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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any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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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9: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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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6 보덕
11/22일 어제는 부산 후루요니 초보 강습벙을 열었습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을 아직 구매 전이고
체험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초보 강습벙을 계획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뉴비에 친절한 게임 답게 뉴비는 세 명인데, 선생님 일곱 명이 모였습니다 : )
더군다나, 서울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4강 진출자 두 분이 와주셨습니다.
초반은 무난히 샘플 덱으로 시작했지만... 너무 많은 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열정 영향인지 첫 체험하신 분들이 갑자기 운용이 어려운 여신인
신라와 탈리야, 야츠하 등을 손에 잡기 시작하시더니.... 재밌다고 하십니다.
친절하게 초반 설명을 진행해주신 준형님과 타츠님, 하가네교주님 덕에
입문자들이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
덩달아 신난 부산의 미코토 선생님들,
뉴비 소매넣기하듯 꿀팁들을 대방출하면서 알려줍니다.
아무래도 대전 격투형 보드게임은 비대칭 게임이다보니,
'모르면 맞아야지'가 많이 작용해서 뉴비들의 입문을 가로 막는 경우가 많은데요.
후루요니는 확실한 상성과 엇 비슷하게 한끝 차이로 끝나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초심자들도 '숙련도 부족'으로 인해서 서순이 아쉬운 플레이는 있었어도
무작정 맞고 어이없이 사망해 재미를 잃는 경우가 없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저 역시 플레이 시간은 오래 되었어도 여전히 정보력 부족으로 플레이 해보지 못한
여신들이 많은데요. 가끔 이렇게 초보자 강습벙을 열면서 알려주며 배워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생각한 날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평일에 10명 이상이 모인다는 것은 진귀하니까요.
게임이 없어도 대 환영입니다. 편하게 놀러오세요.
[부산 후루요니 모임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i5fX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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