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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방학기념??? AOR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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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01: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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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랍속에 있던 AOR을 꺼내 친구들과 플레이 하였습니다.
역시나 오랜만에 해보는 6인플!!!
1학기종강하고 여름방학하고나서 처음하는 AOR이라 기대감이 팍팍!!
여튼 이번에는 꼭 AOR입문후 한번도 못해본 나라 '[함부르크]를 하리라~!'
맘을 독하게(?)먹고 0비딩후 함부르크를 골랐더랬죠 랄라라~
사실 처음에 들어온 카드에 목재가 한장있었기 때문에(?)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처음해보는 함부르크 플레이라 싸이월드 '보게동'클럽에서 예전에 본 AOR관련글 중 함부르크에 관해 써있던 내용을 희미하게 더듬어 가며 플레이 했습니다.
뭐 결론은 전체 여섯 나라중 안타깝게도 3위...
팀버를 제때제때 뜯어냈다고 생각했지만 베니스의 교황칙령(탐험금지ㅠㅠ) 덕택으로 흑해를 한턴 쉬고 갔더니.. 딴나라들도 우르르르 몰려와서 별 이익을 못본게 영향을 미쳤는지, 3시대까지 별다른 이익없이 중위권 나라로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ㅠㅠ
1등은 숏티지 3와인 2연타 바셀과 그 모으기 힘들다(?)는 퍼 싹쓸이 한 상업파리의 경쟁이었습니다...
결국은 흑사카드를 숨겨놓고 안쓰던 파리의 바셀 흑사공격으로...
(파리가 흑사를 들다니 비겁하다!!)
파리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짝짝짝...
반면 그렇게도 고대하던 함부르크를 나름 열심히 플레이한 저는,
별다른 견제도 받지 않고, 별다른 자원몰아먹기도 없이 이리저리 자원이나
조금씩 뜯어먹는 하이에나(?)식 운영을 하고 말았답니다ㅠㅠ
저번 후기에 썼던 것처럼 미칠듯한 카드드로우의 신내림마저 없었구요 ㅠㅠ
그나마 손에 들어온 기근, 상업혁명, 신비주의 카드로 미저리 견제나
조금 했을 뿐....
이번 AOR은 함부르크의 어려움을 느낀 한판이었다고 하면 되겠네요...
그치만 말이죠...
이상하게도, 함부르크는 왠지 해보고 싶은 묘한 매력이 있단 말이에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 S : 혹시 함부르크의 추천 운영법이 있으면 한수 가르쳐 주세요 ^^
역시나 오랜만에 해보는 6인플!!!
1학기종강하고 여름방학하고나서 처음하는 AOR이라 기대감이 팍팍!!
여튼 이번에는 꼭 AOR입문후 한번도 못해본 나라 '[함부르크]를 하리라~!'
맘을 독하게(?)먹고 0비딩후 함부르크를 골랐더랬죠 랄라라~
사실 처음에 들어온 카드에 목재가 한장있었기 때문에(?)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처음해보는 함부르크 플레이라 싸이월드 '보게동'클럽에서 예전에 본 AOR관련글 중 함부르크에 관해 써있던 내용을 희미하게 더듬어 가며 플레이 했습니다.
뭐 결론은 전체 여섯 나라중 안타깝게도 3위...
팀버를 제때제때 뜯어냈다고 생각했지만 베니스의 교황칙령(탐험금지ㅠㅠ) 덕택으로 흑해를 한턴 쉬고 갔더니.. 딴나라들도 우르르르 몰려와서 별 이익을 못본게 영향을 미쳤는지, 3시대까지 별다른 이익없이 중위권 나라로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ㅠㅠ
1등은 숏티지 3와인 2연타 바셀과 그 모으기 힘들다(?)는 퍼 싹쓸이 한 상업파리의 경쟁이었습니다...
결국은 흑사카드를 숨겨놓고 안쓰던 파리의 바셀 흑사공격으로...
(파리가 흑사를 들다니 비겁하다!!)
파리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짝짝짝...
반면 그렇게도 고대하던 함부르크를 나름 열심히 플레이한 저는,
별다른 견제도 받지 않고, 별다른 자원몰아먹기도 없이 이리저리 자원이나
조금씩 뜯어먹는 하이에나(?)식 운영을 하고 말았답니다ㅠㅠ
저번 후기에 썼던 것처럼 미칠듯한 카드드로우의 신내림마저 없었구요 ㅠㅠ
그나마 손에 들어온 기근, 상업혁명, 신비주의 카드로 미저리 견제나
조금 했을 뿐....
이번 AOR은 함부르크의 어려움을 느낀 한판이었다고 하면 되겠네요...
그치만 말이죠...
이상하게도, 함부르크는 왠지 해보고 싶은 묘한 매력이 있단 말이에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 S : 혹시 함부르크의 추천 운영법이 있으면 한수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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