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이 우리집에 모여서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저와 친구들이 가져온 보드게임은
:할리갈리,맘마미아,메디치,세레니시마,카르타제나,카탄,리스크,바르바로사 이정두,

먼저 몸풀기로 할리갈리..

역시 할리갈리 주인이 게임을 이끌어 나가 결국 이겨버렸죠.

주인은 달라..

그다음 카르타제나를 해줬는데.

재미없어서 패스..

다음 순서는 유명한 카탄

개인적으로 카탄이 가장 재밌었다는(이겼으니까 후훗.)

빠른 도시와 발전카드 전법을 썻죠

자원 잘나는 곳에(벽돌 뺴고 다 잘나옴 오늘따라 운이 좋았음)

도시 2 세틀먼트 1개 지어서 주사위 굴릴떄마다 자원을 받았다는.

결국 1:3 으로 돌입해서 다굴을 했지만 끝임없이 들어오는 자원은 못막고

상대가 교환을 안해줘도 나는 1:3항구를 먹고 열심히 교환을..

결국 도시둘(4점) 세틀먼트하나(1) 롱기스트(발전카드에서 길만드는게 나와

서 발전+길2개 하니까 롱기스트...)(2) 라지스트아미(2) 하고 점수 1점카드

나와서 윈(win)

근데 친구가 발전카드를 제대로 안섞어서

발전카드 9개 뽑았는데 군대6 독점1 길1 점수1개 나왔다는-_-;;

어쨋든 이겼으니까.

그다음은 리스크 2210

2:2 팀플을 강행했으나 상대 한명이 아시아와 유럽을 먹어서 결국 gg

근데 한가지 재밌었던 점은 황폐화 카드가 남아메리카 위에 2개에 되가지고

남아메리카 밑에 2개 먹으니까 위에 막혀서 못들어온다는...

한 3~4시간정두 전략 게임만 했으니 얘들이 다 머리아파서 tv를 보다가

순발력게임인 할리갈리를 다시 했죠

이젠 다른 얘들도 적응이 되어서 주인을 능가하기 시작

나는 아웃되고(-_-) 3명이 남았을떄 헛방치면 처음 1장에서 2장씩 더

상대에게 주기로 시작/

어떤 친구 헛방으로 7장씩 2명에게 14장을 주고 파산.

(어떤친구는 헛방을 내리치면서 욕을한다는.,ㅋㅋ)

결국 판돈이 20장까지 가서 한친구 헛방쳐서 끝..

다른 얘들 다가고 나하고 다른얘하고 맘마미아1:1대결

상대가 열심히 쌓아둔걸 제가 받아먹기로 많이 먹어서

그친구 열받아서 포기 ㅋ

그리고 집에 갔죠

개인적으로 제일 해보고 싶었던 세레니시마는 못하구ㅠㅠ

하여튼 재밌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