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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부산 Ahn's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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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2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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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3일]부산 Ahn's 모임 후기(81번째 모임)
가족같은 따뜻한 모임, Ahn's 모임
# 참석하신 분들(12명) : 안선생, JENSE, 매직핸드, 크루세이더, 구름君, 보드겜에푹, 부산광안리, 정혀뉘~*, 아이스, 평범한이, Corioli, Lance
# 돌아간 게임 : Tichu, Cosmic Encounter, Amun-Re, Samurai, Age of Steam Expansion #3 - Scandinavia, Ricochet Robot, Das Zepter von Zavandor, Hart an der Grenze, Power Play, Diamant, Bongo, Maya, Bang! - Highnoon, Bang! - A Fistful of Cards, St. Peterburg, Pizarro & Co., Dragon Land, Thurn und Taxis, Caylus, Pitchcar Extension, Acquire, Timbuktu, Power Grid - Italy, Ticket to Ride Europe
오전 10시 20분부터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정보다 20분정도 늦게 모임을 시작해서 Pizarro & Co.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간단하게 Tichu를 하면서 11시에 올 사람들을 기다렸고, 11시에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오면서 2테이블로 나누어서 게임을 했고 9시쯤에 다들 귀가하고 밤샘 멤버만 남았습니다. 밤샘 멤버들은 각자 하고 싶은 게임 2개를 적고 사다리를 타서 게임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할만한 게임은 다 해서 또다른 게임들을 선택하느라 약간 힘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밤샘할때도 미리 게임을 골라놔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밤샘은 오전 6시 30분에 마쳤습니다.
오전 10시 20분부터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정보다 20분정도 늦게 모임을 시작해서 Pizarro & Co.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간단하게 Tichu를 하면서 11시에 올 사람들을 기다렸고, 11시에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오면서 2테이블로 나누어서 게임을 했고 9시쯤에 다들 귀가하고 밤샘 멤버만 남았습니다. 밤샘 멤버들은 각자 하고 싶은 게임 2개를 적고 사다리를 타서 게임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할만한 게임은 다 해서 또다른 게임들을 선택하느라 약간 힘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밤샘할때도 미리 게임을 골라놔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밤샘은 오전 6시 30분에 마쳤습니다.
1. Tichu(안선생, JENSE, 매직핸드, 크루세이더)
: JENSE와 매직핸드가 10시 20분쯤에 도착해서 예정이었던 게임을 하기가 좀 그래서, 11시에 올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Tichu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안선생 & JENSE(A팀) VS 매직핸드 & 크루세이더(B팀). 이상하리만큼 JENSE와 같은팀이 계속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초반부터 잇다른 티츄성공으로 A팀이 685점을 획득하면서 B팀보다 저만큼 앞서나갑니다. 하지만 뒤이어 연속으로 스몰티츄의 실패로 B팀과의 점수차이가 급격하게 좁아집니다. 사람들이 도착할 11시가 다되어서 마지막 라운드를 했고 B팀 80점, A팀 20점 득점으로 인해 A팀이 힘겹게 505대 495로 승리. 후후후... 한 라운드 더 하자는 B팀...무시하는 A팀...
: JENSE와 매직핸드가 10시 20분쯤에 도착해서 예정이었던 게임을 하기가 좀 그래서, 11시에 올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Tichu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안선생 & JENSE(A팀) VS 매직핸드 & 크루세이더(B팀). 이상하리만큼 JENSE와 같은팀이 계속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초반부터 잇다른 티츄성공으로 A팀이 685점을 획득하면서 B팀보다 저만큼 앞서나갑니다. 하지만 뒤이어 연속으로 스몰티츄의 실패로 B팀과의 점수차이가 급격하게 좁아집니다. 사람들이 도착할 11시가 다되어서 마지막 라운드를 했고 B팀 80점, A팀 20점 득점으로 인해 A팀이 힘겹게 505대 495로 승리. 후후후... 한 라운드 더 하자는 B팀...무시하는 A팀...
2. Cosmic Encounter(안선생, 크루세이더, 보드겜에푹)
: 3인플로 코스믹 인카운터를 플레이 했는데 싱겁게 30분만에 끝나버렸습니다. 역시 4인플로 해야 하는거였는데 늦게온 평범한이를 Amun-Re 하는곳으로 보내버린게 ㅋㅋ... 3인플로 하니 공격과 방어쪽에 동맹군이 한쪽만 있어서 균형이 잘 안잡히는군요. 항상 2:1 대결이 되어버리니 동맹이 있는 쪽을 이기기가 힘들었다는...어쨋든 가장먼저 5개의 식민지를 건설한 안선생 승.
: 3인플로 코스믹 인카운터를 플레이 했는데 싱겁게 30분만에 끝나버렸습니다. 역시 4인플로 해야 하는거였는데 늦게온 평범한이를 Amun-Re 하는곳으로 보내버린게 ㅋㅋ... 3인플로 하니 공격과 방어쪽에 동맹군이 한쪽만 있어서 균형이 잘 안잡히는군요. 항상 2:1 대결이 되어버리니 동맹이 있는 쪽을 이기기가 힘들었다는...어쨋든 가장먼저 5개의 식민지를 건설한 안선생 승.
3. Amun-Re(JENSE, 매직핸드, 부산광안리, 아이스, 평범한이)
: JENSE가 1등했다는 것;; 내가 가서 딴지를 팍팍 걸어줬어야 했는데...
: JENSE가 1등했다는 것;; 내가 가서 딴지를 팍팍 걸어줬어야 했는데...
4. Samurai(안선생, 크루세이더, 보드겜에푹)
: 허무하게 끝나버린 코스믹 인카운터 덕에 사무라이도 플레이 했습니다. 윗동네를 장악해서 많은 피규어를 가져간 크루세이더, 주로 가운데 지방을 많이 공략한 안선생, 섬지역에서 많은 활약을 펼친 보드겜에푹, 다들 영향력이 떨친 지역이 달랐고... 결국에는 크루세이더가 1등. 안선생 2등. 보드겜에푹 3등. 아! 좀 더 크루세이더와 경합을 했어야 했는데 윗동네를 너무 내준것이...
: 허무하게 끝나버린 코스믹 인카운터 덕에 사무라이도 플레이 했습니다. 윗동네를 장악해서 많은 피규어를 가져간 크루세이더, 주로 가운데 지방을 많이 공략한 안선생, 섬지역에서 많은 활약을 펼친 보드겜에푹, 다들 영향력이 떨친 지역이 달랐고... 결국에는 크루세이더가 1등. 안선생 2등. 보드겜에푹 3등. 아! 좀 더 크루세이더와 경합을 했어야 했는데 윗동네를 너무 내준것이...
5. Age of Steam Expansion #3 - Scandinavia(안선생, 크루세이더, Corioli, 보드겜에푹)
: 초반에 해상지역에 많은 투자를 한 안선생. 크루세이더는 주로 왼쪽 위쪽 지방에서 철로를 건설했고, AOS가 처음인 Corioli는 아직 계산이 잘 안되어서 그런지 철로 건설을 거의 못하고 그로 인해 수송도 많이 불편했습니다. 보드겜에푹은 가장 아래 지방에서 시작해서 철로를 지었는데, 안선생이 아래 지역으로 진출하자 더이상의 선로 건설에 불편함을 느끼고 새로 위쪽 지방에 철로를 건설하는 바람에 상품 수송시에 많은 이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안선생과 크루세이더가 1등을 경합했고, 크루세이더보다 안선생의 철로 건설 점수가 많아서 승리. Scandinavia에서 가장 유용한 특수액션은 아마도 페리액션 이었던 것 같습니다. 해안도시에서 다른 해안도시로 상품을 이동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상품을 떨어뜨리고 많은 링크를 탈 수 있게 해주더군요. 페리액션의 아쉬운 점은 2번의 수송중에 한번만 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만약 수송 2번 다 페리액션을 할 수 있다면 정말 강력한 액션이 될 소지가 있었습니다.
: 초반에 해상지역에 많은 투자를 한 안선생. 크루세이더는 주로 왼쪽 위쪽 지방에서 철로를 건설했고, AOS가 처음인 Corioli는 아직 계산이 잘 안되어서 그런지 철로 건설을 거의 못하고 그로 인해 수송도 많이 불편했습니다. 보드겜에푹은 가장 아래 지방에서 시작해서 철로를 지었는데, 안선생이 아래 지역으로 진출하자 더이상의 선로 건설에 불편함을 느끼고 새로 위쪽 지방에 철로를 건설하는 바람에 상품 수송시에 많은 이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안선생과 크루세이더가 1등을 경합했고, 크루세이더보다 안선생의 철로 건설 점수가 많아서 승리. Scandinavia에서 가장 유용한 특수액션은 아마도 페리액션 이었던 것 같습니다. 해안도시에서 다른 해안도시로 상품을 이동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상품을 떨어뜨리고 많은 링크를 탈 수 있게 해주더군요. 페리액션의 아쉬운 점은 2번의 수송중에 한번만 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만약 수송 2번 다 페리액션을 할 수 있다면 정말 강력한 액션이 될 소지가 있었습니다.
6. Ricochet Robot(안선생, 크루세이더, Corioli, 보드겜에푹, 구름君)
: 자반도르보다 AOS가 빨리 끝나서 리코쳇 로봇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이 없었고 다들 비슷한 실력이라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마지막 1개의 마커를 남기고 크루세이더, 안선생, 보드겜에푹이 모두 4개의 마커를 획득하고 1등을 노렸으나 결국에는 보드겜에푹이 마지막 문제를 풀고 1등...아쉬운;;; 마지막 문제, 그 전의 문제에서 안선생이 맞추는 듯 했으나, 몇초를 남기고 Corioli가 맞추는 바람에 안선생은 공동 1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던...
: 자반도르보다 AOS가 빨리 끝나서 리코쳇 로봇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이 없었고 다들 비슷한 실력이라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마지막 1개의 마커를 남기고 크루세이더, 안선생, 보드겜에푹이 모두 4개의 마커를 획득하고 1등을 노렸으나 결국에는 보드겜에푹이 마지막 문제를 풀고 1등...아쉬운;;; 마지막 문제, 그 전의 문제에서 안선생이 맞추는 듯 했으나, 몇초를 남기고 Corioli가 맞추는 바람에 안선생은 공동 1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던...
7. Das Zepter von Zavandor(Lance, JENSE, 매직핸드, 평범한이, 부산광안리, 아이스)
: Lance 형님이 요청으로 자반도르를 했는데 자신이 드루이드를 하겠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의 별다른 반발없이 그렇게 하였고, 나머지 사람들은 랜덤하게 캐릭터 선택을 했습니다. 게임 결과는 잘 모르겠는데 드루이드를 선택하고 자신만만해 하던 Lance 형님의 소원대로 성적이 잘 안나온것만 기억이 나네요... 역시 드루이드는 힘들어...
: Lance 형님이 요청으로 자반도르를 했는데 자신이 드루이드를 하겠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의 별다른 반발없이 그렇게 하였고, 나머지 사람들은 랜덤하게 캐릭터 선택을 했습니다. 게임 결과는 잘 모르겠는데 드루이드를 선택하고 자신만만해 하던 Lance 형님의 소원대로 성적이 잘 안나온것만 기억이 나네요... 역시 드루이드는 힘들어...
8. Hart an der Grenze(안선생, 크루세이더, Corioli, 보드겜에푹, 구름君, 정혀뉘~*)
: AOS를 빨리 끝낸 5명과 4시쯤에 도착한 정혀뉘~*와 함께 국경에서를 플레이 했습니다. 다들 눈치를 잘 살피며 밀수품을 잘 들여왔고, 밀수품을 보안관에게 들키면 충분한 뇌물로 아무도 벌금을 물지 않고 1라운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런데 카드분배를 하던 정혀뉘~*가 자신이 잘 숨겨서 가져온 상품카드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고, 아마도 카드분재 할때 그것도 섞어서 카드분배를 했던것 같아서 그냥 게임을 접기로 했습니다. 아~! 마음 크게 먹게 밀수품 많이 빼돌렸는데 아쉬운...ㅎㅎ
: AOS를 빨리 끝낸 5명과 4시쯤에 도착한 정혀뉘~*와 함께 국경에서를 플레이 했습니다. 다들 눈치를 잘 살피며 밀수품을 잘 들여왔고, 밀수품을 보안관에게 들키면 충분한 뇌물로 아무도 벌금을 물지 않고 1라운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런데 카드분배를 하던 정혀뉘~*가 자신이 잘 숨겨서 가져온 상품카드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고, 아마도 카드분재 할때 그것도 섞어서 카드분배를 했던것 같아서 그냥 게임을 접기로 했습니다. 아~! 마음 크게 먹게 밀수품 많이 빼돌렸는데 아쉬운...ㅎㅎ
9. Power Play(안선생, 크루세이더, Corioli, 보드겜에푹, 구름君, 정혀뉘~*)
: 아직도 자반이 안끝나서 하키게임 파워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9승먼저 하는 사람이 나오면 플레이오프를 하는 게임인데, 자반도르와 시간을 맞추기 위해 5승을 먼저 하는 사람이 나오면 플레이 오프를 하기로 하고 게임을 했습니다. 초반에 안선생과 보드겜에푹은 0승에 머물렀고, 나머지 사람들은 2-3승을 얻으면서 게임을 주도했습니다. 이상하게 안선생은 1승도 없을때 선수를 뺏아가면서 트레이드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결국에는 크루세이더가 가장 먼저 5승을 하고, 4승끼리의 대결에서 승리한 Corioli와 마지막 챔피언 결정전 끝에 크루세이더 승...
: 아직도 자반이 안끝나서 하키게임 파워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9승먼저 하는 사람이 나오면 플레이오프를 하는 게임인데, 자반도르와 시간을 맞추기 위해 5승을 먼저 하는 사람이 나오면 플레이 오프를 하기로 하고 게임을 했습니다. 초반에 안선생과 보드겜에푹은 0승에 머물렀고, 나머지 사람들은 2-3승을 얻으면서 게임을 주도했습니다. 이상하게 안선생은 1승도 없을때 선수를 뺏아가면서 트레이드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결국에는 크루세이더가 가장 먼저 5승을 하고, 4승끼리의 대결에서 승리한 Corioli와 마지막 챔피언 결정전 끝에 크루세이더 승...
10. Diamant(아이스, 부산광안리, 평범한이, Corioli, 보드겜에푹, 구름君, 정혀뉘~*)
: 7명 모두 처음하는 게임이라서 안선생이 설명했습니다. 즐겁게 게임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게임 자체가 워낙에 빨리 끝나는 게임이라서 금방 끝내시고 Bongo를 하시더군요...
: 7명 모두 처음하는 게임이라서 안선생이 설명했습니다. 즐겁게 게임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게임 자체가 워낙에 빨리 끝나는 게임이라서 금방 끝내시고 Bongo를 하시더군요...
11. Bongo(아이스, 부산광안리, 평범한이, Corioli, 보드겜에푹, 구름君, 정혀뉘~*)
: 워낙에 순식간에 한 게임이라 사진도 안찍고 넘어갔습니다. 다양한 옵션룰을 하나씩 하나씩 모두 적용해 가면서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머리아픈 Bongo...
: 워낙에 순식간에 한 게임이라 사진도 안찍고 넘어갔습니다. 다양한 옵션룰을 하나씩 하나씩 모두 적용해 가면서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머리아픈 Bongo...
12. Maya(안선생, 매직핸드, 크루세이더, Lance)
: 안선생은 3라운드 동안 선을 마음대로 지명할 수 있는 곳에다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3라운드 동안 선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면서 게임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했다는... 첫라운드는 신전에 큐브 놓는것을 지켜본 후에 플레이하려고 매직핸드한테 선을 줬고, 2-3라운드 부터는 먼저 큐브를 놓고 신전을 독점하려고 스스로 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신전은 안선생의 독점 체제로 갔고(매직핸드는 2번째 신전에서 거의 독점했다는;;)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Lance 형님에게 룰을 제대로 안가르쳐 드린 것이 없었는데... 하여간 룰을 조금 잘못 이해하시고 안선생을 밀어준 Lance 형님에게도 감사를...ㅎㅎ
: 안선생은 3라운드 동안 선을 마음대로 지명할 수 있는 곳에다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3라운드 동안 선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면서 게임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했다는... 첫라운드는 신전에 큐브 놓는것을 지켜본 후에 플레이하려고 매직핸드한테 선을 줬고, 2-3라운드 부터는 먼저 큐브를 놓고 신전을 독점하려고 스스로 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신전은 안선생의 독점 체제로 갔고(매직핸드는 2번째 신전에서 거의 독점했다는;;)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Lance 형님에게 룰을 제대로 안가르쳐 드린 것이 없었는데... 하여간 룰을 조금 잘못 이해하시고 안선생을 밀어준 Lance 형님에게도 감사를...ㅎㅎ
13. Bang! - Highnoon(아이스, 부산광안리, 평범한이, Corioli, 보드겜에푹, 구름君, 정혀뉘~*)
: 닷지시티와 하이눈을 다 같이 플레이 한 것 같이 보이던데;; 아이스님이 가장 먼저 죽어서 담배 피시러 나가는 모습이 언뜻 기억이 납니다.
: 닷지시티와 하이눈을 다 같이 플레이 한 것 같이 보이던데;; 아이스님이 가장 먼저 죽어서 담배 피시러 나가는 모습이 언뜻 기억이 납니다.
14. Bang! - A Fistful of Cards(아이스, 부산광안리, 평범한이, Corioli, 보드겜에푹, 구름君, 정혀뉘~*)
: 뱅을 한판하고 아쉬웠는지 이번에는 한줌의 카드를 끼워서 뱅 한판을 더 하시더군요. 먼저 죽었던 구름君이 한줌의 카드로 인해 다시 살아나는 것은 보았는데, 게임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잘... ㅋㅋ
: 뱅을 한판하고 아쉬웠는지 이번에는 한줌의 카드를 끼워서 뱅 한판을 더 하시더군요. 먼저 죽었던 구름君이 한줌의 카드로 인해 다시 살아나는 것은 보았는데, 게임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잘... ㅋㅋ
15. St. Peterburg(안선생, Lance, 아이스)
: Lance 형님이 초반부터 일꾼들을 많이 사서 돈을 많이 벌었지만 귀족이 잘 안들어와서 귀족종류에서 안선생에게 밀렸습니다. 안선생은 첫 라운드에 옵저버를 사는 바람에 돈이 부족해 Lance 형님에게 돈에 밀렸지만 옵저버로 뽑은 귀족들이 잘 나와줘서(특히 16짜리 형님이 2개나...) 후반부터 착실히 승점을 따라잡고 10종류의 귀족들을 모으고 1등. 아이스님은 초반부터 건물에 치중한 탓에 벌어들이는 돈은 좀 적었지만 나름대로 승점은 괜찮더군요. Lance 형님과 아이스님이 승점이 비슷했는데 누가 2등인건 기억이 잘... 하여간 상트는 귀족빨이라는... 특히 3-4인이 하면 말이죠.ㅋㅋ
: Lance 형님이 초반부터 일꾼들을 많이 사서 돈을 많이 벌었지만 귀족이 잘 안들어와서 귀족종류에서 안선생에게 밀렸습니다. 안선생은 첫 라운드에 옵저버를 사는 바람에 돈이 부족해 Lance 형님에게 돈에 밀렸지만 옵저버로 뽑은 귀족들이 잘 나와줘서(특히 16짜리 형님이 2개나...) 후반부터 착실히 승점을 따라잡고 10종류의 귀족들을 모으고 1등. 아이스님은 초반부터 건물에 치중한 탓에 벌어들이는 돈은 좀 적었지만 나름대로 승점은 괜찮더군요. Lance 형님과 아이스님이 승점이 비슷했는데 누가 2등인건 기억이 잘... 하여간 상트는 귀족빨이라는... 특히 3-4인이 하면 말이죠.ㅋㅋ
16. Pizarro & Co.(안선생, 크루세이더, 부산광안리, 정혀뉘~*, 평범한이)
: 게임이 끝나고 승점을 계산하고 나니 게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이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다들 제임스쿡을 독점하면 1등이 된다는 것을 알았죠. 그게 쉽겠냐만은 다음부터는 처음부터 그것만 노리고 경매에 임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광안리는 피자로의 세번째 단계까지 가서 도박을 했으나 숫자 20을 넘기고 점수를 하나도 못챙겼습니다. 숫자가 20이 되기전에 승점이 6점이었는데 그것만으로 만족했으면 1등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남겼죠. 평범한이는 보드판에 깔린 승점은 몇점이 안되었지만 남은 카드가 너무 많아서 카드로 인한 승점으로 1등. 안선생 2등. 부산광안리 3등. 크루세이더 4등. 정혀뉘~* 5등.
: 게임이 끝나고 승점을 계산하고 나니 게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이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다들 제임스쿡을 독점하면 1등이 된다는 것을 알았죠. 그게 쉽겠냐만은 다음부터는 처음부터 그것만 노리고 경매에 임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광안리는 피자로의 세번째 단계까지 가서 도박을 했으나 숫자 20을 넘기고 점수를 하나도 못챙겼습니다. 숫자가 20이 되기전에 승점이 6점이었는데 그것만으로 만족했으면 1등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남겼죠. 평범한이는 보드판에 깔린 승점은 몇점이 안되었지만 남은 카드가 너무 많아서 카드로 인한 승점으로 1등. 안선생 2등. 부산광안리 3등. 크루세이더 4등. 정혀뉘~* 5등.
17. Dragon Land(매직핸드, Lance, 보드겜에푹, 구름君)
: 크니지아 박사의 게임인데 1등했던 Lance 형님도 무슨 재미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좀 더 해봐야 했다는 매직핸드. 다이스 타워가 멋져 보이긴 했는데...
: 크니지아 박사의 게임인데 1등했던 Lance 형님도 무슨 재미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좀 더 해봐야 했다는 매직핸드. 다이스 타워가 멋져 보이긴 했는데...
18. Thurn und Taxis(크루세이더, 평범한이, 구름君, 정혀뉘~*)
: 크루세이더는 앞 자리에 앉았던 구름君의 딴지에 걸려 Ulm 카드를 한번도 사지 못하고 게임을 끝냈습니다. 구름君이 다 쓴 카드 중에 Ulm 카드를 크루세이더의 손에 쥐어주긴 했지만...ㅋㅋ. 정혀뉘~* 1등. 평범한이 2등.어쨋든 구름君과 크루세이더가 3-4등...
: 크루세이더는 앞 자리에 앉았던 구름君의 딴지에 걸려 Ulm 카드를 한번도 사지 못하고 게임을 끝냈습니다. 구름君이 다 쓴 카드 중에 Ulm 카드를 크루세이더의 손에 쥐어주긴 했지만...ㅋㅋ. 정혀뉘~* 1등. 평범한이 2등.어쨋든 구름君과 크루세이더가 3-4등...
19. Caylus(안선생, 크루세이더, 평범한이, 구름君, 정혀뉘~*)
: 가장 빨리 석조건물을 지을려던 평범한이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보좌관 딴지에 걸려 3라운드 연속으로 석조건물을 못짓고 많은 돈을 낭비해야만 했습니다. 그 여파로 평범한이는 순위가 하위권으로 밀리고 게임 내내 고생을 했습니다. 게임 후반부에 정혀뉘~*는 승점 총애 러쉬로 많은 승점을 챙기고 1등을 달리고 있었고,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구름君이 크루세이더를 위해서 한 라운드를 더 할 수 있도록 보좌관을 뒤로 땡겨주면서 그 다음 라운드에 크루세이더가 25점짜리 건물을 짓고 1등하였습니다. 25점짜리 승점건물을 안지었어도 아마도 1등과 비슷한 승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구름君! 다음에는 좀 더 사악해 지기를... 아마도 트룬 할때의 딴지가 맘에 걸려서 그렇게 한거겠지?ㅋ
: 가장 빨리 석조건물을 지을려던 평범한이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보좌관 딴지에 걸려 3라운드 연속으로 석조건물을 못짓고 많은 돈을 낭비해야만 했습니다. 그 여파로 평범한이는 순위가 하위권으로 밀리고 게임 내내 고생을 했습니다. 게임 후반부에 정혀뉘~*는 승점 총애 러쉬로 많은 승점을 챙기고 1등을 달리고 있었고,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구름君이 크루세이더를 위해서 한 라운드를 더 할 수 있도록 보좌관을 뒤로 땡겨주면서 그 다음 라운드에 크루세이더가 25점짜리 건물을 짓고 1등하였습니다. 25점짜리 승점건물을 안지었어도 아마도 1등과 비슷한 승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구름君! 다음에는 좀 더 사악해 지기를... 아마도 트룬 할때의 딴지가 맘에 걸려서 그렇게 한거겠지?ㅋ
20. Pitchcar Extention(안선생, 크루세이더, 평범한이, 구름君, 정혀뉘~*)
: 점프대가 두번있는 코스에서 게임을 하였습니다. 점프대에 들어서면서 다들 욕심이 생기는지 한번에 날아서 가려고 하다가 많은 턴을 소비해야만 했습니다. 1라운드에 크루세이더가 멋진 점프로 안선생을 제치고 1등으로 달렸고, 2라운드에서는 안선생이 점프대에서 고생하던 크루세이더를 제치고 1등을 빼았았고, 결국 1등으로 골인. 다음에 또 다른 코스로 재밌게...
: 점프대가 두번있는 코스에서 게임을 하였습니다. 점프대에 들어서면서 다들 욕심이 생기는지 한번에 날아서 가려고 하다가 많은 턴을 소비해야만 했습니다. 1라운드에 크루세이더가 멋진 점프로 안선생을 제치고 1등으로 달렸고, 2라운드에서는 안선생이 점프대에서 고생하던 크루세이더를 제치고 1등을 빼았았고, 결국 1등으로 골인. 다음에 또 다른 코스로 재밌게...
21. Acquire(안선생, 크루세이더, 평범한이, 구름君, 정혀뉘~*)
: 가장 첫번째로 합병된 회사에서 메이저와 마이너가 된 평범한이와 안선생이 1등을 다투었고 평범한이의 승리. 역시 가장 먼저 합병되는 회사 주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유리한 게임이라는...비록 많은 주식을 사지 못했지만, 게임이 끝났을때 대기업이 된 2개의 기업의 주식이 많아서 한꺼번에 많은 돈을 챙긴 크루세이더 3등.
: 가장 첫번째로 합병된 회사에서 메이저와 마이너가 된 평범한이와 안선생이 1등을 다투었고 평범한이의 승리. 역시 가장 먼저 합병되는 회사 주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유리한 게임이라는...비록 많은 주식을 사지 못했지만, 게임이 끝났을때 대기업이 된 2개의 기업의 주식이 많아서 한꺼번에 많은 돈을 챙긴 크루세이더 3등.
22. Timbuktu(안선생, 크루세이더, 평범한이, 구름君, 정혀뉘~*)
: 새벽에 잠오는 시간에 하니 집중하기가 무지 힘들더군요. 5라운드의 경기였는데 모두의 동의하에 3라운드만 진행하고 게임을 마쳤습니다. 1, 2라운드에 단 2개의 상품만을 약탈당한 안선생(그때까지 운이 좋았죠.ㅋㅋ)은 3라운드에 무려 8개의 상품을 약탈하고 순위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크루세이더가 가장 적은 갯수의 상품을 잃고 1등. 2등 구름君. 이 게임을 처음하는 정혀뉘~*와 평범한이는 초반에 감을 잡기가 힘들어 상품을 많이 잃었지만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적응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새벽에 잠오는 시간에 하니 집중하기가 무지 힘들더군요. 5라운드의 경기였는데 모두의 동의하에 3라운드만 진행하고 게임을 마쳤습니다. 1, 2라운드에 단 2개의 상품만을 약탈당한 안선생(그때까지 운이 좋았죠.ㅋㅋ)은 3라운드에 무려 8개의 상품을 약탈하고 순위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크루세이더가 가장 적은 갯수의 상품을 잃고 1등. 2등 구름君. 이 게임을 처음하는 정혀뉘~*와 평범한이는 초반에 감을 잡기가 힘들어 상품을 많이 잃었지만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적응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3. Power Grid - Italy(안선생, 평범한이, 구름君, 정혀뉘~*)
: 파워그리드는 발전소를 잘 사는 것이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해본 안선생이 발전소들을 잘 사서 1등하였습니다. 다음에 이 멤버로 다시 한다면 결과는 장담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며...
: 파워그리드는 발전소를 잘 사는 것이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해본 안선생이 발전소들을 잘 사서 1등하였습니다. 다음에 이 멤버로 다시 한다면 결과는 장담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며...
24. Ticket to Ride Europe(안선생, 평범한이, 구름君, 정혀뉘~*)
: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서로서로 딴지가 많이 걸려 스테이션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구름君과 평범한이는 3개의 스테이션을 모두 사용해서 겨우 철로를 연결했고 안선생도 한개의 스테이션을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온라인에서 아무도 스테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고스란히 12점을 보너스 점수로 얻는것을 많이 목격했는데 말이죠. 구름君은 졸음과의 전쟁으로 힘들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무사히 게임을 마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정혀뉘~*가 가장 많은 목적지 티켓을 완성하고, 롱기스트 점수도 획득하고 1등하였습니다. 안선생 2등...
: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서로서로 딴지가 많이 걸려 스테이션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구름君과 평범한이는 3개의 스테이션을 모두 사용해서 겨우 철로를 연결했고 안선생도 한개의 스테이션을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온라인에서 아무도 스테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고스란히 12점을 보너스 점수로 얻는것을 많이 목격했는데 말이죠. 구름君은 졸음과의 전쟁으로 힘들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무사히 게임을 마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정혀뉘~*가 가장 많은 목적지 티켓을 완성하고, 롱기스트 점수도 획득하고 1등하였습니다. 안선생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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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잘안쓰던 한메일에 메일이왔는데
글쓴이가 안선생;; '흐음 이거 안쓴지 1년 됬는데 어찌 알았지..?' 생각했는데.. 스팸-_-;;;
난감했슴..ㅋㅋ -
후기를 어여 안쓰시니 기억이 안나는 사태가 -_-;;;
크루는 사무라이 하는 내내 '영향력 타일게임 즐'하더니 1등을 하다니 사악한~ -
아문레..는 매직이 있어 견재 잘됐심. 형님은 와도 승패에 영향을 그다지 못주셨을듯 *-_-*
자반은 언제나 란스형님 특유의 마이패이스 전략으로 가셨음. 그러나 란스형님전략의 특성상 아무도 뭘하는지 눈치를 못챘음;;(끝나고도 이해가 잘;;) -
이번에도 재미있게했습니다^_^
자반을 4시간동안하니 몸이지치더군요 ㅎ;ㅎ
Amun-Re : 구시대는 잘이끌었으나 ;; 후반 JENSE님의 추격에 2등에서 머물렀내용. 제가 했던 수많은 에러플을 발견해서좋았습니다^_^
Das Zepter von Zavandor:4시간에 거쳐 했던;; 엘프였는대 마지막에 수문장카드 2장을노렸는대 1장뿐이못샀군요... 중간에 옆에서하는 리코셰가 오히려하고싶으정도로 지쳤어요ㅜ.ㅜ;
Diamant: 간단하게 재밌는 게임이더군요...남자는 한방이라는게
어울리는 흐흐;; 구룸君님 3라운드까지 다이아몬드하나도못챙기시길래 안타까움을늦기던순간 4라운드에서 독주를;;전 안전하게하다가;;
Bongo: 옛날 추억을떠올리면서했지만 ;;순발력이없는 저로선훔;;
Bang!: 이것도 수많은 에러플을발견해서 충격을줬내요;
왜 전 에러플을그렇게많이햇는지 훔;; 2번째할때는 구름君을 사살하고 좋아했지만 한줌의카드...로 살아나신 구름君은 막을수가;
Pizarro & Co.: 처음에 멋도모르고 제임스쿡을샀는대 좋더군요
아 중간에 멈쳣어도 ㅜㅜ;
갈때마다 새로운게임을하고 몰랐던 에러플을발견하고 너무좋은 모임같습니다 ^_^ -
구름君 : 흠... 스팸 메일이 안선생 이름으로 오다니,,,쩝.
JENSE : 후기를 어여 안쓴게 아니라 시간이 없었음. 나름 최선을 다해 빨리 썼음.
부산광안리 : 자반이 6인플이라 좀 지쳤을듯... 하지만, 점차 긴 게임에 익숙해 질거삼...^^;; 나도 처음엔 2시간만 넘어가도 힘들었음.^^
자주 오삼.... -
드래곤 랜드는 저도 예~전에 한번 해 봤었는데.. 무슨 재미인지.. 도통 몰랐던 기억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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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에서: 이건.. 모두께 죄송하단 말밖에;;;
파워플레이: 나중에 집에와서 자세히 룰을 읽어보니 모두와 한 번씩 할때까지 같은 사람과 두 번 대결 못한다는게 있더군요 ㅎ 간만에 했는데 재밌었습니다ㅋ
다이아몬드: 보드판이 있는 버전이더군요! 전 보드판이 없어서..ㅠ 없어도 상관은 없다지만, 그래도 있는게.. ㅎㅎ 구름군의 1등을 보면서 역시 인생은 한방인가 하는걸 느낀..;;;ㅋㅋ
봉고: 컨퓨전 느낌과 좀 비슷한.. 암튼.. 그렇게 별로이지도 않았지만 약간 루즈한 게임이었던것 같습니다.
뱅: 두 번 다 무법자 걸려서.. 모두 패배;; 두번째판은 구름군만 안살아났어도 이길지도 몰랐는데ㅠ 8인플이면 더 재밌을뻔 했네요 ㅋ 역시 닷지시티 끼우는게 확실히 재밌는것 같습니다.
피자로: 한 번 해보고 나니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도무지 전략이 안섰다는..;;
트룬: 이거 제가 1등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 날 모임의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SDJ 수상작이라 일단 질렀는데 전혀 후회되지 않더군요^^ 심플한 룰과 전략성, 그리고 보드도 예쁘고 ㅎㅎ 근데, 내려놓은 경로 카드의 양끝 카드와 인접한 카드만 내려놓을 수 있고 중간의 카드에만 인접하면 놓을 수 없었는데 그 때는 그런 설명이 없어서 그렇게 했는지 안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암튼 재밌었습니다^^
케일러스: 이것도 한 번 해보고 나니까 알겠더군요^^ 확실히 푸에르토 리코처럼 건물의 기능에 익숙해져야 전략이 서는 게임이더군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제 게임도 배웠으니 집에서도 종종 돌려야겠네요^^
피치카: 오늘은 좀 큰 맵으로.. 이 게임 잘 못했는데 전 모임에서도 이번 모임도 중상위권은 하는군요 ㅋ
어콰이어: 재밌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맘에 안들어하는 게임 중의 하나입니다. 왠지 이런 게임은 전략을 세워도 타일빨이 안따라주면 너무 답답해서ㅠ 그래서 꼴등;;ㅋ
팀북투: 재밌더군요! 이것은 아직 없고 지름목록에 있었는데 비싸서 보류하고 있었는데 총알생기는대로 질러야겠습니다 ㅋ 원래대로 맵 길게 했으면 제 껀 바닥났을지도;; ㅋㅋ
파워그리드: 이 날 재밌는거 많이 배우고 갔습니다^^ 모임오기 전에 집에서 택배로 파워그리드 받고 왔는데 ㅎㅎ 재밌었습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잘 버무려진.. 마지막은 좀 허무한 감이 있었지만;; 계속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티켓: 왜 유럽이 평이 좋은 지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보다 재밌더군요. 단선이 많아서 딴지도 잘 걸리고, 물론 역이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오리지널 1910 확장도 재밌고, 티켓 중 하나만 있으면 되겠다 했는데 모아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가진 게임 중에도 안돌려본 게임, 그리고 돌려봐야 할 게임을 많이 플레이해서 좋았어요~ ㅎㅎ -
Tichu : 한번 더 했으면 이길수 있었는데;; 흐름이 넘어오고 있었는데;;;
Cosmic Encounter : 4인플로 하고나서 다시 느낌을...
Amun-Re : 사실 이게 하고 싶었는데;; 담에 기회되면..
Samurai : 영향력게임은 도저히 감을 못잡아서.. 젠스햄 전 끝날때까지 제가 꼴지인줄 알았습니다.
Age of Steam Expansion #3 - Scandinavia : 뭐 사실 경합할수 없었는데 CO님이 도와주셔서 ㅋㅋㅋ
Ricochet Robot : 몇번을 해봐도;;; 이건뭐;;;; 포기~
Das Zepter von Zavandor : 5~6인일떄는 참가 안해야지 ~으흐흐
Hart an der Grenze : 제대로 된룰로 하고있었는데;;;에구
정혀뉘님~ 승산이 안보여서 일부러 그런!! ㅋㅋ 농담입니다.
Power Play : 으흐흐 정혀뉘님 제 말이 맞죠? 룰북에 있다니깐요
Diamant : 음. 이것도 하고싶었는데.. 클라우드랑 느낌이 비슷하다보니 일단 다음으로 미뤘음.으흐흐
Bongo : 음!! 셋 분위기???
Maya : 이건 머야.;; 라던 옥배햄 말씀이 떠오름
Bang! - Highnoon : 뱅뱅뱅
Bang! - A Fistful of Cards : 미스미스미스
St. Peterburg : 3인플은 쫌.. 2인플 4인플이 괜찮은거 같아요.
Pizarro & Co : 음 한번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Dragon Land : 으흐흐 매직햄이랑 같이 하기로 약속하고 갔었찌만 자리가 차는바람에 딴거 했는데 끝나고 그 테이블 분위기보니 안하길 잘했다...라는기분도..ㅋ
Thurn und Taxis : 정혀뉘님;; 그게 설명을 했는데.;;;쿨럭
놓아진 카드들에 양쪽에 놓아야 한다고..쿨럭;;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Caylus : 구름군 떙큐~
Pitchcar Extension : 아 피치카는 자신있었는데;;; 너무..ㅜㅜ
형님 테이블좀 큰거 사요!! ㅋㅋㅋ
Acquire : 제가 1등은 아니었던걸로 아는데요.. 전 3등이었어요
평인님과 형님께 돈으로 뒤졌어요..
Timbuktu : 으흐흐 매직햄 없다면 해볼만도 한???ㅋ
Power Grid - Italy : 해본게임이라 설명하시는중에 잠들어 버렸네요..ㅜㅜ 죄송합니다
Ticket to Ride Europe : 으흐흐 유럽은 저한테 있는거죠 ! 역시 저는 게임보는 눈이!!! 케케케 -
트룬, 어콰이어 수정^^
-
3. Amun-Re
이쁜 보드판에다가 적절한 딴지까지 더해진 명작이라 생각되어지는 작품중의 하나. 딱 한번밖에 못해본 아쉬움이 있는 게임.
4. Samurai
컴터로만 해본 사무라이. 컴터에서는 승률이 60%쯤인걸 보면 오프라인에서는 탈꼴지를 목표로...
5. Age of Steam Expansion #3 - Scandinavia
AOS는 한판만 하면 두통을 호소하게 되면서도 다음에 또 생각이 난다는..... 두통을 느낄만큼이나 생각을 해야하면서도 막상 결과를 보면 "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지?"란 자학을 하게되는 괴롭고 재미난 게임.
6. Ricochet Robot
이런류의 게임을 사악하고 영리한 젠스및 매직을 어찌 상대한단 말인가?
10. Diamant
가족과 같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주시하고 있는 게임. 그런데 왜 자꾸 핸드메이드가 하고 싶어질까? ㅎㅎㅎ
12. Maya
이 게임 처음했을때 "머야"라고 농담섞인 게임의 느낌을 말했다가 같이 한 사람들한테...... 한테....... 아직까지 젠스와 안선생의 그 눈초리를 잊을수가 없다. ㅠㅠ
17. Dragon Land
다이스 타워가 멋지긴 했는데라함은.....다이스타워만?
18. Thurn und Taxis
이게임하고는 상관 없지만 나도 해적의 골짜기에서 구름군한테 엄청 당한적이 있어서.... 무서운 10대^^
19. Caylus
한번 해봐서는 뭐라고 평가를 내리기 어렵지만 처음 게임만으로의 느낌으로는 푸코가 더 좋았던...
20. Pitchcar Extention
비싸서 그렇지 엄청 가지고 싶은 게임. 식구들도 모두 좋아할듯.
21. Acquire
주위 사람들한테 몇번 같이 해본 결과 평가가 극과 극이라는..
23. Power Grid - Italy
한번의 게임으로 이렇게 재미를 느낀 게임은 별로 없을듯. 그런데 이게임도 단 한번밖에 못해봤다는....
PS.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울산까지 다녀간 안선생과 진이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네. 더불어 보드게임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찾아준 보라색하늘, 자이메도 너무 고마웠다. -
바이러스 : 형님 덕에 울산구경 잘 했습니다.^^;;
-
흠 이벤엔 후기리플이 한산한듯 ^^;
Cosmic Encounter : 옆에서 구경만 했다는... 3명이더라 하더라도 확실히 예상보다 빨리 끝남.
Amun-Re : 엄한플레이로 일관했음... 명작같은 느낌을 주지만.. 사실 모자라는 느낌을 많이줌...
Samurai : 직관적인 영향력 게임... 영향력 게임의 액기스같은 게임
Age of Steam Expansion #3 - Scandinavia : AoS가 그리도 빨리 끝날줄 몰랐음.... 자반6인플의 폐해인감...
Ricochet Robot : 안해봤으므로 패스...
Das Zepter von Zavandor : 6인플로... 겨우 2위던가... 처음해본 게임이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엄청 헤멘게임.. 장시간의 플레이(본인의 플레이 타임을 기다리려면.... ㅡ.ㅡ;)에도 많이 지루하진 않았음.
Hart an der Grenze : 플레이하고 싶었음 ㅡ.ㅡ;
Power Play : 재미있는 파티게임이라고 해야 하남? 카드게임중에선 손이 가는 게임중 하나..
Diamant : 인생한방에 휩쓸려 버린 게임.. 구름군의 한방에 인생역전.. ^^; 카드상황상 플레이타임이 너무 빨리 끝나는 단점도,,,
Bongo : 음... 상당히 난해한(?) 룰로 인해 압박이 쎄음...
Maya : 옆에서 진행중이었던... 다음기회에...
Bang! - Highnoon : 간만에 뱅 돌렸음... 다이나 마이트로 사망... 윽 케릭 좋았었는데 ㅡ.ㅡ;
St. Peterburg : 란스님의 초반러쉬로 엄청난 자금확보... 인부페이지땐 아마 본인의 금전보다 2배이상 수익을 오렸던... 돈은 넘쳐나지만... 귀족모으기에 실패로 옵저버로 귀족을 확보한 안선생의 윈... (본인은 실수를 한점에도 불구하고 최종 승점을 몇점차이 안난것에 만족 ㅡ.ㅡ;)
Bang! - A Fistful of Cards : 이 게임이 끝날때 귀가했음...
본인이 요청한 게임중 국경에서만 못해본것 같군요...
모두들 다음주 토요일에 뵙죠 ^^; -
아이스 : 조금 한산하긴 하네요.^^ AOS는 대략 3시간이면 끝나죠^^
-
이번에 처음 참여했는데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Age of Steam Expansion #3 - Scandinavia : 처음한 사람에게는 룰이 어렵네요~ 도저히 감도 못잡고 철도도 이상한 곳에다가 건설하다가... 결국 꼴등입니다.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워서 괜히 크루세이더님 도와줬지만 1등 만들기는 실패 ㅡ.ㅡ
Ricochet Robot : 마지막 전에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기 전에 겨우 맞춰서! 겨우 꼴등을 면했습니다. 덕분에 안선생님은 단독 1등 기회를 놓치고 말았던 ㅎ
Hart an der Grenze : 잘 하고 있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처음했는데 이렇게 되서 ㅋ 다음에는 제대로 한 번 해봤으면!
Power Play : 이것도 처음... 오늘 정말 처음 하는 게임이 많네요~ 처음에는 카드운이 좋아서 그런지 승을 쌓아서 2등! 그러나 가면 갈수록 카드운이 안좋아지는군요. 결국에는 마지막에 져서 2등 ^^
Diamant : 4라운드에서 한번에 대박이 나버렸죠. 그냥 계속 갈껄 ㅠㅠ 중간에 포기해서 2등으로 마무리~
Bongo : 룰도 난해하지만 캐릭터 이름이 너무 햇갈려서 포기...
Bang! - Highnoon : 하는 곳마다 룰이 조금씩 다르다는 생각~ 그래도 오늘 한 게임중에서 유일하게 룰을 알고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아무튼 전 무법자였는데 패배... 기억은 괜히 옆에 있는 사람 한 턴도 플레이시키지 못하고 죽여버렸다는 생각밖에 ㅋㅋ
Bang! - A Fistful of Cards : 이번엔 부관~ 다시 살아난 부관의 활약으로 승리~!
제 아이디가 역시 부르기는 난해(?)하죠. 결국 크루세이더님은 CO라고 부르시고 ㅋㅋ
재밌었습니다~ 자주자주 참석하고싶네요~! -
ㅋㅋ 나름 친근하게 한다고 했는데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ㅋㅋ
AOS는 역시 동갑내기라 밀어주신건가요?ㅋㅋㅋ
자주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ㅋ 왠지 모르게 편한한 느낌~ ㅋ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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