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은동에 있는 마법연구소에서 지난 주말에 있었던 모임 후기 입니다.
머 후기랄꺼 까지도 없지만.. 그냥 사진 정도 올리도록 하죠.

돌아간 게임은 어콰이어, 6테이크, 메모와44, 체스, 마작이었습니다.




어콰이어. 역시 명작이라는 생각이.
처음 게임이라 합병이라던지 다른 플레이어의 주식.
그리고 주식의 사고 팔기를 잘 못해서.. 성적이 영 좋진 않았지만.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6님트? 6테이크 던가요.. 소머리 먹히기 게임.
간단하게 파티 게임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무거운 게임들 중간에 머리 식히기 용도정도.
나름대로 재미도 있었구요..





드디어 메모와 44를 처음 플레이 해봤습니다.
간단한 시스템으로 전략게임의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게임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았구요.




최근 마연의 대세인 마작입니다.
아직 족보를 잘 몰라서 게임의 진 맛을 못 느껴봤네요..



심슨 체스. 볼때는 꽤 이뻐 보였는데, 역시 원래 체스의 컴포넌트가 눈에 익은지라 게임할때는 원본 컴포넌트가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간 요샛말로 뽀대 간지가 좔좔 흐르는 체스 컴포넌트 였습니다.
정말 정말 몇년 만에 하는거라 룰도 좀 가물가물 하긴 했지만.. 재미있더군요..
가끔 실력 비슷한 사람끼리 해볼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