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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알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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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6 06: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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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우낀 이야깁니다만은
확실히 보드게임 알바라는건 일반서빙과는 비할바가 못되는거같습니다.
혹은 pc방 알바하고도 전연 다른거같은데요
일반적으로 제생각에는 시급 3500원정도 받는 알바들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려합니다. 과연 시급 3500원 받는 알바가 불친절한가 절대 아니겠죠
보드게임을 조금알고싶어서 호기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분들도 있겠지만
상당수가 게임(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혹은 요즘 할일은없는데 마구잡이로 늘어나는 업종이라서 알바자리가 많아서
시작하는 분들도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이런분들이 조금 하면서 느끼는 불만은 여러가지가있을겁니다.
보통의 알바라면 pc방 알바 나 혹은 술집 혹은 다른곳처럼 매장을 청소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바쁜매장같은경우엔 한시간에 10번도 설명하고 게임하는거
잘못된 방식으로 하고있는가 일 일이 신경씁니다. 물론 서빙이나 pc방도 그렇겠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고해도 설명을하기위해서 계속 게임을 배워나가는데 10-20개 배울때는 괜찮습니다 나름대로 재밌고 저같은경우엔 한 150개쯤 배운거같은데 처음엔 아주재밌다가
차츰 -_- 게임이 즐기는 목적이아닌 외우고 설명하는 목적으로 바뀌어가는데
미치더라구요 근데. 이 알바가 과연쉬운걸까요? 일부매장의경우 설명외에도
서빙및 청소도 다하는데 과연 이걸 다른 직업과같다고 생각해야할까요?
밑에 글을 보니 로보77 할리갈리 이런거도 이해못하시는분있다고하시는데
없진않습니다. 그리고 손님중에 유독 몇분은 알바를아주 원수처럼 보시면서
설명듣는분들있습니다 보난자 설명 쉽죠? 그쵸? 설명끝나자마자
어려워 딴거주세요 그러는분들이 적어도 한달에 한분은 계시곘죠.
알바가 손님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비위 마추면서 하는직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들 공감하실껍니다. 차라리 모가따달라 그래서 모가따주고
치우고 그런알바 가 훨신쉽다고봅니다. 때떄로 보면 친구들이 제가 하는일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는 녀석들이있으면
제가 시급 5000원이상주기전엔 차라리 딴일하라고 그럽니다
(참고로 민토는 초급이 시급 4000원입니다.)
물론 사장님들도 보드게임이 좋아서 시작하신분들이 많으실지도 모르지만
뜨는사업이라서 한번해볼까 하시는분들이 태반일껍니다. 대부분의사장님들이야 돈많이벌면 퍼줄려고하지만 절대 이직업 많이버는 직업아닙니다.
혹시 프렌차이즈 사이트들어가서 써있는글보신거있나여?
평당 230 인테리어비 달라는곳도있습니다. 진짜 황당하죠 내가 하면 50이면될인테리어 그렇게달라는대도있습니다. 그리고 수익구조에 대해서써논말있는데
그 모 프렌차이즈업체가 딱한개 운영할떄 써논글인데여 -_-; 한달을 기준으로써논건지 황당할정도로 높게 책정해놓고 있더군요.
내그정도 버는곳있으면 가서 아주 박수를쳐줄수도있습니다.
그런식으로 바가지쓰고 창업한 사장님들도 문제가있지만 사장님들은
이 알바에대한 의식을하시고 계시고있으실겁니다. 알바라 노동 조합도 만들수가없구요. 시키는대로 다해야대고요. 일부 까페는 알바보고 전단지도 돌리라그러고요 하루종일 코팅질시킵니다. 진짜 머리의 뇌가 다 빠져 버릴려그러죠
물론 그렇치않게 편하게 일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역시 그런 케이스중하납니다만 제친구가일하는곳은 그러더군요.
전단지 돌리는거 2시간에 천장돌리고 (아줌마들기준) 6만원식받습니다-_-
시급 3500원에 그런거시키지마셔쓰면좋겠네여.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이 직업
매장운영하려면 손님없어도 알바수가 되야되서 인건비많이드는것도압니다.
그러나 일하는거대비해서 돈을주지못하신다면 돈대비해서 일하는걸 줄여주는게 제생각엔 장기적으로 알바를구하시는게 좋을꺼같군요
새로시작하는 알바님들에게 한마디 해드리고싶다면. 절대한곳에 오래 머무르지마세여 조금일하고 아는게임수가 많아지면 옴기싶시오 제가 해드리고싶은말입니다. 아무것도 모를때야 3000원 받죠 한 70개만알아도 4000원은 받을수있을껍니다.
그래야 모든 모드게임사장님들도 눈치를 채실지도 모릅니다 ^^;
아 진짜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는데요.
이제정리를 해보도록하죠
1. 보드게임 알바는 힘들다.
2. 보드게임 알바는 절대 놀려고 게임하지않는다. 설명을할려고 게임을한다.
고로 보드게임알바는 게임을하는것도 설명을위해하는것이고. 여러판해보
면 보드게임을 더잘설명하는방법을 알게한다.
3. 보드게임알바하는 손님의 비위도마춰야된다 일부의 의견에 의하면 호빠
알바보다 더힘들다고한다.
4. 보드게임알바를 하실려면 좀더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사장님스타일도
어떤지 알고한다.
5. 차라리 딴일하는게 더편할지도모른다
이게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론 저의생각으론 보드게임 과포화 상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사장님들 우기시는게 아직 아는사람보다 모르는사람들이 더많다고햇는데.
제생각엔 이보드게임이 중독성없고 시간때우기 로하는것이고
그리고 그리고해볼사람들은 이미다해봤다고 보는게좋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서울기준 과포하지 지방기준이라고 말씀들이는건아니고요.
그렇다고 앞으로 전망성이없다는 건아닙니다.
서비스개선을하고 뭔가 다른것들이 더늘어난다면.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혼자갈수가없기에 제발 pc방과 비교해서 그렇게될것이다고생각하지말아주세여 저는 보드게임 계이 한 9개월쯤있으면서 느낀것들을
이것저것쓰고있습니다.
저도 보드게임을 사랑하고 많은게임을 즐겨봤으면 앞으로 즐길유저지만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들이고
이밑에 저의 의견에 공감혹은 반대하시는분들은 리플좀 올려주세요 ^^;
그냥 저의 저스트 띵크니까 T_T욕하진말아주세여.
확실히 보드게임 알바라는건 일반서빙과는 비할바가 못되는거같습니다.
혹은 pc방 알바하고도 전연 다른거같은데요
일반적으로 제생각에는 시급 3500원정도 받는 알바들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려합니다. 과연 시급 3500원 받는 알바가 불친절한가 절대 아니겠죠
보드게임을 조금알고싶어서 호기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분들도 있겠지만
상당수가 게임(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혹은 요즘 할일은없는데 마구잡이로 늘어나는 업종이라서 알바자리가 많아서
시작하는 분들도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이런분들이 조금 하면서 느끼는 불만은 여러가지가있을겁니다.
보통의 알바라면 pc방 알바 나 혹은 술집 혹은 다른곳처럼 매장을 청소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바쁜매장같은경우엔 한시간에 10번도 설명하고 게임하는거
잘못된 방식으로 하고있는가 일 일이 신경씁니다. 물론 서빙이나 pc방도 그렇겠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고해도 설명을하기위해서 계속 게임을 배워나가는데 10-20개 배울때는 괜찮습니다 나름대로 재밌고 저같은경우엔 한 150개쯤 배운거같은데 처음엔 아주재밌다가
차츰 -_- 게임이 즐기는 목적이아닌 외우고 설명하는 목적으로 바뀌어가는데
미치더라구요 근데. 이 알바가 과연쉬운걸까요? 일부매장의경우 설명외에도
서빙및 청소도 다하는데 과연 이걸 다른 직업과같다고 생각해야할까요?
밑에 글을 보니 로보77 할리갈리 이런거도 이해못하시는분있다고하시는데
없진않습니다. 그리고 손님중에 유독 몇분은 알바를아주 원수처럼 보시면서
설명듣는분들있습니다 보난자 설명 쉽죠? 그쵸? 설명끝나자마자
어려워 딴거주세요 그러는분들이 적어도 한달에 한분은 계시곘죠.
알바가 손님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비위 마추면서 하는직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들 공감하실껍니다. 차라리 모가따달라 그래서 모가따주고
치우고 그런알바 가 훨신쉽다고봅니다. 때떄로 보면 친구들이 제가 하는일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는 녀석들이있으면
제가 시급 5000원이상주기전엔 차라리 딴일하라고 그럽니다
(참고로 민토는 초급이 시급 4000원입니다.)
물론 사장님들도 보드게임이 좋아서 시작하신분들이 많으실지도 모르지만
뜨는사업이라서 한번해볼까 하시는분들이 태반일껍니다. 대부분의사장님들이야 돈많이벌면 퍼줄려고하지만 절대 이직업 많이버는 직업아닙니다.
혹시 프렌차이즈 사이트들어가서 써있는글보신거있나여?
평당 230 인테리어비 달라는곳도있습니다. 진짜 황당하죠 내가 하면 50이면될인테리어 그렇게달라는대도있습니다. 그리고 수익구조에 대해서써논말있는데
그 모 프렌차이즈업체가 딱한개 운영할떄 써논글인데여 -_-; 한달을 기준으로써논건지 황당할정도로 높게 책정해놓고 있더군요.
내그정도 버는곳있으면 가서 아주 박수를쳐줄수도있습니다.
그런식으로 바가지쓰고 창업한 사장님들도 문제가있지만 사장님들은
이 알바에대한 의식을하시고 계시고있으실겁니다. 알바라 노동 조합도 만들수가없구요. 시키는대로 다해야대고요. 일부 까페는 알바보고 전단지도 돌리라그러고요 하루종일 코팅질시킵니다. 진짜 머리의 뇌가 다 빠져 버릴려그러죠
물론 그렇치않게 편하게 일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역시 그런 케이스중하납니다만 제친구가일하는곳은 그러더군요.
전단지 돌리는거 2시간에 천장돌리고 (아줌마들기준) 6만원식받습니다-_-
시급 3500원에 그런거시키지마셔쓰면좋겠네여.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이 직업
매장운영하려면 손님없어도 알바수가 되야되서 인건비많이드는것도압니다.
그러나 일하는거대비해서 돈을주지못하신다면 돈대비해서 일하는걸 줄여주는게 제생각엔 장기적으로 알바를구하시는게 좋을꺼같군요
새로시작하는 알바님들에게 한마디 해드리고싶다면. 절대한곳에 오래 머무르지마세여 조금일하고 아는게임수가 많아지면 옴기싶시오 제가 해드리고싶은말입니다. 아무것도 모를때야 3000원 받죠 한 70개만알아도 4000원은 받을수있을껍니다.
그래야 모든 모드게임사장님들도 눈치를 채실지도 모릅니다 ^^;
아 진짜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는데요.
이제정리를 해보도록하죠
1. 보드게임 알바는 힘들다.
2. 보드게임 알바는 절대 놀려고 게임하지않는다. 설명을할려고 게임을한다.
고로 보드게임알바는 게임을하는것도 설명을위해하는것이고. 여러판해보
면 보드게임을 더잘설명하는방법을 알게한다.
3. 보드게임알바하는 손님의 비위도마춰야된다 일부의 의견에 의하면 호빠
알바보다 더힘들다고한다.
4. 보드게임알바를 하실려면 좀더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사장님스타일도
어떤지 알고한다.
5. 차라리 딴일하는게 더편할지도모른다
이게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론 저의생각으론 보드게임 과포화 상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사장님들 우기시는게 아직 아는사람보다 모르는사람들이 더많다고햇는데.
제생각엔 이보드게임이 중독성없고 시간때우기 로하는것이고
그리고 그리고해볼사람들은 이미다해봤다고 보는게좋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서울기준 과포하지 지방기준이라고 말씀들이는건아니고요.
그렇다고 앞으로 전망성이없다는 건아닙니다.
서비스개선을하고 뭔가 다른것들이 더늘어난다면.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혼자갈수가없기에 제발 pc방과 비교해서 그렇게될것이다고생각하지말아주세여 저는 보드게임 계이 한 9개월쯤있으면서 느낀것들을
이것저것쓰고있습니다.
저도 보드게임을 사랑하고 많은게임을 즐겨봤으면 앞으로 즐길유저지만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들이고
이밑에 저의 의견에 공감혹은 반대하시는분들은 리플좀 올려주세요 ^^;
그냥 저의 저스트 띵크니까 T_T욕하진말아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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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군요. 논란의 소지가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저는 시급 3500원도 아닌 3000원이랍니다. 월래 규정상 첫달 시급 2700원이지만, 게임을 80개정도 알던 탓에 첫달부터 3000원씩 받고 하게 되었다지요. 게다가 보드게임방 + 플스방의 퓨전게임장 체제인지라, 신경써야 할 게 어쩌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코팅이나 전단지 돌리는 걸 시키지는 않습니다만, 필요하다 싶으면 자진해서 코팅도 하고, 게임 사러 다녀오기도 합니다.
왜냐구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게 좋거든요.
보드게임 알바, 당연히 힘들지요. 하루에 클루만 10번씩 설명하면 지겨워서 클루 달라고 하면 짜증도 납니다. 어떨때는 근처 어학원에서 회화수업대신 외국인선생 데리고 나와서 영어로 클루나 카탄 설명하라고 합니다. "He will explain in English" 라고 해버리고 웃는 손님을 보면 솔직히 열 오르지요. (영어가 좀 짧거든요.-_-;) 그래도 바디랭귀지 섞어가며 온갖 용을 다 씁니다. 암만 그래도 3500원으로 안오릅니다-_-;;;;
그래도 계속 하고 있답니다. 좋으니까요.
보드게임이 중독성이 없고 시간 때우기 위해서 하는걸까요? 적어도 저는 그렇지는 않습니다만...스타보다, 디아보다, 훨씬 더 사람을 매료시키는 힘이 있다고 봅니다. 과연 스타가 50년이 지나도 사람들이 찾아줄 지 의문입니다만, 모나폴리도 클루도 어콰이어도 해 내고 있지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 100개 정도의 게임밖에 알고 있지 못하며, 뛰어든지도 3개월정도밖에 안되어서 글쓰신분과 같은 회의가 안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글쓰신분은 보드게임이 좋아서 알바를 하신다기보다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계신 듯 합니다...
아직은 아닌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 시급 4250원짜리 다른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보드게임 도우미를 시작했지만,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종종 맥빠지고 진빠지고 하지만, 아직은 설명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또 새로운 게임을 접하는 여러 손님들의 눈이 좋습니다. 개중에는 로보77로도 머리아파 하시거나 설명에 집중 못하는 분도 계셔서 속상하지만, 매너를 갖추신 분들이 더 많다는 생각도 지우기 힘드네요.
프렌차이즈나 영업 등에 관해서는 아는바가 없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보드게임 애호가로서, 그리고 알바로서 그냥 지나가기 힘들어서 몇자 남깁니다.
혹시라도 제 글에서 기분 나쁘신 부분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
얼마나 나쁜 상황에서 일하셨으면 저런 생각이 나오시는지 참 궁금합니다마는 --; 여러가지 단정지으면서 말하시는 것을 보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시는 느낌은 지워버릴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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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충은 모르는거 아니지만......
저로써는 다소 ..... 시급 3500원이라 하면... 적은건지 모르겠네요..
민토가 4000원이라는 사실이 좀 놀랍지만..
제가 어려서 그런지..(20살) 제가 구해본 일중엔 시급이 상당히
쎈편이군요. 인천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패스트푸드점 알바같은건 열라빡신데..(10시간중.. 한시간도 못
앉아봅니다....;;) 시급은 2100원입니다..
독서실알바는... 시급 천원꼴이었고요..(물론 다른일보단 어렵지
않아보여도.. 해보시면 아시는 그 고충은 꽤 큽니다...)
비디오 대여점 알바도 3천원이 채 안되고요...
술집알바도 해봤는데.. 3천원대 였습니다..
어느직종이나 고충은 있지만.. 3500원에 보드카페 알바는 괜찮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근데... 잡일정도야.. 알바가..
해도상관없지만...(이런것도 알바의몫이라 생각하는데..;;)
전단지 돌리는건 좀 심하네요.. 이런건 추가
수당줘도 될듯한데.. 아무튼.. 상대적으로 고충이 클지 모르나
너무 부당한 수준의 대접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
흠.. 일단
1. 보드게임 알바는 힘들다.
다른 서비스 직종보다는 사람 상대하는 횟수나 시간이 훨씬 길어서 좀 더 손님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점이 힘든 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취객들을 상대해야 하는 술집이나 정말 여러 인간 군상들을 다 접해볼 수 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드게임 알바가 힘들다고 말할 정도면 다른 알바는 못하실 듯 하네요 --;
2. 보드게임 알바는 절대 놀려고 게임하지않는다.
저는 놀려고 게임하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그렇습니다. 과연 설명하려고 게임을 하는데 밤을새며 왁자지껄 웃으며 같이 게임하실 수 있을까요??
3. 보드게임알바하는 손님의 비위도마춰야된다.
어느 접대 서비스를 비교해봐도 손님의 비위를 생각 안하는 서비스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역시 다른 사람 비위 맞추지 못 할거라면, 아르바이트 같은 것은 때려 치워야죠. 하다못해 저 쉬운 과외도 학생 비위를 맞춰야 합니다^^
4. 보드게임알바를 하실려면 좀더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사장님스타일도 어떤지 알고한다.
이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같이 일 할 사람의 마인드나 보드카페알바를 하면서 포기해야하는 기회비용같은 면은 철저히 따져보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차라리 딴일하는게 더편할지도모른다
개인적인 차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여튼 오래 일하지말고 옮겨다녀라 --; 라던지 보드게임은 중독성이 없다 --; 라던지는 결코 이해가지 않는 부분일뿐만이아니라... 다른분이 보시면서 보드게임 알바들이 모두 저런 생각을 가지고있구나.. 라고 생각하실까봐 무서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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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0-;;; 일이란게 100만원 받고 일한다면
가계에게는 몇배 더 벌게 해줄까를...뭐 머리아프지만-0-;; -
왜 제가 있는 곳에선 다들 코팅 못해서 안달인지... -_-;; 새로 게임 들어오면 코팅할라구 난리나는데. 다들 라운딩 9단급에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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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세시간쯤 멍하니 작두질을 하고 있다보면 세상만사 잊고 득도한듯한 기분이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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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카페 알바가 일반 패스트푸드점 알바보다 좋은 점이 하나 있긴해요. 보건소 가서 보건증 안띠어와도 된다는 점. .. 항문에다가 면봉 넣는 기분 아세요 -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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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의견감사드립니다 제가 단정적인게 쓴건사실입니다만. 저는 보건쯩 띄어봐씁니다.-_-; 제가 일하던데는 일반음식점이더군요.허가가 난게 얼마나 장티푸스검산가그거라던데-_-; 그기분 아시는분은 아실껍니다 ^^;. 아 그리고 위에글에쓰신글보면 과외랑은 현격하게 차이가난다고 봐야될꺼같네요 아무래도 시간대비 급료를 말씀들이는거고 호빠같은경우에는 돈은많이벌어서 비위 얼마든지 맞출수있다고 할수도있죠 제 소견으론 다른 알바 민토 혹은 까페알바 시급도 4000원식주는데 수두룩하드랍니다 물론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치 저같은경우 150개정도의 게임을할줄아는데 ^^ 한 50개 넘어가면서 부터는 달달외우느라 노력하는 느라 ^^ 아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으론 중독성은 현저히 떨어지는거같네요 예를들어 한게임만 즐기는경우도 드물뿐더러 나의 것들이 세이브가 되는것도아니고 그때 상대마다 다틀리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되는거같습니다 저도 보드게임을 상당히 좋아하고 여러게임을 소장하고이습니다만 ^^ 오래일하다보면서 느끼는걸 쓴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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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일하지말고 옴기는건 역시나. 제가 말씀들인 의도는 아는게임이 많아질경우 더많은 시급을 혹은 노하우가 많이생겻을경우에는 더 많이 시급을 받을수있다는 점을 말씀들인겁니다.^^ 물론 그렇치않고 매달 시급을 올려주시는 곳이라면 이경우에는 해당 되지않음을 말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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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놀려고 알바하는게 맞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좋은 알바 또 보셨나요? -
B.W.Kim은 왜그렇게 놀면서 일한다는걸 강조하시는건지...
저도 알바엿는데 놀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알바면서 게임도 못했는데요 ^^;; -
으음 사실 게임이 좋아서 알바하는건 사실이지만^^;
놀기위해서 알바한다라....는 아닌거 같네요^^;
놀려고~ 라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게라는것은 맞는거 같지만....놀려고라는건 잘 모르겟네요^^
ㅎ 병특만 해결되었어도 뼈를 묻는건데 하핫.^^; -
이것저것 말많이하는 알바를 해봤습니다만..
(텔레마케팅..이라던가.. )
비슷한 회화량(--;) 의 다른직종은 대개 4000원에서 시작합니다..
말하는것만큼 힘든게 없죠.. 네...
게임도하고 돈도벌고~~ 라는 기대를 가지시는분은.. 그냥 과외하면서 그돈으로 보드카페오시는게 나으실듯합니다만.. -
비슷한 회화량을가진 텔레마케팅역시도 청소나 서빙은 시키지않죠 혹은 코팅질도요 전단지 돌리란말은 더욱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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