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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금요일] 전남 광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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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13: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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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바나나우유짱
참가자 : 바나나우유짱, 김재홍, 안다리엘, 현규현규, 옥수수외계인, 언종님
돌아간 게임 : A&A 발지, 탄호이저, 배틀크라이, 킹덤, 번레이트
1. Axis & Allies : Battle of Bulge - 바나나우유짱(연합군), 김재홍(독일군)
재홍님에게 게임의 배경과 룰 설명을 하고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2~3턴까지는 적절한 후퇴로 병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전선을 준비한 연합군이 우세에 있었으나.
바스통이 점령당하면서 전세가 바뀌어 버립니다.
항공기 지원을 받게 되었지만. 역전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결국 독일군이 승점 24점을 달성해 게임이 끝납니다.
연합군은 새로운 전선을 너무 뒤에 만든게 패배의 원인이였습니다.
(3~4점 짜리 도시만 방어 했었는데. 게임보드 절반만 먹어도 승점이 20점이 되버리더군요;; 다음부턴 적절한 반격이 필요할꺼 같습니다.)
2. Tannhauser - 안다리엘(참관), 옥수수외계인(연합군), 언종님(제국군)
다른 테이블에서 돌아간 전설의!! 탄호이저 입니다.
전에 제국군으로 완승을 하신 옥수수외계인님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어깨 너머로 구경만 하시다가 처음해보시는 님에게 완패를 당하셨습니다.
옆에서 A&A 발지를 하고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연합군의 패배가 눈에 훤히 보이는 상황(캐릭터 1명남은)임에도 불구하고. 연막신공과 캠핑으로 30분 이상을 버티셨다는군요;;
드디어 끝났다!! 언종님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2시간 40분"만에 에바의 채찍 공격으로 게임이 종료됩니다.
3. Burn Rate - 바나나우유짱, 안다리엘, 김재홍 님
시간이 늦어 언종님과 옥수수외계인님은 먼저 들어가시고,
안다리엘님이 한번 해보고 싶으시다고 해서 돌려 보았습니다.
재홍님의 기업이 살아남으셨습니다.
유능한 인재와 연이은 펀딩으로 주가를 올리던 바나나우유짱기업은 과도한 프로젝트 진행으로 가장먼저 부도났습니다. ㅡㅡ;
4. Battle Cry - 김재홍(북군), 안다리엘(남군), 바나나우유짱(참관)
First Bull Run 시나리오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남북전쟁"에 관심이 많으신 재홍님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주사위, 카드신께서 외면을 해서.. 북군의 완패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5. Kingdom - 바나나우유짱, 안다리엘, 김재홍, 현규현규
안다리엘님이 가져오신 킹덤!!을 플래이 해보았습니다.
컴포넌트가 부실하지만 "명작" 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터라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모든분들이 "재미있다", "명작" 이다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컴포넌트가 조금 부실해서 실망스러웠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이번 기회에 "킹덤"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시간이 늦어 "킹덤"을 마지막으로 플래이하고 치킨과 알콜을 간단히 섭취하고 해산 하였습니다.
재홍님과 안다리엘, 푸(바나나우유짱) 그리고 사진을 찍으신 현규현규님~ 늦은시간까지 고생하셨구요 ㅎㅎ;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돌아간 게임 : A&A 발지, 탄호이저, 배틀크라이, 킹덤, 번레이트
1. Axis & Allies : Battle of Bulge - 바나나우유짱(연합군), 김재홍(독일군)
재홍님에게 게임의 배경과 룰 설명을 하고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2~3턴까지는 적절한 후퇴로 병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전선을 준비한 연합군이 우세에 있었으나.
바스통이 점령당하면서 전세가 바뀌어 버립니다.
항공기 지원을 받게 되었지만. 역전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결국 독일군이 승점 24점을 달성해 게임이 끝납니다.
연합군은 새로운 전선을 너무 뒤에 만든게 패배의 원인이였습니다.
(3~4점 짜리 도시만 방어 했었는데. 게임보드 절반만 먹어도 승점이 20점이 되버리더군요;; 다음부턴 적절한 반격이 필요할꺼 같습니다.)
2. Tannhauser - 안다리엘(참관), 옥수수외계인(연합군), 언종님(제국군)
다른 테이블에서 돌아간 전설의!! 탄호이저 입니다.
전에 제국군으로 완승을 하신 옥수수외계인님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어깨 너머로 구경만 하시다가 처음해보시는 님에게 완패를 당하셨습니다.
옆에서 A&A 발지를 하고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연합군의 패배가 눈에 훤히 보이는 상황(캐릭터 1명남은)임에도 불구하고. 연막신공과 캠핑으로 30분 이상을 버티셨다는군요;;
드디어 끝났다!! 언종님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2시간 40분"만에 에바의 채찍 공격으로 게임이 종료됩니다.
3. Burn Rate - 바나나우유짱, 안다리엘, 김재홍 님
시간이 늦어 언종님과 옥수수외계인님은 먼저 들어가시고,
안다리엘님이 한번 해보고 싶으시다고 해서 돌려 보았습니다.
재홍님의 기업이 살아남으셨습니다.
유능한 인재와 연이은 펀딩으로 주가를 올리던 바나나우유짱기업은 과도한 프로젝트 진행으로 가장먼저 부도났습니다. ㅡㅡ;
4. Battle Cry - 김재홍(북군), 안다리엘(남군), 바나나우유짱(참관)
First Bull Run 시나리오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남북전쟁"에 관심이 많으신 재홍님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주사위, 카드신께서 외면을 해서.. 북군의 완패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5. Kingdom - 바나나우유짱, 안다리엘, 김재홍, 현규현규
안다리엘님이 가져오신 킹덤!!을 플래이 해보았습니다.
컴포넌트가 부실하지만 "명작" 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터라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모든분들이 "재미있다", "명작" 이다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컴포넌트가 조금 부실해서 실망스러웠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이번 기회에 "킹덤"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시간이 늦어 "킹덤"을 마지막으로 플래이하고 치킨과 알콜을 간단히 섭취하고 해산 하였습니다.
재홍님과 안다리엘, 푸(바나나우유짱) 그리고 사진을 찍으신 현규현규님~ 늦은시간까지 고생하셨구요 ㅎㅎ;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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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수고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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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아주 훌륭한 후기입니다. 사진도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A+를 드리고 싶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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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지전투와 같은 경우 먼저 자세하고 친절하게 게임 룰을 잘 설명해 주신 바나나우유짱님께 감사드리구요, 첨이라서 잘 못했지만 남쪽과 북쪽으로 크게 두개의 전략적 집단군을 형성해서 점수가 높은 지역을 노렸던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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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크라이역시 친절하고 자세하게 게임 룰을 설명해 주신 안다리엘님과 바나나우유짱님께 감사드리구요, 남군의 기병대장 스튜어트와 전설적인 팔라딘 잭슨의 공세는 역시 무섭더군요, 마치 하느님이 주사위를 도와주시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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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장군인 하우스는 워낙 소심해서 그런지 주사위를 서너개씩 굴려도 하나도 안맞는가 하면 움직이길 원하는 지역의 카드도 나오지 않고 해서 참 안습이었습니다. 대포는 쏴보지도 못하고 승점 6점 룰에 의해서 약간 아쉬운듯 게임이 끝났지만 저는 정식룰을 항상 존중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게임을 종료시켜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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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레이트와 같은 경우 역시 게임룰을 설명해 주시느라 수고하신 바나나우유짱님께 감사드리구요, 제가 너무 견제를 당하지 않아서 두분께 죄송하더군요 균형을 맞춘다고 안다님과 바나나님 두분께 돌아가면서 점수 확인하고 태클 걸긴 했지만 워낙에 두분간의 경쟁상황이 되어서;; 담에는 저한테도 태클 적절하게 걸어주세요 ;; 이런식으로 서바이버가 되어도 하나도 안 즐겁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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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호이저 꼭 해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못 해 봤네요 새로운 캐릭터인 율라? 하고 울프 꼭 해보구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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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지전투 연합군은 그저 돌격 앞으로 들어가서 독일군 보급 소모를 촉진시켜야 할 거 같더군요. 제가 독일군 할 때 사방팔방 신나게 연합군 공격했더니 나중엔 이동할 보급품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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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네 맞습니다. 실제 역사에서도 독일군 중 일부 부대만 신나게 돌격했지만 너무 멀리 나가서 보급이 제대로 안 이루어 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게임상에서도 이런 것이 잘 묘사되어 있어서요 혼자 신나게 죽죽 밀고 나가면 나중에 보급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발지 전투는 정말 엑시즈얼라 시리즈 중에서 가장 심플하면서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매욕이 다시 고개를 들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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