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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2004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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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1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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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강현구
워게임들이 대부분 소장용으로 간다고 해서 걱정많이 하고 샀던 2004
돌릴 기회가 없을까 하다가 친척 동생이 심심하다고 하길래 하자고 했다 허나 오래 걸릴 것이라고 미리 경고를 해두었다.
초보라서 그런지 배치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친척동생이 다 배치한 뒤 폰카로 한장 찍었다. 솔직히 배치만 해도 흐뭇해지는 게임;;;
내가 영, 미, 소련을 했고 친척동생이 독, 일본을 했다
맨처음에 압도적인 보병과 탱크로 독일을 전선에 구멍을 냈다 허나 독일이 워낙 군데 군데 마다 많은 병력이 뭉쳐있어 잘 뚤리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소련은 한반도(중요도시아님)를 빼앗고 영국은 일본의 주요도시인 상하이를 빼앗았다 소련으로 큰 득을 봤다고 좋아하던순간 독일이 소련을 전선을 밀고 왔다
러시아의 중요도시까지 빼앗긴 상황;;; 잘하면 소련 본진까지 밀고 들어올뻔 봤으나 다급히 탱크 생산으로 시간은 벌었다
그리고 일본의 주요도시인 마닐라를 치기위해 밑에 섬을 물량으로 밀었다
이겜이 주사위 빨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물량에 장사 없다 전함과 비행기 구축함으로 일본의 함공모함 두대와 비행기 1대까지 격파하고 상륙작적으로 섬까지 탈취 했다.
허나;;;
일본 본토에서의 전투기 부대가 다 쓸어 주셨다;;; 정말 물량에 장사 없다 폭격기 3대와 전투기 7대로 필리핀 근처 해상에 주둔하던 배들이 다 격파됬다 왠지 진주만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미국은 급히 전투기를 대량생산해 이본 본토를 노리려했지만 지상군이 빡샜다 일본 본토로 가는 것이 무리로 보여지자 갑자기 생각나 노르망디 상륙작전
오홋 영국에 엄청난 탱크부대가 있었고 이 부대를 상륙만 하면 파리를 회수 할수 있어보였다 게다가 바다는 떠있는 배는 없었다. 따라서 해전 없이 바로 수송가능!!! 탱크를 수송선에 넣고 다음 턴을 기다렸다 너무 속보였던 걸까 이번에 독일의 전투기 부대가 싹몰려왔다 잠수함 마저 왔다. 이미 탱크가 수송선에 탑승해 있는 터라 완전 안습;ㅁ; 탱크 무려 12기가 물속으로 침수해버려다;;;
결국 실패
영국 본진에 탄탄한 병력을 구성해서 지켜 냈어야 되는데 수송에 신경쓴 나머지 본진에 병력이 다 수송선에 탑승상태;;
그후 미국은 아프리카의 위에 주준하던 독일병력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이떄 로스엔젤레스의 전투기는 무려 15대;;;; 일본본토를 치려고 모아 두었다
상황은 6대6 내가 러시아의 중요도시 하나를 빼앗겨으나 일본은 중요도시인 상하이를 탈취한 상황
내가 영국인 턴이 되었고 아프리카에서 부터 끌고온 탱크 3대와 영국 본진에 있던 비행기 4대를 가지고 러시아 중요도시를 되찾으러 갔다 사실은 되찾지 않아도 됬다. 다음턴은 일본 이고 일본의 독일까지 오기는 무리였다 비행기만 운행하고 있었음으로;;; 우리둘다 배는 없는 상황;; 일본의 지상군은 다 섬에 갇혀있는 상태
나의 작전은 다음과 같았다 독일이 빼앗은 러시아 중요도시를 영국으로 공략해서 병력을 줄인뒤 미국의 전투기와 수송선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시 시행 소련은 턴때 전턴에 생산한 탱크부대로 밀어버릴 작전이 였다. 이러면 중요도시2개를 획득할수있었다
예상대로 영국이 이겼다 허나 실수를 해버렸다 기동성좋은 비행기를 살리려고 탱크를 다 죽여버린것이다. 하지만 원래 병력을 줄이는것이 목적인 이상 비행기는 철수 했고 미국 턴을 기다리고 있었다
친척동생이 깜짝 놀랐다. 영국 본토에서 비행기가 날라올 줄은 꿈에도 몰랐나보다 점령되지 않아서 안도에 한숨은 쉬고 일본의 수송선으로 게임은 끝났다 장기간의 독일에 대한 집중으로 인도와 내가 뺴앗은 상하이의 상태를 못본 건 이다. 상하이에 보병10기가 일본 전투기 부대에 작살나고 인도 지역와 상하이를 빼앗기는 바람에 게음은 끝났다 윽 탱크만 살려 놨어도
4시간동안 했다 지친다 그런데 진짜 놀라운 사실은 기가 막히는 발란스와 현실성 뭐 연합군이 졌지만;;; 주사위 운이라고는 하나 판이 뒤집힐 만큼은 아니다 비슷비슷한 싸움에서 피해가 적냐 크냐의 문제 정도다 물량이 많으면 주사위 운도 소용없다 보병10기가 전투기7개 폭격기 3대와 결과는 비행기 2대 부셔시고 보명 전멸... 이사실만 봐도 알수 있다.
다만 아쉬운것은 야포가 별쓸모가 없고 배를 생산하는 것보다 전투기를 생산하는 것이 낳았다 전투기는 구축함과 공격력은 같으나 이동력이 더좋고 싸다. 추세가 그쪽으로 가서 그런지 보병 탱크 전투기 밖에 생산하지 않았다전투기의 기동성에 우리는 반해 버렸다;; 그리고 대공포....너무 안맞아 1 진짜 안나옴;;;; 솔직히 많이 기대했다;;;
일본본토가 완전 캐리어다 비행기를 쌓아두고 우르르 나가서 격퇴하고 퇴각 이전법에는 속수 무책이다. 일본 본토를 치지 않는 이상;;;
친척동생이 말하길 전투기만 많이 사는 것보다 폭격기를 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아주 일본의 비행기 부대가 큰 승리에 요인 이였는듯
뒤늦게 나온 미국의 노르망디 상륙작적은 못한게 상당이 아쉽 전투기만 17대
돈모으는 족족히 전투기;;;
시간은 오래걸리나 꽤 재미있다. 아마 또 할 수 있을 듯 싶다
친척동생이 말하기 사람 많이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제발 빨리 그런날이 오기를;;
돌릴 기회가 없을까 하다가 친척 동생이 심심하다고 하길래 하자고 했다 허나 오래 걸릴 것이라고 미리 경고를 해두었다.
초보라서 그런지 배치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친척동생이 다 배치한 뒤 폰카로 한장 찍었다. 솔직히 배치만 해도 흐뭇해지는 게임;;;
내가 영, 미, 소련을 했고 친척동생이 독, 일본을 했다
맨처음에 압도적인 보병과 탱크로 독일을 전선에 구멍을 냈다 허나 독일이 워낙 군데 군데 마다 많은 병력이 뭉쳐있어 잘 뚤리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소련은 한반도(중요도시아님)를 빼앗고 영국은 일본의 주요도시인 상하이를 빼앗았다 소련으로 큰 득을 봤다고 좋아하던순간 독일이 소련을 전선을 밀고 왔다
러시아의 중요도시까지 빼앗긴 상황;;; 잘하면 소련 본진까지 밀고 들어올뻔 봤으나 다급히 탱크 생산으로 시간은 벌었다
그리고 일본의 주요도시인 마닐라를 치기위해 밑에 섬을 물량으로 밀었다
이겜이 주사위 빨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물량에 장사 없다 전함과 비행기 구축함으로 일본의 함공모함 두대와 비행기 1대까지 격파하고 상륙작적으로 섬까지 탈취 했다.
허나;;;
일본 본토에서의 전투기 부대가 다 쓸어 주셨다;;; 정말 물량에 장사 없다 폭격기 3대와 전투기 7대로 필리핀 근처 해상에 주둔하던 배들이 다 격파됬다 왠지 진주만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미국은 급히 전투기를 대량생산해 이본 본토를 노리려했지만 지상군이 빡샜다 일본 본토로 가는 것이 무리로 보여지자 갑자기 생각나 노르망디 상륙작전
오홋 영국에 엄청난 탱크부대가 있었고 이 부대를 상륙만 하면 파리를 회수 할수 있어보였다 게다가 바다는 떠있는 배는 없었다. 따라서 해전 없이 바로 수송가능!!! 탱크를 수송선에 넣고 다음 턴을 기다렸다 너무 속보였던 걸까 이번에 독일의 전투기 부대가 싹몰려왔다 잠수함 마저 왔다. 이미 탱크가 수송선에 탑승해 있는 터라 완전 안습;ㅁ; 탱크 무려 12기가 물속으로 침수해버려다;;;
결국 실패
영국 본진에 탄탄한 병력을 구성해서 지켜 냈어야 되는데 수송에 신경쓴 나머지 본진에 병력이 다 수송선에 탑승상태;;
그후 미국은 아프리카의 위에 주준하던 독일병력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이떄 로스엔젤레스의 전투기는 무려 15대;;;; 일본본토를 치려고 모아 두었다
상황은 6대6 내가 러시아의 중요도시 하나를 빼앗겨으나 일본은 중요도시인 상하이를 탈취한 상황
내가 영국인 턴이 되었고 아프리카에서 부터 끌고온 탱크 3대와 영국 본진에 있던 비행기 4대를 가지고 러시아 중요도시를 되찾으러 갔다 사실은 되찾지 않아도 됬다. 다음턴은 일본 이고 일본의 독일까지 오기는 무리였다 비행기만 운행하고 있었음으로;;; 우리둘다 배는 없는 상황;; 일본의 지상군은 다 섬에 갇혀있는 상태
나의 작전은 다음과 같았다 독일이 빼앗은 러시아 중요도시를 영국으로 공략해서 병력을 줄인뒤 미국의 전투기와 수송선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시 시행 소련은 턴때 전턴에 생산한 탱크부대로 밀어버릴 작전이 였다. 이러면 중요도시2개를 획득할수있었다
예상대로 영국이 이겼다 허나 실수를 해버렸다 기동성좋은 비행기를 살리려고 탱크를 다 죽여버린것이다. 하지만 원래 병력을 줄이는것이 목적인 이상 비행기는 철수 했고 미국 턴을 기다리고 있었다
친척동생이 깜짝 놀랐다. 영국 본토에서 비행기가 날라올 줄은 꿈에도 몰랐나보다 점령되지 않아서 안도에 한숨은 쉬고 일본의 수송선으로 게임은 끝났다 장기간의 독일에 대한 집중으로 인도와 내가 뺴앗은 상하이의 상태를 못본 건 이다. 상하이에 보병10기가 일본 전투기 부대에 작살나고 인도 지역와 상하이를 빼앗기는 바람에 게음은 끝났다 윽 탱크만 살려 놨어도
4시간동안 했다 지친다 그런데 진짜 놀라운 사실은 기가 막히는 발란스와 현실성 뭐 연합군이 졌지만;;; 주사위 운이라고는 하나 판이 뒤집힐 만큼은 아니다 비슷비슷한 싸움에서 피해가 적냐 크냐의 문제 정도다 물량이 많으면 주사위 운도 소용없다 보병10기가 전투기7개 폭격기 3대와 결과는 비행기 2대 부셔시고 보명 전멸... 이사실만 봐도 알수 있다.
다만 아쉬운것은 야포가 별쓸모가 없고 배를 생산하는 것보다 전투기를 생산하는 것이 낳았다 전투기는 구축함과 공격력은 같으나 이동력이 더좋고 싸다. 추세가 그쪽으로 가서 그런지 보병 탱크 전투기 밖에 생산하지 않았다전투기의 기동성에 우리는 반해 버렸다;; 그리고 대공포....너무 안맞아 1 진짜 안나옴;;;; 솔직히 많이 기대했다;;;
일본본토가 완전 캐리어다 비행기를 쌓아두고 우르르 나가서 격퇴하고 퇴각 이전법에는 속수 무책이다. 일본 본토를 치지 않는 이상;;;
친척동생이 말하길 전투기만 많이 사는 것보다 폭격기를 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아주 일본의 비행기 부대가 큰 승리에 요인 이였는듯
뒤늦게 나온 미국의 노르망디 상륙작적은 못한게 상당이 아쉽 전투기만 17대
돈모으는 족족히 전투기;;;
시간은 오래걸리나 꽤 재미있다. 아마 또 할 수 있을 듯 싶다
친척동생이 말하기 사람 많이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제발 빨리 그런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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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가 모이면 얼마나 위력적인데요..
무슨말씀을... -
야포...스택걸면 아포가 얼마나 무서운데요.(좀 약해지긴했어도)
잠수함을 양쪽다 안뽑으시는 건지...구축함은 디텍팅도 있고 업글 잘 안하지만 연합포격도 나름 쓸만...
혹시 가는데 이동력과 오는데 이동력을 따로 계산하신게 아닌지...
폭격기는 솔직히 전폭용이지 공격용으론 비효율적. -
동생이랑 주로 공군력 경쟁으로 가셨던 모양입니다;; 사실 미국은 공군력보다는 함대 모아서 일본 해상권 마비시켜서 일본의 영토와 영토사이의 상호 네트웤을 마비시키는게 더 좋은데..그래야 영국도 좀 더 대독전선에 신경쓸 수 있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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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풀이 난무한듯 ㅠ_ㅠ;;;
아 조언 감사합니다 이제좀 알듯 하네요ㅋ -
^^ 그래도 이만큼 즐겁게 플레이 하신걸 보면 참 부럽습니다. 나중에 플레이사진이라도 올려주시면 고맙겠네요. 저같은 경우...발지제외 전 A&A시리즈가 먼지만 먹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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