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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일 울산 맥워리어 미니어처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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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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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자이메
후기가 조금 늦은것 같군요.. 사진문제로 인하여 ㅎㅎ
15일 밤에 암비님이 오셔서 일단 새로 만든 맵으로 게임을 시작해봤습니다 게임은 2대 1이 되었고요 저와 하얀자루가 각자 6백점씩의 구성으로 한팀 암비님이 1150점으로 혼자 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폭포수를 빠르게 선점하신 암비님.. 저의 신형 맥 시로와 토르가 공격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뒤에 차는 방열차량 ^^
암비님은 수송차량들을 동원하여 중전차들을 수송하기 시작했고 중앙의 야포부대들이 포를 쏘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비행정과 보병들도 다가오기 시작하지요;;
제가 먼저 암비님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데 하얀자루는 바위뒤에 숨는등 안전하게만 다가오려고 하여 도착직전에 제 군대가 전멸하고 맙니다 ㅜㅜ
다음날 드디어 대망의 부스터 드랩이 시작되었습니다~ 게임은 50분씩 진행되었고요 2개조에서 우승자들이 최후 대결로 우승하게 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상품이 킹크랩이라는 맥뿐이어서 우승자만이 차지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만 참가자들이 모금을 통해 부스터 하나를 더 뜯기로 하였습니다 참가자는 여섯명이었고 대전의 최고게이머 암비님과 울산최고(?)게이머인 저는 각기 다른조로 배속되었고 다른 네명이 추첨을 통해 조가 결정되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잘 뽑은 사람들이 한조 잘못 뽑은 조가 한조가 되더군요;; 전 잘못뽑은 조였습니다 ㅜㅜ
A조 - 암비, 보라돌이, 하얀자루
B조 - 자이메, 병균, 바이러스
먼저 암비님의 부대입니다 적당히 강력한 맥 두대와 최강의 켈솨전차가 포진하고 비행정이 엄호하는 부대로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듯 합니다
다음은 보라돌이의 부대입니다 강력한 맥 한대와 적당한 파워의 맥 그리고 허접한 차량;; 의 부대였습니다 ^^
다음은 하얀자루의 부대입니다 엄청강한 맥 한대와 강력한 전차와 보통전차 보병등으로 이루어진 부대로서 우승후보로 예상되었지요
다음 B조의 제 부대입니다 적당한 병력으로 구성된 애들이었는데 낮은 체력이 압박이었죠..
친구 병균의 부대였습니다 강력한 맥이 있어서 사실상 여기서는 우승후보긴 했죠.. 단지 게임시작한지 얼마 안된다는것이 약점이었죠~
바이러스형님의 부대 사진은 없어서 못올리네요.. 왜 없는지는 저도 잘;; 바이러스 형님은 뽑기운으로는 가장 암울했던 부대를 운용하신듯 했습니다
다른분들의 전투는 승패만 알기에 제가 치룬 전투만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초반 병균의 주력맥만 파괴하면 이긴다는 안일한 마음으로 게임에 임한게 실수였습니다 상대방의 강력한 장갑을 못보고 공격들어가는 바람에 헛고생을 해버렸고 그 이후에는 공격이 언제나 미스가 나고말았습니다(극악의 주사위빨 ㅜㅜ) 반면에 병균의 공격은 거의 언제나 성공해버렸고.. 결국 전 큰 점수차이로 패합니다 단지 게임 포인트 얻는 방법을 모른체로 진행하는 바람에 우연히 제 공중보병이 포인트를 하나 얻습니다 이게 나중에 도움이 되지요 ^^
두번째 전투는 바이러스님과 했습니다 바이러스님은 물에서 싸울 생각이셨지만 사거리가 안되는 바람에 결국 밖으로 나와 제가 상정한 곳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 유닛에 대한 체크 부족으로 인하여 제가 제법 긴 승부끝에 승리하게 됩니다
이후 바이러스님과 병균의 대결~ 이 전투에서 바이러스님이 승리하게 되면 점수로 봐서 제가 올라갈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바이러스님이 선전하면서 승리가 보여지는듯 했지만 업치락 뒤치락 하는 사이에 게임이 끝나고 패배하고 맙니다 전멸전이었으면 이겼을거라고 하시던 바이러스님.. ^^
A조에서는 보라돌이님이 2패를 하고(꼴등확정;;) 암비님과 하얀자루와의 사실상 결승전이 벌어집니다 강력한 부대끼리의 대격돌끝에 암비님이 약간의 차이로 승리하셔서 결승에 진출합니다 이때 부대를 거의 전멸당한 하얀자루는 덕분에 전체 점수에서 저에게 뒤져서 4위가 되고 맙니다 ^^;;
결승전
암비님과 병균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바이러스님과 하얀자루가 바쁜일로 자리를 뜨는 바람에 관전자가 적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승리는 암비님일것이라는 분위기에 이미 약간 흥이 떨어진듯한 결승이었다죠
큰 포인트 부대로 썼던 맵이라 그런지 저포인트의 부대를 올려놓으니 너무 전장이 커 보이더군요 ^^ 전투는 역시나 암비님이 먼저 폭포수를 선점하며 유리하게 진행하십니다 병균은 약간 무리한 공격을 감행하다가 결국 주력유닛들을 잃고 항복하게 되고 승자는 암비님이 되십니다~
승리후 뜯은 부스터에 유니크가 나오는 바람에 암비님이 그걸 챙기시고 킹크랩은 병균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전 별로 좋지 않은 차량이 나왔지만 그걸 챙겼고 하얀자루는 미션카드를 바이러스님과 보라돌이님은 보병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처음해본 부스터 드랩이었는데 모두들 재미있고 진지하게 임해주셔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게임이후 식사는 저와 암비님 병균 셋이서만 하게 되고 끝을 맺었지만 신규팩이 나왔을때 또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더군요 ^^
멀리 대전에서 와주신 암비님께 감사드리고 참가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15일 밤에 암비님이 오셔서 일단 새로 만든 맵으로 게임을 시작해봤습니다 게임은 2대 1이 되었고요 저와 하얀자루가 각자 6백점씩의 구성으로 한팀 암비님이 1150점으로 혼자 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폭포수를 빠르게 선점하신 암비님.. 저의 신형 맥 시로와 토르가 공격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뒤에 차는 방열차량 ^^
암비님은 수송차량들을 동원하여 중전차들을 수송하기 시작했고 중앙의 야포부대들이 포를 쏘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비행정과 보병들도 다가오기 시작하지요;;
제가 먼저 암비님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데 하얀자루는 바위뒤에 숨는등 안전하게만 다가오려고 하여 도착직전에 제 군대가 전멸하고 맙니다 ㅜㅜ
다음날 드디어 대망의 부스터 드랩이 시작되었습니다~ 게임은 50분씩 진행되었고요 2개조에서 우승자들이 최후 대결로 우승하게 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상품이 킹크랩이라는 맥뿐이어서 우승자만이 차지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만 참가자들이 모금을 통해 부스터 하나를 더 뜯기로 하였습니다 참가자는 여섯명이었고 대전의 최고게이머 암비님과 울산최고(?)게이머인 저는 각기 다른조로 배속되었고 다른 네명이 추첨을 통해 조가 결정되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잘 뽑은 사람들이 한조 잘못 뽑은 조가 한조가 되더군요;; 전 잘못뽑은 조였습니다 ㅜㅜ
A조 - 암비, 보라돌이, 하얀자루
B조 - 자이메, 병균, 바이러스
먼저 암비님의 부대입니다 적당히 강력한 맥 두대와 최강의 켈솨전차가 포진하고 비행정이 엄호하는 부대로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듯 합니다
다음은 보라돌이의 부대입니다 강력한 맥 한대와 적당한 파워의 맥 그리고 허접한 차량;; 의 부대였습니다 ^^
다음은 하얀자루의 부대입니다 엄청강한 맥 한대와 강력한 전차와 보통전차 보병등으로 이루어진 부대로서 우승후보로 예상되었지요
다음 B조의 제 부대입니다 적당한 병력으로 구성된 애들이었는데 낮은 체력이 압박이었죠..
친구 병균의 부대였습니다 강력한 맥이 있어서 사실상 여기서는 우승후보긴 했죠.. 단지 게임시작한지 얼마 안된다는것이 약점이었죠~
바이러스형님의 부대 사진은 없어서 못올리네요.. 왜 없는지는 저도 잘;; 바이러스 형님은 뽑기운으로는 가장 암울했던 부대를 운용하신듯 했습니다
다른분들의 전투는 승패만 알기에 제가 치룬 전투만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초반 병균의 주력맥만 파괴하면 이긴다는 안일한 마음으로 게임에 임한게 실수였습니다 상대방의 강력한 장갑을 못보고 공격들어가는 바람에 헛고생을 해버렸고 그 이후에는 공격이 언제나 미스가 나고말았습니다(극악의 주사위빨 ㅜㅜ) 반면에 병균의 공격은 거의 언제나 성공해버렸고.. 결국 전 큰 점수차이로 패합니다 단지 게임 포인트 얻는 방법을 모른체로 진행하는 바람에 우연히 제 공중보병이 포인트를 하나 얻습니다 이게 나중에 도움이 되지요 ^^
두번째 전투는 바이러스님과 했습니다 바이러스님은 물에서 싸울 생각이셨지만 사거리가 안되는 바람에 결국 밖으로 나와 제가 상정한 곳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 유닛에 대한 체크 부족으로 인하여 제가 제법 긴 승부끝에 승리하게 됩니다
이후 바이러스님과 병균의 대결~ 이 전투에서 바이러스님이 승리하게 되면 점수로 봐서 제가 올라갈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바이러스님이 선전하면서 승리가 보여지는듯 했지만 업치락 뒤치락 하는 사이에 게임이 끝나고 패배하고 맙니다 전멸전이었으면 이겼을거라고 하시던 바이러스님.. ^^
A조에서는 보라돌이님이 2패를 하고(꼴등확정;;) 암비님과 하얀자루와의 사실상 결승전이 벌어집니다 강력한 부대끼리의 대격돌끝에 암비님이 약간의 차이로 승리하셔서 결승에 진출합니다 이때 부대를 거의 전멸당한 하얀자루는 덕분에 전체 점수에서 저에게 뒤져서 4위가 되고 맙니다 ^^;;
결승전
암비님과 병균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바이러스님과 하얀자루가 바쁜일로 자리를 뜨는 바람에 관전자가 적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승리는 암비님일것이라는 분위기에 이미 약간 흥이 떨어진듯한 결승이었다죠
큰 포인트 부대로 썼던 맵이라 그런지 저포인트의 부대를 올려놓으니 너무 전장이 커 보이더군요 ^^ 전투는 역시나 암비님이 먼저 폭포수를 선점하며 유리하게 진행하십니다 병균은 약간 무리한 공격을 감행하다가 결국 주력유닛들을 잃고 항복하게 되고 승자는 암비님이 되십니다~
승리후 뜯은 부스터에 유니크가 나오는 바람에 암비님이 그걸 챙기시고 킹크랩은 병균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전 별로 좋지 않은 차량이 나왔지만 그걸 챙겼고 하얀자루는 미션카드를 바이러스님과 보라돌이님은 보병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처음해본 부스터 드랩이었는데 모두들 재미있고 진지하게 임해주셔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게임이후 식사는 저와 암비님 병균 셋이서만 하게 되고 끝을 맺었지만 신규팩이 나왔을때 또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더군요 ^^
멀리 대전에서 와주신 암비님께 감사드리고 참가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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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사진이 두게임분량밖에 없는 관계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께 죄송하기도 해서.. 다음부터는 더 많은 사진을 약속드리겠습니다..(힘든약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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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닉넴이..병균;; 바이러스..형님 팬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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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가 무슨 말이 필요가겠냐마는..... 할 말은 해야....쿨럭
나의 패인이라면 단지 50분의 시간제한을 생각 못했기때문.
주력 맥을 잡고 너무 들뜬 나머지 무리하게 기분내다가 포인트를 많이 잃은 상태에서 시간오버로 끝이 나는 바람에.. 전력상으로는 내가 확실했단 말이다. ㅠㅠ
암비// 멀리 원정오셨는데도 불구하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일찍 자리를 떠나 죄송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만회할 시간을 주세요. 덕분에 고수의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
맥~~~~~~~~~~~~~~~~~~~가이버.
맥~~~~~~~~~~~~~~~~~~~도날드.
맥~~~~~~~~~~~~~~~~~~~주.
맥~~~~~~~~~~~~~~~~~~~스페인.
뭐냐...음음,,, -
안쌤// 많이 심심하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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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메님 후기를 읽고나니, 왠지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도 살짝 드네요... 자작맵도 훌륭하구요...
그리고, 암비님이 역시 승리하셨군요. 암비님과의 대결은 왠지 달아올라서 부담스럽다는... ㅎㅎ.
암튼 잼있게 즐기시고 계신듯 해서 부럽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암비님 팸퍼스오면 한겜 하죠...
히말라야도... 받으면 한번 해 보아요... -
눈사람// 부족한 후기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암비님의 실력을 볼수있던 하루였습니다 ^^ 유닛도 잘나오셨고;; 다시 시작해보시죠 ^^;;
젠스,보라색하늘// 사실 병균은 실명이라는;; 쿨럭..
안샘// 언제 가져갈테니 같이 한게임 해보심이 ㅎㅎ
바이러스// 정말 게임에서 형님을 응원했는데 안타깝더군요 ㅜㅜ -
그나저나 이번에도 느꼈지만....러셀허그....정말 싫다..ㅠㅠ
우째 두 게임 하는동안 파괴한 것이라곤 전차한대뿐이냐..어흑.. -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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