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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제1회] 마포 모임 후기입니다.
  • 2006-11-19 18: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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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비공개로 운영하던 모임을 공개로 전향하며 11월 18일 토요일에 있었던 첫 공개모임의 후기입니다.

참가하신 분들 : 알로, 변가, 그레이스케빈저, 러브홀릭, Lobo, 폭군매니저, 동글이, 파페포포, 사악미교
잠시 들리신 분들 : Rilla88님과 가족분들, 수풀에돌, 자유날개
돌아간 게임 : 툼 레이더,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스파한, 한자, 헤르마고, 푸에르토리코, 트리플라, 리코체로봇, 티추, 댓츠 마이 피쉬, 산마르코, 젝스님트, 게싱크트, 버켓킹


모임공지의 달렸던 엄청난(?) 리플들과 조횟수로 자리가 비좁지 않을까 예상되었던 모임은 예상과는 전혀달리 아주 조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첫 모임이라 어색하셔서 그랬는지 오신다고 하신분들도 많이 안오셨더라구요.

혹시나 오셨다가 그냥 돌아가신분이 계신가요? 최근 저희가 입주해 있는 건물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르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경비분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벌써 6번이나 불을 질렀다는군요. 경비분 말에 의하면 누군가 왔다가 살짝보고 아는 얼굴이 없어서 그냥 돌아가셨다고 했는데 수상해서 붙잡아 실랑이가 좀 있었다고 하는데 말이죠.
설마 그런 분은 없을 것 같아 경비분들은 수상한 사람이 저희를 팔고 이상한 짓을 하려 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모임에 오시는 분들께 부탁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
지하로 내려 오시면서 입구에서 경비분들 보이시면 인사하며 지하에 모임가는 것이라 말씀을 해주시고 내려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을 지르고 다니는 놈이 지하에 불을 자주 지른다는군요. 토요일 오후가 되면 지하상가가 다 문을 닫고 저희만 문을 열기 때문에 괜한 오해를 사거나 문제거리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



* 툼 레이더
2:2 팀플레이 게임으로 PC게임 툼레이더의 보드게임판입니다.
게임의 테마는 간단히 건물에 잠입을 하여 선한팀인 라라 팀과 악한팀으로 나누어 건물내에 원하는 물건을 찾아 빠져나와 포인트를 모으는 게임입니다.
액션 포인트 사용과 핸드 관리가 주 게임요소입니다. 카드는 공격, 방어, 이동의 3가지 종류가 있고 7장의 핸드제한이라는 요소가 아주 적절하게 적용되더군요.
새 타일을 뒤집거나 방향을 바꾸거 캐릭터를 이동시키며 적이 사야에 들어왔을때 공격을 하기도 경비원에게 걸려서 도망나오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모든 물건을 다 찾으면 시한폭탄을 장착하여 건물이 무너지기 전에 빠져나오는 테마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카드 운발이 많이 적용하며 핸드 관리로 적절한 전략, 팀플레이라는 점이 가볍고 즐겁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사진에는 그리 잘 나와있지만 캐릭터 피규어가 6~7cm 정도로 나름대로 정교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근인기 신작게임이죠.
여러가지 자원을 모아서 연구개발을 하고 완성된 발명품마다 돈을 받어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캐릭터의 말들이 여러개 보이는데 눈치채신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영향력 게임입니다. 해당 액션칸에 가장 많은 자신의 말을 올려놓은 사람이 그 액션을 공짜로 수행하고 순서별로 비싼 돈을 내고 액션을 실행하는 시스템으로 재미있는 것은 시작 순서에 따라 각각 보유하고 있는 일꾼의 수, 자원, 돈의 양등이 다르다는 것이죠. 정해진 라운드 안에서 일꾼의 수를 늘린다거나 자원을 모으거나, 자신의 연구소에 투자를 한다거나, 연구개발을 한다거나 많은 할일을 적절하게 운영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처음 들고 시작하는 자원등의 수가 다르기 때문에 인원수별 각 플레이어의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리플레이성이 좋은 게임일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처음 이 게임을 접해봤을때 플레이어들의 전략에 의해 금새 밸런스가 엉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예상외로 각 플레이어마다 나름대로의 승리 비법이 있는 것 같더군요 ^^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각 순위별 전략을 연구해보시는 것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못지않은 재미있는 일이겠지요?




* 이스파한
YS, 케일러스를 만든 회사인 Ystari의 신작게임입니다.
매우 독특한 주사위 시스템이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선 플레이어는 9개 정도의 주사위를 한번에 굴려서 가장 낮은 수 부터 같은 주사위를 정렬해서 액션 선택칸에 넣고 각각 돌아가며 액션을 선택하는데 예를 들어 주사위 숫자 1이 4개 나왔다면 1이 올라간 액션을 선택하는 사람은 4만큼의 액션을 얻는 것이고 1개의 주사위만 있는 곳을 선택한 플레이어는 1만큼의 액션만 얻게됩니다. 그러니까 돈을 받는 액션에 주사위가 2개 올라가 있다면 2원을 받는 것이죠.
게임은 사진에 보이는 게임판의 건물들에 자신의 큐브를 올려 거기에 적혀있는 것과 같은 점수얻는 등 여러가 방법으로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재미있는 요소중 하나가 자신만의 특정 기능을 발전 시키는 것입니다. 돈을 받는 액션 선택시 2원을 추가로 받는다거나 낙타를 받아올때 추가로 받는다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을 날려버리면 보너스 카드를 받는 등 여러가지 기능을 개발시키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을 날려버리는 적당한 딴지 요소도 있어 주사위 게임이지만 전략적인 요소도 충분히 있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1시간 내에 플레이할 수 있는 가벼운 게임중에서는 아주 높은 평가를 주고 싶은 게임입니다.



* 한자
항구들 다니며 상점을 개설하고 상품을 구매하고 판매하여 포인트를 얻어내는 한자입니다.
매우 멋진 게임임에 불구하고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임같더군요.
리플레이성도 좋고 3인이 해도 재미가 있는 깔끔한 룰의 게임인데 말이죠.
상대방에 대한 견제의 수싸임이 게임의 핵심 요소입니다!





* 헤르마고
개인적인 예상으로 당분간 꽤 관심를 끌것 같은 신작게임입니다.
판타지 세상에서 이곳 저곳을 다니며 상점을 개설하고 상품의 시세를 조정하여 돈을 많이 버는 게임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이래 저래 적당히 생각할 것도 많고 영향력을 이용해 타일을 따오는 액션이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플레이어 견제가 가능하여 꽤나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잘못하면 맘이 심하게 상할수 있습니다 ^^;;;;;
위의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맵이 돌아다니며 상점을 개설하고 다니는 맵이고 왼쪽의 공간이 영향력으로 타일을 따 오는 곳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상품의 시세입니다.
게임의 시작은 타일을 따 오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따온 타일의 그림이 있는 상품 상점만 개설 할 수 있습니다. 타일이 여러개 있긴 하지만 자신에게 꼭 필요한 타일을 따올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힘싸움이 정말 치열합니다. 앞사람의 선택 하나가 정말 심하게 맘을 상하게 할수 있기에 심한 우정파괴 가능성이 있습니다 ^^;; 물론 게임의 흐름을 잘 읽어야만 그런 수가 보이긴 하지만요.
그렇게 타일을 얻어오고 타일에 따라 시세를 조정하기도 하고 타일의 특수 능력을 이용하기도 하며 맵을 돌아다니며 상점을 개설하고 돈을 버는 시스템입니다. 지나간 곳은 길값을 낸다는 것은 파워그리드를 닮았다는 등 여러 게임에서 이런 저런 요소들을 잘 가져와서 적당히 섞어 놓은 게임이라 신선한 맛은 떨어질 수 있지만 아기자기한 게임적 요소는 충분히 잘 섞여있는 게임이였습니다.



* 푸에르토 리코
이 게임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희 모임에서는 거의 안돌아가던 게임인데 요즘들어 거의 매주 돌아가더군요. 한글판이라서 그런가요? 다들 한글판이라 적응 안되 하시던데 말이죠. 그렇지만 아무래도 한글판이 게임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 접근성은 확실히 좋은 것 같네요.



* 트리플라
국내 개발자 분이 만드신 게임입니다. 최근 Amigo와 계약되어 스카이 라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재판되었죠. 주사위와 전략이 적당히 섞인 약간은 가벼운류의 게임입니다.



* 리코체 로봇
그레이스케빈저님께서 살짝 꺼내서 돌리셨는데 이런거 돌리면 다들 말없이 슬쩍 와서 슬쩍 끼여들어 게임을 하시더군요.



* 티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게임입니다만 사실 티추, 마이티는 모임에서 조금 말이 많은 게임입니다.
티추나 마이티 외에는 다른 게임은 전혀 하지 않겠다고 하고 모임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뭐 그런 분들은 모두 밴시켜 버리자는 의견이 나올정도로 말이 많은 게임이기도 하지요. 여러 보드게임 동아리를 티추나 마이티 때문에 없어졌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입니다. 뭐 그만큼 게임성이 뛰어나고 리플레이 성이 높다는 것이겠죠. 최근 몇달간(?) 못해본 라지티추를 성공한 터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





* 헤이! 댓츠 마이 피쉬
제가 최근 접한 게임중 쉽고 간단하고 플레이 타임 짧고 인원수에 구애받지 않는 게임중에 최고로 치는 게임입니다. 게임방법은 간단하게 자신의 팽귄을 이동시켜 자기 밑에 있는 타일을 얻어와 타일에 그려진 물고기 숫자만큼 점수를 얻는 게임데 수싸움이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게임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지요. 펭귄은 6면의 방향으로 막히거나 뚫여있지 않다면 얼마든 이동할 수 있고 이동한 지역의 타일을 먹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펭귄을 고립시키거나 일부로 내 펭귄을 물고기가 많은 지역에 고립시키기도 하는 재미가 정말 솔솔합니다. 2인,3인,4인 어떤 인원으로 해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날도 몇판이나 돌았는지 모르겠군요 ^^



* 산마르코
매번 돌리려 하다가 룰이 가물가물해서 자주 실패한 게임인데 이번은 게임 설명 전문가(?)이신 폭군매니저님 덕분에 돌리게되었습니다. 카드 분배 시스템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인데 새로운 게임 배우는걸 두려워 하시는 동글이님께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라 말씀 드리고 해보시라 했는데 역시나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



* 젝스님트(테이크6)
저희가 젝스님트를 하면 보통 한판 하고 접는데 이날은 정말 제대로 누군가 66점을 먹을때 까지 했습니다. 얼마나 박빙의 승부였는지 6명이서 하고 최종적으로 골찌가 3명이나 동점이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중간 중간 저의 랜덤 플레이와 카그 살짝 공개하기 플레이 덕에 게임은 더욱 정복하기 어려운 게임이 되었습니다 ^^;;;


* 게슁크트
젝스님트 만큼이나 간단한 룰에 즐거운 재미를 보장해주는 게임입니다.
번히 보이는 칩갯수에 따라 터지는 박장대소는 이 게임만의 묘미가 아닐까 싶더군요 ^^
정말 단순한 시스템으로 이런 재미를 만들어내는 게임 디자이너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 버켓킹
저는 사실 이 게임을 이번에 처음해봤는데 게임도 간단하고 즐거운 카드 운발에 적당한 전략이 쌓여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저는 보드게임 까페에서 주로 돌아가는 게임들을 잘 접해보지 못해서 그런지 로보77이나 이런 게임이 무척 재미있더군요 ^^;;;; 그런데 모임 오시는 분들은 다들 질려서 안하는 게임들이죠 ㅋㅋ
언제 기회가 있으면 할리갈리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정글 스피드는 여러번 해보았는데 할리갈리는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것 같군요.




예상보다 적은 인원에 어째 비공개로 모임을 할때와 거의 달라지지 않은 멤버 구성에 다들 게임보다는 담소를 나누시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한참 동안 신작 게임, 스타 크레프트, 스포츠 등의 얘기를 열심히들 했었습니다.
역시나 나름대로 무척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예상보다 적은 인원 덕에 처음 오셨던 Lobo님께서 금같은 시간을 내서 오셨건만 게임을 제대로 못해보셔서 죄송스럽더군요.

매너가 좋지 않은 분들은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Ban(차단)을 시켜 버리겠다는 상당히 공격적인 공지덕에 그랬는지 새로 오시는 분들이 로보님과 사악미교님 밖에없었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최소한 저희 모임에서 만큼은 게임하다가 싸운다거나 중간에 일어나 가버린다거나 다른 플레이어를 계속 귀찮게 만드는 그런 분들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믿기에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첫 공개 모임이였습니다. :-)

그러면 다음주를 기약하며 첫 공개모임의 공지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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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6-11-19 20:11:01

    이수 모임 때 돌렸던 게임들이 이쪽에서 많이 돌아갔군요. ^-^ 후기 재밌게 봤습니다.
    • 2006-11-19 21:22:32

    버켓킹 재미있게 생겼네요~ 헤이!댓츠 마이피쉬 집근처 보드겜방에서 친구랑 2인플로 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완전 반해버린게임이에요 사진으로 보니 빨간 펭귄과 파란 펭귄이 접전을 벌였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정말 재미있어 보이네요 이런 돈없는데(...) 돈도 없을때에 이렇게 유혹적인 후기를..!!ㅠ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 할께요~
    • Lv.1 뚱지구리[인천]
    • 2006-11-19 22:18:42

    헤르마고 볼때마다 땡기는군요....^^
    • 2006-11-19 22:43:55

    잘보았습니다.
    혹시 지하로 가는길이 많이 어두운가봐요.
    꼭 안보이는 곳에 불을 많이 지르게 된다는..
    • 2006-11-19 23:29:06

    툼레이더 잼있어 보이는데요!!
    • Lv.27 WinDOS
    • 2006-11-19 23:53:52

    회사서 늦게 퇴근하는바람에 들려보질 못했네요. ^^;;
    • 2006-11-20 01:34:51

    대충 널려진 게임들인데도 사진기가 좋은지 너무 멋져보이네요;;; 특히 티츄...널부러진 카드들인데 어찌나 멋진지! ㅋㅋ
    올해 안에 한 번 가야하는데...
    • Lv.1 뉴멘
    • 2006-11-20 09:03:32

    후기 잘 보았습니다. 신작게임들의 반응이 좋으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들린다는 말은 해놓고 회사동료들과 게임을 하느라 들리지 못했네요^^

    이번주에는 꼭 기회가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 Lv.2 아자!
    • 2006-11-20 09:24:43

    후기 잘봤습니다~
    • 2006-11-20 11:11:27

    후기 잘 봤습니다. 조만간 찾아 뵙도록 합지요 ^^
    • 2006-11-20 14:00:00

    핫.. 리플이 많이 달렸네요. 일요일날 급하게 올리고서 바로 뻗어서 자다가 오늘에서 봤습니다 ^^;;

    건물에 불지르고 다니는 놈이 지하 화장실에만 4번 불을 질렀다는군요. 그래서 경비 보시는 분들이 완전 신경 곤두서서 잡으러 다니시고 있습니다. CCTV도 다 업그레이드 한다는군요.

    아무래도 후기를 빨리 올려야 마포모임에서는 이런 게임들이 돌아가는구나 하고 알수 있을 것 것 같아서요.
    모임마다 돌아가는 게임 분위기가 다르니깐요.. 저희는 뭐 잡식성같습니다 -_-
    • Lv.1 높은소리
    • 2006-11-20 20:52:25

    많은 게임들이 돌았군요... 이번주는 가능하면 시간내서 참석하겠습니다...^^
    • 2006-11-21 13:14:56

    보드게임계의 중진분들이 많이 참석하신 모임이군요. ^ㅡ^
    저도 철판깔고 한번쯤 나가보고싶지만, 포스가 그정도가 안되네요. ㅡㅜ
    후기 잘봤습니다~ :)
    • 2006-11-21 13:27:34

    권군님은 제가 뵌적이 없는것 같은데 마포 모임은 비공개 모임이 아니기 때문에 포스(?)가 모잘라도 나오실 수 있습니다 ^^;
    밴 제도 때문에 긴장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한데 실제 밴당하신 분들은 너무 많은 분들이 밴시켜야한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트러블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너무 강력한(?) 공지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망설이시는 것 같네요 ^^;;;
    • Lv.1 귀여운소년
    • 2006-11-21 15:39:04

    다음에는 꼭 같이 해 보고 싶습니다. ^^
    • Lv.14 펑그리얌
    • 2006-11-21 21:20:48

    툼레이더 탐나네...-_-a
    • Lv.1 고동이
    • 2006-11-21 23:08:07

    ㅋㅋ 펑님 또 지름신 강림하시나요?
    • 2006-11-22 03:18:04

    툼레이터 꽤 재미있던데요? 팀플이라 팀플레이 전략도 재미있습니다. 룰도 단순하고..
    • 2006-11-25 01:58:29

    새로운 게임 배우기를 두려워하는 동글이..ㅋ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임 한번에 한개 이상은 배우고 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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