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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07.08.04]"안:단테" 모임 후기
  • 2007-08-07 0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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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4일]"안:단테" 모임 후기(95th)

[안:단테-'느리게'를 뜻하는 음악용어 '안단테'에 안선생의 '안'을 강조. 여유있고 우아한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뜻]

♣ Members(8명) : 안선생, 매직핸드, JENSE, 바이러스, Adagio, beherit, 잠팅이신지, 처제
♣ Played Games : Citadels, Sticheln, Age of Empires III: The Age of Discovery, Das Zepter von Zavandor, Fairy Tale, Notre Dame, Extrablatt, Four Dragons, Set, Zooloretto, Domaine, Palazzo, Tichu, Sequence, San Francisco, San Juan, Canyon




1. Citadels(안선생, JENSE, 바이러스, Adagio, beherit, 잠팅이신지)
: 시타델 하면서 한번도 암살 안당하고 도둑질도 안당한 첫번째 게임인 것 같다. 게임 시작하고 바이러스 형님이 계속해서 왕이 되면서 바이러스 형님의 오른쪽으로 2번째 옆에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캐릭터는 못 골랐지만 그 덕에 암살도 안당한 듯 싶다. 잠팅이신지님은 적당하게 캐릭터를 잘골라서 가장 빨리 7개의 건물을 짓게 된다. 안선생도 열심히 6개의 건물을 지었다. 마지막 라운드라고 생각했을때 캐릭터 선택 순위가 뒷순위였던 안선생은 캐릭터 카드를 받아든 순간 당황했다. "암살자"가 섞여 있어기 때문이었다. "오호~그럼 한번 암살해 보지 뭐." 하면서 암살자 카드를 골랐고, 턴이 돌아왔을 때 신지님의 캐릭터를 생각해봤을때 "설마~ 상인이겠어?" 했는데 그것이 더더욱 상인을 암살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다. 그래서 "상인 죽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신지님 캐릭터 였다. 일단 7개의 건물을 짓고 동점이 되었고, 마지막 라운드에 가장 빨리 건물을 지으면 1등을 할 수도 있다는 마음에 3번 매지션을 고르고 JENSE와 카드 교환(JENSE가 저번에 매지션으로 파란색 금화 5냥짜리 나의 카드를 빼앗아 갔는데 아직 건설을 안했네~~~)을 한 후에 파란색 금화 5냥 짜리 건물을 지었다.(그로 인해 5가지 색깔의 건물을 모두 지으면서 +3점, 가장 빨리 8개의 건물을 짓고 +4점) 그러고 나서 1등. 신지님 2등.








2. Sticheln(안선생, 매직핸드, JENSE, 바이러스, Adagio, beherit, 잠팅이신지)
: 매뉴얼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 그동안 다들 에러플을 했던 것 같다. 안선생이 그동안 했던 것은 에러플이다 라고 하니 증명해 달라고 해서 컴퓨터 켜고 다이브다이스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들어가서 확인 시켜주었다. "꼭 그렇게 해야;;" 어쨋든 정식룰로 게임을 시작한 초반 몇턴까지는 다들 감을 못잡다가 금방 적응하면서 게임은 역시 고통의 게임이 되어버렸다. 처음 두턴동안 적응 못한 바이러스 영감은 80점이 넘게 벌점을 먹고 첫라운드에 당당히 꼴지, 안선생 +7점으로 1승. 첫 라운드가 끝나고 도착한 매직핸드와 함께 7인플로 진행된 게임은 매직핸드가 1승. 3라운드에 게임도중 "국밥"이 배달되어 와서 게임을 접었다. 역시 카드 선택이 고통~~~






3. Age of Empires III: The Age of Discovery(안선생, 매직핸드, beherit)
: 일단 게임판만 보면 여타의 문명 게임과 흡사해 보여서 상당히 무거운 게임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니 그렇게 어려운 게임도 아니고, 무거운 게임도 아니었다. 긱랭킹이 높은 Caylus, Die Saulen der Erde 같이 일꾼을 배치하고 난 이후에 순서대로 액션을 실행하는 그런 게임인데 거기에 전투까지 더해져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쨋든 게임을 처음 하는 안선생은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몰라서 식민지에 도착하면 이주민(일꾼) 한명을 공짜로 주는 선교사를 위주로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초반에는 매직핸드가 군인을 통해서 전투를 장악하려는 것 같이 보였지만, 막상 게임 후반이 되니 beherit이 엄청난 물량의 군인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 게임의 특성상 전투를 자주 할만한 여건이 안되었기 때문에(전투와 전쟁이 다른데 전투는 한 곳, 전쟁은 어떤 한 플레이어와 모든 곳에서 전투를 하는 것인데 전쟁을 하려면 10원을 내야한다.) beherit의 전투에 비중을 두는 플레이는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결론을. 어쨋든 위에서 언급한 재미 외에도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한 AOE3는 자주 할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안선생 1등, beherit 2등, 매직핸드 3등.








4. Das Zepter von Zavandor(JENSE, 바이러스, Adagio, 잠팅이신지)
: ["JENSE"의 후기] 에러플덕에 처음 해본 바이러스형님의 드루이드가 크게 선전하여 꼴찌를 안했습니다. 역시나 별다른 반전없이 신지형승








5. Fairy Tale(안선생, 매직핸드, beherit)
: AOE 3가 끝나고 옆테이블의 자반도르가 끝나길 기다리면서 간단한 카드게임인 Fairy Tale을 하였다. 전에 한번 5인플 해보고 이번에 3인플을 해보니 확실히 3인플이 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일단 인원이 적으니 게임도 더 빨리 끝나는 것 같고 다른 사람이 내려놓은 카드 쳐다볼 여유도 있는 것 같다. 첫판에는 다들 비슷한 점수를 내면서 매직핸드가 1승. 두번째 판에서는 안선생만 점수가 많이 차이가 나고 다시 매직핸드 2승. 후후후~~~ 하면 할수록 익숙해져가면서 재미있어지고 있는 게임이다. 좀 더 적응하고 모든 카드가 눈에 잘 들어오면 더 할만 하겠는걸.






6. Notre Dame(매직핸드, JENSE, 바이러스, Adagio)
: ["JENSE"의 후기] 3번째 플레이. 역시나 뼛속까지 아레아틱한 게임이란 기분이 드는가운데, 의외로 다양한 전략이 있다는걸 발견 *_* 돈관리에 신경쓴 매직승 젠스 2위 오늘은 2위의 날인가 ㄷㄷ; 또한 자동차타고 여행다니면 진다는것을 또한번 보여준 아디지오형님;ㄷㄷ








7. Extrablatt(안선생, beherit, 잠팅이신지)
: 작년 12월에 해보고 그닥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라는 생각에 묵혀두고 있었는데 다시 꺼내어서 해보니 그때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다. 역시 게임은 그날의 멤버와 분위기, 피로도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나 보다. 아직도 한글화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게임인 건 사실이고 시간이 나면 한글화 하고 싶지만, 만만한 작업이 아니기에 한숨만 쉬고 있다. 역시 이 게임의 핵심은 다른 사람 신문이 엉망이 되도록 만드는 "광고"와 "날조기사"에 있다. "광고"와 "날조기사"를 날리기 위해 1대 1 듀얼은 생각보다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12000은 1000에 지기 때문에, 함부로 12000원을 썼다가 재기불능이 되는 수가 있어서 말이지. 어쨋든 후반에 beherit과 신지님의 잦은 듀얼로 인해 안선생은 그닥 큰 피해를 입지 않은 덕에 1등. beherit 2등. 신지님 3등.








8. Four Dragons(매직핸드, JENSE, 바이러스, Adagio)
: ["JENSE"의 후기] 울산vs부산으로 팀을 짜서 게임을 했습니다. 제한된 카드로 인해 전략이 매우 집중화 되거나 혹은 되는대로 하다보믄 이기는 게임입니다 -_-; 그 결과 조금더 전략을 집중화시킨 부산팀 win.








9. Set(안선생, beherit, 잠팅이신지)
: 다른 테이블과의 시간이 안맞아서 Set을 하였다. 안선생은 Set만 하면 머리가 아파서 보통 딱 1판만 하고 그만 두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쨋든 집중력이 좋은가 보다. JENSE가 빠진 자리에서 신지님이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면서 1등. beherit 2등.






10. Zooloretto(매직핸드, JENSE, 바이러스, 잠팅이신지)
: ["JENSE"의 후기] 간만의 빅이벤트!! 설명하고 꼴지하기를 시전했습니다 -_-;; 룰이 간단하고 다들 컬러레또 경험자라 안XX님의 이스X한 필승전략 혼자 써서 캐바르기..같은 기술이 없어서 인듯 합니다. 마지막에 담합해서 바이러스형님을 따돌렸으나 마지막에 노인공경차원에서 던진 서비스로 바이러스형님 승~








11. Domaine(안선생, Adagio, beherit)
: 서로 영토를 뺏고 빼앗기면서 감정이 잘 상하는 게임인 Domaine. 가장 빨리 영토를 완성한 안선생은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게임을 잘 풀려고 노렸했다. 곧이어 Adagio 영감도 영토를 완성하면서 본격적인 영토 뺏기 전쟁에 돌입하였다. Adagio 영감이 기사 2명을 늘리면서 압박해오자, 안선생은 탈주병 카드를 써서 Adagio 영감의 기사를 줄였으나, 돈만 있으면 다시 기사를 늘릴 수 있으니 2턴동안 돈만 쓴 꼴이 되어버렸다. 그에 반해 Adagio님의 점수가 되는 알짜배기 땅들에 영토를 만들고 점수는 다른 사람의 2배정도 차이를 내면서 독주를 하고 있었고, 약 15점의 승점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런데 안선생과 beherit이 영토 분쟁을 하고 있는 사이에 Adagio 영감의 영토만 완성시켜 주고 있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영토를 만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Adagio 영감이 눈치를 채면서 엄청나게 광활한 20점 정도되는 영토를 만들고 게임이 끝나버렸다. 헉~~~ 그것도 눈치를 못채다니ㅠㅠ. 그래도 안선생 2등^^.








12. Palazzo(매직핸드, JENSE, 잠팅이신지)
: ["JENSE"의 후기] 간만에 팔라초를 돌렸습니다. 다들 뭔가 거시기(?)한 플레이 자세를 보였는데 던 없을때 건물사기를 돌려 (반면 다른사람도 없기때문에) 비딩에 성공을 자주 했으며 돈먹기를 비정상적으로 자제 했습니다. 막판에 3라운드에 걸친 리모델링에 성공한 젠스 윈~




13. Tichu(매직핸드, JENSE, 바이러스, 잠팅이신지)
: ["JENSE"의 후기] 4명이서 티츄를 돌렸는데 서로 바이러스형님을 기피하려 하자, 역시나 노인공격(경) 자원에서 매직핸드가 바이러스형님을 안고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폭탄(티츄의 Bomb보다 더 무시무시한)이었습니다. 아군에게 8던지기, 적에게 특수카드주기는 예사인데다가 아군의 회심의 족보 밟아 아군 죽이기등등 적군으로 삼으면 이보다 든든한자가 없지만 아군으로 삼으면 이보다 무서운자가 없을듯..한 플레이를 보입니다. 그덕에 신지형과 우리는 심리적 부담감이 제로..내지는 마이너스로 작용해 매우 편하게 게임을 할수 있었습니다. 끝난후 매직은 울산사람과는 티츄 다시는 안하겠다며 선언했으며 바이러스형님은 수련할테니 다음에 또 하자며 했으나 다들 외면했습니다. 지난모임때 보라돌이 물산에서 자기가 티츄제일 잘한다고 했던 말이 진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14. Sequence(매직핸드, JENSE, 잠팅이신지)
: ["JENSE"의 후기] 이건..3인플..하면 안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판을 다채우고 접었습니다.








15. San Francisco(안선생, 바이러스, Adagio, beherit)
: 남자들끼리 하면 극강의 재미를 자랑하는 San Francisco. 처음에 게임 설명에서 조금 헤매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게 잘 한 것 같다. 5인플을 하면 서로 중복되는 것이 많아서 좀 더 재밌긴 하지만 4인플도 나름 재미가 있네. 오늘 유난히 바이러스 영감의 독주가 돋보였는데, 어쩜 그렇게 중복되지 않고 카드를 잘 내는지 운이 너무 좋삼(실력이라 말은 못하겠고~~~). Adagio 영감과 beherit은 제일 가운데 있는 10점짜리 시청을 두고 엄청난 다툼을 하느라(서로 막대를 옆으로 밀었다가 다시 막대를 채워넣고) 하위권에 쳐졌고, 안선생은 요령껏 잘 피해나와서 2등. 오늘 따라 beherit은 유난히 "듀얼"이 많은 듯^^. 바이러스 영감은 오늘 꽤 많은 승수를 챙겨가는데~~~








16. San Juan(매직핸드, JENSE, 잠팅이신지)
: ["JENSE"의 후기] 다들 잘아는 산후앙입니다. 첫턴에 보통 빌딩을 잡는데 변칙적으로 광부를 집은 신지형님덕에 첫라운드에 커피공장을 짓고 다음라운드엔 전원 라이브러리를 건설합니다. 그리곤 다들 뭔가 똑같은 짓을 하는듯하더니 길드홀을 재빨리 짓고 생산건물을 8개 박은 젠스가 윈;;(뭐가 어떻게 진행된건지 모르겠;) 하나 기억나는건 신지햄의 사기금광에선 로또가 거의 매라운드 터졌네요;;ㄷㄷ








17. Canyon(안선생, 매직핸드, JENSE, beherit, 잠팅이신지, 처제)
: 무슨 게임을 할까 고르다가 결국 Canyon을 하기로 하면서 약간은 저항을 하였지만 별 수 없이 참가하게 되었다. 초반부터 예상이 거의 안맞고 트릭을 따려고 하면 태클이 들어오고(특히 처제가-_-) 해서 거의 트릭도 가져가지 못하면서 혼자 단독 꼴지를 달렸고, 처제는 거의 독주모드로 점수를 앞서 나갔다. 후반에 폭포에서 beherit이 처제를 역전시키면서 1등. 처제 2등. 안선생 단독 꼴등. 나머지 3명은 붙어 있었다. 아~~~총 13번의 라운드 동안 7칸 전진한 나는 도대체 뭐냐~~~카드좀 잘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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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7-08-07 00:55:27

    특이한 게임들이 의외로 재밌었죠

    특히 샌프란시스코.... 인생은 복궐복이다 -_-;;
    • 2007-08-07 00:58:34

    ㅋㅋ...
    엑스트라 블랏 재밌었어.ㅋㅋ
    • Lv.24 카린
    • 2007-08-07 01:46:30

    평일 이랑 주말이랑 와 진짜 많이 돌렸네요 넘 부러워요 ㅎㅎ
    하고픈 게임 무지 많네요..언제 다 해보남..근데 크루님이 안 보이시네요? 밤샘 자주 하셔서 탈 나셨나? 파란사과님도 요즘 안 보이시네요..베헤리트님은 평일 주말 다 뛰셨네요 체력 짱~!!
    JENSE님도 언제나~ 입담이 장난 아니신분으로 기억 된다는 ^^
    • Lv.24 카린
    • 2007-08-07 01:47:37

    매직핸드님도 꼴찌를 하는군요...AoEIII 재미 있다고 하니 저도 다시 한번 돌려봐야겠네요~
    • 2007-08-07 06:53:37

    18개나 되는 게임이 돌아갔군요.
    게임천국 안단테 모임이 부럽습니다. 즐거우셨겠어요.
    리뷰를 보는것만으로도 참 행복해지는군요.
    앞으로도 쭈~욱 즐거운 게임하시고, 재밌는 리뷰 부탁드릴께요. ^^;
    • Lv.9 JENSE
    • 2007-08-07 10:21:30

    처제님 자주 참가시켜야~
    • 2007-08-07 13:47:55

    1. Citadels
    보드게임 입문할 때 한번 해보고 이번이 두 번째 플레이. 기본판이라서 그런지 뭔가 허전한것 같으면서도 자꾸 하고싶어지는 이유는?
    2. Sticheln
    고통이로세~ 새로운 룰에 적응못해서 첫판에 멤버들의 사악한 플레이에 엄청난 벌점을 먹고 이후에야 요령을 깨달아 점수를 많이 챙겼슴에도 첫판의 벌점이 너무 많았던... ㅠㅠ
    나름대로 카드선택시 고민하는 재미도 있는 반면에 자리의 배치도 중요하다고 생각됨.
    3. Age of Empires III: The Age of Discovery
    이런 종류의 게임은 구성물로만으로도 상당히 관심이 간다는...
    4. Das Zepter von Zavandor
    처음으로 해보고 매우 반한 게임. 드루이드라는 캐릭터를 뽑아들었을때 주위에서 꼴지확정(숙련자에게는 유리한 캐릭터,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난감한 캐릭터)이라는 시선이...
    푸코처럼 전략이 중요하고 재미있는 테마에 예쁜 일러스트 및 적당히 재미있는 비딩요소등 구매목록에 당당히 접수!
    6. Notre Dame
    인원에 맞는 게임보드의 설치와 구성으로 몇인용이던지 최적의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승점을 획득하는 방법이 다양하고 쥐들의 습격(?)관리및 카드교환시스템등 상당히 재미있게 했던 게임.
    8. Four Dragons
    한 번뿐인 플레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티츄가(음~?) 재미있다고 판단...... 재미는 있었으나 고수와 초짜의 실력차이가 카드한장이라는 결과에 약간 운빨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10. Zooloretto
    가족들에게 기회만 되면 게임을 가르치려는 나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 게임. 컬러레또만큼의 쉬운룰에 가족들과 하기에 무난한 난이도등 구매목록에 접수.
    13. Tichu
    유구무언(매직에게 미안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웃음의 눈물과 복근의 고통을 맛보게 했던 유괘한 시간이었음.
    15. San Francisco
    포인트 카드(?)로의 비딩과 돈의 비딩이 별개인데다가 비공개 입찰이라는 요소에 적은 비딩으로도 어부지리적 요소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등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게임.
    PS. 이날 플레이된 게임중 어느것 하나 재미없는 게임이 없었고 보드게임이란 모닥불에 기름을 부운격이 된(?) 아주 재미있었던 하루였다네. 다음 티츄의 같은편은 젠스가 되어줄거라 믿네. ㅎㅎㅎ
    • Lv.1 인연
    • 2007-08-07 15:05:28

    호오 샌프란시스코 해보고 싶네요.
    • 2007-08-08 00:48:09

    /카린 체력이라기 보다는..... 시간이 남아도는 백조입니다 -_-;;
    AOE3 게임 좋아요 전략적데도 빡빡하지 않아서 부담도 없고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8-08 13:52:31

    휴가라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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