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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분당모임 후기 by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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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3 22: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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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Dejavu님이 이미 후기를 작성해주셨지만, 저도 후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
처음에 모임이 실패한 것 같아서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 가서 모임무산을 알리는 리플을 달고,
DVD와 만화책을 빌려왔는데, Saturnie님이 연락을 주셨더군요.
그래서 늦게나마 뭉치자!! 해서 모였습니다.
Saturnie님이 먼저 도착하셔서 배틀로어를 꺼내 돌려보려고 세팅마치고, 룰을 체크하는 와중에 Dejavu님이 오셔서,
그냥 베틀로어는 접고 T2R 유럽을 돌리기로 했습니다.
중부유럽에서 Saturnie님과 저가 경쟁하는 와중에 남부유럽에서 유유자적하게 플레이하시던 Dejavu님이 1등.
그리고 Longest를 차지하신 Saturnie님이 2등, 제가 3등을 했습니다.
T2R이 끝나갈 무렵 Dejavu님의 친구이신 Misskim님이 오셨습니다.
조금 가벼운 게임을 해보자고 해서 컬러레또를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감을 못 잡고 특정 덱에 몰아주기를 저지른 기억이 나네요. 순위는 Dejavu님이
1위를 한 것만 기억이 나네요. 이건 사진찍기를 깜박해서.. ^^;;;
세번째로는 어콰이어를 했습니다.
제가 어콰이어를 하면서 이렇게 머리가 아프고 긴장이 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합병이 게임 내내 단 2번 일어났었죠.
안정기업 3개로 종료되었는데.. 한번 최대주주인 회사를 합병시키고 이걸 다시 설립한 덕에 제가 1위, Dejavu님이 아슬아슬하게 2위를 하셨습니다.
저녁식사 후에 AOS를 돌릴까, 짧은걸 여러개 돌릴까 고민하다 정크를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 정말 어렵더군요. 도데체 50위안은 어디에 쓰라고 만든 것일까..를 궁금해했으나,
게임을 마치고 정리하던 중에 엄청난 에러플을 발견했습니다. 아무튼 나중에 다시 돌려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이후로는 디지털카메라 배터리가 다 나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사진 업로드 방법을 몰라 그냥 글만 씁니다.
마지막으로는 High Society를 돌렸습니다.
첫인상은 그냥 그랬는데.. 한판 돌리고 나니 정말 웃기는 상황이 속출. 게임 내내 뒤집어지게 웃으며 플레이했습니다.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게임 종료시 돈이 가장 적은 사람은 무조건 0점이라는 룰인 듯 합니다.
첫판엔 9먹고 2배 카드 먹은 담에 다 죽어야지 했느나 게임이 예상보다 금방 종료되어 0점을 먹고, 막판에도 조금 방심했더니 몇만달러 차이로 다시 0점. 두차례에 걸쳐 0점을 차지했었죠.
하지만, 막판에 Dejavu님이 -5에 이어 1/2을 받으시는 바람에.. -_-;;;
아무튼 정말 유쾌했습니다.
앞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계속 모임을 열 예정이니 근처 사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참석해주세요.
주차권 제공 가능합니다. ^^;;
끄적여봅니다. :)
처음에 모임이 실패한 것 같아서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 가서 모임무산을 알리는 리플을 달고,
DVD와 만화책을 빌려왔는데, Saturnie님이 연락을 주셨더군요.
그래서 늦게나마 뭉치자!! 해서 모였습니다.
Saturnie님이 먼저 도착하셔서 배틀로어를 꺼내 돌려보려고 세팅마치고, 룰을 체크하는 와중에 Dejavu님이 오셔서,
그냥 베틀로어는 접고 T2R 유럽을 돌리기로 했습니다.
중부유럽에서 Saturnie님과 저가 경쟁하는 와중에 남부유럽에서 유유자적하게 플레이하시던 Dejavu님이 1등.
그리고 Longest를 차지하신 Saturnie님이 2등, 제가 3등을 했습니다.
T2R이 끝나갈 무렵 Dejavu님의 친구이신 Misskim님이 오셨습니다.
조금 가벼운 게임을 해보자고 해서 컬러레또를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감을 못 잡고 특정 덱에 몰아주기를 저지른 기억이 나네요. 순위는 Dejavu님이
1위를 한 것만 기억이 나네요. 이건 사진찍기를 깜박해서.. ^^;;;
세번째로는 어콰이어를 했습니다.
제가 어콰이어를 하면서 이렇게 머리가 아프고 긴장이 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합병이 게임 내내 단 2번 일어났었죠.
안정기업 3개로 종료되었는데.. 한번 최대주주인 회사를 합병시키고 이걸 다시 설립한 덕에 제가 1위, Dejavu님이 아슬아슬하게 2위를 하셨습니다.
저녁식사 후에 AOS를 돌릴까, 짧은걸 여러개 돌릴까 고민하다 정크를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 정말 어렵더군요. 도데체 50위안은 어디에 쓰라고 만든 것일까..를 궁금해했으나,
게임을 마치고 정리하던 중에 엄청난 에러플을 발견했습니다. 아무튼 나중에 다시 돌려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이후로는 디지털카메라 배터리가 다 나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사진 업로드 방법을 몰라 그냥 글만 씁니다.
마지막으로는 High Society를 돌렸습니다.
첫인상은 그냥 그랬는데.. 한판 돌리고 나니 정말 웃기는 상황이 속출. 게임 내내 뒤집어지게 웃으며 플레이했습니다.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게임 종료시 돈이 가장 적은 사람은 무조건 0점이라는 룰인 듯 합니다.
첫판엔 9먹고 2배 카드 먹은 담에 다 죽어야지 했느나 게임이 예상보다 금방 종료되어 0점을 먹고, 막판에도 조금 방심했더니 몇만달러 차이로 다시 0점. 두차례에 걸쳐 0점을 차지했었죠.
하지만, 막판에 Dejavu님이 -5에 이어 1/2을 받으시는 바람에.. -_-;;;
아무튼 정말 유쾌했습니다.
앞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계속 모임을 열 예정이니 근처 사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참석해주세요.
주차권 제공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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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네이버 블로그 링크했더니 엑박이 뜨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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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비공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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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는 안 되더군요. 전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지만, 다다에 사진 올릴 때는 다음 블로그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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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 쓰셔야 되요~ ^^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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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직접링크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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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로 고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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