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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한 BSW - 12월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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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5 0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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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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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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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극장 배경음이 나옵니다- 안들으시려면 ESC 클릭!
지금까지 플레이한 게임들:
가이스터, 로스트시티, 아인파흐게니알, 인쉬
암흑의플로어, 오목, 장기, 체스, 피라냐페드로,
케일러스, 카르타제나, 카르카손,
=================================================
최근 동생과 새로운 보드게임을 접하게 될때면,
'설명하고 승리하기' 신공을 발휘하여 멋지게 첫판을 누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생겼으니...
설명하고 1승 얻은 게임은 이후 전패를 기록하는 개안습의 상황이
도래하고 만다.
========================================================
'보드게임 12월 승률표'
========================================================
인쉬 전적 : 1승 8패. ... 1승 = 설명하기 승리
========================================================
오목에 타고난 재능(!)을 가지신 동생.
한국에 갈때면 동생과 오목을 굉장히 많이 두는데,
약 100판을 둔다고 가정할 때 '최소' 95판을 '진다.'
형의 자존심에 비수를 후벼 쑤셔주며 '꺄하하하하'
따위의 애정가득한, 경박하기 짝이 없는 웃음을 날리는 동생.
오목 + 오델로의 느낌을 가진 인쉬는
오목의 저주로 인하여 나도 룰을 몰라 어리버리 이긴
첫판을 제외하곤 전패라는 굴욕을 맛보게 해주었다.
인쉬 승률 : 11%
================================================
피라냐 페드로 전적 : 3승 9패
================================================
심리전에 강하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인지 최근 엄청난 하락세.
내 차례때 당당히 물가를 걸어가는 페드로를 바라보며 절규어린
비명을 내지르기 일쑤인데... 물론 그럴때면 동생은 또 다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위의 경박한 웃음소릴 낸다.
'ㅅㅂ''아썅' 등의 품위없는 욕설을 해보아도 나아지는 것은 없는 게임.
머리 굴려서 신중하게 카드를 사용한 턴은 패배하고
동물적인 감으로 승부한 턴은 승리를 하는
기묘한 현상이 일어나곤 한다
피라냐 페드로 승률 25%
=================================================
케일러스 전적 1승 4패 1승(설명 신공)
=================================================
첫 판엔 넉넉하게 형의 승리.
두 판째는 미묘한 차이로 패배.
세번째 판엔 조금 더 노력하여 열심히 했으나
두번째보다 좀 더 벌어진 점수 차이로 아쉽게 패배.
네번째 판엔 필사적으로 하였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세번째 판보다 점수가 더 벌어진채 굴욕의 패배
마지막 판엔 총애러쉬로 밀어붙였으나 60점대를 기록하고,
동생은 여유있게 무한자원으로 110점대를 기록.
놀라운 게임센스로 형의 무릎을 꿇린 역사적인 게임.
110 vs 60 이라는 처참한 패배 이후로
형은 울며 케일러스의 세계를 떠나버렸다는
훈훈한 소문도 들려온다.
케일러스 승률 20% (더 한다면 10% 까지도 바라볼 수 있음)
================================================================
카르타제나 3패
================================================================
처음 두판은 동생을 포함한 셋이서 플레이 했으나,
첫 판마저 설명하고 지는 어이없는 상황 발생.
나중에 따로 동생과 1:1 승부를 벌이나
처절하게 '개발리면서'.. 그날 밤
형은 방구석에 무릎을 감싸안고 앉아 흐느껴 울었다고 한다.
다음에 해도 어쩐지 이길 자신이 없는 게임 중 하나가 된 카르타제나.
내가 진짜 머리가 좋은걸까 하는 의구심 & 정체성 혼란마저 가져다준
저주의 게임
카르타제나 승률 0%
================================================================
가이스터 승률 대략 40%
================================================================
다양한 전략 전술로 동생을 개발랐으나, 동생의 '푸쉬 전략'에 밀려
승률은 40% 대로 추락. 이젠 유령의 유도 듣기 싫어질 정도로
역전패배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은 게임. BSW가 아닌, 실전에서 한다면
표정을 보고 어떻게든 이길 수 있을 듯 하지만....
역시 다시하기엔 너무나도 두려운 게임...
===================================================================
암흑의 플로어 1승 1패
===================================================================
오늘 시작한 게임. 2인 플레이는 좀 허접스러울거라는 예상으로 시작했으나
두 마리의 여우형제 플레이는 과연 단순한 게임도 피가 흥건한 전략 게임으로
둔갑시키고 만다.
정말 재밌다!!
서로를 죽이기 위해 이를 드러내고, 어떻게든 피하려고 도망치고,
희생을 하면서까지 상대를 쓰러뜨리려 하는 두 플레이어의 기개는
몬스터마저 오금이 저리게 만들 지경.
더 해봐야 알겠지만 내가 더 우세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앞으로 피 튀기는 혈전이 될듯.
암흑의 플로어 승률 50%
================================================
카르카손 승률 약 60%
================================================
운빨게임. 그래서인지 형이 전체적으로 승률이 약간 높다.
2인플도, 3인플도 동생보다 어느정도 우세하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운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승리의 비결.
형님의 성뺏기, 길뺏기, 농장뺏기 전략은 가히 치사하여
동생이 "크으윽" 이라고 말하며 주먹을 불끈 쥘 정도.
================================================
아인파흐게니알 승률 70%
================================================
역시 어느정도의 운빨게임.
딱히 태클도, 그렇다고 자랑할만한 전략이
있는 것도 아닌 게임이라 그냥 간단하게 패스.
어쩐지 운빨 게임만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
로스트시티 막상막하
================================================
이전에 설명했던 적이 있으므로 여기선 그냥 패스.
================================================
체스 & 장기 대체적으로 우세
================================================
오프닝 전략 & 중반 & 종반 게임을 다룰줄 아는 형님이 대체적으로 우세.
동생이 죽이겠다고 아득아득 이를 갈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워낙 유명하므로 여기선 그냥 패스.
================================================
형이 압도적인 게임 : 아인파흐게니알, 장기, 체스
형이 우세한 게임 : 카르카손
동생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게임 : 오목, 케일러스, 카르타제나, 피라냐페드로, 인쉬
동생이 우세한 게임 : 가이스터
비슷한 게임 : 암흑의플로어, 로스트시티,
================================================
최종 결론 ★
으허헝허허허허허허헝ㅎ허어어허허헝ㅠㅠㅠㅠ
인생극장 배경음이 나옵니다- 안들으시려면 ESC 클릭!
지금까지 플레이한 게임들:
가이스터, 로스트시티, 아인파흐게니알, 인쉬
암흑의플로어, 오목, 장기, 체스, 피라냐페드로,
케일러스, 카르타제나, 카르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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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생과 새로운 보드게임을 접하게 될때면,
'설명하고 승리하기' 신공을 발휘하여 멋지게 첫판을 누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생겼으니...
설명하고 1승 얻은 게임은 이후 전패를 기록하는 개안습의 상황이
도래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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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12월 승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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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쉬 전적 : 1승 8패. ... 1승 = 설명하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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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에 타고난 재능(!)을 가지신 동생.
한국에 갈때면 동생과 오목을 굉장히 많이 두는데,
약 100판을 둔다고 가정할 때 '최소' 95판을 '진다.'
형의 자존심에 비수를 후벼 쑤셔주며 '꺄하하하하'
따위의 애정가득한, 경박하기 짝이 없는 웃음을 날리는 동생.
오목 + 오델로의 느낌을 가진 인쉬는
오목의 저주로 인하여 나도 룰을 몰라 어리버리 이긴
첫판을 제외하곤 전패라는 굴욕을 맛보게 해주었다.
인쉬 승률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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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냐 페드로 전적 : 3승 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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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에 강하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인지 최근 엄청난 하락세.
내 차례때 당당히 물가를 걸어가는 페드로를 바라보며 절규어린
비명을 내지르기 일쑤인데... 물론 그럴때면 동생은 또 다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위의 경박한 웃음소릴 낸다.
'ㅅㅂ''아썅' 등의 품위없는 욕설을 해보아도 나아지는 것은 없는 게임.
머리 굴려서 신중하게 카드를 사용한 턴은 패배하고
동물적인 감으로 승부한 턴은 승리를 하는
기묘한 현상이 일어나곤 한다
피라냐 페드로 승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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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러스 전적 1승 4패 1승(설명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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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판엔 넉넉하게 형의 승리.
두 판째는 미묘한 차이로 패배.
세번째 판엔 조금 더 노력하여 열심히 했으나
두번째보다 좀 더 벌어진 점수 차이로 아쉽게 패배.
네번째 판엔 필사적으로 하였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세번째 판보다 점수가 더 벌어진채 굴욕의 패배
마지막 판엔 총애러쉬로 밀어붙였으나 60점대를 기록하고,
동생은 여유있게 무한자원으로 110점대를 기록.
놀라운 게임센스로 형의 무릎을 꿇린 역사적인 게임.
110 vs 60 이라는 처참한 패배 이후로
형은 울며 케일러스의 세계를 떠나버렸다는
훈훈한 소문도 들려온다.
케일러스 승률 20% (더 한다면 10% 까지도 바라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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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제나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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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두판은 동생을 포함한 셋이서 플레이 했으나,
첫 판마저 설명하고 지는 어이없는 상황 발생.
나중에 따로 동생과 1:1 승부를 벌이나
처절하게 '개발리면서'.. 그날 밤
형은 방구석에 무릎을 감싸안고 앉아 흐느껴 울었다고 한다.
다음에 해도 어쩐지 이길 자신이 없는 게임 중 하나가 된 카르타제나.
내가 진짜 머리가 좋은걸까 하는 의구심 & 정체성 혼란마저 가져다준
저주의 게임
카르타제나 승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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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터 승률 대략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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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략 전술로 동생을 개발랐으나, 동생의 '푸쉬 전략'에 밀려
승률은 40% 대로 추락. 이젠 유령의 유도 듣기 싫어질 정도로
역전패배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은 게임. BSW가 아닌, 실전에서 한다면
표정을 보고 어떻게든 이길 수 있을 듯 하지만....
역시 다시하기엔 너무나도 두려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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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플로어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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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작한 게임. 2인 플레이는 좀 허접스러울거라는 예상으로 시작했으나
두 마리의 여우형제 플레이는 과연 단순한 게임도 피가 흥건한 전략 게임으로
둔갑시키고 만다.
정말 재밌다!!
서로를 죽이기 위해 이를 드러내고, 어떻게든 피하려고 도망치고,
희생을 하면서까지 상대를 쓰러뜨리려 하는 두 플레이어의 기개는
몬스터마저 오금이 저리게 만들 지경.
더 해봐야 알겠지만 내가 더 우세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앞으로 피 튀기는 혈전이 될듯.
암흑의 플로어 승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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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손 승률 약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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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게임. 그래서인지 형이 전체적으로 승률이 약간 높다.
2인플도, 3인플도 동생보다 어느정도 우세하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운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승리의 비결.
형님의 성뺏기, 길뺏기, 농장뺏기 전략은 가히 치사하여
동생이 "크으윽" 이라고 말하며 주먹을 불끈 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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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파흐게니알 승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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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느정도의 운빨게임.
딱히 태클도, 그렇다고 자랑할만한 전략이
있는 것도 아닌 게임이라 그냥 간단하게 패스.
어쩐지 운빨 게임만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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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시티 막상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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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설명했던 적이 있으므로 여기선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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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 장기 대체적으로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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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전략 & 중반 & 종반 게임을 다룰줄 아는 형님이 대체적으로 우세.
동생이 죽이겠다고 아득아득 이를 갈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워낙 유명하므로 여기선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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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압도적인 게임 : 아인파흐게니알, 장기, 체스
형이 우세한 게임 : 카르카손
동생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게임 : 오목, 케일러스, 카르타제나, 피라냐페드로, 인쉬
동생이 우세한 게임 : 가이스터
비슷한 게임 : 암흑의플로어, 로스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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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론 ★
으허헝허허허허허허헝ㅎ허어어허허헝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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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us님과 동생분의 플레이 후기는 볼때마다 재미있군요^^
같은 게임을 해도 게임을 '재미있게 하는 법' 을 잘 알고계신 분들이신것 같네요.
두분께 게임을 하나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
체스나 장기도 좋아하시는것 같고 2인플을 주로 하시는것 같으니
나비아 드랩을 한번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BSW는 아니고, VASSAL 이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가신다면 좀 더 자세한 얘기를...^^ -
오- 감사합니다^^!
나비아드랩도 하고 싶었는데
동생은 한국에, 저는 캐나다에 사는지라
도저히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었거든요.
온라인 버전도 존재했군요- 조금 더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1푸코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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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랬군요!
동생분과 하신다면서 왜 직접 하지 않으시고 BSW로 하시나 했더니
거리의 문제가 있으신거였군요.
그럼 제가 오늘 퇴근하고 (한국시간)10시경에 관련자료 등을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luus@daum.net으로 보내면 될까요?
혹시 모르니 메일함 남은 용량도 한번 체크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네,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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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플로어는 2인으로 별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게임은 재밌게 하려고하면 재미없는 게임은 없는거같네요 -
동생분과 게임도 많이 하시고.. 싫은 소리 좋은 소리 하시지만 보기 좋아보입니다.^^ 제 동생도 이제 보드게임으로 꼬셔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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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봤습니다.^^ 부럽네요..
약간의 딴지라면 몇몇 게임의 승률이 잘못나와있네요..
좀 더 떨어지시겠는데요.ㅋㅋ
승/전체게임수 해야하는데 승/패로 하신듯 하네요^^ -
허걱 정말로 승률 계산을 잘못했네요-_-;
아아아 승률이 더 떨어진다아아아아 ㅠㅠ...
(승률 수정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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