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좀 게을러져서 후기가 잘 안올라오네요 ^^;;
후기라고까지 할 것은 없고 그냥 돌아간 게임 사진들입니다.

참가하신 분들 : 알로, 그레이스케빈저님, 그리즐리님, Hiro님, 성욱님, 외1명님, 동글이님, 네모선장님, Wez_K님, 해쌍이님, 귀여운지연님, 이노님, 뉴멘님, 바쉬님, 카이엔님, 자유날개님



뉴 잉글랜드 :

개인적으로 꽤 오랜만에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처음하시는 분들도 잘 적응해서 플레이하셨고 간단하면서 어느정도 전략적인 게임인지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아 :

고아 역시도 꽤 오랜만에 플레이했는데 의외로 동글이님께서 자주 안해보셨다고 해서 하게되었습니다.

고아의 단점으로 알려져있는 초 강력 테크인 탐험 테크를 무시하고 돈 테크를 타서 계속 은행에 돈을 내고 선을 잡을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탐험 테크만큼은 아니였지만 강력했구요 ^^



A.O.S :

해쌍이님 오랜만에 오셔서 하자고 큰소리 치셨다가 1라운드 엘리 당하셨네요. 풋~~



케일러스 :

쉬우면서도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날 하신 분들은 5인플로 3시간 정도 하시니 처음하신 분들 조금은 힘들어 하신 것 같네요. 뭐 그렇지만 이렇게 하번 배워두면 다음에 하실땐 부담없으실 것 입니다.

아무래도 처음하시는 분들께 거의 가르쳐 드리며 게임하신 외1명님과 스케빈저님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새로 게임 배우신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스파한 :

가볍게 주사위를 굴리며 머리 식히는 게임입니다....만... 언젠가 부터 중앙 지역 2개 날리기 테크로 좀 치열해졌네요 ^^;;

처음에는 가벼워서 재미있더니만 좀 하니깐 전략적이라서 재미있군요.



노틀담 :

간만에 ALEA 큰박스 다운 게임이 나왔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전 해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네요.



버켓킹 :

무거운 게임들 중심으로 플레이 되어서 잠시 가벼운 게임을 돌렸습니다. 그리 인기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확실히 유쾌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대지의 기둥



맘모스 헌터



포르토벨로 마켓 :

포르토벨로 시장에 상점을 개설해서 점수를 얻는 게임인데 룰은 정말 쉽지만 플레이는 그리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자와 많이 비슷한 느낌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아크 :

꽤나 복잡한 규칙을 갖고 있고 그 복잡한 규칙이 게임의 재미인 게임입니다.

룰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대충 하다가 막히면 영문 메뉴얼 뒤져보기도 하고 하는데 한글 메뉴얼 번역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게임 같은 번역을 해보기도 하겠는데.... 사실 이 게임은 러브홀릭님 게임이라.. 쿨럭;;;;



키 라르고 :

해저의 보물을 건저 올리는 테마의 게임으로 아주 가볍고 마음도 조금 상하는 유쾌한 분위기의 게임입니다.



저스트 포 펀 :

좀 단순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단순하고 4목을 만들면 이기는 게임인데 손에 들어와 있는 카드를 갖고 자신이 놓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그곳에 놓으면 되는 것입니다. 장고만 하지 않는다면 꽤 유쾌한 플레이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뭐 물론 하시는 분들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죠.



한자



Ruse & Bruise (계략과 상처) :

로미오와 줄리엣, 삼총사등의 캐릭터 카드를 갖고 힘싸움을 하는 단순하지만 자잔한 룰이 많은 카드게임이였습니다.

조금 복잡한 감이 있어 헷갈리긴 했지만 한번 정도만 해보면 익숙해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피스트 오브 드래곤스톤



에이지 오브 르네상스


외에 사진에 없는 게임들이 플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