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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06.9.9]부산 Ahn's 모임 후기
  • 2006-09-10 22: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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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9일]부산 Ahn's 모임 후기



가족같은 따뜻한 모임, Ahn's 모임

# 참석하신 분들(11명) : 안선생, JENSE, 매직핸드, 구름君, 진이, 쑤기지니, Lance, 바이러스, 전설속의영웅, 우유바람, c츄파츄v


# 돌아간 게임 : Mykerinos, Honor of the Samurai, Age of Steam(The Moon), Mammamai!, Uno Attack!, Shadows over Camelot, Clue, Alhambra, Thurn Und Taxis, Sequence, Cafe International, Kreta, Kablamo, Wyatt Earp, Tichu, Corsairs


60번째모임이었습니다.

10시경에 도착한 JENSE, 쑤기지니, 바이러스님과 함께 Mykerinos를 시작으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Mykerinos 하는 도중에 10시에 온다던 매직핸드 는 11시쯤엥 도착하고, 마치고 나서는 Honor of the Samurai를 했습니다. 그 다음게임으로 AOS를 했는데 그 후유증으로 다들 힘들어 하시던군요. 그래서, 머리좀 식히는 의미에서 쉬운게임인 Mammamia와 Uno Attack을 하였습니다. 저녁 6시가 되어서 Lance님이 오시고 Shadows over Camelot을 Clue를 했고, JENSE, 바이러스, Lance님이 10시쯤 귀가를 하신다고 해서 Alhambra를 하려고 할때, 전설속의영웅과 친구들이 와서 진이님과 Thurn Und Taxis를 했고, Alhambra가 끝나고 세분은 귀가를 하시고, 매직핸드는 밤샘모임을 위해 다행이 남아주었습니다. 다시 2테이블로 나누어서 Kreta와 Cafe International을 하고 Cafe를 먼저 끝낸팀이 Clue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안선생과 진이, 그리고 쑤기지니는 잠시 쉬고 5명이 Kablamo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2테이블로 Tichu와 Wyatt Earp를 했고, Wyatt Earp를 빨리 끝낸 테이블에선 Corsairs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Corsairs를 끝으로 모임은 새벽 4시 30분 정도에 마쳤고, 전설속의영웅과 친구들은 안선생 집에서 아침 8시까지 잠시 눈을 붙이다가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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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활성화를 위해 우리 모두 좋은 모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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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ykerinos(안선생, JENSE, 바이러스, 쑤기지니)
: 다시 해봐도 어떤 전략으로 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박물관에 큐브를 놓고 높은 점수 자리를 먼저 확보하는게 좋은지, 아님 타일을 먼저 가져와서 후원자의 특수능력을 빨리 발동시키는게 좋은지 참 애매합니다. 쑤기지니가 가장 빠르게 박물관의 자리들을 확보해 나갑니다. 그래서 5점짜리 자리 3곳이나 확보하게 되었고, JENSE도 후원자의 특수능력을 통해서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합니다. 그에 반해 바이러스님은 딸랑 한 곳에서만 자리를 차지하고, 앞으로 따오는 타일들은 거의 점수가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자리경쟁에서 밀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수타일을 많이 따오면서 초반은 가장 먼저 앞서나갔습니다. 안선생은 노란색 타일 5점짜리 자리를 확보하고 노란색 타일들을 하나둘씩 가져가지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마치고 안선생은 노란색 타일을 6개를 획득하고 1점차이로 쑤기지니에게 승리... 마지막 라운드에 노란색 타일을 4개정도 획득한 것 같군요. 운이 좋았습니다.








2. Honor of the Samurai(안선생, JENSE, 바이러스, 쑤기지니, 매직핸드)
: 운 좋게 구하게 된 아너오브더사무라이를 하였습니다. 각자 자신의 다이묘의 능력치를 조금씩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JENSE가 가장 빨리 자신의 강력한 군대를 바탕으로 쇼군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러나 쇼군이 쉽게 성공할리 없죠. 업치락 뒷치락하면서 쇼군을 선언한 사람들은 집중견제에 자신의 다이묘들을 잃고, 나중에는 아무도 다이묘가 없는 상태에 이를정도로 가문간에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그 틈을 타서 쑤기지니가 새로운 다이묘를 모시고, 쇼군을 선언하고 2번정도 라운드가 돌때까지 쇼군자리를 지켜서 거의 승리가 확실해지고 있을때 쇼군자리를 빼앗기게 되지만 점심식사가 다 되어서 그냥 접기로 했습니다.








3. Age of Steam - The Moon(안선생, JENSE, 바이러스, 쑤기지니, 매직핸드)
: 낮과 밤의 변화에 따른 수송의 어려움이 엄청난 압박으로 작용하는 맵이었습니다. 게임 끝나고 난 후의 다들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몇라운드 뒤를 생각해서 철로를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할것이 꽤 많았죠. 그리고, 건설비용의 압박과 철로건설 갯수의 압박이 더더욱 이 맵을 기억나게 만들것 같습니다. 안선생은 초반에 무리한 대출과 경매로 위기에 빠지는듯 했지만, 후반에 들어서 미리 올려놓은 엔진으로 인해 높은 링크를 기록하면서 점차 다른 사람들 따라잡고 결국에는 역전을 해서 1등을 하였습니다. 바이러스 형님은 주식을 가장 적게 발행했지만, 엔진링크가 너무 낮았기 때문에 후반들어서 점점 어려움을 겪었고 게임이 끝나고 가장 많은 두통을 호소하셨습니다. JENSE, 쑤기지니, 매직핸드는 거의 비슷한 점수로 2위 다툼을 벌였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매직핸드가 수송할때 JENSE의 링크를 이용하면서 JENSE가 근소한 차이로 2등. 쑤기지니 3등...










4. Mammamia!(진이, JENSE, 바이러스, 쑤기지니, 매직핸드)
: 바이러스 형님이 룰을 알아야 한다는 사정이 있어서 저를 제외한 5명이 플레이 하였습니다. 첫라운드부터 4개의 주문서를 완성하는 JENSE, 나머지 4명은 1개씩 성공. 뭐, 게임의 승패는 첫라운드부터 기울어졌죠. 이제부터는 2등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데 3라운드에서 분전한 바이러스 형님이 총 4개의 주문서를 완성하고 2등. 오!!! 제대로 배워가시는 군요. 부디 잘 전파하시기를...








5. Uno Attack!(안선생, JENSE, 바이러스, 쑤기지니, 매직핸드, 진이)
: 6인 우노 어택~ 한 라운드가 적당한 시간에 끝나더군요. 딱 좋았습니다. 역시 카드가 우루루 쏟아져 나올때의 그 쾌감이란 말로 표현하기가... "고소하더군요."....캬캬... 한 사람이 핸드를 털면 남은 카드의 점수를 감점으로 해서 순위를 매겼습니다. 총 4라운드를 해서 가장 벌점이 적었던 매직핸드가 1등. 안선생 2등. 쑤기지니 3등. 진이 4등. 바이러스 5등. JENSE 6등. 오늘 한 게임중에서 가장 즐겁게 한 것 같습니다. 역시 오랜만에 가끔 할만한 게임이더군요...








6. Shadows over Camelot(안선생, JENSE, 바이러스, 쑤기지니, 매직핸드, 진이, Lance)
: 역시 7인 게임은 카멜롯을... 언제나 그렇듯이 순조롭게 퀘스트들을 해결하면서 백색칼을 놓기 시작합니다. 란슬롯 퀘스트가 처음에 조금 어렵게 보였지만, 멀린 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계속 나오는 란슬롯 카드를 제거하였고 결국에는 퀘스트 해결하였고, 바이러스 형님이 란슬롯의 갑옷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순조로웠기에 배신자가 없는줄 알았고, 게임이 끝나갈때가 다되어가면서 JENSE가 저를 고발했지만 안선생은 배신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흰색칼이 검은색 칼로 뒤집어졌습니다. 막판에 다시 드래곤 퀘스트와 엑스칼리버 퀘스트를 협력하여 해결하면서 흰색칼 10개, 검은색칼 2개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게임이 끝나면서 배신자는 JENSE임이 밝혀지고, JENSE는 카드가 너무 안좋아 배신자 활동을 거의 할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JENSE만 패...나머지 승...캬캬캬








저녁식사
: 김밤 5줄에 스페셜 떡볶이, 그리고 라면 2개와 컵라면 1개, 동그란 만두와 베니건스 립(사진에는 안보이는군요...), 그리고 짜장밥 등을 맛있게 먹었는데 결국 김밥은 다 못먹고 남아버리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라면을 끓여주고, 만두도 구워주고, 베니건스 립도 따뜻하게 데워준 진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7. Clue(안선생, JENSE, 바이러스, 쑤기지니, 매직핸드, Lance)
: 오랜만에 클루를 하니 재미가 있더군요. ㅋㅋ. 역시 게임들은 가끔씩 해줘야 재미있습니다. 다들 능숙하게 진행하여서 게임이 금방 끝났습니다. 다들 사람과 무기는 다 아는 상황에서 단 한가지, 방의 단서만 찾으면 되는데 안선생이 추리했는데 "Kitchen" 카드를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길래 안선생이 운좋게 범임을 잡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헐헐,,,,








8. Alhambra(JENSE, 바이러스, Lance, 매직핸드)
: 네 명중 처음해보신 바이러스님의 압승. 120점을 넘어서 점수판 한바퀴를 돌고 7점을 더 얻으셨습니다. 특히 긴벽을 연결한 점수가 첫라운드는 12점, 두번째 라운드는 18점, 세번째 라운드는 23점에 달하는 엄청난 궁정을 건설하셨습니다..."이거 운빨게임이네." 라면서 애써 기쁨을 감추시던..캬캬캬








9. Thurn Und Taxis(전설속의영웅, 우유바람, c츄파츄v, 진이)
: [진이의 후기]저번 주 모임에서 해 본 후 재미를 느낀 진이의 추천으로 지각한 세 명의 총각(?)들과 함께 플레이했습니다. 자신있게 설명하겠다고 나선 진이... 그러나 마지막 특수 액션인 '마차제작자'의 액션을 잘못 설명하여 에러플을 했다는^^;;... '마차제작자'를 사용하여 점수화 시키면 보너스 포인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깜박하고 계속 점수를 챙겨준 덕(?)에 c츄파츄v군이 1등, 우유바람군이 2등을 하였습니다. 첫 플레이에 재미를 느끼신 두 분이 "담에 또 해요!" 를 외치셨는데 다들 집에 가시고 난 다음에야 에러플을 깨달았답니다. 그거와 상관없이 전설 속의 영웅군은 등록카드 4장을 두 번이나 버려야 하는 아픔을 겪고 게임 내내 암울해 했답니다. 또, 서로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경쟁심을 발동시켰던 세 분을 게임 내내 지켜보면서 세 분의 찌인~한 우정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죄송합니다, 세 분 청년들... 담엔 정확하게 한 게임 더 해요^^








10. Sequence(매직핸드, 안선생, 구름君, 쑤기지니)
: 2대 2로 2개의 시퀀스를 먼저 완성하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구름군과 매직핸드가 같은편이고, 안선생과 쑤기지니가 또 한 팀 이었습니다. 매직팀이 게임시작부터 4개짜리 선을 연결하고 시퀀스를 노렸으나, 시퀀스를 완성시킬 수 있는 카드가 안나와서 전전긍긍하는 사이에 안선생팀이 먼저 1개의 시퀀스를 완성시키고, 그 이후로 계속 서로간에 길을 막으며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44짜리 길도 있었던 매직핸드팀은 결국은 하나도 시퀀스를 성공하지 못하고 끝났고, 안선생팀이 2번째 시퀀스를 완성하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캬캬








11. Cafe International(우유바람, c츄파츄v, 진이, 구름君)
: [진이의 후기]진이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국가별 테이블에 남녀 성비를 맞추어 타일을 배치하여 점수를 얻어가는 간단하면서 유쾌한 게임입니다. 게임 초반 타일을 잘 얻은 구름君이 타일 수를 세 개 줄여가면서 선두를 달려 갔으나 곧 게임에 감잡은 우유바람, c츄파츄v군이 열렬히 추격하여 c츄파츄v군이 1등, 우유바람군이 2등을 했습니다.








12. Kreta(안선생, 매직핸드, 전설속의영웅, 쑤기지니)
: 기본적으로 영향력 게임입니다. 그렇지만, 생각해야 할것이 많습니다. 각 턴에 적절한 인물의 능력을 사용해야지만 영향력 점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인물 선택하는것에 상당한 고민이 따릅니다. 거기에다 작물을 같은 종류를 모으면 누적점수가 있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작물을 모으는 것도 게임의 승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크레타는 여타 영향력 게임과는 다른 특별한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하는 것이라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던 것 같고, 다시 한번더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1등은 쑤기지니, 2등은 매직핸드, 3등 안선생, 4등 전설속의영웅.








13. Clue(우유바람, c츄파츄v, 진이, 구름君)
: [진이의 후기]진이는 개인적으로 Clue가 용의자나 살인 무기 단서에 비해 방에 대한 밸런스가 너무 심하게 안 맞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한 번도 추리에 성공한 적이 없는 자의 변명일 뿐입니다, 크윽~) 아무튼 게임 내내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즐겁게 게임을 했으나 참을성 부족한 진이가 대충 찍어서 추리를 했다 실패하고, 진이와는 달리 냉정하게 게임을 하다 두번째로 추리를 한 구름君이 역시 실패, 맞췄다고 당당하게 외치던 c츄파츄v군 역시 실패를 하자 구름君이 카드가 잘 못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누군가가 카드를 잘 못 보여준 것이 분명하다며 게임에 먼저 탈락한 세 명이 불만을 토로하는 가운데 우유바람군의 마지막 추리마저 틀리고 각자의 카드를 공개하자 모두의 화살이 c츄파츄v군에게 집중되었습니다. 다들 범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미시즈 화이트 카드를 c츄파츄v군이 꼬~옥 쥐고 있었다는... 심지어 그 카드를 미시즈 피콕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답니다. 결정적인 그의 한 마디. "이 색이 어딜봐서 하얀색이에요?!?" "색깔말고 글자를 읽으면 되잖아!!!"








14. Kablamo(매직핸드, 전설속의영웅, 우유바람, c츄파츄v, 구름君)
: 안선생이 피곤해서 잠깐 잠든 사이에 몇판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여러판이 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첫판에는 영웅군이 가장 먼저 카블라모가 나와서 죽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15. Wyatt Earp(전설속의영웅, c츄파츄v, 진이)
: [진이의 후기]역시 진이의 추천으로 오랜만에 플레이한 와이어트 어프입니다. c츄파츄v군이 졸린 눈을 비비며 열심히 게임에 임했으나 설명을 한 진이가 1등을 했다는... 진이 혼자만 재미있어 한 거 같아 미안합니다. 게임에 이기지 못한 c츄파츄v군이 다시는 하기 싫다더군요ㅠㅠ 대단한 승부욕입니다...








16. Tichu(안선생, 매직핸드, 우유바람, 구름君)
: 우유바람군의 카드가 워낙에 잘 나와서 안선생과 우유바람팀이 쉽게 승리하였습니다. 매직핸드가 마지막 라운드에 라지티츄를 성공시켰지만, 따라 잡기에 점수가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티츄는 언제해도 재밌음..캬캬








17. Corsairs(전설속의영웅, c츄파츄v, 진이)
: [진이의 후기]대단한 주사위빨 게임, 코르세어즈. 지난 주에 플레이 해 1등을 한 전설 속의 영웅군이 역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게임을 주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거 있잖아요, 주사위 두 개 굴려 4만 나오면 된다, 하면 꼭 평소에 잘 나오지도 않던 3이 나오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아무튼 평상시에도 최악의 주사위빨을 자랑하던 진이는 이번 게임에도 유감없이 그 능력(?)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옆 테이블의 티츄가 끝나고 게임을 지켜보던 매직핸드님이 "아니, 뭐 공격력 7짜리 배에다 4짜리 해적을 붙이고 그래요, 너무하네~"를 외치다가 진이가 주사위를 굴려 3이나 2를 만들어 내자 "헉, 정말 최악의 주사위빨이네"라며 경악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c츄파츄v군이 졸려서 힘들어하는 사이 진이와 전설 속의 영웅군이 경합하다 결국 진이가 1등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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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6-09-10 21:50:28

    재미있는게임들이 많이 돌아갔네요
    특히 Thurn Und Taxis, AOS달맵, 미케리노스...해보고싶어요
    그나저나 사악한 젠스형님께서 카멜롯을 지다니.ㅋㅋㅋ
    바이러스형님, 란스형님도 뵙고싶네요.ㅜㅜ
    매직형님은 제가 밤샘하자고 하면 안하셨으면서 실망입니다.^^
    진이누님과 쑤기지니님과도 게임해보고싶네요..
    구름님과 영웅님과 그외 친구분들과도 같이
    게임해보고싶네요^^
    • Lv.9 JENSE
    • 2006-09-10 21:57:41

    나는 착함 -_-)//
    • 2006-09-10 22:12:03

    이런...;;
    후기..정말 멋지군요..;;
    제 후기는 완전 밀릴 듯 합니다..^^:;
    사진 정말 잘찍으셨네요.ㅠㅠ
    • 2006-09-10 22:12:20

    밤새고 나서 후기 올리기 너무 힘듬..ㅠㅠ
    너무 재촉하지들 마삼..캬캬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6-09-10 22:13:32

    ㅋ 기다리다 지쳐서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형님
    • Lv.3 보라색하늘
    • 2006-09-10 22:15:25

    안쌤 후기없이는 일욜이 마무리 되지 않아요~~ㅋㅋㅋ
    • 2006-09-10 22:24:05

    aoswano// 멋진 후기라고 해주시니,,,고맙습니다.

    크루세이더// 너무 기다리지 마삼..ㅠㅠ

    보라색하늘// 나는 후기 다 써야,,,일요일이 열린다.ㅠㅠ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6-09-10 22:26:16

    헐;ㅋ 기다려지는걸 어떻하나요..흑;;ㅜㅜ
    시험치고 형님댁가서 형님이랑 놀생각밖에 없습니다.ㅋ
    • 2006-09-10 22:26:26

    1. Mykerinos
    꼴지는 했지만 상당히 괜찮은 게임을 하나 알게되었다는 흐뭇함.
    2. Honor of the Samurai
    몇달전에 처음해보고 무조건 지르기로 작정했던 게임! 어디를 찾아봐도 없던차에 안선생의 집에 있는것을 강탈하다시피 입양하여 영구소장하기로 마음을 굳힌 게임.
    3. Age of Steam - The Moon
    AOS는 할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자기 마음대로 안 되는 게임. 매직이 첫 턴에 나를 봐주면서 게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수들의 틈에서 압도적인 꼴지를..... 좋아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플레이를 하려면 두려운 게임.
    4. Mammamia
    첫 턴이 지난 후에야 아~ 이렇게 하는 게임이구나하는 한박자 늦은 이해력 ㅠㅠ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주기 위해서 배운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느낌이 좋았던 게임(내가 젠스정도로 설명을 할 수 있을까?)
    5. Uno Attack
    어떻게 하다보니 어려운 게임으로 보드게임에 입문하여 요즘들어 쉬운 게임을 배우고 있는 바이러스. 이것도 해보고 "아 이거 식구들과 같이 하면 엄청 좋아하겠다"라는 느낌을 받은 게임. 총알이.... 총알이.....
    6. Shadows over Camelot
    7명이란 인원속에서 뱅과 더불어 가장 먼저 생각이 떠오르는 게임중에 하나인 카멜롯. 개인적으론 이 게임은 많이 해보았기에 새로운 다른 게임을 갈구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바로 몰입이 되어버리는 게임.(왜 난 배신자를 한번도 못해보는거야 ㅠㅠ)
    7. Clue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요청으로 돌아간 게임. 나름대로 열심히 추리하여 확인 사살로 내가 가지고 있는 스터디방을 부르는 트릭을 써가면 누가 무엇으로 스터디 방에서 살해를 했다. 라고 하는 순간 (머냐 저인간은.....)이라는 반응이 돌아 왔다는...결론은 다들 그 2개는 알고 있었고 내가 스터디 방을 가지고 있는것 까지 간파를 하고 있었다는 놀라운 추리력의 사람들. 재미있었삼^^
    PS-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랜만에 참여한 모임이라 더없이 반가웠고 즐거웠던 모임이었네 그려^^
    진이// 덕분에 2킬로의 체중을 불리고 잘놀고 왔네요. 아마 진이님의 음식 솜씨가 그대로인 한, 안선생의 살빼기는 힘들듯 ㅋㅋ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설속의영웅, 우유바람, c츄파츄v// 7시정도에 도착한다더니 왜이리 늦은것이냐? 그바람에 같이 한 게임도 같이 못했잖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이 한번 게임 하자구나^^ 만나서 반가웠다.
    • 2006-09-10 22:28:40

    형님 역시 대단한 댓글입니다....^^
    오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6-09-10 22:30:25

    바이러스//훗 형님
    미케리노스.. 상당히 괜찮은게임 = 지름신발동 이공식이죠?
    그러고 보니 우노어택과 클루를 못해보셨네요..
    뭔가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ㅋㅋㅋ

    총을 다른곳에다 쏘시니까 보드게임쪽에 총알이 부족한거
    아닙니까 형님?ㅋㅋㅋ 이제 로봇은 그만;;;쿨럭..ㅋㅋㅋ
    • Lv.9 JENSE
    • 2006-09-10 22:33:36

    바이러스// 형님 다음에 카멜롯할때 형님 배신자 시켜드리고 합죠 ^0^
    • Lv.1 메롱한상태
    • 2006-09-10 22:47:29

    안선생님 매번 후기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벌써부터 다음 후기 기대 되네요^^;
    미케리노스...요즘 관심이 무척이나 가는 게임인데...곧 하나 장만해야 될 듯 한 기분이 드네요^^
    • 2006-09-10 23:08:22

    안선생님 모임에는 못가도 후기 항상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이것저것 배우게 되네요. ㅋㅋ 안선생님 모임보고 따라만든 빨간귤 동호회 일요 벙개가 이제 조금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주쯤에 제가 새로 지른 게임가지고 한번 찾아갈까요? ^^
    후기 너무 잘쓰셔서 바로 위에 있는 제 소감은 너무 묻혀버리네요 ㅋ 담엔 저도 사진이라도 찍어서 ㅠ_ㅠ 그래도 안선생님 글솜씨엔 따를 수 없겠지만요 ㅋ
    • 2006-09-10 23:10:52

    메롱한상태// 미케리노스...괜찮습니다..해보세요^^

    한솔이// 새로운 게임 좋죠..^^..
    후기를 잘쓰는건 아닌것 같은데..다들 재미있게 읽어주시네요.. 제 글솜씨가 무난한수준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어렵지도 않은것이..ㅋㅋ
    • 2006-09-11 00:27:55

    ㅎㅎㅎ 사진을 잘찍어서 그렇심~
    • 2006-09-11 00:33:06

    뭐냐..그 한마디는..
    • Lv.1 월하연서(킨)
    • 2006-09-11 10:56:16

    히히 잘봤습니다. 후기볼떄마다 부산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ㅎ
    • 2006-09-11 11:42:32

    킨님처럼 그림을 잘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ㅎ
    • 2006-09-11 13:29:42

    매직핸드// 디카가 좋아서 그렇삼. 디카는 내가 준 것임.ㅋㅋㅋ
    그날 수고 많았음. 가는 것두 못보고 내가 먼저 뻗어서. 쏘리~ ^^:
    • 2006-09-11 13:56:55

    넌 또 뭐냐...디카가 좋아서라니...음...
    • 2006-09-11 15:55:20

    엇 60번쨰 모임이었네요..^^]
    음식도 부러워보입니다..;;ㅠㅠ
    100번째 모임엔 뭔가 있겠지욧/?
    • Lv.1 귀여운소년
    • 2006-09-11 15:59:09

    언제 한번 가봐야하는데...주5일 근무는 언제되려나..
    • 2006-09-11 16:34:25

    aoswano// 100번째 모임은 대략 9개월 뒤가 될듯한데... 뭔가 특별한걸 준비해야겠죠..ㅋ

    귀여운소년// 서울에 사시는거 아니었나용? 무리하지 마세용^^
    • Lv.1 노규바보
    • 2006-09-11 18:13:49

    후기보다 저녁식사가 더 땡기는이유는??
    아 저도 언제가는 가겠죠 흑흑;;
    06 11. 16(목) 훔...언젠간 지나겠죠??
    • 2006-09-11 18:49:33

    오...고3이신가보죠^^
    열공하세용^^ 그리고, 마치고 시간나면 오세요,,,
    • Lv.9 JENSE
    • 2006-09-11 22:13:36

    역시 디카가..좋아보이긴 했음~
    • Lv.21 연사부장
    • 2006-09-11 22:23:28

    안선생님 댁의 보드게임후기는 볼 때마다 너무 부럽습니다. 100회특집때는 몰라도 200회특집때는 저도 후기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하^^ 놀러가도되죵?
    • 2006-09-12 00:30:07

    JENSE// 디카는 너무 오래되었음...단지 나의 실력이 좋은것임..캬캬

    민속이// 헐,,200회,,3년은 걸리겠는데...헐,,그때까지 모임이 있을지 장담도 못하고,,캬캬,,어쨋든 환영합니다.^^
    • 2006-09-12 11:20:02

    항상 안선생님 후깃글 눈팅만하다가 오늘은 글 남겨봅니다^^
    너무 재밌게 흥미롭게 글을 올리시고 사진을 올리시기에 보드게임을 자주 하지 못하는 저로선 부러울 뿐이랍니다...
    집에 있는 게임들 바라만 보며 '언젠가 한없이 하겠지..'라는 희망을 갖고 산답니다.^^
    그리고 안선생님 후깃글을 보며 마음에 드는 게임을 지르곤 한답니다.ㅋ
    언제나 멋진 후깃글 감사합니다.^^
    • 2006-09-12 11:21:26

    정말 부산 놀러갈 일 있으면 찾아뵈도 되죠?
    • 2006-09-12 11:45:11

    날고싶은자작나무//
    "언젠가는 하실날이 있으실겁니다.!" ^^
    그리고, 부산에 오시면 놀러오세요^^
    • 2006-09-12 13:42:19

    다음엔 일찍 가서 저녁 먹고 싶어요;;;
    진짜로~! 재밌었어요^^
    • 2006-09-12 13:42:50

    너무 늦게 가서 폐만 끼치고 갔었네요^^;;
    쑤기지니, Lance, 바이러스님과 겜을 같이 못한게 아쉽네요...
    그리고 카블라모 두번째판에선 자신있게 1등을 했어요~!(강조ㅋ)
    • 2006-09-12 13:43:34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주도 갈까나 ;ㅂ; ㅋ
    • 2006-09-12 13:48:09

    다음에 갈땐 Axis & Allies 들고 갈까 ㅋ
    • 2006-09-12 13:58:15

    호...3명이 동시에 들어오는군..
    내가 새벽에 조금 피곤해서,,, 같이 못놀아준거 같아서,,미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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