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주문한 커피러시가 왔습니다.



다다와 네이버중 어느쪽으로 구매할까 고민하다
퍼즐과 그래비트랙스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 네이버 쪽을 택했는데요,
정작 퍼즐과 그래비트랙스는 콘때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빼고 커피러시만 주문했습니다.
(우선 밀린 퍼즐부터 맞춰야..)
네이버 배송보장이라 그런지 스티커는 없네요. 뭐 별 수 없죠 ㅎㅎ;;;



왜인지 영문 규칙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대충 살펴보니 별다른 언어요소가 없어 규칙서만 있으면 바로 수출해도 될듯 합니다.
...에.. 저만 영문 규칙서가 들어있는건 아니겠죠???;;;;
 
옆의 긴 이미지는 개인판입니다.
색만 다르고 대략 같아보이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커피러시의 아트웍은 아주 훌륭합니다.
..해서 개인판의 이미지가 다 같은게 약간 아쉬워요.
소소하게 달랐으면 더 좋았.. 

이 아트웍 작가의 그림을..



..이건 뭐 욕심이죠 ㅎㅎ;;;

아트웍이 훌룡하다 했죠.
일러스트 뿐 아니라 다른 컴포들도 멋집니다.

저 컴포들을 보세요 그 영롱함에 기절할꺼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귀여워요.

트레이도 아주 좋습니다.
작은 컴포들이 아주 많은데 정리하고 게임에 쓰기 좋게 되어있어요.
심지어 뚜껑...이라니...
(잠깐 반중력 트레이가 생각났...
...아니 사실 전 그때 그 트레이도 좋았어요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슬리브는 집에있는게 팝콘블랙 4568인데 약간 남는것 같기도 해서
4367을 주문해놨으니 고거 오면 더 잘 맞는걸로 씌우려 합니다.
4568도 그렇게 아주 아쉽진 않아요.

오픈&클로즈 토큰은 맞는 코캡이 없어 못 씌웠고(아마도 어스 선마커와 같은 사이즈인듯 합니다.)
러시토큰은 딱 20미리짜리 15개가 남아있어 씌워줬습니다.



어후 정말 뭐하나 뺄게 없이 너무 이쁩니다.
잔은 생각보다 더 작고 귀여운게 아주 장난 아닙니다.
실제 커피를 넣는다면 반샷정도면 꽉찰 사이즈예요.



그럼 이만 개봉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