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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시판 >
탈리야- 오보로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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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 2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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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GM]언테임드
가끔 진행하고 있는 집 모임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아주 작은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탈리야 - 오보로 조합으로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어제 교류회에서 오보로의 '미카즈라'가 엄청나게 효과적이었던 것을 기억해서
'미카즈라', '탈리아의 마스터 피스', '알파 에지'를 들어서 마구마구 기동하면서 필드를 흔드는 덱을 조합했죠.
상대는 히미카 - 코르누 조합이라 초반에 거리를 마구 좁힌 뒤, 동결을 쓰기도 전에 부숴주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탈리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그런지 '기동'같은 건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막상 3비장패만 다 쓰고 게임을 끝낸 건 그냥 스팀 캐논이었습니다...
아무튼 이겼으니까 되었다고 하기엔 상대도... 저도 깨름칙한 느낌....
덱 조합할 때 했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구현되는 탓에 '아, 이게 이렇게 되면 안되는 것 같은데...
하는 부분도 게임의 큰 즐거움 중 하나였습니다.
앞으로도 모임에서 간단한 친선전은 수시로 진행해볼 생각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다음 조합은.... 메구미를 넣어서 짜보겠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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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럼 지금까지 무패행진중이신 건가요? 22
이거..이거..닉네임에 어울리는 실력이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 없겠군요... -
아뇨, 교류회에서 대패해서 무패행진 깨졌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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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라고 하실 정도면 꽤 처참하게 당하셨나보네요.ㅋㅋ
어떤 조합에 당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히미카 어나더 - 토코요 조합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대패는 아니고 정말 한끗 싸움까지 몰고 갔는데, 심리적으로 워낙 쪼들리면서 게임을 하다보니 마지막 한방에 당한게 너무 기억에 남네요 ㅎㅎ -
가차장님 대 샷권님 영상 효과인건지 은근히 히미카&토코요 조합이 인기가 많네요.
자꾸 질문드려 실례지만 언테임드 님의 여신이 무었이었는지 기억하시나요? -
코르누 - 오보로 입니다...
결정타 없어서 질질 끌리는 조합... -
참고로 히미카A&토코요 조합은 준결승까지 진출하신 아주 강한 조합이었다는...(물론 그 준결승 진출자 본인에게 언테임드가 패한건 아닙니다 ㅋㅋ) 아무래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기본 4여신을 스태프들이 많이 추천한 것도 있어서 히미카&토코요 조합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다른 조합을 택하신 분들도 많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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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라가 강력한 카드인건 맞지만 비장패 구성이 너무 값싼 비장패로 구성되어있네요. 그리고 알파엣지는 무한으로 쓰기 힘들기때문에 미카즈라-알파엣지가 순환이 잘 안될겁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오보로-탈리야 조합 비장패 구성은 알파엣지, 오메가 버스트, 블랙박스(변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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