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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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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0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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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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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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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시아우
먼저, 아키나랑 뭐랑 하면 좋을까?
아키나의 특징을 보면서 이야기해보면
특징 1. 처음 공갈에서부터 느낀대로, 라이프 번 위주의 딜링 메커니즘을 가진 여신
라이프 번 위주의 딜링 메커니즘을 가졌다는 건, 장단이 명확한데 대체로 단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은 딜링을 넣기 쉽다는 것과
단점은 상대의 오라확보 부담이 적으며 폭발적인 딜링이 어렵다는 것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여신들과 조합하는 게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라이프 데미지 위주의 여신 2개를 조합해버리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극대화되기 쉽습니다.
오라를 관리하지 않으면서 플레이하면 벚꽃결투는 정말 편하거든요.
따라서 오라를 비우면 너의 뚝배기를 날려버리겠다는 느낌을 가진 여신과의 조합이 좋아보입니다.
그런 여신은 사실 수도없이 많네요.
오라가 없으면 뚝배기가 날아간다는 건 결투의 상식입니다.
일단 쿠루루나 토코요같은 친구들과 조합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네요.
2. 상대의 오라, 플레어, 라이프를 선택해서 간섭할 수 있는 여신
2번째 특징을 말했을 뿐인데 벌써 야츠하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시세를 조정한다음 회수를 진행하면 상대의 오라, 플레어, 라이프 중 선택해서 하나를 줄여버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세를 조정한 다음 투자를 진행하면 내 오라, 플레어, 라이프를 줄일 수 있죠. 라이프는 별로 싫지만요.
투자와 회수를 통해 유동적으로 거울을 조정할 수 있네요.
심지어 야츠하를 상대하면서 휘감기를 아낄 미코토는 세상 어디에도 없겠죠. 1의 단점을 커버해줍니다.
다만 야츠하는 자신의 자산을 내어주는 카드들이 있기에 자본의 폭력은 행사하기 어렵겠네요.
투자와 회수를 자주하는 타입의 아키나를 플레이하면 야츠하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애초에 자본의 폭력이라는 건 아키나의 서브플랜일 뿐, 아키나의 메인 플랜은 투자 및 회수라고 합니다.
야츠하A와 아키나를 플레이한다면
상대가 시세를 올리기 싫어서 여덟잎(1/0공격)을 오라로 맞는 재미있는 상황도 나오겠네요.
3. 벚꽃결정을 킵할 수 있는 여신
우츠로가 싫어합니다.
아키나는 플로우에 벚꽃결정을 수납하여 더스트락에 용이합니다.
플로우에 벚꽃결정이 있으면 자본이 늘어나니 심지어 이득도 볼 수 있군요.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아키나와 우츠로를 조합하지 않기에는 우츠로가 아키나와 조합했을 때 괜찮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츠로는 아키나와 상성이 좋은 라이프2 공격과 라이프0 공격을 꽤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프2 공격은 상대가 오라를 관리하게 해주며 라이프0 공격은 시세를 올려줍니다.
우츠로 아키나라면 수확이 적중했을 때의 라이프0 데미지가 시세를 확정적으로 올려주네요.
시세를 올리기 용이하다는 것은 역시 투자 위주의 아키나를 플레이하기 좋다는 뜻입니다.
애초에 벚꽃결정을 킵하는 자본 위주의 아키나는 우츠로의 회진과 맞지 않죠.
아키나의 회수는 상대의 플레어를 뽑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우츠로를 상대로 플레어를 통한 더스트락을 하는 상대에게도 유용합니다.
우츠로A를 할 때, 상대 플레어가 없는 타이밍(주로 1순)의 좀먹는 먼지는 참 쓰레기같아보이죠.
하지만 아키나를 플레이하고 있다면 확정적으로 시세를 올릴 수 있는 공격카드가 되겠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검은파동보다 좋은 카드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알아본 특징으로는 야츠하와의 조합은 확실히 특별해보입니다.
아키나를 플레이한다면 아키나/야츠하는 가장 먼저 해보고 싶네요
그 다음으로, 카드들을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공갈. 사거리 4-5, 데미지 -/0
투자권
[상시] 당신의 자본이 상대의 자본보다 많다면, 이 <공격>은 +0/+1 된다.
자본이 많은 상황이 아니라면 확정적으로 시세를 올려주며 투자권을 얻는 정도에 그치는 카드입니다.
시세라는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덕분에 아주 쓰레기는 면했군요.
하지만 공격을 한 이후 버림패에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시세를 올려준 이후 투자를 해야하는 미묘한 카드입니다.
그렇다면, 투자권이 버림패에 있을때는 상대가 공격을하면 그대로 맞아서 시세를 내려야 하는 걸까요?
아키나라는 여신은 확실히 실제로 사용해보기전까지는 감을 잡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판알. 사거리 1-6, 데미지 1/0
[공격후] 아래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
-당신은 집중력을 1 얻는다.
-회수를 실행한다.
-자신의 플레어 <> 자신의 플로우
범위가 넓고 효과가 많은 유틸형 공격기입니다.
1번 넘버링을 가지고 있으니 아키나의 상징이자 주력이 될 가능성이 높겠군요.
라이프 0이긴하지만 라이프를 선택하면 시세가 오르고, 공격후 효과에 즉시 회수가 달려있기 때문에
야츠하A의 여덟잎처럼 무지성으로 라이프를 선언하기 꺼려지는 카드입니다. 오히려 무지성 오라를 선택할수도 있겠네요.
공격후 효과를 보자면, 집중력을 고르면 평범한 AP2짜리 공격이 됩니다.
회수를 실행하면 시세에 따른 이득을 볼 수 있겠네요.
만약 시세가 3일 때 이 카드를 사용하면, 상대는 라이프를 뺏기는 것이 싫어 오라를 고를 확률이 높습니다.
플레어와 플로우의 양방이동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회수 직후 시세가 매우 낮을 때 투자한 결정을 플레어로 받거나 내 플레어를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시세 3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싫습니다. 높은 비용에 투자를 하는 것 자체도 싫지만,
시세 3에 투자를 하는 행동은 코스트는 플레어지불로 동일하지만 시세를 1 올리는 행동입니다.
플레어 > 플로우를 선택할 경우 플레어투자보다 안좋은 행동이 되므로
이 카드는 집중력이 필요하거나 회수, 플레어벌이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상대가 오라나 라이프중 무엇을 고르냐에 따라 시세변동이 일어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는 매우 복잡한 카드입니다.
개방멸식 절취법 비장패/행동 코스트 : 싯가
공격 [적정거리 0-10, -/1, [상시] 이 <공격>이 대응되었다면, 이 <공격>은 무효화된다. [상시] 이 <공격>의 데미지는 변화하지 않는다] 를 실행한다. 그 후, 당신의 자본이 상대방의 자본보다 많다면 이 카드를 사용한다. (비용은 지불한다. 이 수치는 싯가 이외의 방법으로는 가감되지 않는다.)
1뎀 혹은 2뎀을 먹일 수 있는 심플한 비장패입니다.
비장패의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코스트 또한 미미하게 맞출 수 있겠네요. 싯가는 1이라는 수치도 있으니까요.
다만 1타가 적중하면 싯가가 즉시 오르기 때문에 2타의 코스트는 1코스트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1타가 적중해서 상대 라이프가 플레어로 이동하면 상대의 자본이 1만큼 늘어납니다.
이 자본때문에 두번째 공격이 나가지 않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네요.
상대의 대응공격을 통해 오라가 줄어들어서 자본이 줄어드는 것으로 두번째 공격이 안 나가면 그것도 슬플 것입니다.
하지만 앞선 상황과 마찬가지로 대응공격을 라이프로 받으면 오히려 자원이 늘어나는군요.
어떤방법으로 대응공격을 받던 공격이 무효화되는 건 상당히 뼈아프군요. 솔직히 이 비장패의 성능은 상-당히 미묘합니다.
다만 조건이 맞으면 괜찮은 카드가 됩니다.
시세가 1이고 대응이 없으며 자본이 많다면 3플레어 2데미지 카드가 됩니다. 시세가 2만큼 오르는 것은 덤으로요.
여기서 또 다시 야츠하와의 시너지가 나타납니다. 야츠하를 상대하는 미코토는 통상패 대응을 포기합니다.
그런 상대에게 개발명식 절취법을 먹여주면 정말이지 좋아죽겠군요.
하지만 야츠하는 앞서 말했던 대로, 자본이 상대보다 많기 어려울 수 있는 여신인 점은 유의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보드를 살펴봅시다.
추가보드 읽는법을 확실히 알면 아키나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이 부분이 투자영역입니다.
시세가 라이프, 플레어, 오라, 더스트를 가리키고 있으며,
그 아래 화살표가 플로우 영역을 가리킵니다.
투자를 할때에는 시세가 가리키는 영역에서 벚꽃결정을 플로우로 이동시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회수영역입니다.
투자와 마찬가지로 현재 시세가 표시되고 있으며, 하단 화살표는 자신의 오라와 더스트를 가리킵니다.
자신의 오라로 결정을 이동시킨다는 의미이며
더스트는 코스트를 의미합니다. 자신의 플로우에서 벚꽃결정을 더스트로 이동시킨다는 뜻이죠.
그리고 두개의 화살표와 도끼머리 무늬가 있는 이 곳,
이곳이 플로우영역입니다.
벚꽃결정을 놓을 수 있는 칸이 5개 있습니다.
공개된 정보에선 언급되진 않았지만, 투자는 최대 5개까지밖에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이것이 시세를 나타내는 바늘입니다.
이것은 판과 함께 별도의 토큰으로 지급될 것이며 위아래로 조정하여 현재 시세를 나타냅니다.
이상으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아키나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습니다.
얼른 해보고싶네요.
아, 야츠하AA와 유리나A2도 해보고싶네요. 여러 확장이 빨리빨리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아키나의 특징을 보면서 이야기해보면
특징 1. 처음 공갈에서부터 느낀대로, 라이프 번 위주의 딜링 메커니즘을 가진 여신
라이프 번 위주의 딜링 메커니즘을 가졌다는 건, 장단이 명확한데 대체로 단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은 딜링을 넣기 쉽다는 것과
단점은 상대의 오라확보 부담이 적으며 폭발적인 딜링이 어렵다는 것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여신들과 조합하는 게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라이프 데미지 위주의 여신 2개를 조합해버리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극대화되기 쉽습니다.
오라를 관리하지 않으면서 플레이하면 벚꽃결투는 정말 편하거든요.
따라서 오라를 비우면 너의 뚝배기를 날려버리겠다는 느낌을 가진 여신과의 조합이 좋아보입니다.
그런 여신은 사실 수도없이 많네요.
오라가 없으면 뚝배기가 날아간다는 건 결투의 상식입니다.
일단 쿠루루나 토코요같은 친구들과 조합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네요.
2. 상대의 오라, 플레어, 라이프를 선택해서 간섭할 수 있는 여신
2번째 특징을 말했을 뿐인데 벌써 야츠하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시세를 조정한다음 회수를 진행하면 상대의 오라, 플레어, 라이프 중 선택해서 하나를 줄여버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세를 조정한 다음 투자를 진행하면 내 오라, 플레어, 라이프를 줄일 수 있죠. 라이프는 별로 싫지만요.
투자와 회수를 통해 유동적으로 거울을 조정할 수 있네요.
심지어 야츠하를 상대하면서 휘감기를 아낄 미코토는 세상 어디에도 없겠죠. 1의 단점을 커버해줍니다.
다만 야츠하는 자신의 자산을 내어주는 카드들이 있기에 자본의 폭력은 행사하기 어렵겠네요.
투자와 회수를 자주하는 타입의 아키나를 플레이하면 야츠하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애초에 자본의 폭력이라는 건 아키나의 서브플랜일 뿐, 아키나의 메인 플랜은 투자 및 회수라고 합니다.
야츠하A와 아키나를 플레이한다면
상대가 시세를 올리기 싫어서 여덟잎(1/0공격)을 오라로 맞는 재미있는 상황도 나오겠네요.
3. 벚꽃결정을 킵할 수 있는 여신
우츠로가 싫어합니다.
아키나는 플로우에 벚꽃결정을 수납하여 더스트락에 용이합니다.
플로우에 벚꽃결정이 있으면 자본이 늘어나니 심지어 이득도 볼 수 있군요.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아키나와 우츠로를 조합하지 않기에는 우츠로가 아키나와 조합했을 때 괜찮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츠로는 아키나와 상성이 좋은 라이프2 공격과 라이프0 공격을 꽤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프2 공격은 상대가 오라를 관리하게 해주며 라이프0 공격은 시세를 올려줍니다.
우츠로 아키나라면 수확이 적중했을 때의 라이프0 데미지가 시세를 확정적으로 올려주네요.
시세를 올리기 용이하다는 것은 역시 투자 위주의 아키나를 플레이하기 좋다는 뜻입니다.
애초에 벚꽃결정을 킵하는 자본 위주의 아키나는 우츠로의 회진과 맞지 않죠.
아키나의 회수는 상대의 플레어를 뽑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우츠로를 상대로 플레어를 통한 더스트락을 하는 상대에게도 유용합니다.
우츠로A를 할 때, 상대 플레어가 없는 타이밍(주로 1순)의 좀먹는 먼지는 참 쓰레기같아보이죠.
하지만 아키나를 플레이하고 있다면 확정적으로 시세를 올릴 수 있는 공격카드가 되겠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검은파동보다 좋은 카드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알아본 특징으로는 야츠하와의 조합은 확실히 특별해보입니다.
아키나를 플레이한다면 아키나/야츠하는 가장 먼저 해보고 싶네요
그 다음으로, 카드들을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공갈. 사거리 4-5, 데미지 -/0
투자권
[상시] 당신의 자본이 상대의 자본보다 많다면, 이 <공격>은 +0/+1 된다.
자본이 많은 상황이 아니라면 확정적으로 시세를 올려주며 투자권을 얻는 정도에 그치는 카드입니다.
시세라는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덕분에 아주 쓰레기는 면했군요.
하지만 공격을 한 이후 버림패에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시세를 올려준 이후 투자를 해야하는 미묘한 카드입니다.
그렇다면, 투자권이 버림패에 있을때는 상대가 공격을하면 그대로 맞아서 시세를 내려야 하는 걸까요?
아키나라는 여신은 확실히 실제로 사용해보기전까지는 감을 잡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판알. 사거리 1-6, 데미지 1/0
[공격후] 아래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
-당신은 집중력을 1 얻는다.
-회수를 실행한다.
-자신의 플레어 <> 자신의 플로우
범위가 넓고 효과가 많은 유틸형 공격기입니다.
1번 넘버링을 가지고 있으니 아키나의 상징이자 주력이 될 가능성이 높겠군요.
라이프 0이긴하지만 라이프를 선택하면 시세가 오르고, 공격후 효과에 즉시 회수가 달려있기 때문에
야츠하A의 여덟잎처럼 무지성으로 라이프를 선언하기 꺼려지는 카드입니다. 오히려 무지성 오라를 선택할수도 있겠네요.
공격후 효과를 보자면, 집중력을 고르면 평범한 AP2짜리 공격이 됩니다.
회수를 실행하면 시세에 따른 이득을 볼 수 있겠네요.
만약 시세가 3일 때 이 카드를 사용하면, 상대는 라이프를 뺏기는 것이 싫어 오라를 고를 확률이 높습니다.
플레어와 플로우의 양방이동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회수 직후 시세가 매우 낮을 때 투자한 결정을 플레어로 받거나 내 플레어를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시세 3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싫습니다. 높은 비용에 투자를 하는 것 자체도 싫지만,
시세 3에 투자를 하는 행동은 코스트는 플레어지불로 동일하지만 시세를 1 올리는 행동입니다.
플레어 > 플로우를 선택할 경우 플레어투자보다 안좋은 행동이 되므로
이 카드는 집중력이 필요하거나 회수, 플레어벌이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상대가 오라나 라이프중 무엇을 고르냐에 따라 시세변동이 일어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는 매우 복잡한 카드입니다.
개방멸식 절취법 비장패/행동 코스트 : 싯가
공격 [적정거리 0-10, -/1, [상시] 이 <공격>이 대응되었다면, 이 <공격>은 무효화된다. [상시] 이 <공격>의 데미지는 변화하지 않는다] 를 실행한다. 그 후, 당신의 자본이 상대방의 자본보다 많다면 이 카드를 사용한다. (비용은 지불한다. 이 수치는 싯가 이외의 방법으로는 가감되지 않는다.)
1뎀 혹은 2뎀을 먹일 수 있는 심플한 비장패입니다.
비장패의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코스트 또한 미미하게 맞출 수 있겠네요. 싯가는 1이라는 수치도 있으니까요.
다만 1타가 적중하면 싯가가 즉시 오르기 때문에 2타의 코스트는 1코스트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1타가 적중해서 상대 라이프가 플레어로 이동하면 상대의 자본이 1만큼 늘어납니다.
이 자본때문에 두번째 공격이 나가지 않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네요.
상대의 대응공격을 통해 오라가 줄어들어서 자본이 줄어드는 것으로 두번째 공격이 안 나가면 그것도 슬플 것입니다.
하지만 앞선 상황과 마찬가지로 대응공격을 라이프로 받으면 오히려 자원이 늘어나는군요.
어떤방법으로 대응공격을 받던 공격이 무효화되는 건 상당히 뼈아프군요. 솔직히 이 비장패의 성능은 상-당히 미묘합니다.
다만 조건이 맞으면 괜찮은 카드가 됩니다.
시세가 1이고 대응이 없으며 자본이 많다면 3플레어 2데미지 카드가 됩니다. 시세가 2만큼 오르는 것은 덤으로요.
여기서 또 다시 야츠하와의 시너지가 나타납니다. 야츠하를 상대하는 미코토는 통상패 대응을 포기합니다.
그런 상대에게 개발명식 절취법을 먹여주면 정말이지 좋아죽겠군요.
하지만 야츠하는 앞서 말했던 대로, 자본이 상대보다 많기 어려울 수 있는 여신인 점은 유의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보드를 살펴봅시다.
추가보드 읽는법을 확실히 알면 아키나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이 부분이 투자영역입니다.
시세가 라이프, 플레어, 오라, 더스트를 가리키고 있으며,
그 아래 화살표가 플로우 영역을 가리킵니다.
투자를 할때에는 시세가 가리키는 영역에서 벚꽃결정을 플로우로 이동시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회수영역입니다.
투자와 마찬가지로 현재 시세가 표시되고 있으며, 하단 화살표는 자신의 오라와 더스트를 가리킵니다.
자신의 오라로 결정을 이동시킨다는 의미이며
더스트는 코스트를 의미합니다. 자신의 플로우에서 벚꽃결정을 더스트로 이동시킨다는 뜻이죠.
그리고 두개의 화살표와 도끼머리 무늬가 있는 이 곳,
이곳이 플로우영역입니다.
벚꽃결정을 놓을 수 있는 칸이 5개 있습니다.
공개된 정보에선 언급되진 않았지만, 투자는 최대 5개까지밖에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이것이 시세를 나타내는 바늘입니다.
이것은 판과 함께 별도의 토큰으로 지급될 것이며 위아래로 조정하여 현재 시세를 나타냅니다.
이상으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아키나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습니다.
얼른 해보고싶네요.
아, 야츠하AA와 유리나A2도 해보고싶네요. 여러 확장이 빨리빨리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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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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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석글입니다! 오늘 아마 아키나의 모든 카드가 공개될 텐데, 어떤 카드들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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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시세는 1-4이고 0은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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