게가 맞는것 같네요..
오셔서 불쾌하게 생각하신 여러가지 문제점들은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좀 의문점이있네요 저희가게가 워낙 도난사건이 많아서 그런건데
게임을 하고계시는 도중에 다른게임을 들고 테이블로 가신거라면
저희사장님께서 보시고 가신걸로 생각이 됩니다만...
게임을 안하시고 계신상황에서 제르츠를 들고가셨는데
저희사장님께서 게임을 도로 가지고 오셨다면
그건 저희 사장님께서 백번 잘못하신거구요
기분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음료수에 관해서...저희는 절대 음료수를 조금 채워서 나가지는 않거든요?
뭐 뚜껑까지 생각하시고 그런거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3분의 2는 죄송하지만 제생각에는 좀 오바같네요
그 일대 물가를 생각하신다면...
저희가게 음료수 상당히 싼가격이라고 괜찮다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시구요...
저희가 오픈한지 한달정도 되었고
아직 알바생들이 완벽한정도는 아니지만 더욱더 손님들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죠..
나름대로 이제 단골손님들도 생기고 있는상황이고...
글쓰신분께서 기분나쁘셨다고 생각하신점
다른손님들께서도 느끼셨을수있으니까
저희가 더욱 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하고..또 반성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그리고 그 수건말이죠;;
매일 새걸로 갈아 놓는건데 여름이라 어쩔수 없나봅니다..;;
청소도 매일하는건데... 사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여름에만 수건을 잠시 걸어두지 말자고 하시더군요;;
이점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저희 가게 이미지가 너무 나쁘게만 그려진것 같아서 뭐..
핑계라면 핑계겠지만...글좀 써본거구요..
불쾌하셨던점 다시한번 죄송하구요...
저희 알바생들이 많이 노력해야겠죠...
아..그리고 혹시 다른 불쾌사항이 생기시면
저희 매장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저희가 보고..반성하고 고쳐야겠죠^^; -
아쉽게도 이제 수원 갈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켁..;;
ㅜㅜ 사과의 말씀 감사드리구요.. 저도 좀 오바해서 글을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뵈올날이 있겠죠..
그럼 수원역에 아직까진 단 하나밖에 없는 보드게임까페로
선점효과를 극대화시켜 대박 나시길.. ^^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557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47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383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51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06
-
2024-11-13
-
Lv.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