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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지 컨벤션에 대하여.. (무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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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4 2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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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피지 컨벤션 위원회의 황지용입니다.
알피지 컨벤션은 약 6년간 TRPG라는 테이블게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아마츄어 게임행사입니다.
가능한 많은 게이머들이 서로 다른 게임들을 가르쳐주고 교류하는 거라한 장으로서 만들어진 행사이지요. 그동안 어렵게 어렵게 여러 동호인들이 주도해와서 나름대로 인지도도 있고, 많은 중고생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이 행사는 게임을 즐기고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행사를 유지하기위해 여러 판매상들과 업체들이 참여하기는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게임을 즐기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지요.
이 행사에서는 일일 보드게임방 같은 게이머들을 위한 테이블을 준비하고 등록해서 사용하실 수 있는 프리플레이 테이블이 있으며, 각종 다양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들을 데모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게임이 있지만 같이 할 사람을 찾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위원회에 있어서도 가장 힘든 점은 운영이나 이러한 점도 있습니다만, 공간이 있음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게이머들이 와서 서로 게임의 경험을 가지고 교류하며 알려주는 그러한 무대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저희 알피지 컨벤션은 SICAF도 월드 사이버 게임즈 2003도 아닙니다. 아마츄어들이 모여 게임을 즐기기 위한 행사지요. 부디 여러 보드게임 고수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게임을 찾는 여러 알피지인이나 하수들에게 교육을 해주시는 것은 어떠할지요? ^^ 자질구래한 일들은 저희 알피지 컨벤션 위원회나, 이를 돕는 자원봉사자분들이 피땀 흘려 열심히 후원해드릴 수 있을듯합니다. :)
뭔가 묘한 문구가 되어버린 듯합니다만.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저런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요. ^^
- 황지용 -
p.s: 찾아오시는 법은 http://rpgconkor.new21.net/info.htm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s2: 프리플레이 테이블은 게임을 즐기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평소 구매하기 머뭇거리셧던 게임들도 일부 업체에서 제공받아 대여가 가능하오니 한번 즐겨보세요.
알피지 컨벤션은 약 6년간 TRPG라는 테이블게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아마츄어 게임행사입니다.
가능한 많은 게이머들이 서로 다른 게임들을 가르쳐주고 교류하는 거라한 장으로서 만들어진 행사이지요. 그동안 어렵게 어렵게 여러 동호인들이 주도해와서 나름대로 인지도도 있고, 많은 중고생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이 행사는 게임을 즐기고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행사를 유지하기위해 여러 판매상들과 업체들이 참여하기는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게임을 즐기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지요.
이 행사에서는 일일 보드게임방 같은 게이머들을 위한 테이블을 준비하고 등록해서 사용하실 수 있는 프리플레이 테이블이 있으며, 각종 다양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들을 데모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게임이 있지만 같이 할 사람을 찾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위원회에 있어서도 가장 힘든 점은 운영이나 이러한 점도 있습니다만, 공간이 있음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게이머들이 와서 서로 게임의 경험을 가지고 교류하며 알려주는 그러한 무대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저희 알피지 컨벤션은 SICAF도 월드 사이버 게임즈 2003도 아닙니다. 아마츄어들이 모여 게임을 즐기기 위한 행사지요. 부디 여러 보드게임 고수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게임을 찾는 여러 알피지인이나 하수들에게 교육을 해주시는 것은 어떠할지요? ^^ 자질구래한 일들은 저희 알피지 컨벤션 위원회나, 이를 돕는 자원봉사자분들이 피땀 흘려 열심히 후원해드릴 수 있을듯합니다. :)
뭔가 묘한 문구가 되어버린 듯합니다만.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저런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요. ^^
- 황지용 -
p.s: 찾아오시는 법은 http://rpgconkor.new21.net/info.htm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s2: 프리플레이 테이블은 게임을 즐기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평소 구매하기 머뭇거리셧던 게임들도 일부 업체에서 제공받아 대여가 가능하오니 한번 즐겨보세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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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비는 걸 보니 좀 아쉽더군요. ;; 약간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쓰다보니 묘하게 나왔습니다. ;; 용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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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컨벤션에 다녀왔는데, 첫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소 실망스럽더군요. 여러 사람들끼리 같이 어울리는 것이라곤, 디플로머시뿐. 그것도 초반에 참여 못한 사람은 뻘줌하게 구경만하고...
다들 각자 보드게임 바리바리 싸들고와서 아는 사람들끼리 게임하고. 보드게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온통 매직, TRPG. 손쉽게 즐기기 힘든것들 뿐이네요.
북앤다이스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길래 구경도 좀 하고 두어개 구입할까.. 하는 생각에 간거지만, 박스만 잔뜩 보고 왔습니다. 내일이나 되야 디스플레이가 된다더군요.
그럼 내일 오픈했어야 하지 않을지? 더운날 땀흘리며 힘들게 갔는데, 허망하게 돌아왔네요.
내일 다시 가볼 생각인데, 내일은 어떨지... 참... -
그리고, 다들 같이 어울리고 즐기는데 보다 장사에 혈안이 된듯한 모습도 좀 아쉽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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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일반인들에게 입장요금을 받지 않았던 만큼..
다른 참가 업체들이 결국 장소대여등의 비용을 부담 했을터인데..
장사를 안하기가 어려웠을듯합니다.
저변이 있는 큰 시장이라면 참가업체들이 그동안의 수익 환원이라든가.. 기업이미지 홍보와 같은 일을 한다든지.. 하면서 축제의 장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다들 영세한..업체들입니다.
어쩔 수 없었으리라고 이해해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기분좋게 구매가 일어나도록 미리미리 준비를 못 한듯 하니.. 좀 아쉽네요.
저는 장사에 보다 혈안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리고싶네요.
다녀가시는 분들이.. 도저히 지갑을 안열고는 못배기는.. 그런.. 장사를 해주셔요.. 그래서..기왕이면 많이들 남으시고.. 그래야 내년에는 더 잘 준비하고..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시죠.
성공적으로 진행되길..(도와주는 것도 없으면서 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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