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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이벤트] 탐색자 쿠루루 100% 활용하기 - 미즈키 쿠루루 방밀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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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0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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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 광기깎는노인
흔히들 온라인 게임에 패리라는 요소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방어를 적절한 순간에 시전하면, 적이 큰 경직을 보임과 동시에 다음 공격이 강화되어 들어가는 그런 액션입니다.
벚꽃결투에도 방어와 패리 개념이 있습니다. 방어전문 여신 미즈키를 살펴보죠.
전턴에 대응했다면 3/2 공격이 되는 창, 반공
한번 뿐이지만 전력/비장패만 아니라면 어떤 공격이든 무효화하는 방패, 방벽
하지만, 미즈키로 패리에 전념하기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패링 후 사용할 유용한 공격 카드가 반공 뿐이라, 덱이 1순하는 동안 1회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과,
거리가 2-3이라 스텝대응으로 적정 거리에서 벗어나면 그만이란 점입니다.
다크 소울같은 하드한 액션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하드 패링 전략, 정령 벚꽃결투에선 시도해볼 수 없는 것일까요?
정답은 "할 수 있다" 입니다. 쿠루루와 함께라면, 못할것도 없죠. Let me introduce, 미즈키 쿠루루 방밀덱!
덱 리스트
이 덱 리스트에서, 상대 여신 픽에 따라 리플렉터<->전장<->애널라이즈로 교체해가며 사용합니다.
콤보 핵심
이 덱은 3파츠의 콤보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게이너-반공 반공 우려먹기 파츠
삼중루-드레인데빌 오라털이 파츠
제압전진-리게이너 빅골렘 파츠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리게이너-반공
기본은 상대 턴에 방벽이나 방패병으로 대응 상태를 만들고. 다음턴 반공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응용 포인트
A. 덮음패의 리게이너로 버린패에 있는 반공을 사용하여 손패 0장으로 상대의 예상을 뒤엎는 반공을 시전 후 다음턴 대응할 손패 유지.
B. 버린패의 반공으로 방심을 유도하여 삼중루 3/1로 오라 데미지를 유도한 후, 액셀러->리게이너-> 반공을 사용하여 피해 2.
C. 첫순 적정거리가 안 맞아 덮음패로 쓴 반공을 덮음패에서 리게이너로 꺼내오고, 거리 3-4로 시전하여 사용
D. 상대에게 스탭 대응기가 있다는게 확인되면, 리게이너로 거리 확대하여 대응기 차단
삼중루-드레인 데빌
이 덱의 공격카드는 삼중루와 반공 뿐입니다. 반공이 패리로 사용되면 3/2이므로, 사실상 상대가 오라 5꽉이라고 해도 삼중루/반공에서 라이프 데미지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어느쪽으로 맞던간에, 기병을 사용해 삼중루를 재기시키거나, 상대턴 방벽이나 방패병을 사용해 재기시키면서 드레인 데빌도 격발시키므로, 돌아오는 턴 리게이너 반공 타이밍에 라이프 데미지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리플렉터를 채용했다면, 이 두 비장패가 사용됨 상태일때 리게이너를 쓰는 것으로, 추가적인 방어를 기대해봄직합니다.
애널라이즈가 채용되어 있다면, 모듀르가 켜져있는 타이밍에 사용하여, 덮혀있는 전력패 하나를 버린패로 만듬과 동시에 상대 손패를 견제하고, 빅골렘을 시동시키는 트리거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빅골렘
빅골렘은 제압전진, 리게이너로 시동을 겁니다.
초반에는, 상대가 방벽을 의식하지 않으므로 방벽의 대응 기교, 첫턴에 사용한 제압전진, 덮음패로 만들어 행동으로 사용했던 리게이너를 덮음패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조건을 맞추어 격발합니다.
이후에는, 드레인 데빌을 켜서 대응 기교를 상시 충족시켜놓아 리플렉터의 격발도 쉬운 환경을 만들어둡니다.
이를 통해, 패산 재구성으로 드는 지속적인 라이프 비용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반공 재사용을 꾀하고, 적절히 공격을 라이프로 받아 라이프를 삼중루를 사용하기 위한 코스트로 대신한다는 계산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제압전진은 보통 2징병 1휘감기나 전진, 징병은 방패병과 기병만 징병합니다.(상황따라 피니셔가 필요한 경우 창병)
빅골렘이 켜진 타이밍에서는 제압전진이 1행동을 추가로 할 수 있고, 모듀르가 켜져있다면 1회 더 추가되므로, 전력을 사용한 턴에도 충분한 오라를 충전하여 다음 턴의 거센 공격을 패리할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이 덱은 덱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노말 쿠루루로도 시도해볼 수 있는 덱입니다. 하지만 전 삼습 조합을 생각해서, 탐색자 쿠루루(쿠루루A)로 사용합니다.
삼습으로 유용한 3번째 자리 여신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츠하A - 쿠루루와는 완전태덱, 미즈키와는 거리 3-4 대불 공격기 채용으로 호상성
렌리 - 쿠루루와는 말로 재사용 뜬구름덱, 미즈키와는 거리 2-3 클린치 덱
토코요 - 쿠루루와는 빗어내리기 트루뎀 빅골렘덱, 미즈키와는 바람을 이용한 클린치로 호상성
오보로A - 쿠루루와는 기습 라스트 리서치 덱, 미즈키와는 수리검 3-5 거리 커버와 신대의 가지가 호상성.
방어를 적절한 순간에 시전하면, 적이 큰 경직을 보임과 동시에 다음 공격이 강화되어 들어가는 그런 액션입니다.
벚꽃결투에도 방어와 패리 개념이 있습니다. 방어전문 여신 미즈키를 살펴보죠.
전턴에 대응했다면 3/2 공격이 되는 창, 반공
한번 뿐이지만 전력/비장패만 아니라면 어떤 공격이든 무효화하는 방패, 방벽
하지만, 미즈키로 패리에 전념하기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패링 후 사용할 유용한 공격 카드가 반공 뿐이라, 덱이 1순하는 동안 1회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과,
거리가 2-3이라 스텝대응으로 적정 거리에서 벗어나면 그만이란 점입니다.
다크 소울같은 하드한 액션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하드 패링 전략, 정령 벚꽃결투에선 시도해볼 수 없는 것일까요?
정답은 "할 수 있다" 입니다. 쿠루루와 함께라면, 못할것도 없죠. Let me introduce, 미즈키 쿠루루 방밀덱!
덱 리스트
이 덱 리스트에서, 상대 여신 픽에 따라 리플렉터<->전장<->애널라이즈로 교체해가며 사용합니다.
콤보 핵심
이 덱은 3파츠의 콤보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게이너-반공 반공 우려먹기 파츠
삼중루-드레인데빌 오라털이 파츠
제압전진-리게이너 빅골렘 파츠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리게이너-반공
기본은 상대 턴에 방벽이나 방패병으로 대응 상태를 만들고. 다음턴 반공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응용 포인트
A. 덮음패의 리게이너로 버린패에 있는 반공을 사용하여 손패 0장으로 상대의 예상을 뒤엎는 반공을 시전 후 다음턴 대응할 손패 유지.
B. 버린패의 반공으로 방심을 유도하여 삼중루 3/1로 오라 데미지를 유도한 후, 액셀러->리게이너-> 반공을 사용하여 피해 2.
C. 첫순 적정거리가 안 맞아 덮음패로 쓴 반공을 덮음패에서 리게이너로 꺼내오고, 거리 3-4로 시전하여 사용
D. 상대에게 스탭 대응기가 있다는게 확인되면, 리게이너로 거리 확대하여 대응기 차단
삼중루-드레인 데빌
이 덱의 공격카드는 삼중루와 반공 뿐입니다. 반공이 패리로 사용되면 3/2이므로, 사실상 상대가 오라 5꽉이라고 해도 삼중루/반공에서 라이프 데미지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어느쪽으로 맞던간에, 기병을 사용해 삼중루를 재기시키거나, 상대턴 방벽이나 방패병을 사용해 재기시키면서 드레인 데빌도 격발시키므로, 돌아오는 턴 리게이너 반공 타이밍에 라이프 데미지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리플렉터를 채용했다면, 이 두 비장패가 사용됨 상태일때 리게이너를 쓰는 것으로, 추가적인 방어를 기대해봄직합니다.
애널라이즈가 채용되어 있다면, 모듀르가 켜져있는 타이밍에 사용하여, 덮혀있는 전력패 하나를 버린패로 만듬과 동시에 상대 손패를 견제하고, 빅골렘을 시동시키는 트리거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빅골렘
빅골렘은 제압전진, 리게이너로 시동을 겁니다.
초반에는, 상대가 방벽을 의식하지 않으므로 방벽의 대응 기교, 첫턴에 사용한 제압전진, 덮음패로 만들어 행동으로 사용했던 리게이너를 덮음패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조건을 맞추어 격발합니다.
이후에는, 드레인 데빌을 켜서 대응 기교를 상시 충족시켜놓아 리플렉터의 격발도 쉬운 환경을 만들어둡니다.
이를 통해, 패산 재구성으로 드는 지속적인 라이프 비용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반공 재사용을 꾀하고, 적절히 공격을 라이프로 받아 라이프를 삼중루를 사용하기 위한 코스트로 대신한다는 계산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제압전진은 보통 2징병 1휘감기나 전진, 징병은 방패병과 기병만 징병합니다.(상황따라 피니셔가 필요한 경우 창병)
빅골렘이 켜진 타이밍에서는 제압전진이 1행동을 추가로 할 수 있고, 모듀르가 켜져있다면 1회 더 추가되므로, 전력을 사용한 턴에도 충분한 오라를 충전하여 다음 턴의 거센 공격을 패리할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삼습조합
이 덱은 덱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노말 쿠루루로도 시도해볼 수 있는 덱입니다. 하지만 전 삼습 조합을 생각해서, 탐색자 쿠루루(쿠루루A)로 사용합니다.
삼습으로 유용한 3번째 자리 여신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츠하A - 쿠루루와는 완전태덱, 미즈키와는 거리 3-4 대불 공격기 채용으로 호상성
렌리 - 쿠루루와는 말로 재사용 뜬구름덱, 미즈키와는 거리 2-3 클린치 덱
토코요 - 쿠루루와는 빗어내리기 트루뎀 빅골렘덱, 미즈키와는 바람을 이용한 클린치로 호상성
오보로A - 쿠루루와는 기습 라스트 리서치 덱, 미즈키와는 수리검 3-5 거리 커버와 신대의 가지가 호상성.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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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자 쿠루루가 너무 재밌습니다... 애널라이즈와 다우징이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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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미즈키를 활용한 수동적인 덱을 짜기 보다는, 상대에게 기본동작을 강요하고 라이프 데미지만 주는 쪽으로 덱을 짜곤 합니다. 하츠미A 같은 친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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