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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07.04.27]"안:단테" 모임 후기
  • 2007-04-30 0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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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7일]"안:단테" 모임 후기(86th)

[안:단테-'느리게'를 뜻하는 음악용어 '안단테'에 안선생의 '안'을 강조. 여유있고 우아한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뜻]

♣ Members(12명) : 안선생, 바이러스, 보라색하늘, 파란사과, beherit , 매직핸드, JENSE, 아이스, 크루세이더, 잠팅이신지, Corioli, Lance
♣ Played Games : Factory Fun, Power Grid - France, Struggle for Rome, Tichu, Star Wars Epic Duels, Power Play, Antike, Coloretto, Bang!, Modern Art, Die Kutschfahrt zur Teufelsburg, Thurn und Taxis, Age of Steam Expansion - Japan, St. Peterburg, Puerto Rico Expansion, Deflexion, Lost Cities, Street Soccer, Ark, Yspahan


이쁜 글씨체로 후기를 보시려면 : http://blog.daum.net/eddyd/11576040


1. Factory Fun(안선생, 매직핸드, beherit, Corioli)
: 처음 해보는 게임이라 테플로 돌려보았다. 울산팀들이 오기전까지 여러 라운드를 해보았는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고, 팔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는 묘한 게임이군.









2. Power Grid - France(안선생, beherit, 바이러스, 파란사과)
: 바이러스 형님이 파워그리드가 하고 싶다고 해서 파워그리드를 골랐다. 맵은 안선생을 제외하고 다들 안해본 프랑스맵.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몇개의 에러플을 게임도중에 알게되었다. 왜냐하면 아이스님이 올줄 알고 5인용으로 세팅을 했기 때문이다. 게임이 끝날때 안선생과 beherit은 18개의 집을 발전시켰고, 바이러스 형님과 파란사과는 17개의 집을 발전시켰다. 언제나 느끼지만 파워그리드는 정말 간발의 차이로 승부가 난다. 결국 안선생이 beherit 보다 돈이 6일렉트로가 더 많아 1등. 지금 생각해보니 오늘 했던 게임에서 유일한 1등이었다.











3. Struggle for Rome(크루세이더, 매직핸드, 보라색하늘, Corioli)
: 하고 싶었지만, 할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파워그리드를 했지. 모임 운영자라서 하고 싶은거 못할때도 많다는 거. 게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중간에 접었다. 다시는 플레이 될 것 같지 않은 이 느낌. 다음에는 나랑도 놀아줘~









4. Tichu(바이러스, 보라색하늘, 파란사과, beherit)
: 점심식사를 시켜놓고 막간을 이용해 티츄를 하는 모습. 확실히 티츄는 간단히 즐기기는 좋지만, 유독 이것만 하려는 사람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해서 별로 탐탁치는 않다. 하지만, 나도 하고 싶다는 거.







5. Star Wars Epic Duels(안선생, 바이러스, Lance, 매직핸드, JENSE, Corioli)
: 처음으로 안선생이 속한 팀이 승리한 기쁨을 누렸다. 그동안 생각없이 한다고 JENSE가 얼마나 구박했었나. 하여간 나는 좋은지 모르겠지만 다들 좋은 캐릭터라고 하는 오비완이 걸렸다. 치고 빠지는 카드가 많아서 공격했다가 숨어서 그런지 데미지 한개도 받지 않고 무사히 게임이 끝났다. 게임 도중에 아예 오비완은 무시하고 게임하는 사람들. 내 손에 안쓰고 들어있던 방어카드들을 어떻게 다들 아는지. 무서븐 사람들.









6. Power Play(안선생, 바이러스, Lance, 매직핸드, JENSE, Corioli)
: 유난히 파워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실제로 게임해보면 대단한 짜임새를 가진 게임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나 즐거운 게임도 아닌데 말이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아이스하키 구단주가 되어서 트레이드도 하고, 드래프트도 하면서 좋은 팀을 만들어서 게임에서 이기고 싶다는 열망이 고스란히 게임에 반영되어서 좋은 것 같다. 5승에 가장 먼저 JENSE가 도달했고, 정규시즌 3승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안선생과의 결승전에서 안선생이 고른 능력을 가진 선수단을 이끌고 승리. 역시 정규시즌 1등보다 플레이오프로 진출한 팀이 우승할 확률이 더 높은 것 같다.





7. Antike(크루세이더, 보라색하늘, 파란사과, beherit, 아이스)
: 최근에 여기저기서 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은 거 보면 안티크의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나도 딱 한번 해본 것 뿐이지만, 다시 해보고 싶어서 게임예정목록에 올렸는데 역시나 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아서 다른 게임을 했군. 게임 하면서 1등을 하고 있다는 크루세이더의 말을 들은 것 같은데 끝내 1등 했을 것 같다. 아! 언제 다시 해볼 수 있을려나???









8. Coloretto(크루세이더, 보라색하늘, 파란사과, beherit, 아이스)
: 안티크를 끝낸 사람들이 가볍게 컬러레또 한판을 하였다.





9. Bang!(안선생, 바이러스, Lance, 매직핸드, JENSE, Corioli)
: 파워플레이를 했던 테이블에서 그대로 뱅을 하였다. 안선생은 오랜만에 보안관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바로 옆에 있던 Lance 형님이 대놓고 무법자 짓을 하셔서 무법자 모두가 게임 시작하자 마자 보안관을 공격하는 바람에 3바퀴 정도 돌고나서 보안관 사망하고 게임이 끝났다. Lance 형님 미워요~~아무리 제가 미워도 그렇지 게임 시작하자 마자 공격하시고...다음에 Lance 형님 보안관 할때 저도 그럴겁니다.ㅋ







10. Modern Art(안선생, Lance, 크루세이더, beherit, Corioli)
: 모던 아트를 왜 했는지 모르겠다. 모던 아트를 골라오신 아이스님은 악마성의 마차를 하러 가시고, 악마성의 마차 테이블에 앉지 못한 나머지 사람들끼리 모던 아트를 하게 되었다. 어처구니 없지만, 게임 고르기도 귀찮고 그냥 했다. 저조한 성적으로 게임이 끝나고 나니 더더욱 모던 아트를 했던게 후회되었다. 모던 아트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해줘야 재미있는데. 6개월 정도 지난 사람들은 재미있었을 지도...









11. Die Kutschfahrt zur Teufelsburg(매직핸드, JENSE, 아이스, 잠팅이신지, 파란사과, 보라색하늘)
: 한번 해보신 잠팅이신지님의 설명으로 다들 처음해보지만 무난하게 게임을 하였다. 모던 아트를 끝내고 구경해보니 너무 재미있게 하는 모습에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2. Thurn und Taxis(보라색하늘, 아이스, beherit, Corioli)
: 사실 트룬은 너무 많이 해서 별로 안땡기지만, 아직 다른 사람들은 많이 안해봤을테니 무지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내가 유일하게 잘 할 수 있는 게임중에 한개라서 1등하고픈 마음에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이미 AOS를 하기로 정해진 몸이고, AOS가 더 땡기기 때문에...다들 재미있게 하셨겠지?







13. Tichu(매직핸드, JENSE, 잠팅이신지, 파란사과)
: 크루세이더가 Tichu 하고 싶다고 해서 게임예정목록에 올렸는데, 크루세이더는 정작 Tichu도 못하고 다른 게임을 하게 되었군. 물론 안선생도 오늘 새 게임들을 무지 하고 싶었지만, 하게 된 게임들은 전혀 없으니 나를 보고 위안을 삼으시라구. 다음에 찐하게 Tichu 하자.







14. Age of Steam Expansion - Japan(안선생, 크루세이더, Lance)
: 어떤 맵을 할까 고르다가 3인플에 적합할 것 같아서 Japan맵을 골랐다. 길쭉한 일본 지형답게 첫라운드에 3명은 서로 동떨어진 곳에다 철로를 건설하게 된다.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열심히 링크를 늘려가는 가운데 안선생이 중반부터 6링크 몇번 하면서 앞서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후반에 자원이 떨어져서 더이상 많은 링크를 기록하지 못하자 이번에는 크루세이더가 열심히 만든 링크를 바탕으로 7링크 수익을 계속 얻으면서 단독 1등으로 엄청나게 앞서나갔고, 결국에는 엄청난 차이로 1등. 첫라운드에 크루세이더가 건설한 곳에 먼저 건설할려고 했는데, 뭔가 안풀릴 것 같아서 딴데로 옮겼더니 역시 크루세이더는 그것을 풀고 헤쳐나갔다. 아! ㅊㅋ









15. Factory Fun(매직핸드, JENSE, 보라색하늘, 잠팅이신지)
: 아침에 했던 테플을 바탕삼아 매직핸드가 잘 설명하고, 제대로 된 10라운드 플레이를 하더군. 보라색하늘이 1등 할 것 처럼 보였지만, 결국은 설명하고 1등하기 신공을 발휘한 매직핸드가 1등. 어쨋든 내가 기대했던 스타일은 아닌 것 같기도 해서, 다음에 정식으로 한번 해봐야 할 것 같다.









16. St. Peterburg(아이스, beherit, 파란사과)
: 아이스님이 1등했다고 "안선생님, 사진 찍으세요~"라고 하셨지만, 안선생은 게임 중반에 이미 사진을 찍었다는 거. 그래서 아이스님 개인이 들고 계시던 카드들은 찍지 못했다. 어쨋든 상트는 1000판은 해야 질릴듯 하니 다들 많이 즐기기를...







17. Puerto Rico Expansion(안선생, Lance, 매직핸드, JENSE)
: 첫 건설부터 암시장을 짓고, 나쁜 뒷거래를 통해서 수익을 얻으려 했던 안선생과 매직핸드. 결론적으로 매직핸드가 나쁜짓하고 1등했지만, 나쁜짓하고 3등한 안선생은 아직 덜 사악한 거겠지.









18. Deflexion(크루세이더, 보라색하늘)
: 크루세이더가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19. Lost Cities(크루세이더, 보라색하늘)
: 크루세이더가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20. Street Soccer(크루세이더, 보라색하늘)
: 크루세이더가 5:2로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 저번에 크루세이더를 내가 한번 이겼는데 그 이후로 크루세이더와 더이상 스트리트 사커를 하지 않는다. 다시 하면 분명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 평생 크루는 나한테 안된다고 놀리기 위해서는 다시 크루세이더와 스트리트 사커를 하지 말아야지.





21. Ark(잠팅이신지, 바이러스, 파란사과, beherit)
: 번뇌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하시는 바이러스 형님. 형님 연세에 안맞게 번뇌의 게임 좋아하시면 큰일나요.









22. Yspahan(안선생, Lance, 크루세이더, 보라색하늘)
: 중반까지 다들 비슷한 점수였지만, 마지막 라운드 대량 득점에 성공한 보라색하늘이 월등한 점수차이로 승리했다. "2배 차이로 이겼다."라고 보라색하늘이 말했지만, 엄밀히 말해서 2배는 안되는 점수여서 다른 사람들의 많은 반발을 샀지. 더군다나 크루세이더에게 "3번째로 하면서 나한테 지네."라고 크루세이더를 도발하면서 크루세이더 발끈!!!. "오늘 유일한 1등 게임이죠?"라고 반격을 하고, 또 "저랑 해서 2인용 게임 3게임 다 졌잖아요."라고 하자 카운터 어택을 맞은 보라색하늘. 그래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서로 갈구는 따뜻한 우정. 역시 좋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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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4-29 21:43:58

    Factory Fun : 팩토리펀..ㅜㅜ 에이 하고싶었는데 매번 자리가 없더군요.ㅜㅜ 흑흑흑 다음엔 형님 소수 모임으로...ㅜㅜ

    Power Grid - France : 파워그리드는.. 울산사람들이 워낙에 좋아해서.. 요즘엔 너무나 자주 하네요^^ ㅋㅋ 하지만.. 할때마다 재미를 더한다는것!. 단.. 진철햄이랑 하면... 질거 같다는거ㅜㅜ

    Struggle for Rome : 다시 안할것 같다니요! ㅜㅜ 4인플해서 좀 지겨운 느낌이 있었지만.. 3인플로 하면 꽤나 할말 할꺼 같아요^^ 후~ 간만에 영어를 읽었더니.. 머리가 아프네요.ㅜㅜ

    Tichu : 간만에 정말 티츄가 하고싶었는데;;이런이런.아쉽네요

    Star Wars Epic Duels : 오오오올 형님이 스타워즈를 하시다니.. 옆에있었지만 너무나 놀랐습니다.ㅋㅋ

    Power Play : ㅋㅋ 옥배형님이 파워플레이를 무지 재미있어하시던데..ㅋㅋ 이번엔 어떠하셨을지..

    Antike : 크크크 설명하고 1등한거라 약간 맘에 걸리지만.ㅋㅋ 좀 큰점수차이로 이겼죠?ㅋ 전 8점 2등이 5점이었던가?;; 전쟁게임이지만 전쟁만 잘해선 이길수 없다는거~ ~ ㅋㅋ

    Coloretto : 컬러레또~ 에고

    Bang! : 뱅이라~ ㅋㅋ 뱅도 재미있는데 .. 확실히 7인이하일땐 별로라서...

    Modern Art : 음... 근데 이거 한지 6개월 되지않았나요?ㅋㅋ

    Die Kutschfahrt zur Teufelsburg : ㄱㄱ ㅑ 이것도 하고싶었는데 사람이 ...꽉차버리다니.. 역시나 소수모임을 원합니다!!ㅋ

    Thurn und Taxis : 이거 10번넘게한거 같은데 아직 한번도 1등을 해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게임 멀리합니다~ ㅋㅋ

    Age of Steam Expansion - Japan : 휴 ~ 오랜만에 형님께 이겼네요?ㅋㅋ 이제 슬슬 흐름이 넘어오고 있습니다.크크크 1등 2번 2등 한 4~5번 한거 같네요;; 중요한건 2등할때마다 1등은 진철이형이였다는거!!! ㅜㅜ

    St. Peterburg : 1000판;;;;;ㅜㅜ 언제하지

    Puerto Rico Expansion : 아 또확장넣어서 하셨군요.ㅋㅋ 저를 찾다니. 저 푸코는 못하는데.ㅋㅋ 그냥 골방에서 형탁이형이랑 2인게임을..ㅋㅋ

    Deflexion : 엄밀히 말하면 1승 1패에요.ㅋㅋ 제가 이긴건 아님.

    Lost Cities : 1라운드 지고있따가 2,3라운드에 역전승 ~ ㅋ ㅑ
    역전의 명수죠 ~ 제가.크크크

    Street Soccer : 으흐흐흐 5:2입니다 형님..ㅋㅋ 진철이형 다시해요!! 우와 ~ 그떈 BSW로 해서 손맛이 없었따구요!!!

    Ark : 아크~ 진짜 머리아파서 하기싫음.. 장고싫어하지만 장고할수 밖에 없는게임...쿨럭

    Yspahan : 췌~ 1라운에 말려서 그랬을뿐이라고요. 제길.ㅜㅜ
    • 2007-04-29 21:57:49

    담에 저 가면 저랑 같이 악마성 고고 ^-^~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4-29 22:00:28

    오기나해라!
    • 2007-04-29 22:06:03

    컥~! 담 모임 꼭 참가하게씸-_-~
    • 2007-04-29 22:14:40

    Power Grid - France : 초반에 파리에 집 짓고, 터 잘 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안선생님의 견제로 갈수록 집 짓기가 어려워졌네요.
    막판 발전소가 딸려서 모든 집들을 다 발전 돌리지 못해 아쉬웠어요.
    정말 바이러스 형님 말씀대로 안선생님께서 승리하셨더군요. 바이러스 형님은 처음부터 모든걸 알고 있었단 말인가... ㅋㅋ

    Tichu : 이상하게 모임에서 티츄를 플레이 할 때마다 못 해 밨는데, 이번에 처음 해보네요. 보라색하늘님의 라티가 실패하기 직전에 식사가 와서 얼른 게임을 접었다는... 다음 기회에 제대로 플레이 해봤으면 좋겠네요.

    Antike : 신전 짓는데만 몰두하다, 다른 부분에서 점수 올리는걸 놓쳤네요. 발전에 너무 무신경 했던 것 같아요 ^^

    Coloretto : 잠깐 플레이 해봤지만 간단하고 재미있었던 게임.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어요

    Die Kutschfahrt zur Teufelsburg : 우리 팀들을 모두 파악하고도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술잔은 손에 한장도 안 들어오고(술잔 모으는 팀이었습니다) 애꿋은 열쇠만 손에 들어와, 안 뺏길라고 바둥거리다가 로제의 문장(?)인가 하는 카드를 얻어 승리조건을 충족해 혼자 이겼습니다.

    Thurn und Taxis : 저는 처음 해 봐서 그런지 상당히 재미있던데요.

    St. Peterburg : 초반에 일꾼을 모으지 못해, 게임이 끝날때까지 돈의 압박이... 이제 게임에 대해 알겠다 싶으니 벌써 게임이 끝나버렸네요.

    Ark : 아크를 할려고 할 때, 주변 테이블에서 반응이 영~~~
    게임을 하면서 그 반응의 이유를 깨달았다는... 게임 자체가 압박이네요. 특히 겁쟁이 동물의 압박은 죽음이네요.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요 ^^

    정말 즐겁게 게임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모임 주최하신 안선생님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부산까지 편하게 갈 수 있게 차 태워주신 바이러스 형님 감사합니다.
    • 2007-04-29 23:30:00

    보라색하늘의 굴욕~~ ㅋㅋㅋㅋ
    난 크루한테 인지니어스 한판 해서 이긴 적 있음~~~~
    ㅋㅋㅋㅋ 나두 더 이상 안 해야쥐~~~~~
    • 2007-04-29 23:34:11

    Ark 는 첨 배울 때 엉겁결에 1등 했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적어도 2번은 한 것 같은데 아직도 규칙을 잘 모르겠다는~~~
    • Lv.3 보라색하늘
    • 2007-04-29 23:59:29

    이번에 가서 생각해 봤는데..알고보니 그렇게 많이 참석하지는 않았던것 같음....앞으로는 자주자주 가봐야 할텐데~~ㅋ

    오래간만에 가서 그런지 반가운 얼굴들을 봐서 너무 좋았음~~

    팩토리 펀 : 그냥 이것저것 짜 맞추는 퍼즐류라고 생각했는데...생각외로 재밌었음. 첨에 잘 나가면서 한껏 천재라고 뻐기다가 막판에 매직한테 밀리면서 찌그러져 버린게임...-_-; 담에 또 하고 싶음~~ ㅋㅋ

    Struggle for Rome : 중간에 좀 심각한 에러플을 해서 그렇지....옆에서 보기보다는 할만했어요~ 제가 워낙 카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ㅋㅋ 일반카탄과는 좀 틀린것이 생소했지만, 담에 제대로 된 룰로 3인플 하면 재미가 더 있을걸 같음~ 나쁘지 않았음~~ㅎㅎ

    Tichu : 다른건 없고.....바이러스 형님한테 이겼다는것만....움헤헤헤헤헤~~

    Antike : 제법 신선한 충격~!! 재밌었음. 이건 전쟁게임도 아니고 문명게임도 아니여~ 이건 전쟁게임도 아니고 문명게임도 아니여~ ㅋㅋ
    이것저것 수 쓰면서 승리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을 것 같음...다만 이번엔 포에시안 걸려서 중간에서 양쪽에서 압박을 받는 바람에 거의 관광당해서 힘들었지만, 땅이 적어도~ 병력이 약해도~ 어찌어찌 하다보면 따라잡을 수 있는것이 매력인것 같음~ 일단 승리조건이 병력이 많거나 경제가 발전한다고 무조건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고대 인물들을 모으는것이 목적인데, 그 획득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내 스타일이야~~ㅋㅋ

    Coloretto : 생각외로 간단하고 심플해서 괜찮았음~ 다만 낚시왕이 더 귀여워서 여성들한테 어필할 것 같지만~ㅋㅋㅋ

    Die Kutschfahrt zur Teufelsburg : 악마성의 마차....첨에 직업카드가 아닌 연합카드를 던져서 보여버리는 삽질을 안했으면 더 재밌었을 게임~ 몇번 더 해보면 더 재밌을것 같음~~ㅋㅋ

    Thurn und Taxis : 취향을 많이 탈 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꽤나 즐거운 게임~ 의외로 스릴넘치고 생각할게 많은 게임~ 다만 너무생각을 많이해도 안된다는것~~ 언제나 카드빨이 문제~ㅋㅋㅋ

    Deflexion : 이건 진것도 아니고 이긴것도 아니여~~ 첫판은 첨하는거라 크루에게 어쩔수 없이~!! 진것이고....룰을 숙지한 두번쨰 게임이서는 당연히 크루한테 이겼음...앞으로도 계속 이길것이 당연한 게임~~ㅋㅋ

    Lost Cities : 두번째 라운드에서 완전 말려버리는 바람에 져버림...ㅠㅠ 3라운드에서는 많은 점수를 땄는데....어흑... 난중에 우리 여친님이 복수해 줄 것임~ㅋㅋㅋ

    Street Soccer : 말도 안되는 게임...-_-; 뭐야 이건~ 그래도 재밌었음~~~ㅎㅎ 그넘의 주사위가 항상 문제~

    Yspahan : 완전 주사위 게임인줄 알았더니...나름 생각할 것이 많았던 게임~ 무지 재밌었음~~ 이것도 내 스타일이야~~~ ㅋㅋㅋ 담에 더 해보고파요~~ 왠지 땡기는데? ㅋㅋㅋ 요즘 자제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ㅠㅠ

    ㅎㅎㅎ 역시나 안쌤을 만나면 즐거움~~ ㅋㅋ 밤샘을 못한것이 아쉽지만....조만간 또 갈께요~~
    • Lv.9 JENSE
    • 2007-04-30 00:24:12

    티츄와 트룬 플레어이 : 아이스잠팅이신지 바뀌었음돠;
    • Lv.9 JENSE
    • 2007-04-30 00:26:31

    Die Kutschfahrt zur Teufelsburg
    이..게임 사이킥;;;

    Puerto Rico Expansion
    나쁜짓하고도 몬이긴건 사태가 심각;;

    Street Soccer
    그러고보니 전 이거 안샘이랑 무려 한번해서 이겼군요~ 저도 다시는 안할생각 캬캬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4-30 03:28:37

    보라색하늘//ㅋㅋ 여친님께 부탁해도 이길수 없삼.케케케 로스트시티는 단련이 되었삼;ㅋ 안티크 다음에 또하죠.ㅋㅋ 이젠 임페리얼로??

    젠스// 그러고보니 게임 하나도 같이한게 없구만요.ㅋ
    • 2007-04-30 08:47:32

    술깨고 밥먹고 가느냐고, 늦게 출발하게되었습니다 ^^

    Factory Fun : 정말 하고 싶었으나, 인연이 안닿았다 ㅡ.ㅡ

    Power Grid - France : 하고 싶었다. 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땐 아무도 하지 않는다. ㅡ.ㅡ;

    Tichu : 그렇게 자주 많이 돌아가는 티츄지만, 본인은 안샘모임에서 단한번도 티츄를 한적이 없다. 진짜 타이밍이 안맞는다.

    Star Wars Epic Duels : 한때 즐겼으나, 이제는 약간 기피게임

    Power Play : 이것도 안샘모임에서 단한번도....

    Antike : 심플하고 직관적인 룰이지만, 승리를 위한 테크트리엔 연구를 해볼 가능성이 있음. 2등하였음... 크루의 설명하고 1등하기의 플레이에 농락당했음 ㅡ.ㅡ;

    Coloretto : 해보지 않으셨다기에 설명 밑 간단플레이만 햇었음

    Bang! : 워낙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초반사망은 암울.. ㅡ.ㅡ;

    Modern Art : 여러분들이 하고 싶어서 본인은 추천만 해드린 것임... 그리고 본인은 모던아트 아주 사람하는 플레이어 ㅡ.ㅡ;

    Die Kutschfahrt zur Teufelsburg : 상당히 흥미진진한 룰이었으나, 뚜껑을 열러보니... 상당히 난감했다는 ㅡ.ㅡ;

    Thurn und Taxis : 안샘모임에서 드디어 플레이 해본게임 ㅡ.ㅡ;
    드디어 한가지 숙제를 풀었군요

    Age of Steam Expansion - Japan : AoS는 진짜 손이 잘안가는 게임... 게임성은 인정하지만..

    St. Peterburg : 설명하고 일등하기의 악행을 저지르고 만 ㅡ.ㅡ;

    Puerto Rico Expansion : 젠스의 말에의해 실시된게임... 역시나 옆에서 구경하면 쵝오 ^^

    터프마스터 빠졌음.
    • 2007-04-30 13:14:47

    역시 풍성하군요.^^
    즐거우셨겠습니다.^^
    • 2007-04-30 15:13:30

    크루세이더 : 소규모 모임을 만들어 보자구^^
    구름군 : 중3이니 자주 오라는 말은 못하겠구...1달에 한번정도 참석할 수 있겠지?
    파란사과 : 즐겁게 게임했다니 다행이구만^^
    adagio : Antike 한판 해욧ㅋㅋ
    보라색하늘 : 어떻게 하는 게임마다 니 스타일이냐...ㅋ
    JENSE : 내 몸안에 선한 기운이 감도니까...
    아이스 : 터프마스터가 빠졌군요.ㅋㅋ...
    삑사리 : 많이 한 것 같지만,,,정작 저는 많이 못한듯..ㅋㅋ
    • Lv.1 위쥬
    • 2007-04-30 18:30:30

    이번주에도 내려가야지..-_-
    • Lv.9 JENSE
    • 2007-05-01 01:14:42

    위쥬// 혹 이번주에도 내려온..담에 토욜에 다시 올라간다거나 -_-;;; 담주엔 혹 올생각없냐? 담주 나 밤샘되는데 *-_-*
    • 2007-05-01 15:35:12

    안선생님 잘 지내시죠?? 후기보니 꼭 한번 다시 찾아뵙고 싶은 생각이 발동을... ^^
    AOS 일본맵을 보니 더더욱 그렇네요 ^^

    얼마전에 방앗간 모임에서 팩토리 펀을 돌려봤는데..
    다들 재미있으신지 여러판 돌아가더군요
    몇 판 더 돌려보시면 될 겁니다.

    푸코 확장판 해보고 싶은데.. 음.. 못해봤네요 ^^
    • Lv.1 윳승
    • 2007-05-01 16:04:50

    재밌으셨겠다~ㅠ.ㅠ
    저두 빨리 함 찾아뵈어야 하는데..ㅎㅎ 프로텍터 찾으러 가야되는데 왜케 자꾸 토요일에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잉잉 ㅠㅠ
    • 2007-05-01 22:46:34

    저 Thurn und Taxis 안했어요~ Tichu 했어요 ㅎ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 과제 때문에 죽겠네요 ㅠㅠ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5-02 09:27:14

    다음주 밤샘하자고 문자왔던뎀..ㅋㅋ
    젠스햄이 멤버니.. AOS는 물건너 간건가?ㅜㅜㅋㅋ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5-02 09:27:47

    노블리스아벨리제, 5번가, 7인의 현자...하죠?케케케
    알레아 마스터를 위해서!!!
    • Lv.9 JENSE
    • 2007-05-02 12:49:44

    음..담주계획을 벌써짜고 있는 -_-;;

    오 아레아 마스터~ 7인의 현자는 내가 들고 가야겠군;;
    파워그리드...는 할수 있다~

    그리고 디센...
    • 2007-05-02 20:03:58

    Antike, 자반도르.....
    참석되면.....
    • 2007-05-02 20:05:40

    디센트도 재미있....
    시간 많이 걸리는 게임만... ㅋㅋ
    • 2007-05-03 11:22:16

    파워그리드 한명추가, 아울러 자반까지 ㅡ.ㅡ; (두개하면 집에 귀가 하겠군...)
    • Lv.9 JENSE
    • 2007-05-03 11:53:41

    지금...하는 얘기 밤샘계획인디요;
    • 2007-05-05 11:18:52

    안선생// 내가 파워그리드 하고싶다고 한적은 없는데...파워플레이하고싶다고 했삼.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비번일에도 출근을하고 있다는..
    모두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삼.
    • Lv.1 마나클럽
    • 2007-05-05 14:08:39

    엄청나게 많은 게임을 했군요. 저번주에 하는지 몰라서 안보고 있다가 놓쳐버렸네요 ㅎㅎ
    • 2007-05-05 20:19:43

    미루면 미룰수록 글쓰기가 힘들어지네요.
    얼른 써야겠습니다.

    Factory Fun : 여러 번을 해봐야 이길 수 있을것 같네요... 아직은 멀리 내다보는 생각이 부족
    Struggle for Rome : 다음번에 할 때는 정말 제대로 플레이해봅시다!
    Star Wars Epic Duels : 전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그냥 살아만 있었네요 ㅠ
    Power Play : 처음에 좋던 카드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Bang! : 무법자가 손쉽게 이겨버려서 ㅋㅋ
    Modern Art : 게임 룰은 숙지했는데, 이기는 방법을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말이죠 ㅠ 처음 해봤다는..
    Tichu : 처참한 패배...? 처음에 그렇게 밀릴 줄은 몰랐습니다....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5-06 12:55:07

    co!!! 댓글이 너무 늦은거 아니삼?ㅋㅋ
    • 2007-05-06 22:42:00

    죄송합니다 ㅋㅋ 학교 생활을 핑계로 ㅠ
    더군다나 집에는 인터넷이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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