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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9.30] 대전 마법연구소 토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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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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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수줍은오토마
사진이 없습니다. 좀 바빠서 카메라를 만지지도 못했어요 -_- 근데 후기 글들의 앞에 마치 짠 것처럼 날짜가 붙어있으니까 왠지 멋지네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붙였어요. 히히히
(아, 하마님이 찍으신 사진들이 몇 장 있어서 추가했습니다.)
모이신 분들이... 루리(x리웹 루리 아님), 충재, 자이바하, 히나, 하마님. 이렇게 다섯분이네요. 암비옹을 필두로 마.연의 필수요소분들 몇 분이 주 중에 번개 때려서 오셨었는데 토요일에 이 멤버들이 쏙 빠졌네요. 경고 들어갑니다. 다음 주에 요금 100원씩 더 받겠습니다.
자이바하님이 스론에 관심을 보이셔서 간만에 5인으로 게임 오브 스론을 돌렸습니다. 설명하고, 게임하고... 그러는 사이에 몇 테이블의 손님을 받았는데... 기억이 나려나...
달무티를 설명했던 9명 테이블, 킹덤과 어콰이어를 설명했던 4+1명 테이블, 시타델과 유어블러핑을 설명했던 5명 테이블, 보난자와 시퀀스... 그리고 몇가지를 더 설명했던 4명 테이블... 그리고 한 테이블이 더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러니까 저는 스론 게임 내용은 생각이 안 나고 저것들 설명한 생각만 납니다. 저희는 알바가 없습니다. 혼자 일한지 1년이 넘었어용. 게임 중간에 왔다갔다해서 좀 죄송하네요 ㅡㅜ 아흙
결국 스론을 3시간 정도했네요. 3명이 첫 플레이라 설명이 오래 걸렸고 손님들도 좀 있었지만 제가 스타크로 6라운드에 그레이조이를 배신하며 게임을 끝내버려서 3시간 정도만에 끝낼 수 있었네요. 두명은 토할려고 하더군요. 하여간 실제 게임 시간은 2시간이 안 걸렸고 여기저기 게임 설명만 1시간 이상을 했군요(스론 합해서). 보난자 설명 시간이 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좀 길다는 사실을 어제 알았네요.
하여간 '소장님 설명하는 사이에 우리끼리 샤바샤바..' 하던 초보들에게 스론이 어떤 게임인지는 확실히 보여드렸습니다.
하마님이 스론 설명이 끝나고 도착하셔서 혼자 3시간을 PS2로 버티셨습니다. 죄송합니다 -_-; 안 되겠네요. 필수요소분들에게 요금 200원씩 더 받겠습니다. 저번에 번개특집 요금 100원 할인때문에 다들 신난 모양인데 긴장하십쇼.
스론이 끝난 후에도-그러니까 꽤 늦은 시간인데-아직 일반 손님들이 남아계셔서, 설명하느라 왔다갔다하면서 빠지면 미안하니까 일단 저는 PC 앞을 지켰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은 픽셔너리와 라... 뭐 그런 게임들을 하셨습니다.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뭔 후기가 이 모양인지 -_-
아무튼 새벽 2시 정도였나... 마지막 게임이었던 쉐도우 오브 카멜롯을 6인플로 돌렸습니다. 제가 배신자였습니다. 하여간 저는 뭘 해도 정의의 편은 안 되나 봅니다. 맨날 헌트 아니면 배신자 아니면 오버로드 아니면 악의 무리 아니면 악당 아니면 마왕 아니면 독일 아니면 대전의 바람.
루리군이 퍼시발이었는데 제가 바득바득 우겨서 숫자카드 홀랑 챙겨가지고 란셀롯 갑옷을 먹으러 갔습니다. 순식간에 갑옷을 차지한 배신자 -_-b 이제 빨리 정체를 공개하고 싶은데 이 사람들 뭐 이리 흰 칼을 빨리빨리 올리는지 원...
아차 싶어서 제 차례에 아무나 한 명 배신자라고 고발해버렸습니다. 그래야 누가 빨리 저를 고발할 것 같아서요... -_- 역시나 다음 턴에 고발하더군요. 뭐 하지만 이미 흰색 칼이 엄청 올라갔고 저는 죽어라 영웅들 카드 뽑아내며 공성기를 깔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갑옷 괜히 먹었네요. 쳇.
인원이 조금 적었지만 뉴페이스가 등장해서 재밌었떤 토요일이었네요. 간만에 쉬는 일요일이라 후기 좀 써보려고 했는데 사진도 없고 전 정신이 없어서 기억도 잘 안 나네요. 누가 후기 좀 써주면 좋으련만 아 놔 이분들 왜케 온라인에 관심들이 없으셔 -_-;
다음 번엔 좀 더 재밌게 써볼께요 ㅡㅜ 아흙
(아, 하마님이 찍으신 사진들이 몇 장 있어서 추가했습니다.)
모이신 분들이... 루리(x리웹 루리 아님), 충재, 자이바하, 히나, 하마님. 이렇게 다섯분이네요. 암비옹을 필두로 마.연의 필수요소분들 몇 분이 주 중에 번개 때려서 오셨었는데 토요일에 이 멤버들이 쏙 빠졌네요. 경고 들어갑니다. 다음 주에 요금 100원씩 더 받겠습니다.
자이바하님이 스론에 관심을 보이셔서 간만에 5인으로 게임 오브 스론을 돌렸습니다. 설명하고, 게임하고... 그러는 사이에 몇 테이블의 손님을 받았는데... 기억이 나려나...
달무티를 설명했던 9명 테이블, 킹덤과 어콰이어를 설명했던 4+1명 테이블, 시타델과 유어블러핑을 설명했던 5명 테이블, 보난자와 시퀀스... 그리고 몇가지를 더 설명했던 4명 테이블... 그리고 한 테이블이 더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러니까 저는 스론 게임 내용은 생각이 안 나고 저것들 설명한 생각만 납니다. 저희는 알바가 없습니다. 혼자 일한지 1년이 넘었어용. 게임 중간에 왔다갔다해서 좀 죄송하네요 ㅡㅜ 아흙
결국 스론을 3시간 정도했네요. 3명이 첫 플레이라 설명이 오래 걸렸고 손님들도 좀 있었지만 제가 스타크로 6라운드에 그레이조이를 배신하며 게임을 끝내버려서 3시간 정도만에 끝낼 수 있었네요. 두명은 토할려고 하더군요. 하여간 실제 게임 시간은 2시간이 안 걸렸고 여기저기 게임 설명만 1시간 이상을 했군요(스론 합해서). 보난자 설명 시간이 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좀 길다는 사실을 어제 알았네요.
하여간 '소장님 설명하는 사이에 우리끼리 샤바샤바..' 하던 초보들에게 스론이 어떤 게임인지는 확실히 보여드렸습니다.
하마님이 스론 설명이 끝나고 도착하셔서 혼자 3시간을 PS2로 버티셨습니다. 죄송합니다 -_-; 안 되겠네요. 필수요소분들에게 요금 200원씩 더 받겠습니다. 저번에 번개특집 요금 100원 할인때문에 다들 신난 모양인데 긴장하십쇼.
스론이 끝난 후에도-그러니까 꽤 늦은 시간인데-아직 일반 손님들이 남아계셔서, 설명하느라 왔다갔다하면서 빠지면 미안하니까 일단 저는 PC 앞을 지켰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은 픽셔너리와 라... 뭐 그런 게임들을 하셨습니다.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뭔 후기가 이 모양인지 -_-
아무튼 새벽 2시 정도였나... 마지막 게임이었던 쉐도우 오브 카멜롯을 6인플로 돌렸습니다. 제가 배신자였습니다. 하여간 저는 뭘 해도 정의의 편은 안 되나 봅니다. 맨날 헌트 아니면 배신자 아니면 오버로드 아니면 악의 무리 아니면 악당 아니면 마왕 아니면 독일 아니면 대전의 바람.
루리군이 퍼시발이었는데 제가 바득바득 우겨서 숫자카드 홀랑 챙겨가지고 란셀롯 갑옷을 먹으러 갔습니다. 순식간에 갑옷을 차지한 배신자 -_-b 이제 빨리 정체를 공개하고 싶은데 이 사람들 뭐 이리 흰 칼을 빨리빨리 올리는지 원...
아차 싶어서 제 차례에 아무나 한 명 배신자라고 고발해버렸습니다. 그래야 누가 빨리 저를 고발할 것 같아서요... -_- 역시나 다음 턴에 고발하더군요. 뭐 하지만 이미 흰색 칼이 엄청 올라갔고 저는 죽어라 영웅들 카드 뽑아내며 공성기를 깔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갑옷 괜히 먹었네요. 쳇.
인원이 조금 적었지만 뉴페이스가 등장해서 재밌었떤 토요일이었네요. 간만에 쉬는 일요일이라 후기 좀 써보려고 했는데 사진도 없고 전 정신이 없어서 기억도 잘 안 나네요. 누가 후기 좀 써주면 좋으련만 아 놔 이분들 왜케 온라인에 관심들이 없으셔 -_-;
다음 번엔 좀 더 재밌게 써볼께요 ㅡㅜ 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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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주제에 후기도 안쓰고 빈둥대고 있었군요.^^ 스론은 재미있었지만 외교요소때문에 참 골때리는 게임이더군요. 제가 티렐이었는데 처음에 충재님 라니스터와 관계가 꼬이면서 선스피어도 못먹고 나중에는 히나님 그레이조이의 침략까지 허용해버렸습니다. ㅜㅜ 결국 소장님 스타크가 북쪽에서 싸움구경하시다가 순식간에 남진해서 승리를 가져가셨습니다. 조금 피해가 있더라도 라니스터와 관계를 좋게하고 그레이조이의 남진을 막았어야 했는데 아쉽군요. 픽셔너리, 어려운 게임이었습니다.... 저랑 히나님이 한편, 루리님과 하마님이 한편 이렇게 2:2를 했는데 제가 자꾸 못해서 차이가 많이 벌어졌었는데 막판에 터진 4연속 6으로 결국 이겼습니다. ^^ 라는 익숙치가 않아서 계속 말리다가 간신히 꼴지만 면했군요. 충재님은 무슨 라를 그렇게 많이 부르시는지 ^^ 쉐도우 오브 카멜롯은 소장님이 배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하게 진행되어 기사들의 승리로 끝났네요. 소장님, 너무 란슬롯 퀘스트를 열심히 하셨어요. 한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넘어서까지 게임을 달렸는데 재미있어서 피곤함도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번주에는 추석이 껴서 애매한데 모임하실 수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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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무려 200원이나... 너무 가혹하심~
근데 충재군 휴가 나왔군요. 하마님도 출석하시구...
뉴페이신 자이바하님(에스카플로네에 나오는 이름 아닌가요? 지명인가?)은 금욜날 늦게까지 A&A하시고 토욜날 마연까지 출석하시는 스테미너를... (역시 젊은게 좋은거시여~) -
잘보았습니다.
더불어 마연에 있던 동영상도 재미있더군요..ㅎㅎ -
자이바하// 충재군이 원래 빈틈이 없삼 -_-
눈사람// 그 충재가 아녀요 ㅎㅎㅎ
안선생// 하마님이 찍으신걸 보셨군요 -_-;;; 아니 언제 남들 겜하는걸 다 찍었는지... 그나저나 놀러오시면 티라도 좀 내주셔요 ㅎㅎㅎ -
소장님의 권유로 관심가지던 '킹덤'을 독어판으로 구하고 드디어 돌렸습니다..
설명쉽고 고민 많이하며 딴지 걸리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군여.. ㅋㅋ 아주 잼있게 했습니당.. -
킹덤 완전 대박이죠. 쪼매난 티유라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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