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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5.20 부평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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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0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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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5.20일(일) 부평정모 후기
Played Games : 산티아고, 스트리트 일레걸, 슈티헤른, 빅치즈, 쇼군
(기타 준비한 많은 게임들은 시간 관계상 돌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참석 : 뉴멘님, Mycom님, 까망곰님, 겨울바다님, 지크님, 구름(총 6명)
Played Games : 산티아고, 스트리트 일레걸, 슈티헤른, 빅치즈, 쇼군
(기타 준비한 많은 게임들은 시간 관계상 돌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참석 : 뉴멘님, Mycom님, 까망곰님, 겨울바다님, 지크님, 구름(총 6명)
산티아고
한 타일만 집중 공략하여 달릴땐 달려주고, 수로관리인으로 빠질땐
빠져주고를 적절히 하여야 하네요.. 구름 1등..
한 타일만 집중 공략하여 달릴땐 달려주고, 수로관리인으로 빠질땐
빠져주고를 적절히 하여야 하네요.. 구름 1등..
스트리트 일레걸
마지막 한방작전을 위해 계속 칩과 카드를 모으면서 꼴지로 달리다가
앞 차들을 모두 따라잡고 1등. 다시한번 웃어봅니다. 케케케.
마지막 한방작전을 위해 계속 칩과 카드를 모으면서 꼴지로 달리다가
앞 차들을 모두 따라잡고 1등. 다시한번 웃어봅니다. 케케케.
슈티헤른
겨울바다님이 꺼내놓으신 슈티헤른. 저도 갖고는 있으나
워낙 많은 트릭테이킹이 있어서 룰도 정독하지 못한 상태로
쳐박아 뒀었는데 실제 플레이를 해보니 상당히 재미있네요.
막판 고통의 숫자를 우루루 먹고 나가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겨울바다님이 꺼내놓으신 슈티헤른. 저도 갖고는 있으나
워낙 많은 트릭테이킹이 있어서 룰도 정독하지 못한 상태로
쳐박아 뒀었는데 실제 플레이를 해보니 상당히 재미있네요.
막판 고통의 숫자를 우루루 먹고 나가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빅치즈
주사위에 혼을 불어넣어 '20점*6'으로 크게 차이를 벌려놓으며 1등.
빅치즈는 다음에 또 들고옵니다. ^^
주사위에 혼을 불어넣어 '20점*6'으로 크게 차이를 벌려놓으며 1등.
빅치즈는 다음에 또 들고옵니다. ^^
쇼군
오늘의 문제작 쇼군.. 뒷심이 딸린 2년째에
제 성과 극장을 노리고 테르모필레 협곡으로 끝없이 몰려드는
지크님의 임모탈들에 맞서 최후까지 처절한 전투를 치뤘으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T.T
오늘의 문제작 쇼군.. 뒷심이 딸린 2년째에
제 성과 극장을 노리고 테르모필레 협곡으로 끝없이 몰려드는
지크님의 임모탈들에 맞서 최후까지 처절한 전투를 치뤘으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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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나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__)
쇼군..재미있었겠군요..
꼭 하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기필코...^^ 그럼 주말에 뵈요..ㅎㅎ -
AOR같은 게임도 돌리시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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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도 돌려보고는 싶지만..
다들 부담이 있으셔서 돌리진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돌아갈지도..^^ -
딱히 안돌리는건 아니고
부평 정모는 라이트 유저분들이 많아서
지금까지 AOR이 돌아간 적은 없었죠.. ^^ -
겨울바다님 오실줄 알았으면 갈걸 그랬네요. 제가 막차타서 쇼군.엘그란데 못돌리실까봐 망설이다 안갔는데..ㅠ.ㅠ 담에 저 위에 Apolron 데리고 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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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좋아!님 / 인원변동때문에 항상 3, 4, 5, 6인 예상하여
게임 준비하는데 걱정말고 오시지 그러셨어요. ^^ -
AOR돌린다면 ㅋㅋㅋ AOR좋아! 형이랑 달려갈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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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좋아님// 오시지 그러셨어요 ^^ 연락처를 알았다면 바로 연락드렸을지도.. 부평모임이 갑자기 생각나서.. 뉴멘님 오셨을까 싶어서 와봤는데.. 다행히 계신 덕분에 게임 잘 했죠 ^^
게임 소감
스트리트 일리걸 - 첫 턴에 카드 운이 너무 안 좋아서 칩을 못 받고 시작했더니 그게 두고두고 부담으로 작용하더군요 -_-
중간에 밀려버려서 그대로 게임은 꼴찌를 하고 말았습니다 ^^;
중간에 뉴멘님이 칩을 소모하면서 초고속 레이스로 1등으로 치고 나가셨는데.. 막판 라운드 구름님의 카드 운과 불꽃 레이스로 인해서 7등에서 1등까지 휘익~ 치고 올라가셨습니다.
슈티헤른 - 토요일 집들이 모임에 가져가서 돌렸다가 그곳에서 바로 오느라 가져왔는데.. 다시 꺼내서 돌려봤습니다.
초반의 최대 피해자는 뉴멘님.. 3라운드까지 위험색 카드를 대량 가져가는통에 -72점까지 추락하셨습니다 ㅡ.ㅡ
1라운드 1,2등인 구름님(18점), 지크님(16점)께서 2라운드에 상대방의 견제로 위험색 카드를 대량 확보하는 통에 역시 -18점, -45점으로 떨어지시고.. 2라운드 1등이신 까망곰님도 3라운드에 -29점으로 펀치를 한 방 맞습니다.
마지막 6라운드.. 2,3등이신 구름님과 까망곰님이 서로 위험색 카드를 확보하는 바람에 동반추락을 하시게 됩니다.
구름님이 -42점을 얻으셔서 타격이 좀 크셨네요.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턴에서 지크님의 위험색인 파란색이 돌았는데 지크님이 보라색 1을 내셔서 간쳤던게 마지막 폭소를 제공했습니다. (제가 보라색 0을 내서 간이 안됐죠 ^^)
제가 꾸준히 플러스득점을 이어나가서 43점으로 1등. 마이컴님이 막판 대량득점으로 12점으로 까망곰님을 뒤집고 2등하셨죠.
쇼군 - 마지막 게임.. 하이라이트였군요.
구름님(빨강), 지크님(보라), 뉴멘님(노랑), 까망곰님(검정), 저(파랑) 5인플이었습니다.
초반에 뉴멘님이 남부와 북부를 기반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면서 제 땅을 하나 쳐서 건물을 뺏아가고 선두로 치고 나갑니다
구름님과 지크님은 서부에서 서로 위아래 대치모드로 군사를 쌓아두면서 견제를 해나가시고.. 까망곰님은 동부를 기반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중앙에서 햄버거 속 패티처럼 끼어있어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땅을 잘못 잡았죠)
2라운드에서 웬지 모를 전쟁분위기가 슬슬 풍겨나옵니다.
검정과 노랑의 최대 대치지역(북부지역), 노랑과 파랑의 중앙 대치전투, 보라와 빨강의 서부대전이 준비되는 인상입니다.
결국 2년차 가을에서 피비린내나는 전쟁이 벌어집니다.
까망곰님이 뉴멘님의 땅을 쳤으나.. 타워에 큐브가 많이 걸리는 불운으로 인해서 땅과 건물을 날리는 것에 만족하셔야했고
지크님이 구름님의 땅을 두 번 쳐서 결국 이기셔서 서부지역을 거의 독점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저는 뉴멘님의 중앙 땅을 2번 쳤으나 아쉽게 실패하고.. 반대로 뉴멘님에게 땅을 하나 더 뺏기게 됐군요. 전쟁 실패의 여파죠.
1라운드에 지크님이 점수를 많이 못 얻으셨던게 아쉬웠고..
까망곰님이 뉴멘님 견제에 성공했다면 역전이 가능했을텐데...
뉴멘님이 결국 1등, 까망곰님이 5점차이 2등, 지크님과 구름님이 3,4등이셨고 제가 5등이었습니다.
쇼군 하는것 한 번 보고.. 발렌슈타인 한 번 해보고
처음 쇼군을 해보는 것이었는데.. 역시 어렵네요.
다시 해보면 꼴찌 탈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처음 방문이었는데 편안히 잘 대해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
겨울바다님 / 헉.. 상당히 디테일한 후기네요..-_-;;
전 워낙 램대가리라 집에오면 바로 까먹어서
어떤 게임이 돌았는지도 가물가물 하는데...음냐..
그리고 슈티헤른이 설명서 보면 인원수 관계없이 5라운드만 한다. 고 나와있네요.. 음.. 제가 6라운드째 벌점 왕창먹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
오랫만의 정모나들이인지라 걱정했는데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세셔 잼나게 겜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까운 쇼군에서의 마지막 한번의 전쟁...
그많은 큐브들이 걸리는 바람에... 땅을 뺏지 못한것이 아쉽네요.ㅋㅋ -
구름님// 원체 기억에 오래 남을만큼 인상적이어서 그런거죠.
슈티헤른이 5라운드만 하는군요. 에러플 하나 잡았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참, 쇼군에서.. 지크님과 구름님의 남북대치 상황에서
그 가운데에 쏘옥 끼어버린 햄버거 패티같은 제 땅 하나..
농민군까지 얹어드렸는데 끝까지 결국 살아남더군요.
군사분계선 완충역할을 제대로(?) 한 듯 싶군요 ^^ -
아.. 저같은 초보에겐 쇼군 너무 어렵네요... -,.-;;
알 듯.. 모를 듯.. 생각해봐도.. 역시 어려워요.. -
빅치즈...일러스트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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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페르츠님 / 예전 인디님이 만들어 두신 자료로
핸드메이드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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