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제가 판매한것 같은 뉘앙스의 글이네요^^
언더코트, 프라이밍이라고 말하는 바닥칠을 하면 착색이.. 더 좋긴합니다만.. 플라스틱의 경우라면 굳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주석모델이면..하는 편이 훨씬 좋지만요.
그래도 명색이 GW의 제품인데 플라스틱 모델일지라도 여타의 다른 플라스틱들과는 비교가 안됩니다.(물론 주석모델과도 비교가 안됩니다만.)
딕님의 탈리스만은 2003년에 발매된 3판이죠. 원래 3판은 예전에 절판되었었지만 이번에 미국 GW에서 한정 재 생산했고 어떤 분들은 4판이라고도 말들 하지만 정확하게는 2003년판..이라는 말이 옳지 않을까하네요.

완성후에 픽사티브류를 사용하기도하지만.. 권장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칠이 좀 벗겨지는편이.. 자칫 도색이 번들거리거나 탁해지는 것보단 훨씬 좋습니다. 그냥.. 쓰셔요.
전문 칠쟁이들은 뭐다뭐다 무지하게 절차를 따지는데.. 제 경험으론 10년전에 칠한 모델들이 아직도 멀쩡하기에.. 그런말들은 모두 무시합니다. 즐겜하셔요.

이번 가을에 '배틀플릿 고딕'..이라는 미니어처 우주함대전..게임의 리그를 준비중입니다. 딕님.. 안 바쁘시면 끼시죠? (GW의 미니어처 모델들중 그나마 돈이 덜 드는 게임입니다.)

크흑....
죄송해요...;;

1,2판은 게임판도 종이때기인데다가 게임말들은 '졸리게임'의 그 말들입니다. 지지대에 종이 끼워넣는말...
3판이 1,2판보다 훠얼씬 발전했다고 봐야죠....

안그래도 물감이 남아 워해머에 손을대볼까 합니다. 물론 바쁘지도 않고.. ㅜㅜ
워해머 10년 인생의 코른님 지도 편달 부탁 드려요..

코른님은 나이도 많지 않으신데 워해머를 하신 경력이 오래되신것같더군요.^^
코른 형님! 저도 페인팅 노하우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