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이전에 연재했던 글을 복붙해서 올리는 것이라, 글의 중간중간 말투가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세계관 간략 설명

 

 

세계관 설정

 

1. 벚꽃나무 - 신좌앵

이 세계에는 벚꽃의 힘이라고 해서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근데 그 힘은 신좌앵이라고 하는 이 지역에 퍼져있는 벚꽃나무 아래에서만 힘이 나오고 쓸 수 있습니다, 벚꽃나무에서 나오는 힘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흐른다고 합니다.

 

2. 여신 - 메가미

위의 신좌앵의 힘을 사용하며, 벚꽃의 힘 그 자체인 존재들. 고대부터 있었고 이러한 벚꽃의 힘을 관장하는 세계에 속하면서 그 벚꽃의 힘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령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됩니다.

인간계에는 이러한 벚꽃의 힘을 사용해서 육체를 만들고 존재하는 현현체 라는 형태로 나오며

인간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편이 있으면, 별료 교류하는 것을 꺼리는 여신도 있습니다.

 

3. 미코토

위의 여신들과 일정한 계약? 을 맺어 여신의 힘을 받아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들.

벚나무 아래에서 힘을 받아 여신의 힘을 구현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벚나무의 힘이 전 세계에 넘쳐서 이들이 주가 되어 전쟁을 이끌었지만.

벚나무의 힘이 약해진 지금은 일종의 스포츠 및 각 지역별 지주간의 세력권 다툼의 형태로 기능합니다.

일본의 이전 사무라이처럼 미코토들은 영주에게 소속되어. 각 지역의 벚나무를 걸고 벚꽃 결투를 시행.

이긴 쪽이 해당 지역과 벚나무를 차지하는 것이 후루요니의 세계관 (20년 전 과거) 입니다.

 

여기까지 사전설명입니다!

 

1편 유리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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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유리나)

 

 

시대는 지금 게임이 나오는 현대 (벚꽃 내리는 시대)가 되기 약 20~30년 전

세계의 전란은 대부분 끝나고, 후루요니의 배경이 되는 커다란 섬은 각 지역을 나누는 영주들이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진짜 힘없고 약했던 유리나 가의 영주에게 한명의 딸이 태어납니다

그리고 영주는 그 딸을 철저히 결투만을 위한 미코토로 육성하고, 승리만이 전부라며 가르쳤습니다

 

그렇게 청소년이 된 유리나는 아버지의 바람대로, 무력을 상징하는 무신 잔카의 강력한 미코토가 되어 전 지역에 이름이 알려지게 됩니다.

물론 정말 깔끔히 강한 것만은 아니었고, 승리를 위해서라면 장님한테 폭약을 던진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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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리나 A의 승리만을 위한 결투 시절을 그린 카드, 난타와 콩알탄)

힘이 정말 장사여서 건장한 남성 미코토를 한방에 나가뜨려 버린다거나 그러긴 합니다.

그렇게 아버지의 바람대로 주변을 정복하던 유리나 가문에게, 현 세계의 최강 미코토로 불리던 자가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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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노미야 잇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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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노미야가 품은 여신 히미카 / 하가네

 

그 남자의 이름은 타츠노미야 잇시, 하가네와 히미카의 미코토 (품은 여신은 히미카/ 하가네)이자 현재 최대 세력의 영주.

그는 아마네가 (유리나 가문)과 평화 협정 및 현재 최대 세력에 일원이 될 것을 초청하며,

 

유리나의 가문 성에서 모든 영주가 모이는 회의를 할 것을 제안합니다. 당연히 유리나 가문은 혼쾌히 받아들이고.

그렇게 모든 일이 잘 해결 되는 가 했으나, 회담 전일 밤 타츠노미야에게 한 자객이 찾아옵니다.

 

치카게라고 하는 그 자객은 호로비 (죽음의 여신) 의 힘을 사용해 자신의 한쪽 팔을 희생하면서까지 타츠노미야게게 독침을 꽂아 넣는 걸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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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의 미코토라도 한번 맞으면 죽는 죽음의 여신 호로비의 독을 사용한 치카게)

 

결투에서는 이겼지만 자신의 죽음을 확신한 타츠노미야는 다른 무엇보다 현재 최강의 자리에 오르게 될 것 같은 유리나와 결투를 해 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바로 그 밤에 그녀를 찾아가 결투를 신청합니다..

영문을 모르겠지만 일단 결투에 임한 유리나는 타츠노미야를 상대로 굉장한 힘을 보이고, 타츠노미야도 이에 만족합니다.
 그러나 결투중 결국 힘이 다 하여 죽게 되고, 벚꽃의 힘이 끊어지게 됩니다.

 

벚꽃 결투는 본디 벚꽃의 힘이 사용자를 지켜주기에 물리적인 피해를 입지 않지만. 벚꽃의 힘이 끊어지는 순간 유리나의 일격이 그대로 타츠노미야의 몸에 직격하게 되고, 타츠노미야의 목이 유리나의 칼에 날아가 버립니다.

그리고 운 나쁘게도 그 광경을 타츠노미야의 여신인 히미카가 보게 되고. 자신이 가장 총애하는 미코토를 비겁한 수로 죽였다고 오해해 그대로 분노에 휩싸이게 됩니다.

영문을 모르고 타츠노미야를 죽여 버린 유리나는 아니라고 변명하지만 히미카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았고.

분노의 화염에 휩싸인 히미카는 그대로 아마네 가를 싸그리 다 불태워버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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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을 보여주는 카드가 염천 쿠레나이 히미카 + 히미카A)

그렇게 한 성이 모두 불타는 상황에서 유리나는 어찌할 줄 모르고 있었다가,
교섭으로 모였던 여러 미코토와 영주 일행 중에 있던, 한 장님 미코토가 그녀를 데리고 급히 피신하게 됩니다. 그 장님 미코토의 이름이 히사메 사이네, 코루누를 품고 이전에 유리나에게 패배했던 그 미코토입니다.

이 사건으로 히미카를 제압하는데 수많은 미코토의 희생이 따르게 되었고 유리나 가문은 성 째로 불타서 사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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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카를 갑자기 불러내, 타츠노미야의 죽음을 보게 만들었던 신라)

 

이러한 상황을 흡족하게 지켜보는 건, 히미카를 갑자기 불러 그 결투장으로 향하게 했던 신라.

그리고 계획대로 되었다는 듯 웃고 사라지는 영주 '즈이센'이었다.

 

-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